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공단 : 미국 정책 연구원의 삶과 체험
오공단(吳公丹) ㅣ 이조출판사
  • 정가
25,000원
  • 판매가
22,500원 (10% ↓, 2,500원 ↓)
  • 발행일
2022년 06월 2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688page/152*225*39/1089g
  • ISBN
9791187607625/1187607622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8/16(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미국 양대 국책 연구기관 랜드(RAND)와 국방연구원(IDA) 한반도 및 아시아 담당 국제 정책 전문가 세상에 남길 자기 인생의 책을 쓰는 이유는 누가 어떤 삶을 살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살아오면서 배우고 얻은 교훈을 독자들과 나누는 게 목적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애초부터 안 쓰는 것만 못하다. 이 책에는 한국과 미국에서의 성취와 성공뿐만 아니라,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들이 담겨 있다. 세상에는 다양한 유형의 실패가 있다. 계획된 실패가 아닌, 우연한 이유로 인한 실패, 남들로 인한 실패, 환경 요인 때문에 생긴 실패, 그리고 순간의 착각으로 인한 실패 등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인간 삶의 요소이다. 그러나 실패한 뒤 절대로 낙망과 실의에 빠져 자신을 학대하고 비하하지 말고, 왜 실패가 있었는지 되새겨 보고, 다시 새 방향을 찾아야 한다. 실패를 통해 오히려 새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고, 학교든, 직장이든, 가정이든, 사회공동체 안에서든 실패는 세균처럼 자생하고 있지만, 결국 자신이 어떻게 실패를 소화했느냐가 자기의 삶을 풍부하게 하고 지혜의 원천이 된다. 반세기가 훌쩍 넘은 인생을 돌이켜보며 당시 꼼꼼하게 적었던 메모와 기록을 살펴보고, 수많은 에피소드와 체험을 한 권의 책으로 요약해서 한국과 미국의 젊은 세대들을 위해 들려주고자 한다.
  • 머리말: 회고록을 쓰는 이유 1. 유년 시절 2. 명동의 계성여자중학교 시절: 1961-64 3. 계성여자고등학교 시절: 1964-67 4. 서강대 입학: 1967 5. 가회동의 가정 교사 시절: 1969-1970 6. 서울 문리대 대학원 입학: 1971 7. 서울 대학원 졸업과 오렌지 주스 사건: 1974 8.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한국 분교 강사: 1974 9. 버클리를 선택한 이유: 1978 10. 버클리 인터내셔널 하우스 추억: 1979 11. 인도네시아 친구와 아파트 생활: 1980 12. 케이디 오: 미국 이름의 탄생: 1980 13. 버클리 동양학과 박사 과정의 재생: 1981 14. 버클리의 스승들 15. 도쿄의 박사 학위 논문 연구 생활: 1985 16. 논문 통과와 학위 취득: 1986 17. 버클리 한국학 센터 학술 프로그램 담당: 1986 18. 랜드 생활 제1기: 1987-1990 19. 독일에서 보낸 일변: 1990-1991 20. 랜드 생활 제2기: 1991-1995 21. 랜드에서 배운 교훈 22. 워싱턴의 컨설팅 생활: 1995 23. 코리아 클럽 창설: 1996 24. 미국 국방연구원 생활 제1기: 1997-2002 25. 미국 국방연구원 생활 제2기: 2003-2006 26. 테러연구협의회: 2005-2012 ...
  • 머리말 회고록을 쓰는 이유 중학생 시절, 방과 후 담임 선생님을 도와 드리며 교무실에서 일하던 난 문득 선생님에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었다. “선생님,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선생님은 한편으로는 당황하시면서도, 잠잠히 대답하셨다. “음. 마흔다섯 살이지.” 그런 선생님의 나이가 무슨 공룡 나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내가 열네 살 때 이야기다. 그런 내가 올해로 만 일흔한 살이 된 것이다. 평생을 건강하고 규칙적으로 비교적 깨끗이 살았는데, 전혀 예기치 않았던 유방암 선고를 받았다. 지난 2017년 1월이었다. 그 해 3월 우측 유방 제거 수술을 받고 좌측 유방은 절개 봉합하고 이후 방사선 치료를 3개월 동안 받았다. 연구실에서도 풀타임 근무하지 않고, 하고 싶은 연구만 하는 시간제 연구원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지긋지긋했던 6개월 간의 치료를 다 받고선, 마지막 방사선 치료가 끝난 날, 암 병동 병원에 설치된 커다란 북을 쿵쿵 쳤다. 그 병원의 전통이다. 북소리가 하도 커서 모든 의사들과 환자들이 다 웃었다. 지난 6개월이 현실로 느껴지지 않았다. 모든 동물은 죽는다는 만고의 진리는 알고 있었지만, 피부로 와닿는 죽음의 의미를 그 당시 처음으로 직감했다. 초기 암 환자여서 생명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말라고 의사들은 강조했지만, 유전 인자에도 없고 평생을 운동하고 건강하게 살아 온 내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내 삶의 의미는 180도 달라졌다. 언젠가는 죽는다는 걸 피부로 느꼈다. 그러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고, 그동안 살아온 삶의 과정에서 내가 배운 교훈을 후학들에게 남겨야겠다는 결정을 했다. 언젠가는 회고록을 쓰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겠다고 결정했다. 유명한 연예인도 아니고, 대기업가도 아니고 정치가도 아닌 나는 평범하다면 평범한 사람이다. 그러나 많은 동료들과 친구들이 내 평범함을 인정해주지 않았다. 이유인즉, 한국에서 태어나 만 서른 살에 미국으로 뒤늦게 유학을 떠났고 학부 전공인 문학에서 정치학으로 바꿔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의 안보와 국방 문제를 다루는 세계적인 연구소에 귀화한 시민으로는 최초로 정규 연구원이 되었다. 그리곤 미국을 좌지우지하는 막강한 정치인들, 정책 입안자들, 그것도 대다수 키가 육척 장신인 미국 남자들을 상대하며 지난 34년을 국책 연구기관 두 곳에서 아시아 담당 전문가로 일한 경력이 절대로 평범하지 않음을 이들은 강조했다. 이런 이유로 회고록을 써야겠다고 하니 남편이 말했다.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았다는 게 중요한 건 아니다. 자신이 체험한 삶으로부터 뭔가 교훈을 배웠다면 그 교훈을 독자들과 나누도록 회고록을 써라. 그렇지 않다면 안 쓰는 것만 못하다.” 남편은 독일계 부친과 노르웨이계 모친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란 정직하고 심성이 아름다운 미국인이다. 그는 내 남편이자, 정신적·지적 동반자다. 그를 존경하는 이유가 있다. 누가 죽인다고 해도 거짓말은 못하고, 공정하고 현명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현자(賢者)와 지자(智者)가 있다고 했다. 남편은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교에서 가르친 지성적인 사람이었으나, 그는 현자에 가깝다. 언제나 조용히 정곡을 찌르는 말과 비평으로 날 가르쳐 주는 사람이다. 그의 말을 여러 날 곰곰 생각해보고, 일기장과 기록들을 꺼내 정리를 해보았다. 회고록에 필요한 자료들은 풍부했다.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 자신은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은 왜곡되거나 변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 삶을 조명할기본 자료가 있음...
  • 오공단(吳公丹) [저]
  • 캘리포니아대학교/버클리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정치학 박사 및 아시아 연구 석사, 서울대학교 석사, 서강대학교 학사. 주요 연구 분야는 아시아 안보와 국제관계, 미국의 대아시아 외교 및 국방정책, 국제 테러리즘, 중국의 국가 발전 전략과 아시아의 대응 등으로 지역 연구는 남-북한, 일본, 중국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미국외교협의회 종신회원, 미국 아-태 안보협력위원회 이사, 코리아클럽(The Korea Club) 창설자, 미국 한국 경제 연구소 이사를 맡고 있으며, 미국 국방연구소(IDA) 동아시아 책임 연구원,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 비상임 선임연구원, RAND 연구원 국제 정책과 연구원. 조지워싱턴대학교 초빙교수, 조지메이슨 대학교 강사. 캘리포니아대학교/샌디에이고 캠퍼스 초빙강사. 메릴랜드대학교 한국 분교 강사 등을 역임하였다. 논저로는 North Korea in a Nutshell: A Contemporary Overview(공저, 2021), The Hidden People of North Korea: Everyday Life in the Hermit Kingdom(공저, 2009), North Korea through the Looking Glass(공저, 2004, 번역서 『북한, 비정상의 정상국가』 이조: 2018), Korea Briefing 2000-2001: First Steps Toward Reconciliation and Reunification(공편, 2002) 등 35편의 RAND 및 IDA 연구보고서, 200편 이상의 연구잡지 출판 논문들, 150편 이상의 회의발표 논문, 그 외 200편 이상의 고위 정책브리핑 등이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