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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는 항구, 자녀라는 배, 인생이란 항해 
심정인 ㅣ 북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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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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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page/151*225*25/56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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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8362857/116836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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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천 개의 다리와 천 개의 통로를 지나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대학교수직을 내려놓고 두 딸의 교육을 위해 미국행을 선택했던 중년 남자의 산책과 사색 산책은 근대 많은 사상가들로 하여금 그들만의 철학적 사색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그들은 산책을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중요하고도 가치 있는 정신적 유산을 남겼다. 위대한 철학자 니체가 길에서 떠오른 영감을 기록할 노트와 연필을 들고 다니는 산책자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여기, 한국에서는 가난을 이겨내기 위해 땀 흘리며 살아오기만 했던 한 중년이 있다. 그는 늦은 나이에 미국에서 살면서 이제 산책을 한다. 산책과 더불어 독서와 음악 그리고 글쓰기로 삶을 사색한다. 그리고 그 사색은 한국인의 정서와 가족애를 함께 아우르며 미국의 삶을 여러 방향으로 투영한다. 그리고 그가 니체를 읽는 것은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그리고 군국주의가 뒤섞인 혼란 속에 있었던 니체의 시대와 자본주의 만연으로 벌어진 극심한 빈부 격차와 코로나 사태로 더 가난해진 사람들의 삶 그리고 SNS 중독으로 자기 극복과 자유정신을 잃고 있는 지금 이 시대가 서로 닮았기 때문이다. 니체의 산책처럼 저자의 산책도 시대를 사색하는 적극적인 몸짓이자 자기 공부이다. 일하는 시간 외에는 산책을 하고 음악을 듣고 책을 읽으며 글을 쓰는 저자의 사색은 중년의 삶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자신을 살피고 이를 뛰어넘으려는 의지를 반영한다. 여기에 덧붙여 가족과 주변인들을 위로하고 조언하는 그의 모습들은 사색에서 얻은 지혜를 나누는 것이다.
  • 추천의 글 1 추천의 글 2 추천의 글 3 서문 1부 준비 아귀탕, 아구탕을 드세요 Let’s eat Aguitang (Goosefish soup) 조카에게 이모부가 To my nephew, 어느 아버지와 아들 A father and his son 어떤 농부 A farmer 바람이 전하는 말 Words of the wind 2부 열정 다문화 가정 Multicultural family 스트레스에게 하고 싶은 말 Dear stress 잔디와 식목일 Turf and Arbor Day 어떤 사람 A person 모바일 결제 전자 지갑 Mobile payment Digital wallet 행복한 순간, 행복한 시대, 행복한 인생 Happy Moments, Happy Times, and Happy Life 자기극복의 역사 The history of self-overcoming 삶에의 극복(초극) Overcoming the life 3부 문득 가을 밤하늘 Autumn night sky 달팽이와 철학책 The snails and a philosophy book 동이 틀 무렵 At dawn 무심, 무념, 무상 Mindlessness, Thoughtlessness, and Lack of Perception 오래된 가방 An old bag 해어진 속옷 Worn-out underwear 4부 다시 시작 다시 시작 Restart 내 이야기, 남 이야기 My story, Their story 노년 입문 Entering old age 동네 반상회 Neighborhood Meeting 베토벤 니체 Beethoven Niet...
  • 자신의 인생 배로 자신의 인생 바다를 항해하는 선장으로서 작은딸은 알게 될 것이다. 어떤 파도들은 중요도 하고 필요도 하지만 어떤 파도들은 굉장히 위험하여 피해야 한다. 어떤 바람들은 중요도 하고 필요도 하지만 어떤 바람들은 굉장히 위험하여 피해야 한다. 언제나 마음과 귀를 열어 주변을 살펴 어제보다 멋지고 안전한 내일로 항해해야 한다는 것을. 준비된 선장으로 자신의 인생 배를 이끌고 부모 항구를 당당히 그리고 벅차게 떠나려는 작은딸. 바람 앞 촛불 같았던, 늦깎이 사춘기를 보낸 여린 작은딸의 인생 항해 준비가 끝나려 한다. 먼 길을 떠나려는 작은딸에게 불어오는 바람이 전해주는 말 하나가 있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항구에 있으려고 만들지는 않는다. 훌륭한 선장은 거친 풍랑의 바다에서 이를 극복하면서 비로소 만들어진다.’ - 44쪽 비가 오던 그날 밤에 모바일 결제, 전자 지갑의 화려한 기술은 그 체면을 구겼다. 궂은 날씨 탓에 와이파이(WiFi)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까닭이었다. 모바일 결제가 되지 않자 그는 결국 포기를 하고 이렇게 말했다. “저를 잠시 기다려 주세요. 차에 가서 현금을 가지고 올게요.” 잠시 후에 그는 다시금 빗물을 온몸에 흘리면서 계산대 앞에 나타났다. 그의 두 손에는 동전 한 움큼이 담겨 있었다. 그는 계산대에서 한동안 동전을 센 다음에야 물건값을 낼 수 있었다. 모바일 결제가 제한되는 환경에서는 이를 사용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가 포함되면 좋겠다. 나의 사위는 컴퓨터 공학자이다. 그는 한 다국적 통신장비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한다. 자신이 일하는 미국 댈러스 지사와 캐나다 지사와의 원격 협력 근무가 있는 날이었다. 그날 캐나다 지사가 있는 지역에서는 토네이도(Tornado)가 발생하는 등 궂은 날씨를 보였다. 때마침 캐나다 지사 지역에 정전이 되어 그 회사는 비상 발전기 전원으로 업무를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인터넷 연결이 되질 않아 결국 협력 근무는 무산되었고 그날의 근무를 공쳤다고 하였다.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편리하고 빠르며 정확하다는 21세기를 사는 자부심이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어떤 날에는 두 손을 사용하여 손수 동전을 담고 세어야 하며, 또 어떤 날에는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고 하루 일을 공치기도 한다. - 88쪽 간만에 아침 산책을 하였다. 여름의 끝자락까지 무더웠던 날씨 때문에 열대야 속을 뚫고 산책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였다. 요 며칠 사이에 연이어 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은 꽤 선선한 바람이 산책로 주위를 감싸고 있다. 아내가 출근하자 곧바로 커피 한 잔을 만들어서 비에 깨끗해진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한다. 산책로 주위의 숲 사이로 난 잔디에는 이슬처럼 영롱한 비의 흔적이 남아 있다. 구름 낀 하늘, 깨끗한 숲길, 그리고 맑은 공기는 자랑은 없어도 특별한 여유를 나에게 주는 것 같다. 나이 50을 훨씬 넘긴 지금이 돼서야 느끼는 이런 마음은 젊어서 경험하지 못했던 기쁨인 것 같다. 이런 시간과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지만 때가 되면 더는 그러지 못할 것을 또한 안다. 문득 생의 마감, 윤회 같은 말이 떠오른다. 산책하는 동안 윤회에 대한 선문답을 내가 나에게 주거니 받거니 하여 본다. - 289쪽
  • 심정인 [저]
  • 공군사관학교와 Oklahoma State University 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항공기 조종사·정비사, 연구원, 대학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미국에 살면서 회사 일과 작가 일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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