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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국립중앙박물관 : 황윤 역사 여행 에세이
일상이 고고학1 ㅣ 황윤 ㅣ 책읽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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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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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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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page/113*184*30/435g
  • ISBN
9791186274897/1186274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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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고고학(총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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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전주 여행 : 황윤 역사 여행 에세이     16,650원 (10%↓)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제주 여행 : 고고학으로 제주도 여행하는 법     17,010원 (10%↓)
일상이 미니멀 : 미니멀 너머 미니멀 | 진민영 에세이     10,800원 (10%↓)
일상이 슬로우 : 나는 모든 순간의 여행자     12,600원 (10%↓)
  • 상세정보
  • 사유의 방에 서다 2500년 전 부처 주변에 모여든 제자들처럼 삼국 시대를 대표하는 국보 ‘금동반가사유상’ 두 점이 2021년 11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에서 큰 관심 속에 전시되고 있다. 짙은 황토색으로 꾸며진 현대적인 전시실에서 단연 돋보이는 금동반가사유상을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은 마치 2500년 전 부처 주변으로 제자들이 모여 있는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것 같다. “꿈과 같은, 그러니까 현실 같지 않는 장면에 감탄하며 한동안 두 반가사유상을 바라보니, 두 분의 미소가 오늘따라 더욱 내 맘에 잘 다가왔다.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 미소보다 아름답다. 아름다워! 어느덧 내 입가에도 미소가 옅게 떠오르네.”-p10
  • 색다른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국립중앙박물관 그 주인공은 금동반가사유상 이 책은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에 전시된 금동반가사유상 두 분과의 귀한 만남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감상하기 위한 탐구서이자 안내서이다. 박물관 마니아이자 역사 덕후인 황윤 작가는 오래도록 국립중앙박물관을 보는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금(金)’을 주제로 한 관람을 즐겨왔다. 언젠가 국립중앙박물관을 주제로 책을 쓴다면 그 주인공은 당연히 금동반가사유상이라 생각했던 이유도 금과 예술, 불교의 집약체가 바로 ‘사유의 방’에 전시된 금동반가사유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두 점의 반가사유상을 만난다는 것이 단지 '사유의 방'이라는 공간에 국한되지 않음을 알게 된다. ‘사유의 방’으로 다가가는 과정을 400페이지가 넘는 책에 담은 것은 두 점의 금동반가사유상을 제대로 만나기 위한 일종의 준비이자 예의다. 1300여 년 전에 등장한 반가사유상! 그리고 그것의 탄생을 위해 준비된 더 많은 시간을 추스르기에는 이 책 한 권으로도 부족할지 모르나, ‘사유의 방’으로부터 초대를 받은 관람자를 위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재밌고 뜻깊은 국립중앙박물관 여행을 위해 여러분을 초대한다. 사유의 방을 감상한다는 것은 국립중앙박물관 전체를 보는 것 ‘사유의 방’으로 가는 길은 직진이 될 수 없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오르내리며 돌고 돌아 하나하나 확인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박물관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시간은 학습이 아니라 즐거움이다. 국립중앙박물관 1층에서부터 3층을 꼼꼼히 오가며 청동과 금의 흐름에서부터 한반도를 둘러싼 국가 간 힘의 이동, 그리고 반가사유상의 내면에 깃든 불교의 역사와 형식 등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즐거움에 빠져든다. 그 시작은 국립중앙박물관 1층 구석기·신석기 전시실에서 시작되어 청동기, 고조선, 고구려 전시실로 이어진다. 청동으로 제작된 몸체에 금을 칠하여 완성시킨 반가사유상을 이해하기 위해 저자는 한반도 내 청동과 금의 흐름을 보여준다. 고구려에서 백제로 이어지는 박물관의 동선을 무시하고 고구려에서 신라 전시실로 갔다가 다시 백제·가야로 넘어와 안내하는데, 고구려·백제·신라의 유물을 하나하나 비교하며 삼국과 중국을 둘러싼 외교력과 힘의 이동, 기술력과 심미안 등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이어서 3층 불교 조각 전시실, 인도·동남아 전시실, 중앙아시아 전시실을 넘나들며 불교의 전파, 불교 세계관에서 미륵보살의 의미, 국가 지배에 있어 불교의 역할, 불상의 디자인적인 측면 등등 불교 불상에 관한 과히 총망라된 정보를 풀어낸다. 드디어 ‘사유의 방’. 우리는 두 점의 금동반가사유상이 품은 서사의 깊이와 조우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나는 고고학적 질문들 1. 같은 종류 국보들의 이름이 같아졌다 2021년 11월 19일을 기준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당시 순서대로 부여했던 지정 번호를 앞으로 표기하지 않도록 하는 ‘문화재보호법 시행령’과 ‘문화재보호법 시행규칙’이 시행되면서 ‘사유의 방’에 모셔진 두 반가사유상을 부르던 명칭 국보 78호와 국보 83호가 갑자기 사라짐으로 인해 둘다 국보 반가사유상이 되고 말았다. 지정 번호가 가치의 높고 낮음을 표시한 것이 아닌 지정된 순서를 의미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가치 서열에 따른 순위로 오인되는 경향이 있다보니 과감히 없애기로 결정한 것인데, 이 책에서는 정부의 지침에 맞추어 가능한 한 지정 번호를 언급 안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국보 78호 반가사유상의 경우 ‘탑형보관 반가사유상’으로, 기존의 83호 반가...
  • 프롤로그 1. 반가사유상 국보의 의미 국보의 탄생 두 반가사유상의 이름 금과 청동의 결합 2. 청동기의 시작 신석기와 구석기 농경문 청동기 청동기 시대 청동 배합의 원리 청동기 시대 엑스칼리버 3. 금의 시작 인류사에 등장한 금 김포에서 출토된 금 귀걸이 고조선과 낙랑 석암리 9호분 중국 역사 속 황금 개에게 뼈다귀를 던져 주면 낙랑이 무너진 이후 4. 고구려의 전성기 부여 이야기 전투 민족 고구려 강서 대묘 신라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 5. 신라와 고구려 신라 전시실 신라의 금 귀걸이 황남 대총 은관의 비밀 내물왕과 실성왕 내물왕 후손들의 왕위 세습 황남 대총의 주인은 6. 백제와 신라 나제 동맹 식리총 금동신발 백제의 금 세공품 장식된 디자인의 위계 7. 가야와 금 금관가야에서 대가야로 가야의 금 세공품 가야의 고리자루 큰칼 신라 금관과 가야 금관 8. 불교의 도입 석가모니 대승 불교 불교 조각 전시에 대한 아쉬움 연가7년명 금동여래입상 연가 7년이라는 연호 현겁의 천불이란 불상의 전달 9. 미륵 사상 간다라 미술 속 보살 미륵과 보살 중국으로 들어온 불교 북위 시대와 불교 중국의 미륵 조각 중국에서의 미륵 사상 ...
  • 황윤 [저]
  • 작가. 소장 역사학자이자 박물관 마니아.혼자 박물관과 유적지를 찾아 감상·고증·공부하는 것이 휴식이자 큰 즐거움이다. 대학에서는 법을 공부했다. 유물과 미술 작품에 대한 높은 안목으로 고미술에서부터 현대미술까지 관련 일을 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역사 교양을 대중화하고자 글을 쓴다. 삼국 시대와 신라에 특히 관심이 많다.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가야 여행》,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경주 여행》,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백제 여행》, 《김유신 말의 목을 베다》, 《도자기로 본 세계사》, 《박물관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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