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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서지 않는 마음 : 26명의 대표 철학자에게 배우는 삶을 지탱하는 태도
이준형 ㅣ 빅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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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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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1825459/119182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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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하루에 철학의 시간이 있습니까? - 이 문장들을 곁에 두는 것만으로도 삶을 살아낼 힘이 생긴다! 어쩌면 살면서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이루기 어려운 바람, 과한 욕심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자주 상황에 따라 선택을 망설이고 관계에 대해 고민하며 추스른 마음이 무너지곤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러서지 않는 마음》은 세상에서 지치고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나를 단단히 잡아주는 26명의 철학자들의 말들이 담겨 있다. 물론 그들이라고 해서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실수하고 후회하고 아파했다. 그러나 온 생애를 바쳐 삶의 질문과 답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고, 꼭 필요한 순간 ‘물러서지 않는 마음’을 가지려 최선을 다했다. 이것이 바로 지금 이 순간 그들의 철학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다. 삶이 통째로 바뀌는 경험, 혹은 조금 더 나은 변화를 맞이할 시간이 지금 바로 시작될 것이다.
  • “삶에 철학이 스며들면 놀라운 하루가 시작된다” -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철학의 말들 ★26명의 대표 철학자가 들려주는 나를 지키는 생각법★ 내가 흔들릴 때마다 나를 잡아주는 철학자의 말들 ‘남들은 다 이러고 살아.’ ‘내가 해봐서 아는데…’ ‘글쎄, 그게 괜찮을까?’ 오늘도 나를 ‘나’로 살지 못하게 하는 주변의 말들과 분위기에 휩쓸려 주저하고 머뭇거리다 하루가 갔다. 내일은 오늘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다… 간절히. 이처럼 번번이 같은 고민으로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철학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 “스스로 깊이 생각한 것에서만 무언가를 알아내도록 하자”는 데카르트의 말을, “외부에 의해 불안해진다면, 재빨리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라”는 아우렐리우스의 말을 말이다. 철학을 내 삶에 가까이 둬야 하는 이유 《물러서지 않는 마음》은 세상에서 지치고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나를 단단히 잡아주는 26명의 철학자들의 말들이 담겨 있다. 물론 그들이라고 해서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실수하고 후회하고 아파했다. 그러나 온 생애를 바쳐 삶의 질문과 답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고, 꼭 필요한 순간 ‘물러서지 않는 마음’을 가지려 최선을 다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철학을 내 일상 가까이 곁에 두고 수시로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이다. 스스로 나와 세상을 온전히 들여다보기 위하여 흔히 철학은 삶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기계발서나 심리에세이가 주지 못하는, 근본적인 깨달음은 철학에서 찾을 수 있다. 어떤 거센 바람 앞에서도 두 발을 단단히 땅에 디딜 수 있게, 물러서지 않게 해주는 힘은 ‘스스로 자신과 세상을 온전히 들여다볼 수 있을 때’ 생기기 때문이다. 철학자들은 단순히 삶의 어려운 질문들에 대해 하나의 정답표를 제시해주지 않는다. 그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자신만의 답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 그래서 뿌리 깊은 튼튼한 기둥이 내 안에 생기게 한다. 그 어떤 다정한 말들보다도 말이다. 26명의 철학자들이 제시하는 삶에 대한 26개의 키워드들 이 책은 대표 철학자 26인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26개의 키워드들에 대해 각각 어떤 조언을 했는지 26개의 핵심 문장을 통해 보여준다. 즉 하나의 철학자, 하나의 키워드, 하나의 문장을 특징으로 하는 한 개의 꼭지를 읽으면 그 철학자의 대략적인 생애와 사상의 핵심, 오늘날 유의미한 메시지들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다. 그동안 이름은 알아도 정확히는 모를 정도로 쉽게 휘발되던 철학 지식이 머릿속에 제대로 기억될 것이다. 처음부터 읽어도 좋고 오늘 하루의 고민이 무엇인지에 따라 궁금한 주제부터 찾아 읽어도 무방하다. 서양 철학뿐만 아니라 동양 철학의 깊은 울림까지 또한 대부분의 철학 인문서들은 서양 철학을 위주로 다루지만 이 책은 우리가 좀 더 공감할 수 있는 주요 동양 철학까지 다루고 있다. “비어 있어야 쓰임이 생긴다”라고 말한 노자, “우물 안 개구리에겐 바다를 이야기할 수 없다”라는 한비자, “사회의 혼란은 서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 묵자 등, 동양 철학만의 깊이 있는 울림이 함께 담겨 있다. 나의 내일은 철학과 함께 걷는다 우리는 각자의 고통으로 칠흑 같은 밤을 건널 때가 많다. 그럼에도 길을 잃지 않고 걸어갈 수 있는 이유는 빛과 같은 말들을 찾아 읽으며 삶을 사랑하는 나 자신 덕분임을 잊지 말자. 이 책의 저자가 들려주는 아래와 같은 말처럼 말이다. 내일 당신은 또 어떤 철학의 말과 함께 자신의 삶을 반짝이는 별처럼 긍정하게 될까? “만약 당신이 여느 때처럼 고통의 순간을 건너는 중이라면, 그리...
  • 프롤로그 1. 힘을 주는 말이 필요한 순간 [불안] 고통을 건너는 순간 빛나는 것 _ 니체 [증명] 검은 백조는 분명 있다 _ 포퍼 [욕망] 욕망에는 고통이 따른다 _ 쇼펜하우어 [쾌락] 행복의 시점 _ 에피쿠로스 [죽음] 내일 죽을 것을 알면서도 오늘을 사는 이유 _ 하이데거 2. 좋아했던 열정을 되찾고 싶다면 [쓰임] 비어 있어야 생기는 쓰임 _ 노자 [행복] 행복의 모습은 정해져 있지 않다 _ 제논 [선택] 나는 나의 미래를 선택한다 _ 사르트르 [열정]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_ 헤겔 [지혜] 앎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껴보라 _ 소크라테스 3. 멀리 높이 나아가고 싶은 마음 [변화] 왜 지금 변화가 필요할까? _ 한비자 [한계] 우물 속에서 바다를 향해 _ 장자 [자유] 침묵을 깨고 목소리를 내야 하는 이유 _ 밀 [행동] 세상을 바꾸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_ 마르크스 [공존] 약한 존재들이 모였을 때의 힘 _ 순자 4. 우리 안의 기준이 흔들릴 때 [언어] 정말 잘 알아서 하는 말인가 _ 비트겐슈타인 [판단]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대하여 _ 공자 [선악] 우리는 언제든 악마가 될 수 있다 _ 아렌트 [용기] 결과에 의해 정당화되는 것들 _ 마키아...
  • 문제는 그런 ‘타협하는’ 마음으로 잘 살다가도 울컥울컥 다른 감정, 다른 마음이 밀려온다는 데 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아보고 싶다는 욕심, 내가 옳다고 믿는 일을 선택할 용기, 모두가 아니라고 말해도 고집스럽게 밀고 나아가려는 열의 같은 거 말이다. (…) 이 책은 말하자면, 자신의 인생에서 그런 마음을 지켜낸 사람들의 삶과 사상을 만나기 위해 쓰인 책이다. 우리는 흔히 그들을 ‘철학자’라고 부른다. 사실 철학자라는, 꽤 거창해 보이는 단어의 이면에는 불완전한 인간이 있다. 이들 역시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와 똑같이 실수하고, 불안해하며, 후회하고, 아파했다. 다만 꼭 필요한 순간, 그들은 우리와 달리 용기를 발휘하여 물러서지 않았을 뿐이다. --- 9쪽 ‘프롤로그’ 중에서 그럼에도 우리는 알고 있다. “단 한 마리의 검은 백조도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명제는 한 번도 증명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검은 백조를 발견한 순간, 기존의 모든 ‘답’은 무너지고 당신이 증명한 새로운 ‘명제’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물론 모두 포기하고 싶은 충동, 남들의 기준과 기호에 맞춰 마음 편히 살아가고 싶은 욕망을 견디는 것은 오롯이 당신의 몫이지만 말이다. 검은 백조는 분명 있다. 윤기 나는 깃털을 꼭꼭 숨긴 채, 당신이 새로운 길을 뚫고 자신을 발견해주기를 기다리며 말이다. --- 37쪽 ‘검은 백조는 분명 있다 _ 포퍼’ 중에서 에피쿠로스는 아타락시아에 도달하기 위해 우리가 시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섯 가지가 있다고 믿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나. 인간과 멀리 떨어져 있는 신에 대한 두려움을 버려라. 둘. 죽은 뒤를 걱정하지 말아라. 셋. 사랑하고 믿을 수 있는 친구와 함께해라. 넷. 정치를 멀리해라. 그리고 행복을 위해서 인간이 가져 야 할 물질적인 것들은 매우 적음을 깨달아라. 다섯. 고통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라. 여섯. 사람들이 믿을 만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라. 어떤가. 시대의 변화가 무색할 정도로 지금 우리에게 와닿는 내용이 많지 않나? 에피쿠로스와 그의 학파는 철학이 단순히 이론을 만들고 사유하는 과정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철학이 사람들에게 ‘실천적 지혜’로 활용되기를 바랐다. 현재를 긍정했으며, 타인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했고, 두려움을 멀리했다. --- 55쪽 ‘행복의 시점 _ 에피쿠로스’ 중에서 노자는 이런 시대를 직접 겪으며 생각했던 듯하다. ‘세상을 이처럼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은 자신의 쓸모를 증명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사람들일지도 모른다’라고 말이다. 노자가 만약 지금 되살아난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 아마 자신의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여전히 혼란한 시대 상황, 그 속에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을 보면서 말이다. 그는 우리를 보며 이런 조언을 할지도 모르겠다. “잠깐만 내려놓고 지내보는 건 어떻습니까? 너무 바쁘고 지쳐 보여서 무어라 조언도 못 하겠고 제안도 하기 어려워 보이네요. 흘러가는 건 흘러가도록 놔둬봅시다. 그런다고 세상 끝나는 거 아니지 않나요?”라고 말이다. --- 78쪽 ‘비어 있어야 생기는 쓰임 _ 노자’ 중에서 그렇다면 로캉탱, 아니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사르트르는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기꺼이 선택하고, 상처받고, 아파하라. 그리고 또다시 선택하라. 그것이 인간인 당신에게 부여된 특권이자, 당신이 당신의 삶을 후회하지 않을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말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삶에는 선택하지 않아 후회했던 것들투성이다. 시험이 다가올 때마다 미리 공부하지 않은 ...
  • 이준형 [저]
  • 콘텐츠 파는 서비스 기획자. 고려대학교에서 철학과 환경생태공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지식콘텐츠 분야의 서비스를 만드는 IT 기업의 기획자 겸 PM으로 활동 중이다. 경제 주간지 〈이코노믹리뷰〉에서 ‘숨은 철학 찾기’라는 칼럼을 2년간 연재했고, ‘카카오 프로젝트 100’의 인기 프로젝트를 책으로 엮은 《하루 10분 인문학》과 브런치북 오디오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인 《첫술에 맛있는 철학》을 썼다. 유튜브 채널 ‘인문학 유치원’과 인문독서 서비스인 ‘언리드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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