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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전쟁 : 블록버스터 신약의 과실은 누가 가져가는가
이성규 ㅣ 플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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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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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page/146*217*23/49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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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8569366/118856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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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바이러스 항원, mRNA 백신, 항체 치료제 등 바이오테크놀로지 용어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하지만 바이오 분야 전공자나 관계자가 아니고서는 바이러스 항원이 우리 몸속에서 어떻게 질병을 일으키고 항체가 어떻게 항원에 맞서 싸우는지, mRNA 백신의 작용 기전이 무엇인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신약개발 전쟁》은 오리지널 신약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신약이 바이오 시장에서 판매·유통되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용어와 개념을 쉽게 설명한다. 또한 mRNA 백신부터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까지 요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바이오 기술과 백신 개발 플랫폼을 비롯한 치매 신약까지 앞으로 주목받을 바이오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오 업계의 신약개발 현황과 문제점,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신약개발의 진행 상황을 진단한다. 이 책은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바이오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바이오기업 창업이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관련 학과 전공자들, 제약·바이오 분야에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 신약개발과 바이오 기술의 현재와 미래가 궁금한 독자들을 위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 신약개발의 개념부터 바이오 기술의 현재와 미래까지 과학전문기자가 들려주는 바이오+이코노믹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견뎌야 했던 지난 3년 동안 사람들의 관심은 신약개발과 제약·바이오산업, 바이오 기술에 집중되었다. 항체·항원·mRNA 백신 등의 용어가 더 이상 낯설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접종해야 할 백신의 장단점과 부작용 등을 검색하면서 백신에 대한 이해과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진단키트·코로나 백신·코로나 치료제 등 새로운 바이오 관련주가 등장할 때마다 주식 시장을 뒤흔들었다. 신약개발 바이오테크놀로지는 미래에 가장 유망한 기술 분야 중 하나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미래 3대 핵심 산업 분야로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산업을 꼽았다. 하지만 일등만 기억하는, 승자독식 바이오 시장은 그야말로 전쟁터다. 우리나라 바이오 기업들이 ‘신약개발 전쟁’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바이오 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토대 마련과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 또한 전문 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이 바이오 기술의 트렌드와 핵심 기술, 미래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 《신약개발 전쟁》은 신약개발에 관련한 핵심적이고 중요한 용어와 개념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또한 바이오테크놀로지의 현재와 미래, 우리나라 신약 개발의 현황과 문제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준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바이오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바이오기업 창업이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관련 학과 전공자들, 제약·바이오 분야에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 신약개발과 바이오 기술의 현재와 미래가 궁금한 독자들을 위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승자독식 신약개발 블록버스터 신약의 과실은 누가 가져가는가 인간은 누구나 무병장수를 꿈꾼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인간은 우리 몸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규명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물질을 찾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잎이나 풀과 같은 천연물을 약으로 사용했고,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신약개발의 역사는 한 마디로 ‘질병 정복을 위한 인간의 끊임없는 노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전임상실험(세포실험, 동물실험) 단계와 임상시험(임상 1상, 2상, 3상) 단계를 거쳐 승인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신약개발의 과정은 멀고도 험난하다. 신약개발의 성공률은 10퍼센트도 되지 않으며, 신약개발의 전 과정을 진행하는 데 평균 10~15년의 기간과 1~2조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하지만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했던가. 수많은 도전과 실패를 거듭해 블록버스터(연 매출 1조 원 이상) 신약개발에 성공하면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게 된다. 안타깝게도 모든 신약이 블록버스터 신약이라는 달콤한 과실을 얻지 못한다. 일등만 기억하는, 최초만 살아남는 바이오 시장에서는 오로지 승자가 모든 과실을 독식하기 때문이다. 신약개발의 험난한 여정 속에서 신약이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며 그 과실은 과연 누가 어떻게 가져갈까? ‘최초’가 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바이오기업들의 신약개발 단계는 어디까지 왔을까? 《신약개발 전쟁》 1장에서는 오리지널 신약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오리지널 신약의 복제약인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 그리고 특허권과 독점판매권을 연장하기 위한 에버그리닝 ...
  • 추천사 프롤로그 1장 신약개발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지식 신약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신약개발 프로세스 제네릭과 에버그린 바이오시밀러 신약 재창출 버추얼 바이오테크 2장 요즘 뜨는 바이오 기술 내 몸의 건강 동반자_장내 미생물 브레이크를 풀어라_면역항암제 기적의 항암제_CAR-T 면역세포 치료제 본능적으로 살해한다_NK세포 백신으로 암을 치료한다_항암 백신 나는 양손잡이_이중항체 암세포까지 안전하게 전달하라_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제 술이 아닌 치료제?_칵테일 항체 치료제 RNA 혁신의 주인공_mRNA 백신 mRNA를 조절하는 스위치_마이크로RNA 비슷하지만 다르다_오가노이드 좀 더 오래오래_약효 지속성 생체 에너지를 넘어_미토콘드리아 내가 원하는 유전자만 잘라낸다_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3장 바이오 기술의 미래 유전자 빅데이터_맞춤 의학 암을 진단하는 새로운 창_액체생검 바이러스의 진화 VS. 기술의 발전_코로나 바이러스 후발 주자의 시장 공략법_백신 개발 플랫폼 마지막 신비, 뇌_치매 신약 인공지능으로 신약을 개발한다_바이오인포매틱스 자연 현상 VS. 질병_노인성 근감소증 바이러스로 세균을 잡는다_박테리오파지 주삿바늘 공포 끝_마이크로...
  • 이 책에서는 신약개발의 험난한 여정 속에서 신약이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며, 그 과실을 누가 어떻게 가져가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 현재 신약개발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앞으로 주목받게 될 분야를 중점적으로 전망해보겠다. 아울러 신약개발 역사가 미미한 우리나라가 신약개발의 승자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도 함께 알아보겠다. 자, 그럼 이제부터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신약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 흥미로운 여정을 함께 떠나보자. -15쪽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유명한 그룹 퀸의 메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는 에이즈 감염으로 1991년 사망했다. 반면 1991년 에이즈 감염 사실을 공개했던 미국 프로농구 스타 매직 존슨은 현재까지 별 탈 없이 잘살고 있다. 프레디 머큐리와 매직 존슨의 생사를 가른 것은 바로 칵테일 에이즈 치료제였다. 1992년 칵테일 에이즈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칵테일 치료제의 혜택을 본 매직 존슨은 지금까지도 생존할 수 있었고, 칵테일 치료제의 덕을 전혀 볼 수 없었던 프레디 머큐리는 45세라는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109쪽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유전자 가위 분야의 3세대 기술이다. 1세대 유전자 가위는 징크 핑거(zinc finger)이며, 2세대 유전자 가위는 탈렌(talen)이다. 유전자 가위는 1세대에서 시작해 2세대를 거쳐 3세대로 갈수록 정확성이 더 높아지고 부작용은 낮아졌다. 유전자 가위에서 말하는 부작용이란 우리가 목표로 하는 유전자 이외에 다른 유전자를 잘라낼 위험을 말한다. 물론 3세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도 표적유 전자 이외 다른 유전자를 잘라낼 위험이 여전하지만, 1세대나 2세대 유전자 가위보다는 현저히 낮아졌다. -143쪽 마이크로니들은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주삿바늘을 말한다. 마이크로니들의 바늘 크기는 엄청 작다. 송곳같이 생긴 마이크로니들의 길이는 약 700마이크로미터이다. 이렇게 작은 마이크로니들 수십 개를 반창고 형태로 만든 것을 마이크로니들 패치라고 한다. 액체 상태의 의약품을 주삿바늘로 체내에 삽입하는 일반 주사와는 달리 니들에 동결 건조된 고체 상태의 의약품이 들어 있는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반창고를 붙이듯이 팔뚝에 붙여 사용한다. 이 니들에 약을 넣으면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이 되는 것이고, 백신을 넣으면 마이크로니들 백신이 된다. -196쪽 현재 국내 바이오 기술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하지만 여전히 바이오 강국인 미국보다 많이 뒤처진 것이 현실이다. 미국에서는 갖가지 신기술이 매우 빠른 속도로 등장한다. 국내 바이오 분야 과학자들은 미국의 신기술을 쫓아가는 것조차 버겁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에서도 아직 나오지 않은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신물질을 발굴하는 것은 사실상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 신약개발이 그만큼 어렵고 힘들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신약개발을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271쪽
  • 이성규 [저]
  • 연세대학교에서 생명공학을 공부하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MBN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고, 지금은 YTN 사이언스에서 과학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선정한 ‘올해의 생명과학보도상’을 수상했으며, YTN 사이언스의 바이오의학 전문 프로그램 〈카페 B〉를 진행했다. 현재는 YTN 사이언스에서 바이오 업체 CEO 대담 프로그램인 〈바이오 위클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질병 정복의 꿈 바이오 사이언스》, 《호모 스페이스쿠스》, 《청소년을 위한 팬데믹 리포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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