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보이지 않는 진동, 좋은 방향으로 가는 진동 말이야. 땅에 기가 흐르듯이 마음속에도 좋은 진동이 삶을 좌우해.”
“넌, 그걸 어떻게 느끼니?”
“난, 산과 이야기를 하면서 알 수 있었어.”
조그마한 것에도 가치를 부여하고 소중히 여기며, 오랫동안 같이 할 수 있는 검소한 삶을 살아간다.
- 승우와, 소 자연과 함께하는 이야기.
진달래, 개나리, 살구꽃 향기와 순수하고 소박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책입니다.
- 회사원 황경진
고향의 냄새와 회화적인 순수함의 글이 정감 있고 힐링 되는 글로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하니 참 좋았습니다.
- 작가 이숙현
‘따뜻함’, ‘정겨움’, ‘그리움’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책입니다. 특히 우리말이 어우러져 있어 우리말을 알아가는 데 ‘워낭소리’는 소중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 크리스토퍼 강사 박영숙
저자의 삶을 배경 삼아 그려 놓은 한국화 같은 느낌이 든다. 글 속에 우리의 생각과 삶이 녹아 있고 그 속에서 지혜를 퍼 올리는 두레박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읽는 사람에 따라 지혜를 퍼 올리는 양이 달라질 것이다.
- 강사 김홍걸
그리운 고향 속으로 달려가는 기차와 같은 풍경이 책과 함께하는 시간 내내 가슴속에 가득했습니다. 작가의 진심이 묻어나는 우직한 “소”. 워낭소리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와 응원을 드립니다.
- 용인 크리스토퍼 총동문회 명예 회장 백원기
소설 워낭소리는 우연히 우리 곁에 온 것이 아니다. 왜, 매일같이 새벽에 일어나 글을 썼는지 이해가 된다. 주인공 승우는 저자이다. 그는 소를 닮았다. 자신의 삶을 사는 열정이 아름답다.
- 의회전문위원 김현기
1장 소달구지
어린 검소
검소
얼룩소
삶과 죽음, 영혼
2장 황소
소 발자국
황소걸음
일소
시산제
3장 워낭소리
소가죽
소금
미소
워낭소리
4장 마이산 송아지
소
송아지
다솜 모성애
메밀꽃 향기
5장 코뚜레
꿈꾸는 소
군에 간 소
되새김질
외양간
6장 멍에
해우소
소의 눈물
구제역
광우병
위령제
부록 | 찾아보기
송석윤 [저]
1968년 전북 진안에서 출생하여 경희대학교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명지대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1992년에 공무원을 시작하여 재직 중이며, 경기도인재개발원에 2011년부터 신규공직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실무 강의에 출강하고 있다. 중·고·대학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직업상담교육과 축산농가와 축산물판매업자들에게 축산전문교육 강의를 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에서 2009년부터 리더십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단체에도 출강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6,000명 이상에게 삶의 현장에서 혼을 불어넣는 열정적인 강의를 하고 있다. 독거노인, 기초수급대상자, 장애인, 미혼모시설 등에 정기적인 집수리와 미용봉사 활동과 작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가치 있는 삶과 청중들에게 사랑받는 명강사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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