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성공으로 이끄는 용기와 희망의 이야기
이 책은 힘든 처지에 있더라도 그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용기를 내거나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사랑과 배려는 남을 돕고 생각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남의 도움을 받는 사람은 언제나 그렇게 배려만 받아야 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힘든 처지에 있더라도 그 어려움을 이겨내야 합니다. 병아리가 알 껍질을 깨고 밖으로 나오듯 고난을 뚫고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필요한 것이 용기와 희망입니다. 두려움을 떨쳐내고 자신의 처지를 이겨내려는 용기와 앞날은 반드시 행복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결코 좌절하거나 패배하지 않는답니다.
실패를 성공으로 이끄는 용기와 희망의 이야기
사랑과 배려는 남을 돕고 생각해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남의 도움을 받는 사람은 언제나 그렇게 배려만 받아야 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힘든 처지에 있더라도 그 어려움을 이겨내야 합니다. 병아리가 알 껍질을 깨고 밖으로 나오듯 고난을 뚫고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필요한 것이 용기와 희망입니다. 두려움을 떨쳐내고 자신의 처지를 이겨내려는 용기와 앞으로 반드시 행복해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결코 좌절하거나 패배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용기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들을 엮었습니다.
아빠 죽으면 안 돼
어려운 처지의 사람을 이해하고 돕는 건 바로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것은 자신의 이해관계나 댓가와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새엄마와 양말
누군가를 사랑하려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의 잣대에서 누군가를 평가하고 선입견을 갖는다면 그 사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왕따의 뜻
누군가를 따돌리고 괴롭히는 것은 당연히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자신과 다르다고, 자신보다 못하다고 따돌리는 행동은 언제든지 자신에게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예쁜 강아지 키울 사람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들은 품종에 상관 없이 생긴 모습에 상관 없이 똑같이 귀한 생명체입니다. 반려동물들에 대해 품종을 따지면서 깔보거나 따돌리지 말고 귀하디 귀한 생명체로 대하세요.
권투선수 우리 아빠
다리를 잃었다고 해서 인생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민영이의 아빠가 의족을 하고서 권투를 열심히 배워서 시합에 나간 것처럼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 이루어낼 수 있을 겁니다.
이제 다시 시작해
위대한 기타리스트 펫 마티노는 수술 후유증으로 기타 치는 방법을 모두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노력에 노력을 거듭한 결과 예전보다 더욱 기타를 잘 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고난의 순간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을 겁니다.
다이어트 성공법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어하던 민지는 케냐에서 굶주리고 있는 친구를 알게 된 후 그 친구를 위해 노력하면서 기적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했어요. 이처럼 누군가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것은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때리지 않고 말로 하기
아무리 좋은 일을 위해서라도 폭력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올바른 교육을 위해서라도 매를 드는 것은 될 수 있으면 피해야 합니다. 올바른 교육을 위해 회초리를 버리는 아빠의 모습에서 우리는 용기를 볼 수 있습니다.
온몸을 던지는 아저씨
이 이야기의 김씨 아저씨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위험 속에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용기를 내서 온몸으로 차를 멈추려 했습니다. 어린이를 보호하려는 마음이 그런 아름다운 행동을 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오늘 내린 눈
일거리를 잃은 태석이 아빠는 좌절하여 방안에만 있지 않고 눈이 오니까 스스로 나서서 길의 눈을 쓸었습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 보람을 느끼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했습니다. 이렇게 부지런하면서 어려움이 와도 이겨낼 수 있기에 태석이 아빠에게 새로운 희망이 생긴 것입니다.
이 책의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내서 희망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바랍니다.
아빠 죽으면 안 돼
새엄마와 양말
왕따의 뜻
예쁜 강아지 키울 사람
권투선수 우리 아빠
이제 다시 시작해
다이어트 성공법
때리지 않고 말로 하기
온몸을 던지는 아저씨
오늘 내린 눈
고정욱 [저]
1960년 서울 출생.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은 선생님은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하지만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2011년, 보건복지부가 최초로 선정한 '이달의 나눔인 상'의 첫 수상자인 선생님은 '나눔 대장', '우리 반 선플특공대'를 포함해 그동안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가방 들어주는 아이》 등의 동화와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장영실》,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방정환》,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최부》 등의 인물이야기와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등의 청소년 소설 그리고 지식 정보책 《장애, 너는 누구니?》를 썼습니다. 선생님의 책들은 어린이와 어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170여 권의 저서를 300만 부 이상 발매한 기록을 갖고 있다. 전국의 초중고에 강연을 다니며 어린이들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이 많으신 선생님은 독자들의 메일에 답장을 꼭 해 주시는 걸로 유명하다.
블로그 : http://blog.daum.net/kingkkojang. 유튜브 : 고정욱TV
송다미 [저]
건국대학교 회화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그룹 ‘색단지’ 회원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다. 주요 작품으로 《마시멜로 이야기에 열광하는 불행한 영혼들을 위하여》, 《공감》(학지사) 등이 있고, 2009년 중학교 1학년 음악 교과서(법문사), 교원, 재능교육, 한우리 열린교육 등의 그림 작업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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