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교도관의 눈 
요코야마 히데오(橫山秀夫), 허하나 ㅣ 폭스코너 ㅣ 看守眼
  • 정가
16,000원
  • 판매가
14,400원 (10% ↓, 1,600원 ↓)
  • 발행일
2022년 07월 01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36page/129*188*28/460g
  • ISBN
9791187514886/1187514888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8/17(수)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과연 ‘교도관의 눈’은 ‘시체 없는 살인사건’의 전말을 꿰뚫어볼 것인가? 평범한 직장인들의 욕망과 미스터리한 범죄 사건의 만남! 요코야마 히데오 혼신의 미스터리 단편집, 지금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미스터리 6편! 안정과 자부심, 성공에 대한 욕망을 가진 평범한 직장인들이 업무 수행 중에 범죄 사건과 맞닥트리게 된다면? 《빛의 현관》, 《64》 등의 작품으로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는 요코야마 히데오의 미스터리 단편집 《교도관의 눈》은 평범한 직장인들의 ‘존재 증명의 욕망’과 ‘범죄 사건’의 조우를 담은 여섯 편의 단편을 엮은 책이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일상의 미스터리가 안겨주는 아찔한 재미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몰입할 수 있을 법한 상황이 자아내는 두려움과 긴박감이 여섯 편의 작품에 오롯이 담겨 있다. 직장이라면 다들 그렇듯, 그저 좀 더 안정적인 근무 조건을 바라고, 상사에게 험한 말을 듣기 전에 실수를 해결하고, 직장에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싶은 평범한 바람을 품었을 뿐인데, 예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맞닥트리면서 수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들이다. 우리 이웃들의 삶에 쐐기처럼 박혀 있는 수수께끼들을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들이라 더 현실적인 긴장감을 자아낸다. 《교도관의 눈》은 요코야마 히데오 혼신의 단편집이자 지금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미스터리들로 가득한 책이다. 표제작은 〈교도관의 눈〉이다. 경찰(R현경)에서 기관지를 만드는 에쓰코가 2월호의 메인 기사로 퇴직자들의 수기를 받는 와중에 제출을 거부하는 한 사람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딱히 하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떠맡게 된 일이라 안 그래도 부담스러운데, 그 사람 하나 때문에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인쇄소를 비롯한 모두에게 압박을 받는다. 문제의 인물은, 형사를 꿈꾸었으나 끝내 교도관으로 퇴임하게 된 곤도 미야오. 에쓰코는 직접 원고를 받으러 갔다가, 그가 작년 주부 실종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야마노이를 관리했던 교도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곤도는 퇴임을 코앞에 둔 시점에 혼자 형사 놀이를 하며 ‘시체 없는 살인사건’으로 불리는 이 미제 사건을 쫓고 있었다. 에쓰코는 그저 수기를 받으려고 그가 잠복해 있는 현장을 찾아갔다가 예상치 못한 추격전에 휘말리는데…. 에쓰코는 무사히 수기를 받아서 기관지를 완성할 수 있을까. 곤도의 ‘교도관의 눈’은 과연 정확한 것일까. 이참에 시체 없는 살인사건의 전모는 밝혀질까. 〈자서전〉에서는 방금 방송국에서 해고를 통보받은 프리랜서 작가가 대기업 회장의 자서전 집필을 의뢰받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집필자를 고르는 기준도 기상천외할뿐더러 회고를 듣던 중 회장에게서 뭔가 석연찮은 비밀을 감지한 작가는 자신의 미래를 건 도박을 벌이는데…. 〈말버릇〉은 가정법원의 조정위원으로 일하는 주부가 이혼 상담을 받으러 온 한 모녀와 만나면서, 애써 유지해온 안정된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와 마음속에 묻어둔 과거가 충돌하면서 그녀의 직업적 원칙도 흔들리게 되고…. 〈오전 다섯 시의 칩입자〉의 주인공은 현경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중년의 경찰이다. 현경 차원에서 처음 도입한 홈페이지의 책임자로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고자 열심인데, 어느 날 갑자기 홈페이지를 마비시킨 크래커가 나타난다. 뜻을 알 수 없는 불어로 남긴 크래커의 메시지를 해독해내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사건을 수습하려고 발에 땀이 나도록 동분서주하는데…. 그는 무사히 범인을 색출하고 모든 일을 없던 것으로 ...
  • 교도관의 눈 자서전 말버릇 오전 다섯 시의 침입자 조용한 집 비서과의 남자
  • 순식간에 우울해졌다. 남의 자식을 떠맡아봤자 곤란할 뿐이다. 짐이 무겁다. 애당초 에쓰코는 경찰 기관지 제작에 매력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앞으로 십 년, 이십 년이나 《R경인》의 편집을 맡으라고 한다면…. 에쓰코는 이제 막 스물여섯 살이 되었다. 앞날은 알 수 없지만, 결혼하든 안 하든 일은 계속할 생각이었다. 육 년 전에 지방공무원 시험을 봤다. 단순히 불황 속에 높아진 공무원 인기에 편승한 건 아니었다. 몸이 약했던 아버지가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면서도 네 자매 중 막내인 에쓰코를 단기대학까지 보낼 수 있었던 건 현청 근무 공무원의 탄탄한 복리후생 덕분이었다. -13쪽 “그렇게 원하셨는데, 왜 형사가 되지 못하셨나요?” “아휴, 당연히 못 되죠. 우리 남편, 경찰학교 성적이 꼴찌였거든요.” “아….” “알죠? 졸업 때 등수가 죽을 때까지 따라다녀요. 형사가 되려면 성적이 좋아야 하니까.” 처음 듣는 소리였다. “그래서 교도관으로 일하지만, 마음만큼은 형사니까 땅굴 형사라는 거예요.” -22쪽 “하지만 남편분은 형사가 아니시잖아요?” “기억 안 나요? 그 남자 별건 체포됐었잖아요. 그래서 남편이 유치장에서 관리했었거든요.” “어, 그러면 그때 무슨 단서라도 찾으셨나요?” 유키코는 갑자기 얼굴을 찌푸렸다. “야마노이 자식, 날이 갈수록 이글거리더군.” 곤도의 말투를 흉내 낸 모양이었다. 유키코는 손뼉을 치며 크게 웃었다. “저… 그게 무슨 뜻인가요?” “글쎄요….” 금세 유키코의 목소리가 시무룩해졌다. 전혀 짐작이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25쪽 백삼십, 백사십, 백오십… 속도계 바늘이 올라갔다. 웅웅거리는 엔진 소음. 바람을 가르는 무시무시한 소리. 덜컹거리며 흔들리는 차체. 에쓰코는 죽을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곤도는 미동도 없이 전방을 노려보고 있었다. 예순 살이라는 사실을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액셀은 여전히 바닥에 딱 달라붙어 있었다. 그런데도 포르쉐는 멀어져갔다. 야마노이는 대체 몇 킬로미터로 달리고 있는 걸까. 순식간에 현의 경계를 넘었다. -53쪽 다다노의 뇌리에 예금통장 잔액이 선명하게 떠올랐다. 이번 달과 다음 달은 어떻게든 버틴다고 해도 그 후를 생각하면 입에서 무거운 한숨이 흘러나오려고 했다. “아카즈카 씨.” “응?” “정말 부탁드릴게요. 제가 할 수 있을 만한 일이 있으면 바로….”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주머니 속 휴대전화가 울렸다. -73쪽 ‘나는 사람을 죽인 적이 있다.’ ‘사랑하는 여인을 내 손으로 죽였다.’ 그 말이 진짜일까. 전쟁 중에?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대필 작업을 위해 한창 이야기를 듣던 도중에 적군을 총검으로 찔러 죽인 과거를 고백한 노인도 실제로 있었다. 하지만 이번은 달랐다. 효도는 ‘삼십 년가량 전’이라고 했다. 심지어 ‘사랑하는 여자’다. 즉 평화로운 일본에서 일어난 ‘보통의 살인’이라는 소리였다. -93쪽 순간 사고가 멈췄다. 다치하라는 눈을 거듭 깜박거렸다. 익숙한 본부 빌딩 사진은 나타나지 않았다. 화면이 새까맸다. 거기에 빨간색으로 글이 적혀 있었다. 가로쓰기로 네 줄. 딱 봐도 영어는 아니었다. 프랑스언가…? 잘못 접속한 모양이다. 다치하라는 쓴웃음을 지으며 화면 상단의 주소를 확인했다. 웃음이 사라졌다. 주소는 틀림없었다. 페이지 새로고침 버튼을 클릭했다. 그 손가락이 뻣뻣하게 굳어 있는 게 느껴졌다. -177쪽 “다치하라, 내 말 듣고 있어? 이 건이 일반에 알려지면 당신 실직이야!” 실직. 그 구체적인 한 단어가 다치하라의 심장을 꿰뚫었다. 시야가 맥없이 일그러졌다. 아버지의 모습이 뇌리를 스쳤다. 술내 나는 입김을 내뿜고, 고함치고, 때리고, 걷어차고, 아들의 주머...
  • 요코야마 히데오(橫山秀夫) [저]
  • 1957년 01월 17일 도쿄에서 출생하여 도쿄국제대학 국제상과대학을 졸업하고 조모신문사에서 12년간 기자로 근무했다. 1991년 '루팡의 소식'으로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대상 가작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후 1998년에는 '그늘의 계절'로 제5회 마츠모토 세이쵸상을, 2000년 '동기'로 제5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부문 상을 수상하며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로 자리를 잡았다. '사라진 이틀'로 나오키 상 후보에 오르지만 한 심사위원이 현실성이 결여됐다며 논쟁을 일으키자 작품과는 전혀 무관한 비판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수상을 거부해 화제가 되었다. 그는 사회의 복잡한 이면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작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는데, 이는 기자였던 이력과 무관하지 않다. 주요 작품으로는 '클라이머즈 하이', '출구 없는 바다', '제3의 시효' 등이 있다.
  • 허하나 [저]
  • 경희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무리』 『달빛 수영』이 있다.
  • 전체 1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단편 모임이네요. gha*** 2022/06/30 평점 추천 0
1 | [total 1/1]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