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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기적을 부르는 대화법 : 자녀와 함께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소통의 기술
박미자 ㅣ 북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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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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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page/145*210*21/532g
  • ISBN
9788963190457/896319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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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자녀와 함께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소통의 기술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부모라면 지금 꼭 해야 하는 미래 교육》 등으로 사춘기 시기 부모와 아이, 성장과 교육에 관한 통찰과 해법을 보여 주었던 박미자 선생님이 사춘기 시기 대화법에 관한 책을 새로이 출간했다. 세상에는 대화법에 관한 책도 많고, 아이와의 대화법을 다룬 책도 결코 적지 않다. 그런 책들은 저마다 혜안을 제시하며, 경청의 중요성과 소통, 공감의 유용성, 그리고 원만한 대화의 진전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사춘기는 인생에서 유독 특이한 시기다. 아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니며, 더 정확히는 인간이 아이의 틀을 벗고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변화’의 시기다. 일선 학교에서 30여 년간 교사로 재직해 오며 부모 교육과 세미나 등으로 사춘기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저자는 대화법에도 사춘기를 고려한 맞춤형 대화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주장을 관계의 변화, 사춘기라는 특성, 자존감의 상승, 감정의 표현이라는 12가지의 대화법으로 풀어냈다. 저자가 직접 겪고 수집한 실제 사례에 따라 상황별로 구체적인 대화법을 제시하고 방법을 제안함으로써, 현실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부모에게 친절하게 대화 방법을 알려 준다.
  • 불가능할 것 같은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 현장에서 이미 검증된 12가지 대화법으로 시작합니다. 사랑을 넘어 소통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대화법 아이는 사춘기를 보내야 어른이 된다 “우리 애가요. 자신이 사춘기라며 ‘함부로 건들지 말라’고 선전포고를 하는 거예요. 그 말을 들을 때 어이가 없어서 말을 못 하겠더라고요. 사춘기가 그렇게 유세 부릴 일인가요?” 사춘기는 변화의 시기이다. 원만한 성격의 아이가 날카롭게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다채롭던 감정의 아이가 어느 날인가부터 말수가 적어지기도 한다. 뭘 물어봐도 시원시원 대답하던 아이가 어쩐지 부모의 질문에 대한 답을 꺼리기 시작하고, 친구에 대한 한두 마디 참견에는 세상일 다 걸린 것처럼 격하게 반응하기도 한다. 매사에 감정적으로 자주 기울고, 갑자기 화를 내는가 하면, 돌연 말수가 적어지고 우울함에 빠져들기도 하는 이 시기를 어떤 부모는 일종의 ‘폭탄’으로 여기며 건드리지 않고 조심조심 넘어가기만 바라는 경우도 많다. 어차피 아이를 키우다 보면 피할 수 없는 시기이니, 관계에 금이 가지 않고 아이도 상처받지 않도록 그저 무사히 견뎌 내자는 심리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저자의 주장에 대하면 그것은 결코 현명한 태도가 아니다. 사춘기는 성장의 시기이다. 아이에 머물러 있던 몸이 어른을 향해서 성장해 가고, 좁은 범위만 인식하던 사회 인식이 점차 가족을 넘어 친구로까지 확장하는 시기다. 부모와 어른에게 의존하던 아이 시절을 넘어 어른으로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마치 몹쓸 병이라도 걸린 것처럼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야 하는 시기가 아니고, 아무 일 없이 지나가기를 바라며 마냥 피해야만 하는 시기도 아니다. 오히려 이 시기를 그저 넘기기만 급급해하다 보면, 정작 아이는 어른이 될 기회를 잃어버린 채 그저 ‘몸집만 큰 어른’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제대로 사춘기를 보내고 아이를 ‘졸업’시킬 수 있는 걸까? 중요한 것은 아이의 상태가 아니라 아이와의 관계다 사춘기 아이에게는 ‘그저 말을 붙이는 것도 어렵다’고 하는 부모들이 많다. 고운 말을 보내 봐도 시큰둥하니 돌아오는 것이 없고, 훈계라도 할라치면 시선도 맞추지 않고 듣는 둥 마는 둥 주의가 산만하다. 목소리를 높이면 이내 방으로 가서 문을 쾅 닫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버린다. 부모가 알지 못하는 일이 많아지니 뭐라고 말을 해 주고 싶은데, 부드럽게 나가자니 버릇이 없어질 것도 같고, 강하게 나가자니 비뚤어져 버릴 것만 같아 두렵다. 그래서인지 아이와 대화하는 법, 아이에게 화를 내는 법 등을 가르치는 책도 많고, 그런 분야의 세미나나 교육 모임도 부지런히 열린다. 그러나 그렇게 배운 사례와 방식을 아무리 적용해 본들, 불안감과 현실은 사라지지 않는다. 물론 이 책 역시 저자의 30년 교육 노하우와 사례가 들어간 12가지의 대화법을 다룬다. 그러나 그 전에 저자는 변화하는 아이에 맞춰 부모부터 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가 사춘기를 거쳐 어른으로 성장하듯, 부모도 사춘기 아이를 키워 가며 함께 새로운 부모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저 상황에 맞춰 책이나 세미나에서 배운 대로만 대답하다 보면, 아이와의 관계는 무난해질지언정 정작 부모 자신이 성장할 기회는 놓쳐 버리고 만다. 인생의 동반자인 부모의 성장이 정체되면 아이의 성장 역시 사춘기에서 영원히 정체되고 만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부모와 아이 사이의 관계 정립이다. 언제나 앞에 서서 인생의 후원자이자 동반자 역할을 하던 아이 시절의 부모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동...
  • 프롤로그│부모로 살아온 십여 년, 고생 많으셨습니다 1부 관계를 바꾸는 세 가지 대화법 01 생각을 이끌어 내는 의문형 대화법 너는 어떻게 생각해?│아이가 청소를 싫어합니다│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하는 시간│질문 되돌려 주기 02 직면하는 대화법 일상생활에서 환대하기│환대하기를 실천한 부모들의 이야기│너처럼 모든 사람과 생명은 소중하다│ 아이가 욕을 합니다│아이가 담배를 피우는 것 같아요 03 사실 중심 대화법 양심이 없다고요?│태도와 사실을 구분하라│양아치라니요?│태도보다 말의 내용에 집중하세요 2부. 사춘기 자녀의 성장 특징을 고려한 대화법 01 사춘기는 생각의 봄이 피어나는 시기 뇌세포 연결은 사춘기의 발달 과제│치유력이 높은 사춘기의 뇌│사춘기, 가장 잘 배우는 시기 02 내 인생의 주인은 나 그래, 너의 생각을 말해 줘!│평등 의식의 발달│체벌은 폭력 03 친구가 좋아요 너의 기준을 믿을게│엄마가 들어 줄게, 말이나 해 보렴│내 친구 원래는 착한 애야│ 친구 같은 부모는 없다│부모님의 친구분들 정말 좋아요 3부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 01 존재 자체를 사랑하는 대화 부탁하고 칭찬하기│달라도 괜찮아│부모는 부모, 나는 나│사랑으로 ...
  • 사춘기 청소년은 ‘지금 당장 내가 시키는 대로 하라’는 식의 말과 태도를 무척 싫어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부모와 선생님 등 누군가가 자신을 어딘가로 일방적으로 끌고 가려고 하면 할수록 저항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방향이 옳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해도 명령형 언어에는 거의 무조건적인 저항을 하는 것이 사춘기 청소년의 특징입니다. - 27쪽, 관계를 바꾸는 세 가지 대화법 부모가 사춘기를 바라보는 태도는 이 시기 아이들의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사춘기는 외면으로도 내면으로도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는 시기입니다. 만약 이 시기를 그저 혼란과 저항의 시기로 본다면, 부모는 충고와 질책을 섞어 가면서 자녀의 말과 행동을 통제하려 들겠지요. 하지만 이것은 ‘지금 똑바로 잡아 놓지 않으면 커서도 삐뚤어질지 모르니까’라는 부모의 불안감이 반영된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통제와 억압 속에 서는 생각이 자라나지 않습니다. - 81쪽, 사춘기 자녀의 성장 특징을 고려한 대화법 아이에게 배우자의 단점을 흉보지 말아 주세요. 배우자의 단점을 이야기하는 순간 아이는 자신이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는 불안감을 느낍니다. 어느 아이건 최소한 절반 정도는 엄마나 아빠를 닮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배우자의 친척에 대한 단점도 함부로 늘어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춘기 청소년은 종종 친구들과 모여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이야기하며 웃고 떠들곤 합니다. 때로는 자기 자신조차 웃음의 대상으로 삼아 대화를 이어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모가 가족의 구성원이나 친척에 대한 흉을 잡는 것은 경우가 다릅니다. 이럴 때 아이들은 웃고 즐기기보다는 실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144쪽,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 반면 겉으로 조용하고 수용적인 태도를 보이는 청소년은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일까요? 흔히 작은 소리로 말하고 표현이 적은 청소년을 보고 감정을 잘 다스리고 있다고 안심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런 청소년은 일상생활에서 표현하지 못한 감정들이 안으로 쌓이다가 엉뚱한 순간에 폭발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들을 부모 입장에서 보면 상황을 엉망으로 만드는 반항으로 느낄 수 있겠지만, 사춘기 청소년의 입장에서는 위기에 처한 자신을 보호하는 행동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 202쪽, 감정을 표현하는 대화법 사랑이 깊다고 해서 말이 곱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어떨 때는 마음과 달리 모진 낱말들이 튀어나와 나와 내 아이 사이를 낯설게 하기도 합니다. 내게서 떠난 말들을 주워 담으려고 엎드리다 보면 모든 서러움이 몰려 들어와 본말이 뒤바뀌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도 시간은 부모의 편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성장을 기다려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말을 더 많이 경청하고 부모가 하고 싶은 말들은 천천히 부드럽게 표현하면 좋겠습니다. - 280쪽, 저자의 말 중에서
  • 박미자 [저]
  •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 수학. 경력 ; 1985년 서울공항중학교 교사, 1989년 서울교직원 노동조합결성으로 해임, 1994년 서울 남서울중학교 복직 (사)내일청소년문화마당 대표역임, (사)좋은 어린이집 희망세상 교육이사 역임, 2006년 인천 산곡중학교 교사, 2005년~2006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통일위원장, 저서로는 '잔병치례없는 신토불이 육아법', '투정많은 아이, 친구많은 아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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