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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걷다 
김숙자 ㅣ 박영사
  • 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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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6월 3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96page/152*226*16/548g
  • ISBN
9791130315638/113031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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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좌절과 절망으로 방황하거나 고통과 슬픔으로 힘드신 분, 배신 또는 억울함으로 분노에 쌓이신 분에게 저는 치유의 약 처방으로 글쓰기를 권해 드린다. 즐거움과 기쁨이 충만하고 승승장구하는 분에게도 역시 겸손과 절제, 감사의 묘약이 될 수 있는 글쓰기를 권하고 싶다. 돌이켜 보면 제 삶의 여정에서 ‘글쓰기’는 때때로 치유의 처방이 되기도 하였고 때로는 절제와 인내의 묘약도 되었음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과 저는 또 다른 인연을 맺으며, 저는 그 마음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 프롤로그 1 PART 01 길 따라, 발길 따라 1.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파리가 시작된다 13 “노트르담-루브르 박물관-샹젤리제-개선문?” 2. 에펠탑의 야경 17 3. 파리 뤽상부르 궁으로 오가는 길 20 “레 뒤 마고-생제르맹데프레 성당-들라크루아 박물관-생 쉴피스 성당-뤽상부르 정원 -판테온-파리 제1대학” 4. 파리 센강의 미라보 다리 25 5. 모네(Claude Monet)의 마을 지베르니(Giverny) 30 6. 나의 천국,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 33 7. 아비뇽 유수(幽囚) 36 8. 고흐의 아를, 로마제국의 아를 39 9. 고흐의 흔적을 찾아서 42 10. 튤립으로 가득한 네덜란드 46 11. 솔즈베리 대성당의 마그나 카르타(Magna Carta) 50 12. 아일랜드를 그리워하며 52 13. 북아일랜드의 주상절리, 자이언츠 코즈웨이(Giant’s Causeway) 57 14. 이집트, 인류 역사의 보물창고 59 15. 사랑의 궁전 타지마할 70 16. 외과의사가 집도한 생 송어회 72 -노르웨이 여행길에서- 17. 로텐부르크 옵 데어 타우버(Rothenburg ob der Tauber)에서 75 18. 독일, 트리어(Trier)의 추억 78 19. 스위스 루체른의 카펠교(Kapellbr?cke) 84 20. 마터호른이 스핑크스로 보...
  • 저는 어렸을 적부터 일기를 쓰고 특이한 사물이나 사건 등에 관한 제 스스로의 견해를 기록하는 습성이 몸에 배어 있습니다. 대학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전공 공부를 시작할 즈음 병명조차도 알 수 없는 불치의 병으로 나이 서른도 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선고를 받았을 때에도, 저는 ‘과거(어제)를 기록하고 현재(오늘)를 살며 미래(내일)를 꿈꾸자’를 제 삶의 기조로 삼았습니다.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할지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어느 철학자의 말을 의지 삼아 열심히 기록들을 남기며 매일을 버티고 지켜냈습니다. 서른을 넘기기 어렵다고 한 제가 감사하게도 대학 교수 정년을 채웠고 그 후에도 10년이나 더 대학의 행정을 맡아 일하다가 2019년 2월 말에야 비로소 분주다사했던 긴 직장생활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전업주부로 돌아와 보니 집안에는 일기, 기록물, 이를 뒷받침하는 사진들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쌓여 있었습니다. 때마침 들이닥친 COVID-19로 ‘집콕’ 하면서 하나씩 들추어 보았더니 홀로 간직하고 그대로 묵히기에는 공연히 아깝기도 하고, 특히 저의 후손에게는 물론이고 널리 후대에게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이야기도 많아서 심심풀이 삼아 네이버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그 일부를 펼쳐 놓기도 하였습니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걷는 심정으로 마음 가는 대로 선택한 저의 일기, 기록물,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이 책에 담아보았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보편적이고도 일상적인 용어를 사용하고 또 난해하지 않은 단어와 평범한 문장으로 눈으로 보고 마음 가는 곳으로 걷는 길에서 만난 풍경, 인생의 여정에서 맺어진 인연, 그리고 일상다반사에서 싹튼 소소한 마음은 물론 뚜렷이 저의 소회를 밝히고 싶은 사건 등을 그려낸 보통사람의 글입니다. 그 때문에 읽으시는 분들의 마음에 바로, 편안하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좌절과 절망으로 방황하거나 고통과 슬픔으로 힘드신 분, 배신 또는 억울함으로 분노에 쌓이신 분에게 저는 치유의 약 처방으로 글쓰기를 권해 드립니다. 즐거움과 기쁨이 충만하고 승승장구하는 분에게도 역시 겸손과 절제, 감사의 묘약이 될 수 있는 글쓰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돌이켜 보면 제 삶의 여정에서 ‘글쓰기’는 때때로 치유의 처방이 되기도 하였고 때로는 절제와 인내의 묘약도 되었음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과 저는 또 다른 인연을 맺으며, 저는 그 마음을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일생을 같이하고 있는 가족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용혈성 빈혈환자로 험난한 산고를 겪으며 낳은 딸들과 그들에게서 태어난 세 손자들이 반듯하게 잘 자라서 각자의 꿈을 키워감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법률 및 학술 서적 전문 출판사로 역사가 깊은 박영사에서 법학으로 연이 닿아 이 책을 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22년 6월 글 쓴 이
  • 김숙자 [저]
  • 이화여대 법학과에 입학, 전체 최우수졸업으로 총장상을 수상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면서 명지대학 법학과 교수로 임명받아 대학에서 학장, 사회교육대학원장 등의 주요보직을 역임하였다. 법학교수로 제자양성과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면서도 법률구조법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자원봉사 부소장으로서 일반인에게 생활법률교육을 하고 여성의 법적 지위향상을 위한 여성운동을 하는 등 국민의 법률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31회 법의 날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법무부, 행정자치부 등 행정부와 가정법원, 서울시의 각종위원회의 위원으로서 활동하였고 강원도 동해시에서 태어난 서울 집 막내딸로 어린 시절을 보낸 강원도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여 오랫동안 강원도 여성발전위원회, 지방소청심사위원회의 위원을 역임하였다. 명지대 교수를 정년퇴임 한 후,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부총장을 맡아 신설 대학원대학의 각종 법규 및 제도를 정립하였고 2011년 3월 1일 배화여대 총장에 취임, 연임하여 8년간을 총장직을 수행하면서 2014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수상, 김활란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 국제적으로는 미국, 일본, 중국 등의 대학, 여성계 등과도 교류하였는데, 특히 한ㆍ중 수교 이후부터 중국 연변대학 객원교수로 연변대학 법과대학 부설 가정법률자문소를 연길시에 개설하고 10년간의 운영비를 지원하였다. 중국 중앙민족대학, 북경대학의 객원교수 또는 특별연구원으로 깊은 학술교류를 하면서 중국의 정법대학, 무한대학 등 여러 대학으로부터 특강, 학술대회에 초빙을 받았다. 이러한 국제적 기반으로 저자는 세계여자대학총장 인물연구 총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명지대 법과대학 명예교수로 판례평석을 비롯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한국사법정책연구원장을 역임한 변호사인 남편과의 사이에 세 명의 딸과 세 명의 손자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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