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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학교자치로 가는 길 
미래학교자치연구소 ㅣ 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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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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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page/153*210*0
  • ISBN
9791191199376/1191199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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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세’의 시대, 배움은 어떤 빛깔이어야 하는가. 우리 스스로의 선택 하나하나가 이 지구별의 운명을 가르는 ‘인류의 시대’를 살면서, 앞선 세대의 공과를 다음 세대에게 어떻게 옮겨야 하는지, 어떤 시대보다 중요해졌다. 영장류 가운데 최고의 지위를 확보하게 했던 ‘학습’의 역할, 특히나 사회적 배움은 이제 어떤 갈래를 가져야 할까. 지금 우리는 물론 다음 세대까지를 위한 배움의 향방이 어때야 하는지, 전방위적 접근이 시작되었다. 미래학교자치연구소(미자연)는 이 흐름에서 태어나, 스스로 배움으로 바탕을 다지며 그 결과를 한움큼씩 모아, 우리 사회에 배움의 생태적 전략을 제안한다. 〈미래교육의제 20〉을 통해서다. 미자연 의제설정 집필위원들은, 미래의 배움을 담보하는 수많은 갈래 전략을 딱 스무 가지로 모았다. 여기에는 기초학력 보장과 무상교육 실현을 통한 교육의 질을 보장하는 일로부터, 학생 참여 제도화로 학생 본위의 교육 실현, 학교 운영체제 정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학교 운영 제안,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로 교육자치 완성,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체제 개편이며, 교원정책 개선으로 학교자치 강화, 학부모 역할을 재정립해 책임 참여를 실현하자는 것까지, 유기적으로 관계맺는 의제들로 촘촘하게 채워져 있다. 스무 개 선명한 의제 제안에 각각을 풀어주는 말랑말랑 에세이들을 한편씩 붙여, 읽기 편하다. 누구든 읽고 사유하고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안내하는 구성이다. “답습으로 변화를 만들어 낼 수는 없다. 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상상하고 도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학습은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만들어내며, 비전을 실행시킬 수 있는 힘을 준다. 이것이 근대 교육 체제의 관성을 끊어내고 우리 모두가 함께 미래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이 된다.” 여는글에 밝힌 대로 이 책 〈미래교육 학교자치로 가는 길〉이 그 ‘학습’의 시작이다. 반드시 오고마는 미래교육의 길로 내딛는 의미심장 첫걸음이다.
  • 펴내는 글 … 004 여는 글 … 010 미래교육 의제 20 … 015 제1부: 교육의 질 보장_기초 기본학력 보장과 무상교육 실현 … 023 〈교육의제 1〉 학습 속도가 다양한 학생들의 기본학력 보장 누구도 자투리가 되지 않는 학교, 기본학력 보장제 … 025 〈교육의제 2〉 미래교육을 위한 학습 환경 구축 학습-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유아 14명)로 법제화 … 032 지속적인 삶의 공간으로 표현되는 학습공간 … 038 〈교육의제 3〉 무상교육을 통한 교육기회 보장 돌봄과 교육을 횡단하는 상호의존적 관점에서 무상교육을 … 045 지역을 살리고 지역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방법, 지역 대학 투자와 지역국립대 무상화 … 053 제2부: 학생 본위의 교육 실현_학생 참여 제도화로 학생 본위의 교육 실현 … 071 〈교육의제 4〉 학생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아동·청소년 인권법’ 제정 학생인권, 선택의 문제인가? … 073 〈교육의제 5〉 학생의 학교-국가 교육정책 및 정치 참여 보장 일상의 민주주의에서 시작되는 학생 중심 미래교육 … 080 제3부: 지속 가능한 미래 학교 운영 체제_학교 운영 체제 정비로 지속 가능한 미래학교 운영 … 095 〈교육의제 6〉 유·초·중·고 통합운영학교 제도 정비 교육의 ...
  • [펴내는 글] 교육주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교육의제 20! 지난해 여름부터 미래학교자치연구소 모든 회원들이 함께 마음과 힘을 모아 마련한 교육정책 의제와 각 의제를 설명한 여러 회원들의 글을 책으로 묶어 출간되어 매우 기쁜 마음입니다. 회원들이 교사로서, 학부모로서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과제들을 제시하고 그 해결책을 스스로 만들어 담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근대 100년을 거치면서 식민지 폭압과 군사독재 정부의 강압통치를 겪으면서도 시민의 자치를 향한 열망과 저항을 그치지 않았고,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지방자치, 주민자치 제도가 부활한 지난 30년 동안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이 지속되었고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육영역에서 교육주체,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자치는 크게 진전되지 못하고 있으며, 학교 자치는 많은 부분에서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을 뿐입니다.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는 시민의 자치와 정치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계기를 교육 자치, 학교자치, 시민자치, 그리고 교육 혁신을 위한 전환점으로 삼고자 모든 회원들이 뜻을 모아 시급히 해결해야 할 20대 교육정책 의제를 선정하고, 관련 단체들과 소통하며 공론화 과정을 주도한 미래학교자치연구소의 실천은 교육자치를 위한 하나의 모범입니다. 미래학교자치연구소이 제안하는 정책 과제와 관련 글들이 많은 교육단체들과 시민들의 가슴에 다가가 함께 뜻모아, 힘모아 학교자치, 교육 혁신을 위한 사회적 실천을 모아내는 큰 흐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 책이 교육혁신의 큰 강물을 만들어내는 작은 샘물이 되길 바랍니다. 2022년 6월 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사장 최승복 [여는 글] 미래교육은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 학습조직 실현이 핵심이다 - 이인숙(미래학교자치연구소 소장) 우리 교육에 작용하고 있는 관성 달리던 버스가 멈추면 사람은 앞쪽으로 쏠린다. 위치를 옮긴 것 같지만 보통은 덜컥 앞으로 갔다가 발이 붙어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온다. 관성이다. 10년을 넘어 선 혁신교육이 이를 닮아있다. 교육을 혁신한 듯하지만, 온전히 교육의 본질을 바꿔내지 못한 채 학교를, 교육을 개선하는 수준에 그친 것은 아닌가 싶다. 관성에 의해 상체만 쏠렸다 돌아가는 모양새의 이미지를 떨쳐버릴 수가 없다. 누군가에게는 희망의 시간이었기에 안타까움이 크다. 아직은 미완인 우리 교육이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다시 혁신교육을 넘어 미래교육을 이야기해야 한다. 미래교육에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 ‘밖으로(ex) 이끌다(duce)’의 어원을 가진 교육(educate)은 인간 내면의 선한 본성과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다. 즉, 자기를 알고 자기 삶의 주체로서 공동체와 더불어 성장하게 돕는 것이 교육이다. 화려한 수사를 버리고 교육의 기본에 솔직해져야 한다. 그 간의 학교교육은 근대화를 거쳐오는 과정에서 그 본래성을 잃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 근대 교육 체제는 국가의 부강은 교육의 혁신에 달려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가 근대화 과정과 궤를 같이하여 형성되다 보니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는 지도 모른다. 인간을 자원으로 보는 것이 당연하고, 노동력 또는 인적 자본이라는 표현 말고는 우리 사회에서 인간을 칭할 수 있는 단어가 마땅치 않다. 이를 보면 우리가 교육에서 인간을 어떤 관점으로 규정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
  • 미래학교자치연구소 [저]
  • 기획 총괄 최승복(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사장) 이인숙(미래학교자치연구소 소장) 최진욱(미래학교자치연구소 대변인) 이효순(미래학교자치연구소 정책연구위원) 의제 설정, 집필 위원 강은주 경기도에 있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020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현장 모니터단, 2021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 자문단과 편집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교육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변화하는 사회에서 교육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계속 학습하고 있습니다. 김명진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중입니다. 우리 사회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여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교사이자 학부모입니다. 김은정 방교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입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행복하게 교육현장에 있습니다. 미래는 우리 아이들의 것이기에 어른들이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길 희망합니다. 김삼향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래학교자치연구소에서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작은 실천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으로, 생명·평화·생태·참여를 핵심가치로 삼아 지구촌 모든 사람들과 힘을 합쳐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나 뿐인 지구’ 보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실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남혜정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교사와 학생의 균형적인 행위주체성에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래 학생과 미래 교사는 그 어느 때보다 배움과 가르침의 유기적인 관계와 협력을 요구합니다. 배움의 곳에서 학생과 교사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박은혜 이화여대 교수, 미래학교자치연구소 고문입니다. 미국 아리조나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연구분야는 유아교사교육과 유아교육정책입니다. 국제적으로도 활발히 활동하여 세계유아교육기구(OMEP)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장 역임, 세계유아교육기구 세계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00여 편 이상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였고, 30여 편의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저서 『유아교사론』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교재이며, 『영유아 안전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도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박인향 풍덕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인간이 인간답게 존엄한 가치로 사는 세상과 다 함께 잘사는 대동 세상의 꿈을 꿉니다. 학생들이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학교 공간에서 마음껏 실험하고 도전하고 실패하는 과정 속에 진짜 ‘나’의 모습을 찾아 인류에 공헌하는 소중한 사람으로 컸으면 합니다. 현실적으로 마련된 학생들의 정치 참여가 이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교사정치학교 2기 대표로, 교사정치학교는 교사들이 사회 참여를 위한 시민운동가로 성장하며 지역사회 변화를 추동하는 교사 조직으로 발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서화니 다원유치원 원감 서화니입니다. 돌봄의 문제를 지협적으로 보는 관점에서 생태계가 서로를 돌보는 관점으로 변화하기를 제안해보았습니다. 손민아 경기도 중학교 영어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공교육의 공공성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중심으로 맞대어 앉아 협업하는 학교공동체에 관심이 많습니다. 학생이 자신의 삶의 지평을 교육과정과 수업에서 넓힐 수 있도록 학교혁신과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공부하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손연아 단국대학교에서 통합과학교육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하와이대학교에서 Post-Doc., 교환교수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현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교수, 단국대학교부설통합과학교육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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