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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양의 별난 인문학썰 : 쫌 아는 당신이 몰랐던 세상의 지식
라임양 ㅣ 청어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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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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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4월 28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52page/149*210*21/501g
  • ISBN
9791158711986/115871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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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깃한 이야기가 인문학의 옷을 입다!” 열네 편의 썰(說)로 듣는 인문, 교양, 역사, 심리 잡학사전 따분하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에 사로잡힌 인문학을 단박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 솔깃한 이야기로 만난다면 어떨까? 교과서에서 연도순으로 빼곡히 암기한 사건 사고와 인물들이 이제 살아 숨 쉬는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유튜버 라임양의 글을 통해 독자들 앞에 선보인다. 7년 전부터 17만 구독자와 함께 인문, 교양, 역사, 심리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해온 유튜버 라임양의 콘텐츠 가운데 큰 인기를 얻었던 열네 편의 영상이 흥미로운 이야기 인문학 책으로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 ‘고려가 이 병 때문에 망했다고?’,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는 마약이 있다?’, ‘한반도 최초의 헬스인은 누구일까?’ 등등 궁금증을 자아내는 열네 개 질문들의 답을 쫓다 보면, 내가 소소하게 알고 있던 역사적 사실들이 라임양의 썰로 하나씩 연결되어 풍성한 지식 보따리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지금껏 접하지 못한 색다르고 별난 라임양의 썰로 푸는 인문학 수업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 따분한 인문학과 이별하라 색다르고 별난 인문학과의 만남 요즘 세대가 가장 쉽게 지식을 접하는 매체는 아마도 유튜브일 것이다. 지식과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유튜브 콘텐츠 속에서 7년 전부터 쉼 없이 다양한 인문학 이야기로 독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유튜버 라임양의 인기 콘텐츠가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인문학’은 말 그대로 정치, 역사, 철학, 심리, 종교 등 인간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학문을 뜻한다. 그러나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를 만큼 방대한 분야 탓에 많은 이가 쓸모 있는 지식이기보다는 알아두면 좋은 지식이라는 선입견을 먼저 앞세운다. 알아두면 분명 좋은 이 인문학 지식을 친구가 전하는 재미난 썰을 듣듯 즐기면서 읽을 수 있다면 어떨까? 흥미로운 예능, 오락물이 수없이 넘쳐나는 유튜브 정글 속에서 오랜 시간 인문학 소재를 가지고 17만 구독자와 함께 꾸준히 소통할 수 있었던 라임양 콘텐츠의 힘은 바로 ‘이야기’이다. 학창 시절 시험 대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암기해야만 했던 지식이 아닌, 각각의 사건들이 날실과 씨실이 되어 엮어낸 흥미진진한 이야기로서 앎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물론 관련 전문학자가 아니어서 전문적인 지식은 부족할지 모르나, 누구나 쉽게 인문학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맛깔스러운 문체와 다양한 사진 자료들을 버무린 지식 교양서로서 독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다.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았던 역사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물고 파헤치다 교과서와 책을 통해 우리가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역사 속 이야기도 라임양의 인문학썰을 통해 새로운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역사 속 이야기들이 어떤 이유로 내가 알고 있는 모습으로 치장되었는지, 그리고 화장을 지운 민낯의 역사는 어떤 것이었는지 이를 찾아가는 기쁨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백성들을 위해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숨을 걸고 붓두껍에 숨겨왔다고 알려진 목화씨는 알고 보면 당시 길가에 흔하게 자라던 목화씨를 주머니에 넣어온 것이었고, 지구 평면설을 믿었던 성직자들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감행한 콜럼버스의 신대륙 탐험이 사실은 터무니없이 틀린 계산법으로 항해를 떠나겠다고 우겼던 어설픈 탐험가의 실수가 이뤄낸 기적이었고, 네덜란드인 하멜이 세밀한 시선으로 바라본 조선 땅의 모습을 담은 기록물이라고 알려진 『하멜 표류기』가 사실은 조선에 억류되었던 동안 밀린 급여를 받으려고 제출한 보고서라는 사실 등등.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영화를 보듯 한 편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역사 이야기가 어느새 당신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것이다. 마지막 장마다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라임양 유튜브 영상으로도 다시 한번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다. 복기하듯 영상으로 다시 라임양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나도 모르는 새 수북이 쌓인 인문학 지식에, 이토록 인문학이 재밌다는 사실에 자못 놀랄 것이다.
  • 들어가며 | 당신에게 역사는 이야기인가요? 01 고려가 이 병 때문에 망했다고? _인류 역사를 바꿔놓은 최악의 전염병 02 문익점은 목화씨를 붓두껍에 몰래 가져왔을까? _럭키가이 문익점의 일생으로 살펴본 고려말 이야기 03 콜럼버스는 진짜 신대륙을 발견한 걸까? _교과서에서 알려주지 않는 콜럼버스의 불편한 진실 04 『하멜 표류기』는 밀린 급여를 받기 위한 청구서였다? _은둔의 왕국 조선과 만난 하멜 05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는 마약이 있다? _코카콜라의 역사 그리고 기상천외한 특허약과 음료들 06 마케팅의 귀재인가, 희대의 사기꾼인가? _위대한 쇼맨,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07 어떻게 내 성격을 정확히 알고 있을까? _일상의 확증성, 바넘 효과 08 당신도 악마가 될 수 있다? _당신에게도 찾아볼 수 있는 악의 평범성 09 우리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_스트레스의 존재를 증명한 한스 셀리에 10 우리는 이미 선동되어 있다? _마케팅의 대부 에드워드 버네이스 11 미세먼지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 _전쟁보다 많은 사상자를 낸 세계 3대 대기오염 참사 12 독립군은 어쩌다 체코슬로바키아 무기를 쓰게 됐을까? _교과서에서 알려주지 않는...
  • 이 책의 챕터도 별개의 사건과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읽어나가다 보면 어렵지 않게 각 챕터 간의 연관성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컨대 몽골 제국의 정복 전쟁이 낳은 흑사병이 유럽에서는 르네상스를 열어 콜럼버스를 탄생시켰고, 동아시아에서는 각국의 혼란을 틈타 문익점과 조선의 탄생을 만든 식입니다. (중략) 역사와 인문학이 중요하다고 누구나 입을 모아 이야기하지만,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를 만큼 방대하고 막연하기도 합니다. 이 책의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 여러분이 흩어져 있는 점들을 선으로 잇고 면으로 연결해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들어가며, 4~5쪽 우리 모두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다고 교과서나 위인전을 통해 의심의 여지 없이 배웠을 겁니다. 하지만 콜럼버스에 대한 중대한 오류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콜럼버스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대서양을 건너오기 훨씬 전, 적어도 12,000년 전부터 그곳에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으니까요. 콜럼버스가 그들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 그들은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단 말인가요! 예를 들어, 우리 조상들이 수만 년간 한반도에서 잘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외국인이 배를 타고 나타나 한반도를 ‘발견’했다고 주장한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전 세계가 이걸 당연한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인다면 또 어떨까요? -03 콜럼버스는 진짜 신대륙을 발견한 걸까?, 47~48쪽 의학 지식이 부족했던 당시에는 특유의 각성 효과를 가진 코카인을 여러 질병 치료는 물론 마약 중독까지 치료할 획기적인 물질로 취급했습니다. 스스로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코카 잎 연구에 몰두하던 팸버턴은 코카나무 잎에서 추출한 코카인과 콜라나무 콩(Kola nut)에서 추출한 카페인을 주원료로 한 ‘팸버턴의 프렌치 와인 코카(Pemberton’s French Wine Coca)’를 개발하게 됩니다. 시장에 선보인 후 그럭저럭 자리를 잡아가던 팸버턴의 코카 와인은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1885년, 팸버턴이 활동하던 애틀랜타의 조지아주에서 금주법이 시행되면서 코카 와인의 판로가 막혀버린 것입니다. 지금의 관점으로 보면 마약류인 코카인은 버젓이 팔리면서 술인 와인은 팔 수 없는 웃지 못할 상황이 일어나 게 된 것이죠. 이듬해인 1886년, 팸버턴은 궁여지책으로 와인을 빼고 설탕 시럽과 소다수를 섞은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냈는데, 이것이 바로 최초의 코카콜라입니다. -05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는 마약이 있다?, 88~90쪽 인간의 존엄성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21세기를 사는 지금 우리에게 사람을, 특히 인체의 기형을 구경거리로 만든다는 바넘의 구상은 너무나 충격적이고 불편합니다. 그렇다면 19세기는 어땠을까요? 당시 인류는 근대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같은 인간을 노예로 부렸고, 제국주의 광풍이 전 세계를 휩쓸었으며, 사회진화론과 우생학은 상식적인 과학이론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모든 인간의 평등과 존엄’ 같은 이야기는 허황된 이상일뿐이었죠. 바넘은 악랄한 착취꾼도 이상주의자도 아닌 그런 시대를 살아가던 평범한 사람이었을지도 모릅니다. -06 마케팅의 귀재인가, 희대의 사기꾼인가?, 110쪽 폭스 박사 효과는 이른바 권위자들에게 너무 많은 권한을 허락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제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합리적으로 판단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보여주었죠. 사람들의 이런 태도에 대해 미국의 정치인 헨리 키신저(Henry Alfred Kissinger)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유명해지면 가장 좋은 것 중 하나는 내가 말을 지루하게 하...
  • 라임양 [저]
  • 대표 출간작으로는 [라임양의 별난 인문학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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