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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원균 이야기 
원종섭 ㅣ 북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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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5월 31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96page/151*226*26/621g
  • ISBN
9791168363434/116836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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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임진왜란 일등 공신에 빛나던 원균은 왜 후대에 이르러 무능과 모함의 대명사가 됐는가! 시대에 따라, 필요에 따라 이순신 영웅 만들기에 몰두한 집권 세력들이 원균을 희생양으로 삼은 이후 후대 역사는 그를 인격 살인하기 시작했다! 원균과 같은 원문(元門)의 후손인 원종섭이 조상의 명예를 되찾고자 수년 동안 방대한 역사적 사료를 모으고 분석하여 내놓은 진짜 원균 이야기 한반도 5천 년 역사에서 원균만큼 역사적으로 저평가된 인물은 드물다. 원균은 이순신, 권율과 함께 임진왜란 일등 공신으로 추증된 인물이다. 그만큼 국난에서 많은 공을 세웠으며, 조선 시대의 가장 참혹한 전쟁 한가운데서 이순신 장군과 함께 조선 바다 위의 한 함대에서 같이 싸우다 똑같이 남해에서 통렬히 전사한 위인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정권의 기반이 흔들릴 때마다 이순신의 영웅화를 위하여 원균은 악역으로서만 존재하는 인물이 되어버렸다. 이 책은 한 노년의 연구가가 원균에 대해서 수많은 사료와 기록물을 찾아서 직접 연구한 기록이다. 원균의 후손인 저자는 한 시대의 영웅이 저잣거리의 모리배처럼 취급되는 것을 보다 못해서 수년 동안 역사적 사료를 모으고 분석하여 오늘에서야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 그리고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고자 한 결과물로 이 책을 내놓게 되었다. 이 글은 이순신 장군을 폄하하려거나 대중들의 일반적인 시선에 반기를 드는 글이 아니다. 다만, 후대의 기록이나 문화 매체 등을 통해 악의적으로 과장된 한 인물을 제대로 바라보고, 역사를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고자 한 한 연구인의 외침이다. 독자들 또한 그의 글을 통해 ‘원균’이라는 인물을 제대로 바라보고, 나아가 역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소망이다.
  • 서문(序文) 4 임진왜란 전야 그리고 임진, 정유 해전(海戰)의 이해 16 - 전쟁 전야 조선에 무슨 일이… 19 - 임진왜란 해전과 전공(戰功) 분석 23 - 임진왜란, 정유재란 중요 해전 목록 27 제1부 『징비록』에서 시작된 원균 죽이기와 이순신 영웅 만들기 1. 『징비록』 속 수군 관련 내용 34 - 강화(講和) 편의 유성룡 34 - 『징비록』의 사실 확인 문제 35 - 거제도 승전 기록 36 - 지나친 이순신 치장 39 - 이순신의 하옥 41 - 칠천량 패전 43 - 이순신의 최후 –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50 - 4편의 추가 기사 54 2. 신립(申砬)이나 이일(李鎰) 등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56 - 신립(申砬)에 대하여 56 - 이일 등에 관한 평가 60 3. 『징비록』을 쓰는 유성룡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66 4. 유성룡과 『징비록』 평가의 일면 73 제2부 영웅 원균(元均)의 진실 1. 원균과 이순신에 관련하여 간과된 사실 82 2. 두 사람의 가정과 성장 과정 86 3. 옥포 해전과 몰래 올린 단독 장계 89 - 옥포 해전 89 - 이순신 혼자 올린 승전 장계(狀啓) 91 4. 칠천량 패전과 원균의 전사(戰死) 97 - 전황(戰況) 97 - 벌집 같은 왜성(倭城)을 뚫고 106 - 너무나 의아하고 왜곡된 원균...
  • 원균은 임진왜란이 발발하기 9년 전(1583년)에 이미 거제 현령을 지낸 바 있다. 임진 해전의 중요한 승전 요인 중의 하나를 꼽으라면, 다도해의 복잡한 지리와 물길과 물때를 잘 활용한 것이라 볼 때 이미 현령을 지낸 원균에게는 전쟁터가 손바닥 보듯이 한눈에 들어왔을 것이다. 그는 이순신이 오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왜적을 찾아내 닥치는 대로 무찔렀다. 당파작전으로 격파하고 화포로 불태워 적선 10척을 불태웠다고 이순신의 『임진장초』와 『선조실록』에도 남아 있다. 조경남의 『난중잡록』에도 “경상우수사 원균이 적을 많이 잡았으니 승리의 함성을 크게 떨치었다.”고 쓰고 있으며, 개전 초 원균이 세평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싸워 제해권을 어느 정도 장악한 것을 말해주는 것은 선조가 그해 4월 27일, 선전관 조명(趙銘)을 통해 보낸 이순신의 참전독촉 유서(諭書)인 명흥원균합세 공적유서(命興元均合勢 功賊諭書)를 보면 입증이 된다. “원균의 장계를 보니 여러 포구의 수군을 거느리고 나가 형세를 뽐내어 적을 격멸할 계획이니 그대는 원균과 합세하여 적을 평정하라.” 이 장계의 내용에서 보면 이미 원균은 개전 초에서부터 상당한 전과와 자신을 가지고 적을 격멸할 계획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해상 장악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어서 벌어지는 옥포 해전 등 연이은 해전에서 모든 계획이나 전투 장악도 원균의 경상우수영이 쥐고 수행했음을 추정할 수 있다. 그런데도 『징비록』이나 그 후 많은 기록들은 임진 해전의 승리가 모두 이순신 개인의 공인 양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최초의 임진 해전으로 전해지는 옥포 해전에서도 원균의 활약은 눈부시다. 옥포 전양(前洋)에서 왜적을 발견한 원균은 선봉에 서서 적의 장선(將船)이 있는 중앙을 향하여 북을 높이 울리며 돌진해 나간다. 그는 옥포 만호 이운용과 영등포 만호 우치적을 앞세우고 지금까지 초기 해전의 경험으로 당파작전으로 적을 닥치는 대로 깨트려 버렸다. 중앙이 무너지자 적장이 탄 배를 노획하고, 적장 하시바 지쿠젠노가미(羽柴筑前守)의 목을 베고 금부채, 금병풍 등 노획물까지 거두어 원균은 대승을 이끈다. 임진왜란을 통틀어 몇 번의 해전(海戰)이 있었는지도 정확지가 않다. 글을 쓰는 자에 따라서 그 목적에 맞추어 늘이기도, 줄이기도 한다. 예를 들면 『난중일기』에도 없는 해전이 덕수 이씨의 영웅전 『선조수정실록』에는 임진 해전으로 기록되어 있고, 이순신의 맹신도들이 글을 쓰면 일본군이 도주해 전투가 벌어지지 않은 것도 해전으로 기록하는 자들까지 있었다. 여하튼 원균은 선조 27년(1594년) 11월에 충청병마사로 전임하기까지 이순신과 대부분의 해전을 함께 치르며 왜적을 물리치고 남해를 지켜낸다. 이 모든 전투가 원균의 관할인 경상도 바다에서 이루어졌고, 거제도 서쪽으로 왜의 수군은 한 발도 나가지를 못하였다. 원균은 늘 그랬듯이 자신이 지키는 바다라는 책임감과 무인의 천성으로 늘 앞장서서 돌격하고 선등하여 왜의 수군을 깨부수었다. 이런 원균이 있는 전쟁터에는 훗날 7대와 10대 통제사를 역임한 이운용과 우치적이 좌우에 늘 함께 있었다. 임진 해전의 최대 승전이라는 한산대첩을 살펴보면, 왜의 수군을 물살이 빠른 견내량을 통하여 넓은 바다로 끌어내 학익진을 펼칠 수 있게 유인한 것이 바로 원균이 이운용과 우치적을 이끌고 선봉에서 유도를 하였기 때문이다. 이식(李植), 『선조수정실록』으로 이순신을 영웅으로 치장하고 원균을 악장으로 만든 그 이식이 원균 휘하의 용장이었던 이운용의 비문(碑文)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어 한산대첩에서 원균의 공을 설명하고 있다....
  • 원종섭 [저]
  • 해방되던 해에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삼성에 공채로 입사하여 CEO를 거친 전문 경영자였으니 글 쓰는 일이나 역사, 문학과는 거리가 멀었다. 현업에서 물러나 성균관 대학에서 유학을 공부하고 중소기업과 농촌에 가 농민들과 함께 농협 사업을 했다. 고향 신문에 논설과 칼럼을 쓰기도 했으며 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우리 원주 원가(原州 元家)는 어려서부터 원균의 악평으로 인하여 깊은 상처를 받고 그 트라우마로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살아왔다. 지금도 임진왜란 이야기나 이순신 관련 보도나 드라마, 책만 보아도 가슴이 울렁거리고 혈압이 오른다. 원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까? 나온다면 얼마나 험담을 할까 하며…. 은퇴 이후에는 시간을 내어 여러 자료와 서적 등을 뒤지며 공부하게 되었고 임진왜란 관련 장소와 원균 장군의 흔적을 찾아다니기도 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동안 잘못 평가된 원균에 대한 세간의 인식을 바로잡고 정확한 논점과 사실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저서로는 『해암잡기』와 『알기 쉽게 정리한 우리 조상 이야기』가 있다._작가의 말
  • 전체 1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이런 책에 세금이 안 들어갔기를 빕니다. johnbird*** 2022/07/07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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