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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해야 364일 
이마주 창작동화1 ㅣ 황선미, 이소영 ㅣ 이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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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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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10% ↓, 1,2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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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3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12page/151*211*13/337g
  • ISBN
9791189044473/118904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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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주 창작동화(총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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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옷도, 책도, 신발도, 체험도, 새 것, 좋은 것만 가지고 할머니와 아빠의 사랑까지 독차지하는 형 윤조. 그런 윤조가 못마땅한 동생 명조. 고작 364일 차이인데 왜 명조는 늘 뒷전으로 밀려나야 하는 거죠?
  • 사라진 신발 한 짝과 형제에게 생겨난 것은? 고작 364일밖에 차이 나지 않는 연년생 형 윤조에게 물건도 사랑도 경험도 늘 뒷전으로 밀리는 동생 명조. 내 것은 아무것도 없고, 내 편은 아무도 없는 듯해서 날마다 억울한 명조에게 억울한 일이 또 하나 생깁니다. 윤조를 끔찍이 아끼는 할머니가 명조가 평소 신고 싶어했던 하늘색 컨버스 운동화를 윤조에게만 사 준 것입니다. 그마저 형에게 물려받을 생각을 하니 심사가 뒤틀린 명조는 새 운동화 한 짝을 몰래 집 밖으로 버리고 말지요. 앗차 싶었지만 운동화 한 짝은 벌써 사라지고 없습니다. 운동화가 사라진 그 다음날부터 형 윤조가 이상합니다. 하고 싶지 않고 부담스러워도 조용히 묵묵히 아빠와 할머니의 기대에 부응하며 지냈는데, 그런 윤조가 변했습니다. 자신의 요구 사항이 적힌 쪽지를 아빠에게 보내고, 아빠가 억지로 시킨 보이스카우트 캠프에도 안 가고, 입도 다물어 버리고, 주말에는 마음대로 낯선 곳을 헤메다 오고, 명조를 괴롭히는 아이 멱살을 잡고 을러대기도 합니다. 사라진 신발 한 짝 대신 생겨난 것은 형 윤조의 배짱일까요? 그런 윤조를 보는 명조 마음이 이상합니다. 형은 늘 착하고 순하고 온갖 사랑을 독차지하며 즐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가끔은 형이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명조는 형의 마음을 자꾸만 살피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편들고 싶어졌습니다. 사라진 신발 한 짝 대신 생겨난 것은 동생 명조의 이해심일까요? 며칠 뒤, 모양은 똑같고 색깔만 분홍색인 컨버스 운동화 한 짝이 명조가 하늘색 운동화를 버렸던 그 자리에 떡하니 놓여 있습니다. 게다가 짝짝이 컨버스 운동화를 신은 아이가 나타났습니다. 운동화 한쪽은 분홍색, 한쪽은 하늘색이니 범인임에 틀림없지요. 명조는 잃어버린 운동화를 과연 찾을 수 있을까요? 모두가 주인공이야 아무리 형제자매가 소중해도 어렸을 때는 싸우게 마련입니다. 똑같아 보이는 게 싫어서 옷차림이나 신발을 제 나름으로 꾸미는 쌍둥이도 마찬가지예요. 나를 지키고 돋보이게 하느라 애쓰는 거랍니다. 그러면서 속이 깊어지고 다른 사람 입장도 생각하는 사람으로 자라나죠. -작가의 말 중에서 형제, 남매, 자매. 서로 가까운 듯 은근한 경쟁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작은 사회의 존재들. 가족이기 때문에 서로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가족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무심하고, 서운하게 만드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부모와 자식, 조부모와 손주의 관계도 마찬가지이지요. 하지만 함께 어울려 살기에, 우리는 갈등과 오해를 극복하고 그 속에서 성장하고 배려와 나눔을 배웁니다. 황선미 작가는 어울려 살아가면서 서로를 성장하게 하는 존재인 형제 관계를 모든 것이 부담스러운 형과 모든 것이 간절한 동생의 입장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입체적으로 묘사했습니다. 둥글둥글한 캐릭터와 여러 가지 색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새로운 색을 만드는 이소영 작가의 맑은 수채화는 마치 이야기 속 아이들의 모나지 않은 마음과 서로를 키우는 응원과 배려를 보는 듯합니다.
  • 엉망의 시작은 / 날라리 보이스카우트 / 부글부글, 팡! / 할머니는 어디 숨었나? / 수상한 쪽지 / 고작해야 3분
  • 황선미 [저]
  •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1997년에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목걸이 열쇠' '까치우는 아침', '약초 할아버지와 골짜기 친구들' 등의 동화를 썼다. 깊은 주제 의식과 치밀한 심리 묘사, 간결하면서도 풍부한 상징성을 내포한 문장으로 개성 있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는 작가로 2017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 했다.
  • 이소영 [저]
  • 저자 이소영은 한국과 프랑스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하고 프리랜스 디자이너로 활동한 후, 현재는 그림책 작가로 살아가고 있다. 『그림자 너머』와 『파란 아이 이안』, 『굴뚝귀신』, 『바람』, 『Ici, ensemble et maintenant』을 쓰고 그렸다. 『그림자 너머』를 통해 2014년 볼로냐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파란 아이 이안』은 2018년 IBBY ‘장애아동을 위한 좋은 책’ 한국 후보작으로, 『굴뚝귀신』은 2019년 BIB 한국 출품작에 선정되었다. 우리 주변의 삶과 삶 속에서 느끼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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