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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쁨 : 사도 바울과의 대화, 갈라디아서로의 초대
이상학 ㅣ 두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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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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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page/153*225*19/54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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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0255189/119025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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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을 잃어버린 데서 시작되었다! 그리스도교 최고의 전도자요 신학자인 사도 바울은 유대인 기독교인들의 ‘할례’에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외에는 다른 어떤 조건도 필요 없고, ‘오직 믿음(Sola Fide)’이면 충분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1,500년이 채 지나지 않아 초대 교회 때와 유사한 상황이 재현되었다. 온갖 종류의 율법과 종교적 관행이 복음을 질식시켰던 중세시대, 독일의 수도사 마르틴 루터는 〈갈라디아서〉를 읽고 그리스도인들이 잃어버린 복음의 핵심에 주목하여 과감히 종교개혁에 뛰어들었다. 오늘날은 어떤가? 세상에서 지은 죄를 교회에 나와 고하고 용서를 구하며 마음에 위로를 받고 다시 세상에 나가 어제와 다름없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지 않은가? 1년, 2년, 10년, 20년… 시간은 쌓여가는데 신앙적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 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이며 상속자다!”라는 말씀이 가슴 뛰는 현실로 다가오지 않는 걸까? 초등학문의 굴레를 벗어나 딱딱하고 메말라진 복음의 본래 숨결을 회복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기쁨의 원천 인간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을 잃어버린 데서 시작되었다. 그렇기에 한 존재가 ‘오직 믿음ㆍ오직 은혜’의 놀라운 복음 위에서 사랑과 섬김을 향한 결단으로 하나님을 되찾아 그 앞에 정직하게 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한다. 걱정과 불안이 그치지 않는 정글 같은 삶의 현장보다 더 명료한 현실이 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의 현실’이다. 이 은혜의 현실 안에 나를 오롯이 담그고 믿음의 항해를 해나갈 때의 기쁨은 표면적 현실이 드리우는 온갖 염려와 두려움을 압도한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그 기쁨을 절절히 노래한다. 이 책은 저자가 바울이 누렸던 놀라운 기쁨이 우리 안에서도 회복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쓴 ‘은혜의 책’이다. 2017년 ‘한국 교회의 어머니 교회’인 새문안교회에 부임한 저자가 자신의 영적 여정을 바탕으로, 바울의 격정적 서신 〈갈라디아서〉를 붙잡고, 사도 이전에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바울의 내면세계에서 일어났을 법한 일들을 영적 상상력으로 그려보면서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들려주려고 한 복음(기쁜 소식)의 진수를 밝히려는 시도의 소산이다. 저자는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 안에 거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기도하며,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진정한 자유인으로 하나님께 순종했던 바울이 전하고자 했던 복음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믿음의 역동성을 되찾고, 그 안에서 자유를 누리고 생명이 회복되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사도 바울과의 깊은 대화’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전하려고 하는 핵심 메시지는 크게 3가지다. 첫째, ‘믿음 + α(알파)’로는 절대 참믿음이 설 수 없다는 것. 사도 바울은 신앙의 세계는 ‘오직 믿음’으로만 세워져가며, 그 안에 신앙의 위대한 비밀이 들어 있다고 굳게 믿었고 그대로 행했다. 둘째, 참믿음에서 내적 자유함이 흘러나오고, 여기서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향한 자발적 순종의 기쁨이 넘치게 된다는 것. 매 순간 하나님에 대한 순전한 신뢰와 전적인 위탁만이 사람을 자유케 할 수 있으며, 그 자유함이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기는 원천이 된다는 것이다. 셋째, 십자가에서 온전히 드러난 하나님의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을 경험할 때 오는 기쁨이 헌신의 원동력이라는 것. 그렇게 헌신자는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게 된 것에 더 큰 환희를 느낀다. ‘종의 기쁨’이라는 역설적 정서는 이렇게 그리스도인 안에서 꽃을 피운다. 어느 목사님의 말씀처럼, 잔잔한 논리 속에서 감동의 울림을 주는 책이다. 그리스도인들이 범하기 쉬운 윤리적 실패의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깨닫게 해주면서 논쟁적인 부분을 은혜의 열매로 새롭게 빚어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 -나의 신앙을 점검하고 회복하는 시간 “믿음의 현주소와 미래를 밝히는 〈갈라디아서〉를 통해 신앙의 본질을 파고들어가고자 했던 사도의 통찰과 영감이 우리 한국 교회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스며들어 우리의 믿음을 더욱 새롭고 풍성히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자의 소망대로 이 책은 합리성과 효율성이라는 이름의 틀에 갇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우리의 신앙생활과 흔들리는 한국 교회의 현주소를 다시 점검하고 믿음을 회복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자유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믿음의 여정에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 안에서 새로 지어짐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성도들의 심령에 차고 넘치며, 하나...
  • 추천의 말- 믿음과 자발적 섬김의 접점 / 말씀 앞에서 춤추었던 기록 / 함께 ‘종의 기쁨’을 갈망하며 / 그리스도인의 정답 /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려면 꼭 읽어야 할 책 / 참된 자유에 이르는 새로운 길 시작하며- 기쁨의 원천 들어가며- 복음의 진수 1편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이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 자유로운 삶의 시작 율법이라는 이름의 속박 영적 성장은 건강한 ‘권위’와 더불어 진정한 자유 주님, 그렇게 하셔도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싫어하시는 행동 2편 진리는 말씀에 담긴 인격입니다 왜 오늘도 ‘Sola Fide’인가 참된 믿음의 주인 그리스도인이 빠지기 쉬운 함정 믿음인가, 행함인가 나는 왜 나를 정죄하는가 두려워도 가라, 이루어지리라 초등학문을 넘어 부활의 예수님께로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신비’ 3편 순종은 기쁨입니다! 세상의 종 vs 하나님의 자녀 주님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왜 종으로 살려 하는가 그리스도인이 잊지 말아야 할 것 자유의 기쁨이 빚어내는 능력 성도는 무엇으로 사는가 종의 멍에에서 종의 기쁨으로 성령과 육체가 싸울 때 4편 악을 이기는 선이 생명을 구합니다 거짓 자유가 낳는 결과 죄를 짓지 않을 자유밖에 없는 ...
  • 바울은 인간에게는 자유의 이름으로 욕망을 채우고 욕구를 발산하는 즐거움보다 더 깊은 차원의 ‘기쁨’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것은 자유의 근원이신 창조주 하나님 안에 거하는 기쁨입니다. 그분의 뜻을 준행하는 중에 느끼는 즐거움이요, 그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바라볼 때의 열락(悅樂)입니다. 바로 ‘종의 기쁨’입니다. p.13 성도들에게 복음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예수님의 피의 공로로 죄를 용서받아 사후에 천국에 가는 것이라거나 구원을 얻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는 복음의 일부분입니다. 복음의 핵심은 ‘예수님을 통해 내가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p.36~37 나의 생이 진정으로 자유한 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살기 위해서는 우리 주님께서 구원받은 생을 내게 선물로 주셨다는 은혜의식이 가장 먼저, 깊게 자리 잡아야 합니다. p.43 우리가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설교자는 신적 존재가 아니라 깨지기 쉬운 인간이라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인 설교자를 통해 전달된다는 것은 말씀의 위대함과 변질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p.53 죄의 권세는 내 동의도 없이 나의 심령 깊숙이 치고 들어와서 원치 않는 곳으로 나를 몰아갑니다. 멋대로 유린하다가 어느 순간 나를 집어던지고 바람처럼 사라집니다. 저는 이것을 ‘내 안의 들짐승’이라고 부릅니다. p.86 이 말씀을 진정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드는 것은 성경의 글귀나 명령 조항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되게 하는 것은 말씀 속에 꿈틀꿈틀 살아 역사하는 ‘영’입니다. 글이 아니라 글을 말씀한 영이 말씀을 진리로 만들어줍니다. 말씀 그대로가 아니라 말씀에 담겨 있는 영의 의미를 깨달아 지켜야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따라서 성령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p.94 내 안에서 전쟁을 끝내고 줄타기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하나입니다. 사도 바울처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메시아로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변화가 자연스럽게 일어나 ‘나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야!’라는 정체성을 감격스럽게 갖게 되고 그분의 자녀답게 사는 방법을 기쁨으로 배워가게 됩니다. p.100 온전한 믿음은 그 일을 행하신 성부 하나님과 하나님께 순종하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인격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렇기에 믿음 자체보다 믿음의 내용이 훨씬 중요합니다. 믿음보다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이 더 중요합니다. 믿음이라는 신조에 대한 고백만으로 그리스도인이라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싸고 있는 보자기입니다. 이 하나님을 싸고 있는 보자기를 풀어 내용이고 보물이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p.113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세상의 평가에 자신을 맡기지 않습니다. 자신을 판단하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므로 세상이 나를 저울질하고 좋은 점수를 주지 않아도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실까?’만 생각합니다. p.123 성령의 생각은 불규칙적이고 불확실하고 우발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따라가면 놀랍게도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집니다. p.213 메시아 콤플렉스에 빠지면 영혼이 진실에 입각해 있지 않은 상태에서 타인의 요구에 과도하게 반응하며, 무엇보다 스스로 만들어놓은 예수님의 상(象)에 자신을 집어넣어 판단하게 됩니다. 그 결과, 자기 안에서 자괴감과 불안, 두려움이 끊임없이 올라옵니다. p.230 사랑이라는 열매에는 ‘의지’가 수반됩니다. 하지만 성령이 들어오기 전에는 의지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죄에 의해 병들었기 때문입니다. 병든 의지를 치유하고 건강하게 작동하게...
  • 이상학 [저]
  • 연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고 조직신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에모리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석사학위,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GTU) 조직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담임목사로 포항제일교회를 섬겼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겸임교수와 교회교육현장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17년 새문안교회에 부임하여 지금까지 담임하고 있다. 저서로 〈〈종의 기쁨〉〉 〈〈비움〉〉 〈〈시작하는 그리스도인에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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