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서의 경우, 시험에 나오는 세부과목의 종류를 파악하고 각 과목별로 출제되는 문항 수 별로 시간과 노력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 책에 명시된 보건의료정보 관련 자격증의 대략적인 과목과 문항 수의 분포 형태를 보며 출제 년도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감안하여 자격증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는 것이 필수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병원행정사 최종모의고사 문제집〉은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마지막으로 정리할 수 있는 100페이지에 달하는 과목별 요약정리와 12회 분량의 모의고사 문제 그리고 집중문제를 담아내고 있다. 해마다 변경되는 법률이나 법규 부분을 보완하고 있으며 전년도 문제를 분석하여 실제 시험에 적용될 만한 문제를 담아내고자 했다.
왜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를 해야 할까?
자신의 전공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자격증은 자격증 취득보다는 자신의 전공을 정리하기 위한 과정이었으면 한다. 최근 들어, 병원행정사의 전국평균 합격률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지표관리 때문이라고 하는데, 글쎄 필자는 잘 모르겠다. 지표관리가 잘되고 있는 것인지. 전국 대학에 분포되어 있는 보건의료정보과, 보건행정과, 의무행정과, 병원행정과, 의료경영학과, 병원경영학과 등 다양한 이름의 학과들이 꼭 빼놓지 않고 응시하는 시험이 병원행정사 일 것이다.
의료정보관리사, 병원코디네이터, 보험심사평가사 등의 민간자격증이나,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 2018 명칭 변경)와 같은 국가고시자격증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학생들이 병원행정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는 이유는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에 대하여 가장 적합한 과목들이 이 자격증 안에 포함된 반증이라 할 수 있다.
시험은 테크닉이다!
‘합격증’은 머리가 똑똑한 사람이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문제를 접해보고 풀어본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자격증 시험은 일종의 테크닉이다. 시험에 나오는 세부과목의 종류를 파악하고 각 과목별로 출제되는 문항수 별로 시간과 노력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 책에 명시된 보건의료정보 관련 자격증의 대략적인 과목과 문항 수의 분포 형태를 보며 출제 년도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감안하여 내가 봐야 할 자격증에 대해 자세히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한권을 끝내는 병원행정사, 개정 5판은 100페이지에 달하는 과목별 요약정리와 12회 분량의 모의고사 문제 그리고 집중문제 4회를 담아내고 있다.
현재 혜전대학교 보건의료정보과 교수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석사 Medical MBA와 원광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Ph.D.를 마쳤다. 한국병원행정관리자협회 교수위원회 위원, 보건의료산업학회 이사 및 편집위원,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 평가위원, 한국연구재단(NRF) 평가위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평가위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평가위원 지식경제 기술혁신평가단 위원,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KOMIE) 이사, 보건의료생명과학논문지(JHCLS) 논문편집위원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전자차트 ‘비트U차트’를 활용한 병원정보시스템 실무』 (에듀팩토리/2019), 『직업능력개발원 의료정보관리사 문제풀이집』 (청구/2020), 『액세스2010을 활용한 의료데이터베이스』 (2013/아카데미아), 『보건의료정보학2018』 (2018/에듀팩토리), 『New 병원정보시스템 : OCS를 중심으로』 (2013/메디시언), 『MS-SQL Server 2016 Express를 이용한 의료데이터베이스 실무』 (2017/현문사), 『통합의료정보시스템실무』 (2011/포널스), 『알기쉬운 간호정보학』 (2018/계축문화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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