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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새로운 토요일 : 경제를 살릴 주4일 근무제
페드로 고메스, 이주영 ㅣ 넥서스BIZ ㅣ Friday is the New Satu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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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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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page/152*200*31/598g
  • ISBN
9791166832802/116683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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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4일 근무제가 실업과 경제를 구할 것이다” 경제학자가 경제 이론과 역사, 데이터로 증명한 주4일제 주4일 근무제가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 지금은 점진적 변화, 사소한 개혁이 필요한 때가 아니다. 패러다임을 전환할 때다.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경제 혁신 주4일 근무제가 실업과 경제를 구한다! 주6일 노동이 전형적인 19세기의 방식이었다면 주5일 근무는 전형적인 20세기의 방식이었다. 주4일 근무는 21세기의 방식이 될 것이다. “주4일 근무제는 ‘행하지 않는 죄’다.” _조지 애커로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사회가 한층 풍요로워지면서 휴가와 질 높은 고객 응대와 오락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생겨났다. 저자 페드로 고메스는 우리 사회가 현재 진행 중인 트렌드를 제도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면서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친다. 그 트렌드란 4일 근무와 3일 주말로 구성된 근무 시스템이다. 페드로 고메스는 토요일부터 주말로 보는 현재의 법률, 규정, 관습을 바꿔 금요일부터 주말로 보는 것이 정착되면 커다란 혼란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_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 경, 2010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저자는 이 책의 테마인 주4일 근무제를 설득력 있게 다룬다. 저자는 사회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경제 이론, 역사, 데이터를 활용해 주장을 펼쳐간다. 이 책은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 조지프 슘페터, 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사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철저한 조사가 돋보이는 이 책은 주5일 근무제를 주4일 근무제로 바꿀 때 나타날 장단점을 실질적으로 분석한다. _〈파이낸셜 타임스〉 요즘 논쟁이 벌어지는 주4일 근무제로의 전환에 대해 알기 쉽게 쓴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주4일 근무제 전환을 더욱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다. 더욱 부유해진 우리 사회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비롯해 좋은 모든 것을 더 많이 누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_〈월스트리트 저널〉
  •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된 생각을 잊게 하는 것이다.” _존 메이너드 케인스 ▷▶▷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있다. 1부는 주4일 근무제가 최근에 나온 아이디어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설명한다. 2부는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해야 하는 경제적인 이유를 케인스, 슘페터, 마르크스, 하이에크의 사상을 중심으로 제시한다. 왜 우리는 주4일 근무제를 지지해야 할까? 3부에서는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에서 주4일 근무제 시행과 관계된 실질적인 세부사항을 살펴보고 환경과 GDP, 여성 그리고 포스트 팬데믹 세상에 대해 현재 논의되고 있는 부분을 다룬다. ▷▶▷ 자, 21세기에 주4일 근무제가 타당하다는 논리를 찾아보자.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현재 주4일 근무제에 쏟아지는 비판 속에서 역사는 되풀이되고 있다. 과거에 기업, 근로자, 정책 입안자들이 주5일 근무제에 쏟아지는 비판을 믿었다면 우리 모두는 여전히 주6일 동안 12시간 교대로 일하고 있었을 것이다. 주4일 근무제를 반대하는 이들은 진지하게 옛날로 돌아가길 원할까? 만약 그런 게 아니라면 주5일 근무제가 주4일 근무제보다 더 특별한 가치를 지니는 이유는 무엇인가? 주6일 근무제에서 주5일로 바꾸는 것이 가능했다면 당연히 주4일 근무제로도 바꿀 수 있다. ▷▶▷ 1908년에 미국의 몇몇 작은 회사들이 혁신적인 관행을 시행했다. 바로 주5일 근무제였다. 전미제조업협회는 주5일 근무제라는 급진적인 방안에 반대하는 여덟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ㆍ주5일 근무제로 생활비 지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다. ㆍ주5일 근무제 때문에 전반적으로 인건비가 15% 이상 오르고 생산이 감소할 것이다. ㆍ주5일 근무제가 모든 산업 분야에 실용적으로 작동하지는 않을 것이다. ㆍ주5일 근무제는 단기적으로 반짝 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지는 않을 것이다. ㆍ주5일 근무제로 사람들은 남는 시간을 메우고자 사치를 더욱 갈망할 것이다. ㆍ주5일 근무제로 여가와 유흥이 트렌드가 될 것이다. 로마가 그러했고, 결국 로마는 몰락했다. ㆍ주5일 근무제는 일을 하며 발전하려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ㆍ주5일 근무제로 미국은 유럽의 경제적 맹공격에 맥을 추지 못하게 될 것이다. 현재 유럽은 우리 미국이 차지하는 경제적 선두를 따라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현재 주4일 근무제에 반대하는 주장도 위의 여덟 가지 이유를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 추천의 글 | 《금요일은 새로운 토요일》에 쏟아진 찬사 프롤로그 | 역사의 흐름을 만드는 아이디어 Part 1 주4일 근무제 이해하기 1. 반복되는 역사 2. 옛날 노래 부르기 3. 주4일 근무제란? 4. 어떻게 제안할까? Part 2 여덟 가지 근거 5. 첫 번째 근거 | 주4일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_케인스 6. 두 번째 근거 | 소비를 통해 경제가 활력을 찾을 것이다_케인스 7. 세 번째 근거 |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다_슘페터 8. 네 번째 근거 | 혁신가가 나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_슘페터 9. 일자리 나누기 | 미약한 주장_마르크스 10. 다섯 번째 근거 | 기술적인 실업이 줄어들 것이다_마르크스 11. 여섯 번째 근거 | 임금이 올라가고 ‘99%’의 삶이 나아질 것이다_마르크스 12. 일곱 번째 근거 | 여유 시간을 활용해 더 자유롭게 선택할 것이다_하이에크 13. 여덟 번째 근거 | 양극화된 사회의 격차가 줄어들 것이다_하이에크 Part 3 실현하기 14. 조정 프로토콜 15. 공공 부문의 주4일 근무제 16. 기어 교체 17. 엘리너 18. 팬데믹 이후 세계에서 주4일 근무제 결론 | 다리 만들기 에필로그 | 믿음의 도약 감사의 말 참고자료 노벨 경제학상 연표
  •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게 있다. 기업들이 주4일 근무제를 실험해왔고 적어도 50년 동안 많은 경제학자와 정치인이 주4일 근무제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는 사실이다. 주4일 근무제를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이전에 실패했던 시도만 가지고 주4일 근무제가 현실에서 동떨어진 망상이라고 치부한다. 이전에도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던 주4일 근무제가 무슨 근거로 지금은 제대로 시행된다는 걸까? 이런 의문을 품고 있는 셈이다. 왜 주4일 근무제가 이전에 대세로 자리 잡지 못했는지 이해하려면 주4일 근무제에 대한 과대광고 뒤에 숨어있는 상황을 바라봐야 하고 왜 소수의 사람만 주4일 근무제에 찬성하는 여러 논리에 납득하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자, 21세기에 주4일 근무제가 타당하다는 논리를 찾아보자.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_34쪽 일주일에 5일을 일하는 것은 우리의 유전자에도, 성경에도, 별에도 새겨져 있지 않다. 주당 근무시간은 경제적ㆍ사회적ㆍ정치적으로 만들어진 산물이다. _35쪽 그렇다면 왜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해야 할까?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노동시간을 크게 줄이지 않는 방향을 택했다. 하지만 이는 하나의 선택일 뿐, 당연히 따라야 하는 경제 법칙이 아니다. 생각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케인스도 이런 말을 하지 않았는가. “사실이 달라지면 나도 생각을 바꿉니다. 그쪽은요?” _83쪽 결국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교육 수준에 관계없이, 런던에 있든 랭커스터에 있든 관계없이, 사무실에서 일하든 상점에서 일하든 관계없이, 민간분야든 공공분야든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직업을 재창조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통해 혁신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 모두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 바로 주4일 근무제가 이러한 시간을 가져다준다. _155쪽 기업이 발전하려면 돈이 필요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키는 씨앗은 돈으로만 키울 수는 없다. 가장 필요한 것은 시간이다. 사람들에게 시간을 주자. 진정한 보수주의자라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혁신의 예언자 슘페터라면 시간에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_160쪽 주4일 근무제는 단순히 경제 정책과 노동자에게만 승리를 안겨주는 제도가 아니다.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바로 강력한 사회 혁신이다. _356쪽 우리의 이념은 세상을 다른 각도에서 보지 못하게 막는 사슬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자유롭게 갈 수 있게 돕는 닻이 되어야 한다. 세계는 너무나 오랫동안 양극화되어왔다. 주4일 근무제로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다리를 만들 수 있다. _365쪽
  • 페드로 고메스 [저]
  • 마드리드 카를로스 3세 대학교 경제학과를 거쳐, 현재 런던대학교 버벡 칼리지의 경제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0년 런던정경대학교에서 거시경제학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노동시장과 재정정책이다. 웹페이지 sites.google.com/view/pedromaiagomes
  • 이주영 [저]
  •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한불상공회의소 소속 번역사로도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죽음을 그리다』『말더듬이 자크』『비밀의 저택』『난쟁이의 유희』『글로벌리아 2』『사무실 블랙 스케치』『렌 르 샤토』『러일전쟁, 제물포의 영웅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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