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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 인생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 주는 선승과 필부들의 짧은 이야기 모음
시바 싱, 추미란 ㅣ 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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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7월 04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68page/133*196*17/350g
  • ISBN
9791192476100/119247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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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삶에 비단주머니가 되어줄 짤막한 이야기 77. 〈77〉의 7할은 선승(禪僧)들의 일화로 구성되어 있고, 나머지 3할은 〈장자〉, 〈열자〉 같은 동양의 고전에서, 필부필부(匹夫匹婦)들의 지혜로운 삶에서, 그리고 때때로는 우화(寓話)에서 길어 올렸다. 각각의 이야기들에 대한 자세한 해설도 없고 평(評)을 하지도 않았다. 그냥 그들의 삶을 엿보며 자신이 느낄 수 있도록 해 놓았다. 하지만 독자들은 선사들의 짧은 일화를 통해 때로는 지금까지 배운 모든 것들을 잊어버리고 버려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고, 동양의 고전이나 지혜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은 내가 있는 곳의 맞은편이 아니라 내가 서 있는 곳에 있다는 걸 알아차리게 된다.
  • 우리 삶에 비단주머니가 되어줄 짤막한 이야기 77 이 책을 쓴 시바 싱((Shiva Singh)의 이력은 조금 독특하다. 독일에서 살고 있지만 스리랑카에서 태어났다. 남방불교 국가인 스리랑카에서 태어났지만 오히려 선(禪)불교와 동아시아의 오래된 철학에 더 관심이 많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읽고 들은 ‘동양의 지혜’ 이야기를 바탕으로 2021년 〈행복을 선물하고 싶은 남자〉라는 첫 책을 독일어로 독립 출판했다. 이 책은 독립 출판물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지혜를 나눠 갖고 싶은 독일 독자들에 의해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같은 해 발간한 두 번째 책 〈77〉 역시 출간 즉시 독일 아마존닷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1년이 넘어서도 순위를 유지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았다. 이 책 〈77〉의 7할은 선승(禪僧)들의 일화로 구성되어 있고, 나머지 3할은 〈장자〉, 〈열자〉 같은 동양의 고전에서, 필부필부(匹夫匹婦)들의 지혜로운 삶에서, 그리고 때때로는 우화(寓話)에서 길어 올렸다. 독일에서 이렇게 ‘불교’나 동양의 지혜를 담고 있는 책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그런데 왜 자기들과는 일면식도 없었던 젊은 여성이 모아놓은 ‘동양의 지혜’가 독일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을까? 이 책에는 각각의 이야기들에 대한 자세한 해설도 없고 평(評)을 하지도 않았다. 그냥 그들의 삶을 엿보며 자신이 느낄 수 있도록 해 놓았다. 하지만 독자들은 선사들의 짧은 일화를 통해 때로는 지금까지 배운 모든 것들을 잊어버리고 버려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고, 동양의 고전이나 지혜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은 내가 있는 곳의 맞은편이 아니라 내가 서 있는 곳에 있다는 걸 알아차리게 된다. 물론 인생은 레고나 테트리스처럼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가야 할 때가 많다. 인성이건 재물이건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우리는 종종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 절망하거나 혹은 자주 길을 잃고 헤매기 마련이다. 이럴 때 정말 필요한 것은 한발 물러서서 바라보는 지혜이며, 바라보는 방식을 아예 바꿀 수 있는 지혜다. 이 책에는 이렇게 삶을 원근법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지혜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짧지만 인생의 고비마다 비단주머니가 되어줄 이야기들이다. 인생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면, ‘별의 순간’이 다가온다 이 책에 등장하는 짤막한 77개의 이야기들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인생의 행복과 불행 그리고 천당과 지옥은 ‘스스로’ 만든다는 이야기다. 어떤 사무라이가 선사를 찾아왔다. “저는 천당과 지옥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누구시오?” “저는 사무라이입니다.” “푸하하. 천당과 지옥 같은 대단한 문제를 당신이 과연 이해할 수 있겠고? 둔해 빠지고 조악한 무사 주제에.” 무사는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었다. 그런 모욕은 도저히 참을 수 없었으므로 무사는 당장 명예를 되찾고자 검을 뽑았다. 그러자 선사가 말했다. “그것이 바로 지옥이오.” 사무라이는 얼떨떨해하다가 곧 안온한 표정이 되었다. 지혜 앞에서 한없이 겸손해져서는 뽑았던 칼을 다시 넣은 후 선사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다시 선사가 말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천당이오.” 둘째는 인생에서 갈 곳을 잃어 헤맬 때 길을 필요한 이야기들이다. 어느 날 오후 사람들이 보아하니 어떤 할머니가 집 앞에 나와 무언가를 찾고 있는 것 같았다. 사람들은 도와드릴까 하고 할머니에게 다가갔다. “무슨 일입니까? 할머니, 뭘 그렇게 찾고 계세요?” 사람들이 물었다. 할머니는 바늘을 잃어버렸다고 했다. 그래서 할머니를 도와 모두 함께 바늘을 찾기 시작했다....
  • 1 행복한 물고기 2 젠카이의 동굴 3 당신이 살았던 곳의 사람들은 어땠소? 4 복을 누리는 글귀 5 타락한 제자를 선택한 스승 6 늙은 궁수 7 완벽한 인생 8 오른쪽인가? 왼쪽인가? 9 화도 공(空)이오? 10 노인의 진정한 본성 11 보람 없는 행동 12 해결할 수 없는 문제 13 생사가 지척이어도 쾌락을 못 버린다 14 큰 파도 15 천당과 지옥 16 두 마리 토끼 17 발이 없고 바람이 안 분다면 18 버려진 물의 의미 19 선(禪)의 본질 20 삶에 ‘네’라고 말하라 21 석공의 소원 22 침묵 판정 23 화를 가져와 보게 24 명함 25 강의 다른 쪽 26 물은 그냥 자기 갈 길을 간다 27 완벽한 원 28 어느 것도 보잘것없지 않다 29 신성한 노인 30 차의 달인 31 무슨 일이 일어날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32 지금 그렇게 살고 있소 33 달과 바람 34 하쿠인 선사와 젖먹이 35 왕의 정원 36 어머니가 제 세상입니다 37 달을 선물하고 싶었던 남자 38 두 번째 화살 39 지식욕 넘치는 교수 40 귀가 먼 개구리 41 감자 자루 42 붓다와 격분한 남자 43 할머니의 잃어버린 바늘 44 어디로 가는지 말에게 물어보시오 45 자신을 살피는 것이 서로를 살피는 것 46 언젠가는 죽게 되어 있다 47 죽은 남자의 ...
  • 시바 싱 [저]
  • 스리랑카에서 태어나 독일로 이주했다. 스리랑카에서 독일로 넘어오면서 동양의 지혜도 함께 가져왔다. 동남아시아 출신이면서도 특이하게 선(禪)불교 그리고 노장철학 등에 관심이 많다. 그동안 읽고 들은 ‘동양의 지혜’ 이야기를 바탕으로 2021년 독일어로 〈행복을 선물하고 싶은 남자〉라는 첫 책을 독립 출판했다. 독립 출판물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지혜를 나눠 갖고 싶은 독자들에 의해 독일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같은 해 발간한 두 번째 책 〈77〉 역시 출간 즉시 독일 아마존닷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1년이 넘어서도 순위를 유지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 추미란 [저]
  •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석사를 수로하고 인도 델리대 역사학과롸 철학과에서 각각 인도 고대사와 인도 철학으로 석사학위(M.A)와 준박사(M.phil)학위를 받았다. 델리대 불교학과에서 박사(ph-d) 과정을 수료했다. 경향신문 주간지 <뉴스메이커>에서 인도 통신원으로 활동했고, 격월간지 '불교와 문화' 등 여러잡지에 인도 수행문화에 대해 연재 했으며, 대한무력진흥공사(KOTRA)주관 사업 상담에서 일년간 통역일을 했다. 현재 인문분야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전신세계와 자기계발 관련 출판기획을 겸하고있다. 번역한 책으로 '생의 아침에 문득 돌아보다'(산해)와 '구루, 종교, 귄위주의'(종교와 이성), '조폭연대기'(이마고)가 있고 '아름다운 이혼'(가제, 황금가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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