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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하는 우리는 세계시민 :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는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생각하는 청소년1 ㅣ 이시라 ㅣ 맘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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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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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page/147*210*24/511g
  • ISBN
9791189404659/11894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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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생각하는 청소년(총19건)
지구를 구하는 우리는 세계시민 :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는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14,400원 (10%↓)
지리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 : 그레이트 리셋, 지리와 세계 패권 이야기     14,850원 (10%↓)
10대가 알아야 할 민주주의의 꽃, 선거     12,600원 (10%↓)
통섭적 사고력을 키우는 냉장고 인문학 : 불확실성 시대의 무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청소년 인문학     12,600원 (10%↓)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이야기 : 뉴미디어 시대,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를 판별하는 법     12,600원 (10%↓)
  • 상세정보
  •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시 지구촌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위기이자, 새로운 세상으로 변화를 앞당긴 계기가 되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위기들이 계속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게다가 이미 환경문제를 비롯해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국제 문제들도 첩첩이 쌓여 있다. 개인이나 특정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하고 거대한 문제들이 넘치는 불확실성 시대일수록 인류애 차원의 글로벌 협력이 절실하다. 따라서 전 인류가 함께 세계시민의식을 키워 힘을 모아 현명하게 미래를 헤쳐 나가야 한다. 이 책은 일상과 동떨어진 세계시민교육이 아니라 우리 청소년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부정의와 불평등한 것들에 대해 최소한의 문제의식을 갖고, 사회적 감수성을 키워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게 도와준다. 세계평화, 인권, 기후변화, 빈곤 등 전 지구적 문제들을 자신의 문제처럼 공감하고 인식하게 도움으로써 좀 더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나아가 전 인류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며 지구와 함께 공존하는 방법도 고민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
  • 코로나19 팬데믹과 대변환의 시대, 지구를 구할 세계시민이 필요해! 세계화라는 거대한 네트워크 안에서 빠르게 퍼져나간 바이러스 2020년 3월, WHO는 코로나19의 팬데믹을 선언했다. 전 세계의 자원, 상품, 자본, 기술, 문화, 노동, 심지어 이념과 가치 등이 교류하는 거대한 세계화 네트워크 안에서 바이러스도 세계 구석구석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팬데믹은 국가 간 거리두기 강화 등 탈세계화 흐름을 가속화하고, 여기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맞물리며 세계는 점점 더 다른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방안을 고민하는 한편, 극단적 보호무역주의 경향마저 나타나고 있다. 공공선을 추구하는 세계시민의 입장과 각 국가의 안전과 이익을 우선하려는 입장이 서로 부딪힌 것이다. 하지만 아직 상호의존성이 강한 세계에서 기후위기를 비롯해 세계시 지구촌에 산재한 다양한 국제 문제는 특정 국가나 국민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히고설켜 있다. 따라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 사회 전반의 주요 패러다임을 급속하게 바꾸었고, 그간 세상을 지배해온 주요 가치들에 대한 재평가를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예측 불가능한 대변환의 시대를 맞이한 세계시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라도 세계시민의식은 더욱 중요해졌다.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할 더 많은 세계시민이 필요한 때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속 전 세계로 퍼져나간 무분별한 차별과 혐오의 전파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화로 야기된 세계시 지구촌의 불편한 진실들, 예컨대 차별, 빈곤, 기후위기, 불평등 등의 현주소를 한층 실감하게 해주었다. 특히 세계 곳곳, 심지어 우리 주변에도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홀로 부정의와 불평등을 감당하며 공동체에서 소외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타인의 불행에 무관심하고 외면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부정의와 불평등의 화살은 언제 어느 때 누구에게로 향할지 모르는 일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초반 바이러스의 근거지로 지목되며 시작된 중국인이 대한 혐오는 결국 아시아인 전체로 무분별하게 번져나갔고, 세계 곳곳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우리 교민, 유학생 등도 혐오범죄의 피해자 되었던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처럼 누구든 차별과 혐오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는 시대에는 서로 구분짓고 낙인찍기하며, 누가 우위에 있는지 다투기보다는 사회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상호존중과 연대, 협력을 통한 상생을 도모해야 한다. 국제사회 문제가 아무리 심각해도, 세계인 어느 누구도 내 일처럼 공감하지 않는다면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내 가족, 내 나라를 넘어 세계라는 공동체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위치를 직시하고, 전 세계로 확장된 민주시민의식과 도덕성, 감수성 등을 발휘할 수 있는 세계시민의식이야말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높은 사회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전 지구적 문제를 바라보는 세계시민 지구 어딘가에서 나와 멀리 떨어진 채 살아가며 존재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문제까지 굳이 골치 아프게 신경 쓸 필요가 있냐며 외면하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계화의 거대한 네트워크 안에서 타인의 문제는 언제 어느 때 나의 문제가 될지 모른다. 따라서 앞으로는 한 나라의 시민을 넘어 국경을 초월한 보편적인 인간성에 기반해 지역과 세계의 상호 연결은 물론, 민족 간 상호 연결을 전제로 세계라는 공동체에 소속감을 가진 세계시민이 필요하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감수성을 바...
  • 프롤로그_ 세계시민교육,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 같아? CHAPTER 1 어쩌면 운명공동체 세계시 지구촌에서 함께 사는 우리 01 출발점_ 하나로 연결된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02 혐오의 전파_ 바이러스보다 무섭고 치명적인 것이 퍼지고 있다 CHAPTER 2 전쟁과 평화 평화는 그 어떤 무기보다 힘이 세다 01 평화의 정의_ 전쟁만 일어나지 않으면 평화라 말할 수 있을까? 02 물리적 폭력과 평화_ 그곳의 평화가 깨진 건 누구의 잘못인가? 03 구조적 폭력과 평화_ 혐오와 차별은 어떻게 평화를 위협하는가? 04 평화를 위하여_ 우리 내면에는 평화를 지키는 천사가 살고 있어 CHAPTER 3 인권 존중받아 마땅한 나, 너 그리고 우리 01 사회적 소수자_ ‘그들’이라 불리면서 ‘우리’에서 소외되는 사람들 02 여성 인권_ 어째서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03 아동 인권_ 학대 속에서 꿈을 잃어버린 아이들 04 노동 인권_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 05 난민과 소수민족_ 울타리 바깥으로 내쳐진 사람들 CHAPTER 4 빈곤퇴치 무엇이 이들을 지독한 가난에 빠뜨렸는가? 01 빈곤의 현주소_ 세계에는 가난한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02 기후위기와...
  • 국제문제가 아무리 심각해도 아무도 내 일처럼 공감하지 않는다면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도 따르지 않을 것이고, 변화 또한 요원한 일입니다. _5쪽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오늘, 세계는 정답보다 해답이 필요합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속도보다는 방향을, 지식보다 지혜가 필요하죠. 이것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다가올 뉴노멀을 위한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_7쪽 세계의 다양한 영화, 드라마, 음식 등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보니 문화도 한층 다양하고 풍요로워졌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 다. 인권, 자유, 평등과 같은 보편적 가치도 세계화의 연결망을 통 해 전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선한 가치관과 에너지가 전 세계로 확산된 결과 각국은 전쟁, 기후위기, 빈곤, 인권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협력도 이루어졌죠. _21쪽 만남과 공감을 통해 개개인은 서로를 각자의 이야기를 가진 대상 으로 존중하게 됩니다. 또한 서로를 행복한 삶의 당사자로 인정하며 서로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게 되죠. 이러한 공감은 나아가 혐오를 연대로 바꾸는 힘이 됩니다. _32쪽 여러분은 혹시 아프리카 지도를 본 적이 있나요? 아마 무심코 넘겼을지 모르지만, 다른 대륙에 비해 나라 간 국경선이 희한할 정도로 반듯하게 나뉘어 있습니다. _47쪽 결국 시민들이 행동에 나섰습니다. 2021년 2월 22일 오후 2시에 미얀마 시민들의 불복종, 비폭력 저항 운동이 시작되었죠. 소위 ‘2222 항쟁’으로 불리며 역대 최대 규모의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고, 군부는 통신망 차단과 유혈 진압 등 폭력적으로 대응합니다. _62쪽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이르렀을까요? 출발점은 바로 혐오입니다. _71쪽 다문화는 단순히 나와 다른 나라에 거주하는, 나와 다른 생김새를 가진 인종, 종족 문제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나와 고향이 다른 것, 나와 나이가 다른 것, 나와 성별이 다른 것, 나와 직장이 다른 것 등 나와 다른 모든 것들을 다문화라고 할 수 있죠. 다문화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는 교육이 진정한 다문화 교육입니다. _81쪽 신분제 철폐처럼 오늘날 우리가 당연시하는 많은 것들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기나긴 세월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저항하고 선한 목소리를 낸 결과입니다. 우리는 역사 속 세계시민들에게 빚을 지고 살아가는 셈입니다. _89쪽 우리가 분리, 차별, 혐오에 대해 더 경계해야 할 것은 혐오에 내 재된 차별구조가 사람들에게 내면화되면 피해자들 스스로 이런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거나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점입니다. _100쪽 혐오와 차별도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대체로 사회적 약자, 즉 우리와 다른 그들을 가르는 경계는 분류기준 과 범주에 따라 다양합니다. 그런데 이 경계는 객관적이지 않고 모호하며 주관적입니다. 그리고 소위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처럼 우리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친절하며 헌신적인 반면, ‘그들’에게 는 지나치게 엄격하고 매정하며 배타적인 경향을 띱니다. _104쪽 평소 미국 래퍼 에미넴의 랩을 좋아하던 소니타 알리자데는 돈에 팔려 가는 6억 5천만 명 친구들의 상황을 랩에 담았죠. 조혼의 부당함과 소녀들의 인권유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함을 알린 것입니다. _119쪽 우리는 자신의 생년월일로 시작하는 주민등록번호를 가진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계 아이들의 10명 중 7명이나 출생신고 없이 투명인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_122쪽...
  • 이시라 [저]
  • 충남외국어고등학교 교사.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지리 수업을 통해 호흡하고 있다. 일상 공간을 넘어 전 세계적인 문제에 공감하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을 위해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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