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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용산시대 : 용산을 알면 돈이 보인다
손동우 ㅣ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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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07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04page/172*239*17/54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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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4844241/116484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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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문화·교통의 중심 용산, 이제 첫 단추는 끼웠다!” 개발 현장을 누빈 기자들이 꼽은 용산시대 유망 부동산 투자지역까지 전망대를 갖춘 높이 620m, 111층의 초고층 업무시설과 초고층 건물 23개가 빼곡히 들어서는 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의 새로운 마천루가 된다. 여의도 면적 규모의 공원은 복잡한 서울의 숨통을 틔울 '도심의 허파'다. 경제 발전의 상징으로 시민들의 발을 자처해 온 녹슨 철로는 지하 공간으로 옮겨 가고, 동서로 양분됐던 지역은 드디어 하나가 된다. 한남동과 이촌동 일대 노후 주택은 초고층 신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대통령실이 용산에 둥지를 새로 틀면서 용산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정치 1번지’가 됐다. 하지만 용산의 변신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동안 여러 이유로 멈춰왔던 ‘용산 개발의 시계’가 다시 움직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구호아래 용산 개발을 통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도시 전쟁의 현장을 밀도 있게 조명하고, 용산 개발의 시계를 다시 움직이게 할 전략을 담았다. 구체적으로는 용산이 품고 있는 경제·문화·교통의 잠재성을 폭발시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정치·경제·문화의 전진기지로 만드는 5대 전략을 제안한다. 이 책은 국토부, 서울시, 개발현장 등을 오랜 기간 취재 중인 기자들이 집필했다. 도시계획 기법과 정책 등 원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실제 개발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 등이 녹아 있어 도시계획·개발 전문가는 물론 서울 유망 부동산 투자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01 새롭게 주목받는 용산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용산 서울의 중심, 마지막 기회의 땅 용산 용산의 가치는 역사가 증명한다 역사문화의 보고, 용산 매일경제, 10년 전부터 ‘용산 시대’ 제언 02 화려했던 용산의 꿈 단군 이래 최대 개발 프로젝트, 국제업무지구 국가상징거리, 한국판 샹젤리제도 꿈꿨다 서울의 중심 교통축 구축 계획도 서울의 허파, 용산공원 03 용산의 현재와 민낯 판자촌과 최고급 부촌의 혼재 최악의 교통망 실패로 끝난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 시장 교체, 폐기된 개발 사업 오염 처리 비용, 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 04 세계는 도시전쟁 ‘용적률’ 사고파는 뉴욕, 도시의 스카이라인 바꿨다 끊임없이 진화를 추구하는 ‘빛의 도시’ 파리 산업혁명의 녹슨 유산, 새로운 도시 상징으로 만든 런던 ‘도시 재생’ 도쿄, 日경제 전초기지 세계는 앞으로 뛰는데 서울은 뒷걸음질 05 용산, 이렇게 바꾸자 Capital: 미래혁신 허브 Link: 교통연계 허브 Originality: 역사문화 허브 Communication: 협치소통 허브 Korea: 상생발전 허브 06 서울 강북 대표 재건축·재개발 지역 한남뉴타운 - 명실공히 서울 ‘황제 뉴타운’ 동부이촌동 재건축·리모델링 - “강남 기다...
  • 전망대를 갖춘 높이 620m, 111층의 초고층 업무시설과 62층 규모의 6성급 호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와 레지던스 빌딩 등 초고층 건물 23개가 빼곡히 들어서는 세계적인 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의 새로운 마천루가 된다. 15분 거리에 조성되는 여의도 면적 규모의 공원은 복잡한 서울의 숨통을 틔울 '도심의 허파'다. 경제 발전의 상징으로 시민들의 발을 자처해 온 녹슨 철로는 지하 공간으로 옮겨 가고, 동서로 양분됐던 지역은 드디어 하나가 된다. 한남동과 이촌동 일대 노후 주택은 초고층 신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에 마지막으로 남은 '노른자 땅' 용산의 화려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개발계획은 이미 여러 개 발표됐다. (중략)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와 건설업계 등 이해관계자들이 이미 용산이 가지고 있는 폭발적인 잠재력을 알고 있었다는 얘기다. --p.36「2부. 화려했던 용산의 꿈」중에서 용산 일대가 천지개벽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은 사업이 제대로 시작되기도 전에 사라졌다. 용산 철도 정비창 용지는 여전히 잡초가 무성한 공터로 남아 있고 서부이촌동 일대에는 지금도 판자촌이 있다. 돌이켜 보면 개발 이익을 둘러싼 갈등이 끊이지 않았고, 개발 사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가 전무했다. 표면적으로는 2000년대 중·후반 전 세계를 강타한 글로벌 금융위기가 용산 개발 사업 실패의 원인이지만 따지고 보면 사실상 '인재(人災)'였던 셈이다. --p.79「3부. 용산의 현재와 민낯」중에서 런던, 뉴욕, 도쿄, 파리, 싱가포르, 암스테르담, 베를린 등 도시가 상위권에 랭크돼 있는 가운데 서울은 어디쯤에 있을까. 2021년 기준 8위다. 아시아에선 도쿄나 싱가포르에 뒤져 있지만 상하이, 홍콩보다는 높다. 단순 랭킹만으로 따졌을 때 8위도 괜찮은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서울의 도시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며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2012년만 해도 세계 6위권에 랭크됐던 서울의 경쟁력은 2019년 7위로 내려온 뒤 8위까지 추락했다. 글로벌 ‘톱10 도시’ 자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p.138「4부. 세계는 도시전쟁」중에서 수도 서울을 재창조하기 위한 '용산 르네상스'를 이루려면 집권 세력의 이해관계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장기 개발 로드맵이 필요하다. 정치적·경제적 외풍에 휘청거리면서 10여 년간 공회전을 거듭했던 과거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아 통합적이고 포용적인 추진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중략) 대통령 직속 용산개발특구청은 흩어진 용산 개발계획을 묶어 국가급 프로젝트로 추진할 대표 조직으로 거론된다.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외교부·서울시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하고, 산학연 전문가는 물론 시민·환경단체를 포함한 민간 단체도 힘을 보태는 구조다. --p.165「5부. 용산, 이렇게 바꾸자」중에서 용산구 한남재정비촉진구역(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은 서울 강북 한강변 노른자 땅으로 통한다. 별명도 '황제 뉴타운'이다. 용산이 개발된 이후 파괴력을 얘기할 때 이 지역이 꼭 빠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최근 속도에 탄력이 붙고 있다. 한남3구역이 사업 7분 능선 격인 관리처분인가 절차에 돌입했고, 한남2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p.178「6부. 서울 강북 대표 재건축·재개발 지역」중에서 르네상스는 중세 시대 봉건제도로 억압됐던 개인의 창조성을 일깨우자는 시대정신이었다. 르네상스 운동을 기점으로 유럽의 정치·산업·예술은 모두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제 우리도 각종 규제로 억압됐던 용산에 자유와 희망을 ...
  • 손동우 [저]
  • 연세대 도시공학과 졸업.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금융투자전공 재학. 2007년 매일경제 입사. 문화부, 유통경제부, 증권부, 부동산부 등을 거쳐 부동산ㆍ도시계획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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