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모두를 위한 테크노사이언스 강의 : 대학, 기업, 정부의 관계로 본 20세기 과학사
김명진 ㅣ 궁리
  • 정가
20,000원
  • 판매가
18,000원 (10% ↓, 2,000원 ↓)
  • 발행일
2022년 04월 29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68page/153*225*26/744g
  • ISBN
9788958207689/895820768X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8/22(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우리는 진정한 혁신이 에디슨, 테슬라, 잡스 같은 개인 혁신가의 몫이라고 쉽게 생각한다. 과학사를 과학자의 성취로 보는 관점은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 가령 20세기 과학사는 보어의 양자역학, 왓슨과 크릭의 DNA 이중나선 발견, 윌슨의 판구조론 등으로 기록되곤 한다. 그러나 천재 과학자의 통찰과 기여를 중심으로 서술하는 이러한 서사에서는 20세기를 거치며 과학 연구에 많은 사회적 자원이 투입된 결정적 계기들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과학기술학(STS) 저술가 김명진이 20세기 과학사를 대학-산업-정부의 상호작용으로 서술한 신작 『모두를 위한 테크노사이언스 강의』를 펴냈다. 이 책은 지난 150년간 과학을 주름잡은 세 행위자, 즉 대학(과학자), 기업, 정부(군대) 사이의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관계의 역사로 과학사를 다시 쓰는 시도가 될 것이다. 과연 이러한 방식의 과학사 읽기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 20세기 과학사에서 대학-산업-정부는 어떤 역할을 했는가? 다양한 주체들의 역동으로 과학사를 다시 쓰다 오늘날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과학 연구개발에 엄청난 재원을 쏟아붓고 있다. 한국은 GDP의 5퍼센트 가까이를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인정해 이를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초)과학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인식되고 기업과 정부가 앞다퉈 연구개발 투자에 나서는 양상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그런 인식과 양상은 지난 과거를 거치며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는가, 아니면 시대적 맥락에 따라 줄곧 변화를 겪었는가? 만약 변화를 겪었다면 그런 모습에는 어떤 역사적 사건과 계기가 영향을 미쳤는가? 과학기술사 저술가인 김명진은 미국 기술사를 전공했고, 20세기 냉전 시기의 거대기술(특히 핵기술과 우주기술)의 발전과정과 이를 둘러싼 논쟁에 수년간 관심을 가져왔다. 냉전 시기는 핵 군비경쟁, 우주경쟁으로 대표되는 거대과학기술의 시대로 주목할 부분이 많지만, 그에 못지않게 오늘날 존재하는 국가(정부)와 과학의 관계,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 우리가 과학에 대해 갖는 인식과 기대 등이 이 시기를 거치며 결정적으로 형성되었다는 점이 저자의 흥미를 끌었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의식의 틀을 확장해 1890년경부터 2차대전까지 기업이 산업연구소를 중심으로 과학 연구개발을 주도한 시기, 2차대전에서 1980년까지 정부가 국가 안보를 기치로 내걸고 연구개발에 대대적인 지원을 이끈 시기, 1980년 이후 현재까지 세계화의 물결 속에 기업이 연구개발의 주도권을 다시 찾아온 시기, 크게 세 개 시기(시기 구분은 미국의 경제학자 필립 미라우스키의 논의를 빌려온 것이다)로 나누어 150년간 과학사의 흐름을 대학-기업-정부의 관계로 새롭게 서술한다. 첫 번째 상업화의 물결: 1890~1945 19세기 말에서 2차대전 이전까지 미국의 대학(과학자들)은 대체로 과학 그 자체, 연구자의 호기심 충족을 위한 과학이라는 순수과학 이데올로기에 물들어 있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연구개발을 주도했던 것은 제너럴 일렉트릭(GE), AT&T, 듀폰 같은 기업으로, 이들은 사내 연구조직, 즉 산업연구소를 만들어 고등교육을 받은 과학자나 엔지니어들을 고용해 연구개발에 종사하게 했다. 20세기 전반기는 지식과 상품을 동시에 추구하는 ‘산업체 과학자’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가진 집단이 정부연구소나 대학에서 일하는 과학자보다 수적으로 많아진 시기다. 산업체 과학자들은 회사가 원하는 연구와 자신의 관심사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가며 연구 수행을 했다. 팀 작업을 했고, 효율적이고 예측가능한 방식을 선호했다. 텅스텐-아르곤 전구, 대륙횡단 전화를 위한 전자식 중계기, 네오프렌과 나일론 섬유 개발이 이들로부터 나온 성취다. 냉전과 정부/군대의 역할: 1945~1980 냉전 시기는 정부가 연구개발 지원에서 주도적인 역할에 나선 시기였다. 미국과 소련 사이의 냉전이 격화되면서 2차대전기의 군사적 연구개발 지원이 규모를 더욱 확대해 유지되었다. 또한 이 시기는 2차대전 때 생겨난 대학-산업체-군대의 협동 체계가 더욱 공고화되면서 군산복합체가 사회적 영향력을 더욱 키워갔던 시기이기도 했다. 국가 안보라는 절대적 요구 하에 전자공학, 항공공학, 고에너지물리학, 방사생물학, 기상학 등 특정 분야들이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았다. 몇몇 연구대학은 이러한 활동에 매몰된 나머지 기초과학 연구로 볼 수 없는 사실상의 무기 개발 활동을 수행하기도 했다. 세계화와 두 번째 상업화의 물결: 1980~현재 1980년 ...
  • 서문: 테크노사이언스의 시대는 어떻게 도래했는가? I. 도입: 테크노사이언스란 무엇인가? II. 첫 번째 상업화의 물결: 1890~1945 1. 산업 연구개발의 전사(前史) 2. 산업연구소의 등장과 활동: 미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3. 산업연구소의 확산과 그 함의 III. 막간 1: 세계대전과 군사 연구의 부상 1. 1차대전, 화학자의 전쟁 2. 2차대전, 물리학자의 전쟁 IV. 냉전과 정부/군대의 역할: 1945~1980 1. 원자 시대 2. 전후 연구개발의 전망과 과학의 영구동원 3. 군산복합체와 연구대학의 변모 4. 거대과학과 냉전 시기 물리학의 성격 V. 막간 2: 군사 연구 반대와 합의의 종식 1. 전환점이 된 1960년대 2. 군사 연구 반대의 양상: MIT와 스탠퍼드의 사례 3. 군산학복합체에 나타난 변화 VI. 세계화와 두 번째 상업화의 물결: 1980~현재 1. 상업화 흐름의 시작: 유전공학의 사례 2. 상업화 시대의 산업연구: 산업연구소에서 외주화와 세계화로 3. 상업화 시대의 거대과학: 초전도 슈퍼콜라이더와 인간유전체프로젝트 VII. 결어: 테크노사이언스의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그림 및 표 출전 참고문헌 찾아보기
  • 김명진 [저]
  •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미국 기술사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동국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면서 번역과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원래 전공인 과학기술사 외에 과학 논쟁, 대중의 과학이해, 생명정치, 과학자들의 사회운동 등에 관심이 많으며, 최근에는 냉전 시기와 ‘68 이후의 과학기술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그동안 『야누스의 과학』『할리우드 사이언스』『20세기 기술의 문화사』를 썼고, 『미국 기술의 사회사』『현대 미국의 기원』『과학을 뒤흔들다』(공역)『급진과학으로 본 유전자, 세포, 뇌』(공역)『냉전의 과학』(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