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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덴 공장의 기적 
김영순 ㅣ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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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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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page/142*205*22/55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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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5345310/116534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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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을 놀라게 한 초(超) 생산혁명, 한국형 셀컴퍼니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이 3번이나 찾아간 공장, LG그룹 구본무 회장,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 롯데그룹 사장단 등 내로라하는 굴지의 기업 경영자들이 앞다투어 찾은 공장이 있었다. 바로 캐논코리아 안산공장이었다. 당시 컨베이어 벨트를 뜯어내고 한국형 셀생산방식을 구축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소개되야 할 놀라운 경영사례”로 극찬받기도 했다. 바로 이 한국형 셀생산방식의 창시자가 신간 《산덴 공장의 기적》의 저자 김영순 대표다. 그는 1980년대 롯데산업에 사원으로 입사해 캐논코리아 생산본부장, 롯데알미늄·롯데기공 대표이사를 거치며 ‘제조업의 신화적 존재’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셀방식은 쉽게 말해 컨베이어가 아니라 셀(cell) 단위로 제품을 생산하는 기종장 제도다. 1대든 100대든 똑같이 100명이 필요한 컨베이어 대신 소수인원으로 이뤄진 셀에서 셀리더와 구성원들이 생산계획부터 발주, 출하까지 자율적으로, 유연하게 수행한다. 김영순 대표는 셀생산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간 ‘셀컴퍼니’로 제조업계에 초(超)생산혁명을 이뤄냈고, 일본은 물론 동남아 여러 나라의 생산현장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강의와 코칭을 통해 셀컴퍼니를 알려왔다. “한국에서 온 노하우를 어떻게 믿지?” 일본인들이 진심으로 인정한 ‘한국인 스승’의 혁신 대표이사 퇴임 직후 일본 2위 자판기 메이커 산덴리테일시스템의 모리 사장이 그를 찾아왔다. 롯데기공 시절부터 인연이 있었던 터라 처음에는 3개월 정도만 도와주려 했는데, 벌써 3년째 산덴의 아카기 공장을 지도하며 ‘한국형 셀컴퍼니’를 일본에서 구현하게 되었다. 그 덕분에 아카기 공장은 컨베이어를 뜯어내고도 생산성 300%, 품질 200% 향상을 이뤄냈다. 코로나19로 경쟁사들이 줄줄이 도산, 폐업할 때도 산덴은 다품종 소량주문에 빠르게 대응해 오히려 매출이 올랐다. 셀방식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사실 산덴 직원들도 처음에는 “한국에서 온 노하우를 어떻게 믿지?” 하고 의심했다. 명색이 제조강국 일본의 기업 아닌가? 게다가 무게 500kg가 넘는 자판기를 컨베이어 없이 어떻게 만든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되었다. 하지만 산덴 사람들은 2년 만에 그를 진심으로 존경하며 따르게 되었다. 조직의 변화가 피부로 느껴졌고, 일하는 게 즐거워졌기 때문이다. 일본 회사에 혁신을 일으킨 최초의 한국인 스승, 김영순 대표의 비결은 무엇일까? 밝고 가볍고 빠르게 확 바뀐 조직, ‘낭비 제로, 불량 제로, 핑계 제로’의 비결은? “되게 힘든데, 너무 재미있습니다!” 산덴 사람들이 체감한 가장 큰 변화는 무겁고 어둡던 조직이 ‘밝고 가볍고 빠르게’ 바뀌었다는 것이다. 김영순 대표는 ‘낭비 제로, 불량 제로, 핑계 제로’의 조직을 만들기 위해 먼저 조직도와 업무분장을 튜닝했고, (제품이 아닌) 일, 사람, 기술의 재고조사를 철저히 했다. 한 걸음, 1m, 동작 하나 등 모든 것을 ‘돈’으로 표시해 ‘낭비 찾는 눈’을 길러주었더니 직원들은 스스로 불편하고 비효율적인 것을 바꾸고 개선해나갔다. 그리고 이러한 낭비제거 활동을 공정하고 정확하게 포상했더니 조직에 활기가 넘쳤다. 김영순 대표는 늘 “현장 작업자에게 돈, 명예, 권력을 주라.”고 말한다. 스스로 주도하도록 하는 존중의 경영이야말로 구성원에게 일하는 기쁨과 자부심을 되찾아주고 조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70년도 넘은 산덴이 환골탈태한 기적 같은 사례는 그의 철학을 증명해 보였다. 이 책의 주된 배경은 제조부문의 공장이지만 영업, 서비스, 연구개발 등 어느 분야에서나 공통...
  •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이 3번이나 찾아간 이유? 제조강국 일본을 놀라게 한 ‘한국인 스승’의 기적 같은 이야기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을 비롯해 굴지의 기업 경영자들이 앞다투어 찾은 공장이 있었다. 바로 캐논코리아 안산공장이었다. 당시 컨베이어 벨트를 뜯어내고 한국형 셀생산방식으로 생산성, 품질 혁신을 이뤄낸 장본인이 바로 이 책의 저자 김영순 대표다. 《산덴 공장의 기적》은 ‘제조업의 신화적 존재’ 김영순 대표가 한국형 셀컴퍼니를 일본 기업에서 성공시킨 기적 같은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처음에는 의심하고 거부했던 산덴 사람들이 김영순 대표를 만난 후 체감한 가장 큰 변화는, 무겁고 어둡던 조직이 ‘밝고 가볍고 빠르게’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생산성 300%, 품질 200% 향상이라는 결과로 증명되었다. 70년도 넘은 회사가 어떻게 ‘낭비 제로, 불량 제로, 핑계 제로’의 혁신조직으로 바뀌었을까? 이 책의 주된 배경은 제조부문의 공장이지만 영업, 서비스, 연구개발 등 어느 분야에서나 공통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는 일 관리, 사람 관리, 조직 관리 노하우가 가득하다. 유연성과 속도가 모든 것의 성패를 좌우하는 엔데믹 시대에 꼭 필요한 조직관리의 금과옥조다.
  • 추천의 글_ 생산방식의 초격차를 실현한, 인간경영자 김영순 프롤로그 _ 한국인이 일본 기업을 바꾼 기적 같은 이야기 01 산덴에 온 한국인 스승 모리 사장과의 첫 만남 “내가 전 세계로 찾아다녔던 것이 바로 이겁니다!” 아카기 공장에서 강연을 해달라고? 한국에서 온 노하우를 어떻게 믿지? 02 “당장 컨베이어 뜯어내고 공장장 바꿔라.” “100점 만점에 5점이라니, 그게 말이 됩니까?” 제조강국 일본 기업에 한국형 셀컴퍼니를 심다 03 조직도는 3개월마다 바꿔라 청신호 조직 vs. 적신호 조직 업무분장은 축구경기 포메이션처럼 팀과 팀 사이에도 쪽문과 다리가 필요하다 04 돈 주는 사람이 고객이고, 고객이 시킨 것만 일이다 먼저 당신의 고객이 누구인지부터 파악하라 불량, 클레임 같은 하수 관리는 간부의 몫 사람, 기술, 작업도 주기적 재고조사가 필수 05 현장 담당자에게 즉각 처리할 권한을 주었는가? 이쪽은 기다리고, 저쪽은 바쁘고 일이 흐르되, 단계마다 명확한 구분을 후방에서 지혜와 아이디어를 짜내는 부서를 키워라 06 “저 반찬통부터 싹 다 갖다버리세요!” “이번 달까지 바퀴 안 달면 사표를 받겠습니다.” 5%는 불가능해도 50%...
  • 삼성에 ‘초격차’ 신화를 만든 권오현이라는 걸출한 인물이 있었다면, 롯데에는 ‘생산방식의 초격차’를 실현한 김영순이 있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그가 생각하는 모든 경영의 과제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좀 더 행복하게, 좀 더 신바람 나게, 자발적으로 일하게 할 것인가?”에 답을 찾는 것이다. 매슬로의 5단계 욕구이론처럼, 우리는 원초적인 욕구가 해결되어도 인간으로서 자존심이 지켜지지 않으면 무엇 하나 제대로 할 수 없는 존재가 아닌가? 놀랍게도 그가 주도한 제조혁명은 ‘제조강국’ 일본에까지 전파되었다.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는 일본 회사에 가서 획기적인 생산혁명을 이뤄낸 것이다. 일본 산덴리테일시스템은 김 대표의 지도 덕분에 구성원 스스로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일하게 되었다. 생산성이 300% 이상 올라갔고, 유연한 셀생산 덕분에 코로나19 때 오히려 더 성장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구성원들이 즐겁게 혁신을 주도한다는 것이다. 그는 산덴 구성원들이 진심으로 인정하는 ‘한국에서 온 스승’이 되었다. - 6p, 추천의 글_ 생산방식의 초격차를 실현한, 인간경영자 김영순 당시 아카기 공장 직원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2017년 말까지 8년 동안이나 도요타 전문가를 초빙해 특별지도를 받아가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배우고 있었다. 그런데 공장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모리 부사장은 해외영업 담당 임원이 되기 전에는 인사본부장을 역임했다) 느닷없이 컨베이어를 뜯어내겠다고 하니 여기저기서 반발이 극심하게 일어난 것이다. 더군다나 이들이 만드는 것은 소형기기도 아니고 자동판매기다. 1대의 무게가 500kg이 넘고 높이도 사람 키보다 더 크다. 그렇게 커다란 것을 컨베이어가 아닌 듣도 보도 못한 다른 방식으로 생산하겠다고 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 27p, 한국에서 온 노하우를 어떻게 믿지? 그렇다면 ‘산 돈’과 ‘죽은 돈’은 어떻게 구별할까? 회사가 돈을 썼을 때 “왜 나는 안 줘?”, “뭐 이런 데다 돈을 쓰고 있어?” 하는 경우, 그리고 지출의 결과로 사내에 불협화음이나 불평불만이 나오면 그건 ‘죽은 돈’이다. 반대로 “이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고맙다.”, “이런 것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다니!” 하는 것처럼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돈은 ‘산 돈’이다. 경영은 쉽게 말해서 최소한의 ‘인풋’으로 최대의 ‘아웃풋’을 창출하는 일이다. 즉 돈과 인원을 적게 쓰고 성과가 많이 나면 날수록 잘한 것이다. 그러니 인풋에서 아웃풋까지의 과정에 낭비가 끼어 있다면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 116p, ‘죽은 돈’은 1원도 쓰지 마라 캐논코리아 본부장 시절에도 그런 경험을 적잖이 했다. 내가 셀컴퍼니를 세상에 선포하고 나서 캐논코리아 안산 공장에 많은 사람이 견학을 왔다. 캐논코리아 안산 공장의 저력을 먼저 알아본 사람들은 세계적인 기업의 리더들이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은 공장장, 사장단 그룹을 이끌고 무려 3번이나 찾아왔고, LG그룹 구본무 회장 역시 LG전자 창원공장의 혁신 해법을 찾고자 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과 롯데그룹 사장단도 견학을 왔다. 서강대 모 교수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소개해야 할 기업 사례”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당시 취재를 위해 기자들도 많이 찾아왔는데, 그중 많은 이들이 먼저 이렇게 물었다. “본부장님, 이거 어디서 배워오셨습니까? 일본 캐논에서 배우신 겁니까? 아니면 도요타에서 배우신 겁니까?” 그런 질문에 나는 꿋꿋이 대답했다. “제가 혼자 고민하면서 직접 만든 것입니다.” 이런 대답을 들으면 사람들은 전혀 뜻밖이라는 표정을 지었고, 기자들은 “아, 그러면 독자...
  • 김영순 [저]
  • 한국형 셀컴퍼니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제조업의 신화적 존재. 1982년 롯데산업에 입사해 롯데캐논 제조부장, 생산본부장을 거쳐 롯데알미늄, 롯데기공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에스디 리포 코리아(SD RIPO KOREA)의 대표를 맡고 있다. 2000년 롯데그룹 회장 공로상을 수상했고, 국무총리 표창, 제1회 한국 제조기업 대상(대한산업공학회), 철탑산업훈장(장애인고용유공자), 롯데알미늄 GPTW(Great Place To Work) 대상, 롯데그룹 창조적 노사문화 기업가치 창조상을 수상했다. 1999년 캐논코리아 안산공장에서 컨베이어를 뜯어내고 셀생산방식을 도입해 성공시킨 주역이다. 당시 안산공장의 저력과 혁신 가능성을 먼저 알아본 사람들은 세계적인 기업의 리더들이었다. 삼성전자 이재용 당시 사장은 공장장, 사장단 그룹을 이끌고 무려 3번이나 찾아왔고, LG그룹 구본무 회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롯데그룹 사장단도 견학을 왔다. 당시 많은 경영학자, 언론인들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소개해야 할 기업 사례”라며 극찬했다. 그의 이야기를 담은 책 《캐논코리아의 혁명은 포장마차에서 시작되었다》이 출간되었고, 고려대 김동원 교수 연구팀은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고성과 작업시스템 진화 사례〉라는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일본 산덴리테일시스템 아카기 공장의 전 라인에 셀컴퍼니를 지도하고 있다. 그의 코칭 덕분에 산덴은 2년 만에 생산성 300% 향상, 품질 179% 개선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코로나19로 경쟁사들이 모두 최악의 상황에 빠졌을 때도 산덴은 유연한 셀생산방식 덕분에 오히려 주문이 늘어나고 매출이 올라간 기록적인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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