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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초록으로, 다시 : 나태주 한서형 향기시집
나태주 ㅣ 더블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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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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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page/125*200*21/468g
  • ISBN
9791191194616/119119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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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나태주 시인의 시에 향을 입힌 국내 최초 향기시집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의 시에 향기작가 한서형이 9가지 천연 에션셜 오일로 창조한 ‘나태주 시인의 향’을 입힌 국내 최초 향기시집이다. 시각에 호소하는 단행본이나 전자책이 주류를 이루는 출판 콘텐츠 영역에서, 청각을 이용하는 오디오북이 출판 지평의 확대를 가져오기는 했으나, 시집에 시인의 향기를 입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형태의 콘텐츠가 출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쳐 있는 독자들을 위해 나태주 시인이 특별히 가려 뽑은 시들이 토닥토닥 등을 두드리며 힘내라고 용기를 주면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여기에 국내 1호 향기작가 한서형이 시집에 입힌 향은 마음에 평화를 주고 신념대로 나아가게 해주는 긍정적이며 생명력이 넘치는 에너지를 준다. 시(詩)테라피 ‘향기시집’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되는 이번 시집은 독자들에게 휴식과 위안, 삶에 용기를 주는 시어(詩語)들을 향기와 함께 느껴보는 새롭고 낯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초록의 풀잎으로 다시 일어서 보는 거야”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시(詩)테라피 향기시집 시와 그림이나 사진, 시와 음악(음향)은 콜라보로 여러 번 시도된 바가 있었지만 시와 향기가 시도된 일은 흔치 않다.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독자들에게 아름다운 시를 선물해 온 나태주 시인은 이번 향기시집을 위해 위로와 용기를 주는 시들을 한 편, 한 편 가려 뽑았다. 여기에 국내 1호 향기작가 한서형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토닥토닥 등을 두드려주는 위로가 되는 향기를 입혔다. 이 책에는 마음에 평화를 선물하는 베르가모트, 신선한 풀과 잎의 향으로 치유의 힘을 주는 갈바넘, 달콤하면서도 스파이시한 향으로 불안감을 해소하는 바질,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돕는 유칼립투스 라디아타 향, 자신을 믿고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시더우드 버지니아,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로즈 제라늄과 라반딘 그로소, 매력적인 흙 내음으로 자신의 신념대로 나아가게 해주는 안젤리카 루트 향, 달콤한 바닐라 향처럼 부드러운 페루발삼 향이 담겼다. 오랜 코로나 19로 지친 독자들에게 위로와 휴식, 용기를 주는 향이다. 따스한 위로를 건네고, 영혼에 휴식을 주는 시들이다. “네가 꽃으로 피어나기를 꿈꾸면서 소망하면서” 나태주 시인이 직접 선정한, 따스한 위로와 힘을 주는 시들 이번 시집에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로 시작하는 시인의 대표작 〈풀꽃 1〉을 비롯하여 향기를 주제로 하는 작품 등 총 200여 편이 넘는 시들이 담겼다. 1부 ‘혼자서도 웃음 짓는 사람이 된다’에서 시인은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이 〈행복〉이며, ‘하고 싶은 일을 하니 좋고/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으니/더욱 좋다.’(〈좋은 날〉)라며 일상의 작은 것들에서 행복을 찾는다. 2부 ‘세상에는 없지만 마음속에는 있는’에서는 나를 위로해주는 존재들에 관해 노래한다. 그것은 ‘세상에는 없지만/마음속에는 있는//그림이거나 음악/더러는 사랑’(〈더러는〉)이기도 하고, ‘꽃향기 좋아 풀향기 좋아/멀리까지 와버리고 말았어요’(〈산책〉)처럼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산책, 때로 ‘그대 없이도/설레는’ 〈봄밤〉이기도 하다. 3부 ‘아무렇게나 저절로 피는 꽃은 없다’에서는 ‘네가 꽃으로 피어나기를/꿈꾸면서 소망하면서.’(〈봄의 일〉) ‘그러니 봄이 더욱 기적이 아닌가요.’(〈새로 봄〉)라며 내일을 꿈꾸게 하는 희망을 노래한다. 4부 ‘꽃 피워봐’에서 시인은 ‘내가 네 곁에 있잖아’(〈흔들리며 어깨동무〉)라고 따스한 위로를 건넨 뒤 ‘다시 먼 길 떠나보는 거야’(〈산수유〉) 하고 어깨를 토닥인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삶의 이정표에서 그래도 ‘기죽지 말고 살아봐/꽃 피워봐’(〈풀꽃 3〉)라는 시인의 다정한 목소리는 읽는 이들의 삶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다시 살아갈 힘을 준다. 나태주 시인의 서정시가 힘이 센 이유는 이렇듯 그의 시가 자분자분 다가와 어느새 상대방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키기 때문이 아닐까? “시인은 그 이름에서도 향기가 나는 사람” 25년간 내걸린 ‘광화문 글판’ 인기 순위 1위 풀꽃 시인 나태주 방탄소년단, 유재석, 김혜수 등 유명 연예인들도 즐겨 읽는 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시는 25년간 내걸린 ‘광화문 글판’ 가운데 단연 최고 인기를 누렸다. 사소한 것들에 애정 어린 시선을 주고 생의 빛나는 찰나들을 눈부신 언어에 담아낸 나태주 시인의 시에서는 향이 난다. 시인 역시 ‘모든 좋은 시인은 그 이름에서도 향기가 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정작 인위적인 향을 뿜어내는 향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시인은 향수의 ...
  • 4 시인의 글 시향천리詩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입니다 - 나태주 7 향기작가의 글 아름다운 시가 향기롭게 기억되길 바라며 - 한서형 1부 혼자서도 웃음 짓는 사람이 된다 19 질문 20 향기로 21 새해 아침 22 나는 23 네가 있어 24 인생을 묻는 젊은 벗에게 26 혼자서 27 꽃필 날 28 목소리 듣고 싶은 날 29 저녁에 30 너무 외로워 마세요 32 좋은 아침 33 아침의 생각 34 소년에게 36 인생 38 물음 39 여행길에 40 누군가의 인생 42 사는 법 43 사랑 44 커피 전문점 45 오타 46 일상의 발견 47 행복 1 48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 50 축하 51 그리움 52 충분한 하루 53 좋은 날 54 멀리서 빈다 55 당신 56 시 57 가을 편지 58 길거리에서의 기도 60 내가 너를 61 눈을 쓸었다 62 시를 두고서 64 어여쁜 짐승 66 별 67 제비꽃 68 비파나무 69 그 말 70 딸아이 71 한 사람 건너 72 못나서 사랑했다 74 살아갈 이유 75 나도 모르겠다 76 까닭 78 너를 두고 80 너를 보았다 82 나무에게 말을 걸다 83 감나무 아래 84 들길을 걸으며 2부 세상에는 없지만 마음속에는 있는 89 늦여름 90 더러는 91 가을날 맑아 92 말랑말랑 94 하늘 아이 95 서로가 꽃 96 음악 97 차 98 봄눈 9...
  • 향기는/자랑하지 않는다//향기는/고집부리지 않는다//다만 하나가 되어/서로를 사랑할 뿐이다//당신,/나의 향기가 되어주십시오. _ 「향기로」 전문, 20쪽 언제나 좋은 벗//당신의 향기가/나를 살립니다. _ 「새해 아침」 전문, 21쪽 바람 부는 이 세상/네가 있어 나는 끝까지/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된다 _ 「네가 있어」, 23쪽 그래 다시 나도 파아란 하늘빛이/되어보는 거야/초록의 풀잎으로 다시/일어서 보는 거야. _ 「목소리 듣고 싶은 날」, 28쪽 하늘을 안아주고/땅을 안아주고/그 남은 힘으로/너까지 안아주고 싶다. _ 「축하」 전문, 50쪽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_ 「멀리서 빈다」, 54쪽 나는 이제/너 없이도 너를/좋아할 수 있다. _ 「내가 너를」, 60쪽 네가 예뻐서/지구가 예쁘다//네가 예뻐서/세상이 다 예쁘다 _ 「늦여름」, 89쪽 꽃 없이도/향기로운 밤입니다//그대 없이도/설레는 밤이구요. _ 「봄밤」, 107쪽 나는 너를 보고 있는데/너는 나를 보지 못하고 있구나//어쩌면 좋으냐?/어쩌면 좋단 말이냐? _ 「그래서 꽃이다」, 145쪽 아프지만 다시 봄//그래도 시작하는 거야/다시 먼 길 떠나보는 거야 _ 「산수유」, 238쪽
  • 나태주 [저]
  •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했고 43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후 『풀꽃』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등 여러 권의 시집을 펴냈고, 산문집 그림시집 동화집 등 150여 권을 출간했다.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에 대한 마음을 담은 시 「풀꽃」을 발표해 ‘풀꽃시인’이라는 애칭과 함께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소월시문학상,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는 공주에서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설립·운영하며 풀꽃문학상을 제정·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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