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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꼭 그래야 할까? : 다르게 쓰고 싶은 웹툰-웹소설 작가를 위한 가이드
양혜석 ㅣ 시공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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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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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6월 27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00page/149*211*22/587g
  • ISBN
9791169250504/1169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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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법서대로가 아닌 내가 쓰고 싶은 작품을 쓰고 싶나요? 지금부터 ‘해도 되는 스토리텔링’을 알려드립니다. - 웹툰-웹소설 작가들에게 받은 58가지 질문과 답 - 작품 아이디어 구하기부터 연재 후 멘탈 관리까지 총망라한다! - 웹툰-웹소설 등 연재형 콘텐츠 스토리텔링을 위한 작법서 스토리의 시대. 내 손에 쏙 들어오는 핸드폰부터 아이맥스 스크린까지 우리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스토리를 즐긴다. 독자의 수가 늘어난 만큼 창작을 꿈꾸거나 실제로 스토리 쓰기에 도전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다변화된 플랫폼과 다양해진 장르, 그리고 첨예해진 스토리 짜기에 비해 작법서들은 여전히 제자리걸음 중은 아닐까? 특히 웹툰-웹소설 같은 연재형 콘텐츠 스토리텔링은 기존의 공식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점이 너무나 많다. 『스토리, 꼭 그래야 할까?』는 막연히 쓰고 싶다 열망하는 작가들이 아니라 쓰기 단계에 진입하여 고민 중인 작가들을 위한 책이다. 그러나 기존 작법서들처럼 공식을 알려 주고, 무조건 이것을 하고 저것을 피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다른 책들에서는 하지 마라 했지만 나는 하고 싶은 캐릭터, 구조, 장르, 연재 방식 등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려 준다. 남들과 다르게 쓰고 싶지만 독자의 마음도 사로잡고 싶은 예비 작가와 초보 작가는 물론 중견 작가까지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야기를 완성시킬 수 있겠다는 위안과 자신감까지 아낌없이 나누는 책이다.
  • 웹툰-웹소설, 연재형 콘텐츠는 무엇이 다른가 『스토리, 꼭 그래야 할까?』는 웹툰과 웹소설 창작에 최적화된 작법서다. 한번에 결말까지 보는 영화와 달리 연재형 콘텐츠는 ‘연재’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독자들이 스토리를 나눠서 본다는 것을 전제한다. 또 100화 이상의 장편 연재가 대부분이라 기존 작법서가 이야기하는 3막 구조 등을 적용하기에 무리가 따른다. 저자들은 여러 연재형 콘텐츠를 창작해 본 경험이 있고, 현재 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있어 여기 관한 직ㆍ간접적인 경험이 풍부하다. 이들은 기존 작법서의 장점은 고스란히 가져오고, 맞지 않는 부분은 연재형 콘텐츠에 맞춰 다시 제안한다. 한마디로 연재형 콘텐츠 스토리텔링 맞춤 가이드다. ‘기존 작법서가 하라는 대로 했는데 왜 내 작품은 진전되지 않지?’ 고민하는 작가들에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해결법을 제시해 준다. 하지 마라가 아니라 이렇게 하면 된다고 말해 주는 책 창작자들은 보통 두 가지 상황에서 작법서를 펼친다. 먼저 작품 기획에 들어가기 전으로, 정확한 구상을 하지 않은 채로 읽는다. 작법서는 작법의 여러 요소를 조목조목 짚어 주고 친절하게 이론을 설명한다. 읽다 보면 어떤 작품이든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차오른다. 그러나 막상 작품 기획에 들어가면 패닉에 빠지고 만다. 3막 구조를 열심히 공부했어도 1막을 웹툰 몇 화분으로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고, 주인공은 공감 가는 인물이어야 한다지만 나는 사이코패스를 주인공으로 삼고 싶기 때문이다. 이것이 다시금 작법서를 집어 드는 두 번째 이유지만 정작 궁금한 내용은 없다. 이럴 때 이 책이 필요하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작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 내가 잘못한 게 아닐까 자책하는 대신 곧바로 펼쳐 볼 수 있는 책. 두 저자는 드넓은 이야기 세계의 무수히 많은 갈림길에서 방황하는 이들을 위해 성실하고 실질적인 해결법을 제시한다. 작가의 스타일과 아이디어를 유지하면서도 스토리를 완성시킬 수 있는 답변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주인공은 죽지만 해피엔딩을 쓰고 싶은, 무기력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고 싶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장르를 쓰고 싶은 이들은 주목해야 한다. 웹툰-웹소설 작가들에게 받은 58가지 질문과 답 작가들은 아이디어를 얻고, 구조를 잡고, 장르를 의식하며, 캐릭터를 설정한다. 웹툰 스토리 작가는 글 콘티나 그림 콘티 형태로 이야기를 실체화하고, 웹소설 작가는 공모전이나 투고용 원고를 집필한다. 집필이 끝나면 에이전시나 플랫폼의 검토를 통해 연재가 결정되고, 마침내 실전 연재가 시작된다. 이 모든 창작 단계에서 겪어 보지 않고는 예상하기 힘든 다양한 난관이 나타나 창작자의 발목을 붙잡는다. 여기 실린 58가지 질문과 답은 아이디어 구하기부터 실전 연재 후 멘탈 관리까지 창작의 전 과정을 총망라한다. 저자들이 연재형 콘텐츠 스토리텔링을 강의하면서 받은, 또 여러 작품의 스토리를 구성하면서 가졌던 것들을 모았다. 일단 넘고 나면 별거 아닌 문제라도 넘기까지는 작품 포기를 고민할 만큼 작가를 뒤흔드는 법이다. 『스토리, 꼭 그래야 할까?』는 슈퍼마리오의 버섯과 불꽃처럼 스토리의 힘을 키워 주는 비밀 병기라 하겠다. 저자들은 자신들도 여러 번의 창작과 연재를 통해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다면서 이 모든 질문의 답은 하나라고 다정하게 말한다. “괜찮아요. 잘 하고 있습니다.”
  • 시작하기에 앞서 추천의 글 1-창작에 앞서 딱딱하게 굳은 어깨가 풀리길 추천의 글 2-언제 읽어도 유익할 책 PART 1) 발상 편-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01 이야기 만들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 02 이야깃거리가 없어요. / 03 기발한 작품을 만들고 싶어요. / 04 기획하던 작품과 소재가 겹치는 신작이 나왔어요. / 05 여러 아이템이 있는데 장면만 떠올라요. / 06 어떤 기획을 해도 단편만 나오는데요? / 07 이야기 크기를 늘리고 싶어요. / 08 자전적인 이야기, 자극이 필요할까요? / 09 장편 기획이 어려워요! PART 2) 구조 편-어떻게 배치해야 할까? 01 연재물에도 3막 구조가 필요한가요? / 02 1화에 1막을 모두 담는다면? / 03 플롯 짜다 지쳐서 원고를 못 쓰겠어요. / 04 구조는 잘 짰는데 시놉시스가 재미없어요. / 05 주인공을 죽이면 안 되나요? PART 3) 장르 편-이 이야기의 장르는 뭘까? 01 이 이야기의 장르는 뭘까요? / 02 ‘로판’은 로맨스인가요?/ 03 회귀물을 장르라고 볼 수 있나요? / 04 야한 장면을 못 쓰는데 BL이라고 해도 될까요? / 05 GL은 시장성이 없나요? / 06 현대 로맨스, 다 똑같은 거 아니에요? / 07 SF보다는 판타지가 쉽잖아요? /...
  • 『스토리, 꼭 그래야 할까?』는 우리 여행에 “잘못된 경로에 진입했습니다”라는 경고 대신에 “괜찮아요, 길은 이어집니다”라고 따뜻하게 말해 준다. 이야기의 씨앗이 매력적인 캐릭터든, 전하고 싶은 메시지든, 임팩트 있는 장면이든 좋다고, 무엇부터 떠올려도 괜찮다고 말이다. 각자의 방식을 존중해 주면서도 떠오른 생각을 이야기로 발전시키는 방법까지 친절히 알려 준다. 이 책을 집었다면 여러분은 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그래서 여유와 유연성을 갖춘 안내자를 만난 셈이다. 그것도 두 명이나! 그러니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 쓰기를 즐겼으면 한다. 글도 그림처럼 분명 많이 써야 늘 테니까. 창작에 앞서 딱딱하게 굳은 어깨가 풀리길 바란다. 여러분의 이야기가 즐거운 여행이 되길. - 만화가 양세준의 ‘추천의 글’ 중에서 이 책에 나오는 고민과 내용은 모든 웹툰, 웹소설 작가들이 정말 가질 법한 것들이다. 정말 궁금하고, 누구에게든 물어보고 싶지만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묻지 못했다. 두 저자는 이런 것들을 정리하고,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생각할 거리를 확장시키고, 조목조목 짚어 준다. 수년 동안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오고 그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어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 만화가 돌배의 ‘추천의 글’ 중에서 여기서 두 로그라인 모두 헐거울수록 좋습니다. 로그라인에서부터 구체적인 설정을 넣으면 이야기가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거든요. 이 헐거운 로그라인에서 목표를 살펴볼까요? ‘세계를 구하기 위해’와 ‘동아리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라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전부 가져가고 싶다면 가장 먼저 목표가 충돌하는지부터 보세요. 목표가 충돌한다면 하나만 선택하고, 아니라면 메인 플롯을 정한 후 나머지는 서브로 넣고 합치면 됩니다. 여기에도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초반부와 후반부를 나누는 방법과 두 이야기를 각자 진행시키다 2막 후반부에서 서브플롯이 드러나며 메인 플롯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방법입니다. - PART 1 발상 편) ‘여러 아이템이 있는데 장면만 떠올라요.’ 중에서 정신이 번쩍 들지 않나요? 중요한 건 200화 웹툰(무려 주간 기준 4년 연재!)에 우리의 독자들이 기대하는 바는 영화보다 20배 느린 전개가 아니라 영화보다 20배 다채로운 볼거리(사건)란 점입니다. 그렇다면 연재물을 기획하는 사람은 3막 15장(혹은 3막 8시퀀스 등)을 공부할 필요가 없는 걸까요? 아니요. 연재형 콘텐츠는 정말 흥미로운 존재입니다. 전체를 합쳐야 하나가 되지만 그것의 부분(연재분) 또한 작은 하나를 이루어야 합니다. 영화의 일부를 떼어 내면 부분에 불과하지만 웹툰이나 웹소설의 한 화는 독립 콘텐츠로도 가치를 갖습니다. 그러니 그 안에도 독자를 붙잡을 ‘구조’가 있어야 합니다. 시나리오 작법이 설명하는 이야기 구조는 ‘한 화’, 혹은 ‘한 에피소드’의 플롯을 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2막을 커다란 한 덩어리로 간주하는 대신 작지만 완결성 있는 여러 3막의 연쇄 형태로 구조를 잡길 권합니다. 이렇게요. - PART 2 구조 편) ‘연재물에도 3막 구조가 필요한가요?’ 중에서 우리나라 GL은 여성 독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탄탄한 독자층 가운데는 레즈비언 독자 비율도 높습니다. 간혹 레즈비언 독자층과 여성 서사를 원하는 독자층의 결이 같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데요. 여성을 사랑하는 여성이 생각하는 이상형으로서의 여성과 여성 서사를 원하는 독자들이 생각하는 주인공으로서의 여성이 완벽히 같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후자는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가 중요...
  • 양혜석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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