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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스 경영 : ESG 경영을 선도하는 초성장 기업의 비밀
이형종 ㅣ 시크릿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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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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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page/150*222*32/83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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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2312118/11923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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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회사의 존재 의의는 무엇입니까? 이제 퍼포스(기업의 목적)가 없다면 지속가능한 성장은 어렵다! - 퍼포스를 경영 전략의 중심에 두라 - 기업과 상품이 가진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중시하는 밀레니얼과 Z세대의 부상 - 사회과제 해결이 전략의 중심이 된 ESG 경영의 실천 전략 2025년에는 MZ세대가 세계 노동인구의 75%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 이들은 한편으로 소비의 중심 세대이기도 하다. 디지털 혁명으로 인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세대의 등장은 기존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안전(?)하게 수익을 창출하던 기업에게는 비상 상황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업은 경영자와 주주에게는 최고의 이익을, 고객(소비자)에게는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만을 제공해도 충분했던 시기였다. 그런데 지금 상황은 전혀 달라졌다. 주요 고객이자 직원이 디지털 세대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업은 변화에 느리다. 기술과 소비자는 빠르게 진화하고 변화하는데, 그에 발맞춰 변화하기에는 기업의 변화가 굼뜨다. 더군다나 MZ세대의 등장은 기업이 이제는 변화하는 소비자에 맞춰 탈바꿈해야 하는 당위성을 가지게 되었다. 노동과 소비의 중심이 된 MZ세대는 기업과 사회에 무엇을 요구하는가? 조사에 따르면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일한다는 밀레니얼세대가 76%에 달한다. 그들이 바로 주주이며, 소비자, 직원, 지역 사회의 일원이라는 점이다. 그들의 가치관이 어떠한지, 그들이 왜 퍼포스(기업의 목적)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모른다면 기업은 존속할 수 없을 것이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거는 대표적인 밀레니얼세대 중의 한 명이다. 그는 2017년 5월 하버드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기술이 발달하고 업무가 자동화되면서 노동력이 필요 없는 시대가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로봇이 할 수 없는 일을 해내는 능력을 갖춰야 노동 사회에 생존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서 밀레니얼세대는 금전과 자신의 인생 목표를 위해 일하는 것만으로 부족하고, 모든 사람이 인생의 목적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일자리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속 나아가기 위해 더 높은 목적의식(Sense of Purpose)을 창조하는 것이 밀레니얼세대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목적의식을 갖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큰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 참여, 모든 사람이 목적을 가질 수 있도록 평등 재정의, 전 세계에 걸친 공동체 건설을 제시하였다. 직원에게 목적이란 삶의 보람, 일하는 보람일 것이다. 직원들이 자신의 인생 목적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기업의 목적, 즉 존재 의의를 중시하는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퍼포스란 무엇인가? 퍼포스(purpose)는 ‘기업의 목적의식’이다. 목적의식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기업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즉 ‘존재 의의’라고 말할 수 있다. 즉 퍼포스란 기업이 왜 존재하는지, 기업이 사회에 대해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싶은지를 보여주는 불편의 개념이다. 퍼포스가 있기 때문에 일관성 있는 전략을 그릴 수 있고, 조직에 일체감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퍼포스에 공감하는 직원이 높은 동기부여를 갖고 창의성과 능력을 발휘하고, 높은 기업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퍼포스에서 탄생한 상품과 서비스는 고객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 매출과 이익이 늘어나면서 지속적 성장으로 이어진다. 책 《퍼포스 경영》은 이런 소비자의 의식변화에 대응하여 기업은 무엇을 위해 사업을 하는지, 세상을 위해 어떤 가치를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기업은 창업 때와 같은 원점으로 돌...
  • 왜 퍼포스 경영이 중요한가? 지속가능성 혁명의 시대에 성장하는 기업 기업을 둘러싼 경영 환경은 20년간 크게 변하고 있다. IT 혁명으로 산업구조가 극적으로 변하고,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지금까지의 상식이 통용되지 않고 있다. 또 최근 환경과 사회를 중시하는 지속가능성 경영이 글로벌 조류로 등장하면서 기업 경영 방식의 근본적인 변혁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일방적인 톱다운형 매니지먼트는 통용되지 않고, 개개인을 중시하면서 공감을 모아 이끌어가는 경영 방식이 성과를 낼 수 있다. 즉 기업의 근본적인 퍼포스를 중심에 두고 전체 직원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장기적인 북극성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이렇게 21세기 경영 환경에 맞춰 계속 성장하는 조직은 명확한 퍼포스를 경영의 핵심으로 두고 있다. 이들 기업은 퍼포스에 근거한 비전과 전략을 세우고, 이에 공감한 이해관계자에게 자금과 자원을 모아 가치창조 환경을 만들어간다. 즉 기업의 퍼포스에 공감한 이해관계자들이 사내외에서 함께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다.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는 기업의 존재 의의는 이익보다 중요한 개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기업이 무엇인지 알려면 기업의 목적(purpose)에서 생각해야 한다. 기업의 목적은 각 기업의 외부에 있다. 기업은 사회의 한 기관이고, 그 목적은 사회에 있다.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고객창조다.” 피터 드러커는 기업의 목적은 사회에 있다고 말하면서 궁극적 목적은 고객창조에 있다고 말한다. 즉 사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먼저 이익을 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고객은 사회 속에 있기에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고객창조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 사회과제의 해결을 기점으로 하는 비즈니스를 창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기업은 이해관계자의 요청에 따라 수동적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며, 사회적 비난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ESG 경영을 요구하는 글로벌 조류는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 환경과 사회적 과제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 이니셔티브가 등장하고, 글로벌 규제는 더욱 강해지고 있다. 투자자는 기업의 ESG 경영 상태를 엄밀하게 주시하고 있다. 이전의 수동적 CSR 활동만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어렵게 되었다. 이제 모든 기업은 불가피하게 지속가능성 혁명 대열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지속가능성 혁명 시대를 계기로 성장하는 기업도 있다. 네슬레, 유니레버, 필립스, 오스테드, DSM, 인터페이스, 케링 등은 지속가능성을 사업변혁의 기회로 삼아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 지속적인 성장의 뒷면에는 확고한 퍼포스와 기업 이념이 자리 잡고 있다. 지속가능성 시대에 맞춰 기업의 존재 의의를 다시 생각하고, 시대적 소명 의식으로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혁명 시대에 세계는 기업이 퍼포스를 중심에 두고 사회과제 해결에 공헌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사회적 기대에 따라 세계의 많은 기업이 새롭게 퍼포스를 제정하고, 사업 활동에 반영하여 실천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선진기업 외에도 높은 퍼포스를 가진 기업은 퍼포스를 중심으로 재무장하며 경쟁이 치열한 기존 시장 외에도 시야를 넓혀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고 있다. 높은 퍼포스를 갖고 세상의 현상을 바라보고 사회 과제 해결 비즈니스를 찾아내고 있다. 또한 퍼포스를 기점으로 회사의 사업영역을 확장하거나 강화하는 절호의 기회로 ...
  • 추천의 글 들어가며_ 우리 기업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Part 1. 왜 퍼포스 경영이 중요한가? Chapter 1. 목적 지향적 경영의 선구자들 직원의 자긍심이 높은 이나식품 | 단기적 주주 이익 지상주의에 빠진 기업 경영 | 세일즈포스의 대담한 선언 | 이익보다 더 중요한 목적을 생각하라 | 퍼포스의 배경에 있는 이해관계자주의 | 퍼포스를 실현하는 비즈니스로 전환하라 | 퍼포스 경영을 도입한 소니 | 일본 기업의 경영 이념 ‘산포요시’에서 배운다 | 기업의 퍼포스로 직장을 선택하는 밀레니얼 세대 | 퍼포스를 실현한 나이키의 ‘Dream Crazy’ 광고 캠페인 | 퍼포스를 직원이 업무로 실현하는 스타벅스 Chapter 2. 사회환경에 맞춰 목적을 설정하라 퍼포스란 무엇인가? | ‘Why’로부터 시작하라 | 기업의 존재 의의가 성패를 결정한다 |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퍼포스 |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한다 | 철학과 가치를 담은 브랜딩으로 성장한다 | 사회에 제공 가치를 중심으로 공감을 얻어라 Part 2. 이해관계자 경영으로의 대전환 Chapter 3. 이해관계자와 에코시스템 경영 이해관계자 경영으로 전환하다 | 이해관계자와 퍼포스를 공유하라 | 핵심적인 이해관계자를...
  • 이전의 ‘주주가치 최대화’를 존재 의의로 생각하는 기업은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 이런 소비자의 의식변화에 대응하여 기업은 무엇을 위해 사업을 하는지, 세상을 위해 어떤 가치를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답해야 한다. 즉 기업은 창업 때와 같은 원점으로 돌아가 존재 의의를 다시 생각하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_8쪽, 〈들어가며〉 중에서 2019년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 소니는 “창의성과 테크놀로지의 위력으로 세계를 감동으로 채운다”는 그룹 퍼포스를 제정하였다. CEO 요시다 켄이치로는 그룹의 퍼포스를 정의하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회사를 장기적으로 존속하게 하는 존재 의의는 무엇인지를 명확히 정의하고, 그룹 전체의 직원들이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즉 소니 그룹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를 명확히 하면 직원은 무엇을 위해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지를 인식할 수 있다. _37쪽, 〈왜 퍼포스 경영이 중요한가〉 중에서 이제 주주 중심주의 경영에서 벗어나야 기업은 생존할 수 있다. 직원과 고객부터 지역 사회, 지구, 후세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이해관계자를 배려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기업은 더 높은 목적의식을 갖고, 주주의 이익 이외에 이해관계자의 욕구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 재무적 수익만으로 비즈니스의 성공이 결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무엇보다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대책을 경영 핵심에 두고 실천해야 좋은 평가를 받는 시대가 되었다. _87쪽, 〈이해관계자 경영으로의 대전환〉 중에서 지속가능성 경영이 확산되면서 전 세계에서 윤리적 소비의식도 높아지고 있다. 리서치 기업 닐슨은 2015년 60개국 3만 명을 대상으로 소비의식을 조사하였다. 지속가능성에 배려하는 브랜드 상품에 추가 지출하려는 소비자는 2013년 50%에서 2015년 66%로 늘어났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의 73%는 추가 지출하겠다고 대답하여 장래 윤리적 소비시장이 확대될 것을 예고했다. 이렇게 많은소비자는 일상 용품을 선택할 때 지속가능성 전략(브랜드 구축, 원재료의 배려, 환경관리, 사회적 과제 해결)을 주요 판단기준으로 하고 있다. _198쪽, 〈기업이 사회에 존재하는 이유〉 중에서 필립스는 현재 ‘혁신을 통해 세계를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한다’는 미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2012년 ‘2025년까지 30억 명의 생활을 향상시킨다Lives Improved’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사람의 생활 향상Lives Improved’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반도체 사업에서 철수하고, 조명사업의 분사화를 단행하고, 헬스케어와 의료기구에 경영 자원을 집중시켰다.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보내도록 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변혁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매출 규모는 2012년 약 159억 유로에서 2019년 약 194억 유로로 성장하였다. _218쪽, 〈퍼포스 경영을 배우다〉 중에서 “지금까지 10년을 회고하고, 앞으로 10년을 어떻게 하고 싶은가?” 기업 경영자는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경영자의 확고한 의지가 없다면 말할 수 없다. 10년이면 사회는 크게 변한다. 현재 시점의 강점이 영원한 강점이 되지 않는다. 세상에 영원하고 절대적인 것은 없다. 그렇다면 앞으로 10년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회사가 통제할 수 있는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주력하는 것은 전략이 아니다. 2050년의 지속가능성 목표도 중요하지만, 우선 2030년의 목표에 집중하고, 그 중간목표로서 2025년도 시야를 두고 경영해야 한다. _353쪽, 〈ESG ...
  • 이형종 [저]
  • 경영학 박사, 베가라이프 컨설팅 대표. 베가라이프 컨설팅(www.vegalife.co.kr) 대표이며 한국중장년고용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KDI국제정책대학원(자산운용경영학) 석사, 홍익대학교(금융보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한국FPSB, 한양여대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의 확산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ESG 경영으로 성공한 기업의 공통점은 본업과 ESG를 융합하여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일본의 연구기관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기업과 단체의 SDGs ㆍ ESG 경영의 선진사례 정보를 수집 ㆍ 분석하여 국내 기업에 실용적인 솔루션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또한 ESG 경영에서 ‘S(social, 사회)’ 분야의 과제로서 초고령사회 대책과 기업의 인재 육성 및 인력 활용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일찍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인구감소 사회로 들어간 일본의 지역소멸 현상과 대책, 노동시장 정책, 의료 ㆍ 간병 대책 등을 소개하고,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대응을 촉구하였다. 이런 사회과제 해결을 위해 100세 시대의 다단계 인생에 맞춰 기업의 유연한 일 방식(리모트 워크) 도입과 생산성 향상, 인재 육성을 위한 재직자 커리어 개발, 중장년 전직 지원 대책과 커리어 설계에 관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재직 시절부터 은퇴 설계와 초고령사회의 이슈에 대한 풍부한 연구경력 및 지식과 정보를 기반으로 기업과 연수기관, 대학 등에서 풍부한 강의 경력도 갖추고 있다. 《ESG 경영과 자본주의 혁신》, 《그들은 어떻게 재택근무로 최고의 성과를 올렸나》,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빅 시프트》 등 10권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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