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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집 단독주택 
유은혜 ㅣ 동아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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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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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page/181*240*26/99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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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2101095/11921010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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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이 대세다! 단독주택에서 살고 싶은 사람들은 그런 남의 집을 보면 마냥 부럽다. 하지만 막상 자신이 직접 그런 집을 찾으려고 하면 어려운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도대체 그런 집은 어떻게 구하지? 그 돈은 어떻게 마련하지? 집짓기와 집고치기는 어떻게 해야 하지? 단독주택을 꿈꾸는 사람이 당장에 단독주택으로 못 가는 이유는? 단독주택을 꿈꾸는 사람과 그 꿈을 먼저 실현한 사람의 차이는? 단독주택 선택 전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그간 단독주택을 꿈꿨던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알고 싶은 바로 그 이야기! 누구나 꿈꾸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현실의 집, 꿈의 집, 새로운 형태의 집
  • 서울을 주 근거지로 삼고 있는 보통사람들, 그들이 찾고 싶었던 아주 현실적인 단독주택에 관한 이야기! 이 책은 도심 속 주택에서 서울 근교의 땅콩집, 일본식 주택,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얼마 전 강북의 20평대 아파트를 팔고 자신이 정말로 살고 싶은 단독주택을 찾아나선 지금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곧, 가진 것이라고는 ‘성실함’과 ‘가족’이 전부인 이 시대 보통사람들이 찾고 싶었던, 알고 싶었던, 아주 현실적인 단독주택에 관한 이야기이다. 누구나 노력하면 실현 가능한 현실의 집, 누구나 꿈꾸면 이룰 수 있는 꿈의 집, 새로운 형태의 단독주택 이야기! 이 책에 소개된 단독주택들은 모두 우아한 취미생활로서의 공간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쉽게 그려지는 일상생활이 중심인 지극히 현실적인 집, 이야기가 있는 집, 집주인의 철학이 느껴지는 집이다. 그 중에는 아주 오래된 집을 고쳐 나름의 감각과 지혜를 발휘하며 사는 사람도 있고, 스스로 집을 설계하거나 지은 경우도 있으며, 건축가를 통해 꿈에 그리던 삶을 실현한 사람도 있다. 또 어느 정도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대신 아파트 전세금 정도로 소박한 집을 취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두 번의 주택살이를 통해 보다 여유로운 집을 얻은 경우도 있다. 일의 공간과 삶의 공간을 합쳐 사는 사람도 있고, 단독주택을 일터로 꾸민 사람도 있다. 저마다 보기만 좋을 뿐 먹을 수 없는 남의 떡 같은 얘기가 아니라, 한집 한집 다 배울 점이 있고 의미가 있는 집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때문에 이 책을 접한 독자라면 책 속의 집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그리고 특별히 맘에 드는 집을 설계도 삼아 마음 속 자신의 집을 더 많이 꿈꾸고 깊이 상상하게 될 것이다. 결국 독자의 꿈을 현실로 이끌어주는 든든한 동아줄이 되어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집! 도대체 언제, 어느 정도의 돈이 있을 때 사야 하나? 내게 맞는 집과 그렇지 않은 집,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집을 구분하는 혜안이 생긴다! 막상 사려고 하면 너무 올랐다고 하고, 지금은 침체기이니 좀 더 기다려보라고도 하고, 그러다 보면 더 오르지 않을까 혹은 조금만 기다리면 내리지 않을까 하는 고민으로 갈팡질팡하다 결국엔 원점에서 빙빙 도는 것이 집을 구하려는 사람들의 딜레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꼭 필요하다. 책 속에는 자신보다 먼저 꿈을 실현한 사람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집 구하는 사람들의 사례도 풍부하게 담겨 있다. 두 유형의 사람들 속에서 단독주택을 꿈꾸는 당신과 그 꿈을 먼저 실현한 사람들의 차이가 아주 적확하게, 흥미진진하게 드러난다.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진짜 자신에게 맞는 집과 그렇지 않은 집을 구분할 수 있는 혜안이 생겨난다. 남들은 잘도 찾는 집! 꿈의 단독주택을 찾는 법, 그리고 그 돈을 마련하는 법, 집짓기와 집고치는 법에 관한 이야기! 단독주택으로의 삶을 결심하고 현실적으로 가장 어려운 것이 집 구하기와 돈 마련하기이다. 그리고 자신의 맘에 드는 집짓기 또는 집 고치기이다. 그러한 정보 역시 책 속에 잘 정리되어 있다. 책에선 노련한 부동산 업주는 문 열고 들어오는 사람의 얼굴만 봐도 그가 실수요자인지, 지나가다 시세만 물어보는 사람인지 분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 현실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집을 가장 쉽고 빠르고 저렴하게 찾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전문가의 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또 자금을 마련하는 데 있어 사전에 알아두면 분명히 도움이 될 ...
  • 생각해보셨나요? 내가 살고 싶은 집, 당신이 살고 싶은 집, 내 마음이 사는 집 현실의 집 하나: 서울에서 단독주택 찾기 1 약간의 입지적 불편과 난방비를 감수할 자세가 되어 있나? 아파트 팔아 빚도 갚고 집도 살 수 있다! 도심 속 단독주택 서울 홍지동 권기홍ㆍ이윤숙 씨네 2 싱글 혹은 신혼부부를 위한 합리적 제안 운치와 개성을 담은 한옥 원룸 서울 창성동 서승모ㆍ조희정 씨네 3 내 아이는 꼭 마당 있는 집에서 키우고 싶다! 아이와 함께 누리는 마당 깊은 집 서울 동숭동 서현석ㆍ김영빈 씨네 4 꿈, 꾸면 이루어진다! 빌라에서 한옥, 한옥에서 이층양옥으로 건너뛰기로 마련한 한옥마을 모던 하우스 서울 계동 조국환ㆍ황채원 씨네 5 집, 일터를 품다! 집 안의 숍, 혹은 숍 안에 집 소박한 두 개의 방과 마당이 있는 아주 특별한 의상실 서울 부암동 김정은 씨네 6 집, 일터를 품다! 전망 좋은 집의 주차장을 멋진 카페로 위 아래를 나누어 1층은 카페, 2층은 작업실, 3층은 집 서울 성북동 전미경 씨네 7 집, 일터를 품다! 창문 밖 테라스를 로스팅 하우스로 90만 원으로 뚝딱! 처마 밑 1.5평 커피집 일산 풍동 강미숙 씨...
  • 생각해보셨나요? 내가 살고싶은 집 당신이 살고 싶은 집 내 마음이 사는 집 얼마 전 나는 살던 아파트를 팔았다. 이사하는 것이 귀찮아 집의 크기를 조금 줄여서라도 맘 편히 살자는 생각으로 장만한 작은 집이었다. 집을 살 때만 해도 이런 생각이었다. 일단 아이를 돌봐주시는 부모님 주변에 살아야 하니 다른 동네를 선택할 여지가 없고, 오래된 아파트이니 집값 오른다는 기대는 하지 말자, 이사하지 않아도 되는 주거의 안정감을 갖는 데 만족하자는 정도였다. 그렇게 다짐했는데도 연일 부동산 소식을 전하는 뉴스나 신문을 보면서 아파트 값에 초연해지기란 쉽지 않았다. 값이 떨어진다 해도 걱정이지만 조금씩 올라도 이러다 떨어지면 어쩌나 조바심 나기는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 집이 우리 가족에게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잠깐씩이라도 독립된 공간에 있고 싶은데 대부분의 아파트가 그렇듯 거실을 중심으로 모든 공간이 한눈에 들어오고 어디에 있어도 집 안의 움직임과 소리가 감지되는 것도 피 로감을 주었다. 몇 번씩이나 가구를 옮기고 공간 배치를 바꿔가며 용을 써봐도 만족스 럽지 않았고, 자연히 집에 있는 시간이 아주 편하지는 않았다(혼자 있을 때만 빼고 말이 다). 단지 집이 좁아서가 아니다. 자유롭게 뭔가를 시도하기엔 한계가 있는 아파트의 구 조,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한 밑그림이 없는 상태에서 덜컥 집을 정한 것이 우리의 불찰이었다. 그리고 모두들 아파트를 사니까 별 고민 없이 저지른 내 집 장만의 결과였다. 그제야 우리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물음표를 던졌고, 적어도 아파트는 아니라는 결론에 닿았다. 그것이 내가 집을 판 이유였다. 물론 마음에 드는 집을 구한 다음 이사 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때가 되어 집이 팔리지 않을 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좋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솔직히 말하면 집값이 떨어지기 전에 팔자는 계산속도 없지 않았다. 그래서 부담 없이 전세로 살면서 원하는 집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인연이 닿는 집을 찾았을 때 바로 실행에 옮기자는 계획을 세웠다. 주변에선 왜 일부러 세입자를 자청하느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내가 살던 집을 사기로 계약한 분마저 대출 받아 더 넓은 아파트를 사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렇게 해서 새로 구한 집, 그 집도 역시 아파트다. 하지만 지금 마음은 한결 편하다.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한 꿈을 꾸고 있기 때문이다. 단독주택을 꿈꾸는 당신이 단독주택으로 못 가는 이유 2011년, 한 필지에 두 채의 집을 짓는다는 ‘땅콩집’이 그야말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의 주거 문화에 익숙한 우리에게 함께할 이웃과 정감 있는 마당과편리한 내부 공간과 독립성, 거기에 저렴한 건축비까지 보장한다고 하니 지금의 현실에선 들어본 적 없는, 눈이 번쩍 뜨이는 제안이었다. 그 구체적인 내막이야 잘 모르겠지만, 땅콩주택을 계기로 많은 사람이 아파트에 살면서 못 누린 공간에 대한 아쉬움과 행복에 대한 갈망을 해보았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그건 땅콩집을 시작으로 여러 건설사에서 쏟아내는 다양한 형태의 새 주거 공간과 아파트에서 단독주택으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의 반응이 말해주고 있다. (6~7p) 지인의 지인 중에는 한강변이 훤히 내다보이는 전망 좋은 아파트에 살면서 나름 만족했는데도 요즘 들어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경우도 있다. 신혼 때는 잘 몰랐는데, 아이를 낳고 보니 걸리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것. 일단 자동차 지나다니는 소리가 너무 크고, 먼지 때문에 문을 열어놓을 수도 없고, 아이가...
  • 유은혜 [저]
  • 국문학을 전공하면서 글 쓰는 것과 관련된 밥벌이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선택한 것이 기업의 사보 편집. 편집대행사에 들어가 여러 회사의 사외보를 기획하고 취재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 애정을 쏟은 것이 대기업의 인테리어 사외보이다. 덕분에 몇 년간 내로라하는 아티스트와 유명인들의 집과 건축가를 취재하는 행운을 얻었고, 그들의 삶과 공간 철학, 남다른 감각을 엿보며 때론 감동하고 때론 한없이 부러워했다. 그러면서 집이란 단순히 가격이나 크기로 판단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삶의 가치가 반영된 집, 진정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공간의 가치를 배웠다. 그런 가치들을 평범한 사람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글로 썼고, 앞으로도 그러고자 한다. 현재는 출판기획자로, 대한민국에서 가정을 이룬 평범한 사람으로 살면서 집값에 삶을 저당 잡히지 않고 온전히 행복할 수 있는 진짜 '스위트홈'을 구체적으로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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