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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는 CEO : 미래 경영에 자연의 가치를 심다
고두현 ㅣ 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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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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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page/146*210*26/53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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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2444192/119244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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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의 상징인 나무는 성장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파종부터 발아, 개화, 결실까지 지속가능한 성장의 표본이다. 친환경 성장까지 포함하는 상징적 의미로, 이는 생태 경영과 녹색 경영, 미래 경영의 핵심 화두이기도 하다. 《나무 심는 CEO》는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요구하는 시대에 자연이 리더들에게 주는 많은 의미를 인문학적 통찰과 지식으로 풀어낸 생태인문 에세이다.
  • 자연과 사람의 공존이 필요한 시대, 리더의 새로운 통찰을 돕는 생태인문 에세이 자연이 가장 중요한 미래 가치인 시대다. 최근의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대란은 세계 각국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 역시 탄소중립과 같은 강력한 글로벌한 환경 이슈에 대응해야만 한다. 이제 친환경적 경영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자연의 상징인 나무는 성장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파종부터 발아, 개화, 결실까지 지속가능한 성장의 표본이다. 친환경 성장까지 포함하는 상징적 의미로, 이는 생태 경영과 녹색 경영, 미래 경영의 핵심 화두이기도 하다. 《나무 심는 CEO》는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요구하는 시대에 자연이 리더들에게 주는 많은 의미를 인문학적 통찰과 지식으로 풀어낸 생태인문 에세이다. 시인이자 언론인인 저자 고두현은 인재·역발상·창의·고독·혁신·소통 등 리더로서 가져야 할 덕목, 고민해야 할 가치와 비전 33가지를 자연의 소재들을 통해 이야기보따리를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새로운 가치를 심고 키워가야 하는 리더에게 자연이 주는 지혜는 새로운 비전에 대한 목마름을 해결해 준다. 또한 책 곳곳에 담겨 있는 시인의 감성과 사색은 지식과 통찰을 따뜻하게 이어 준다. 저자는 매 주제를 마칠 때마다 자연과 생태에 관한 33권의 책들을 소개하면서 “활자와 여백 사이에서 반짝이는 부싯돌로 나무는 우리 영혼의 불빛을 밝혀준다”고 말한다. 강한 조언보다는 겸손한 지식으로 저자는 우리에게 제안한다. “오늘 당신의 식탁에 꽃 한 송이를 놓아 보라. 한 번도 꽃병을 놓아 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것도 혁신이다.” 모든 경영자들은 새로운 나무를 심어야 할 때다! 오늘 당신의 식탁에 꽃 한 송이를 놓아 보라. 한 번도 꽃병을 놓아 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것도 혁신이다 책에는 많은 꽃과 나무들이 등장한다. 예로부터 시골마을의 입구를 지키며 수많은 비밀 이야기를 안고 있는 느티나무, 보릿고개에 ‘밥꽃’을 피우던 이팝나무와 조팝나무, 5000살이 넘는 세계 최고령나무 므두셀라, ‘변하지 않는 마음’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배롱나무, 두 얼굴을 갖고 있는 양귀비꽃, 투기의 비극을 이끌었던 튤립,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인 벚꽃 등 많은 꽃과 나무와 열매가 저마다 갖고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느티나무꽃은 화려함을 자랑하는 여느 나무와는 달리 녹색이다. 꽃잎이 없어 눈에 잘 띄지도 않아 아는 사람이 드물다. 벌과 나비를 유인하는 향기도 없다. 하지만 이 무덤덤한 나무의 속은 단단하다. 어디서나 잘 자라고 성장 속도도 빠르다. 다 자랐을 때의 높이는 20~35미터, 지름이 3미터에 이르며, 수명도 길어 500년 넘은 노거수가 많다. 세월을 품은 느티나무의 모습은 우리에게 성장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봄이면 꽃비를 내리는 벚꽃이야말로 가장 극적인 낙화의 미학을 보여 준다. 꽃의 절정은 낙화 직전이다. 저자는 꽃이 죽어야 그 자리에 비로소 열매가 생기기 때문에 모든 꽃은 피어날 때 이미 질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부활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보게 한다. 지금까지 국가와 기업이 양적 성장과 생존을 위해 경쟁을 선택했다면, 앞으로의 시대는 공존과 상생의 가치에서 미래의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 그 질적 성장을 위해서 이제 모든 경영자들은 새로운 나무를 심어야 할 때다. 새로 심은 나무는 500년 넘은 마을 어귀의 느티나무처럼 오랫동안 변함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우리를 지켜줄 것이고, 절정기에 꽃비를 내리는 벚꽃처럼 최고의 아름다운 장면을 우리에...
  • 들어가는 말 될성부른 나무는 부름켜부터 다르다 1장 대들보가 될 재목과 록스타 원칙_인재 나무 심는 CEO를 위한 책 《세상의 나무》 호르메시스 효과와 다빈치의 ‘거꾸로 발상’ _역발상 나무 심는 CEO를 위한 책 《한약 독성학 1》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명기(名器)는 왜 다른가_명품 나무 심는 CEO를 위한 책 《명품 불멸의 법칙》 돈 되는 나무와 브라질너트 효과_창의 나무 심는 CEO를 위한 책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될성부른 떡잎과 나무의 경제학_혜안 나무 심는 CEO를 위한 책 《숲에서 우주를 보다》 개똥쑥이 노벨상을 안겨 주다_가치 나무 심는 CEO를 위한 책 《식물, 세계를 모험하다》 보릿고개에 ‘밥꽃’ 피우던 이팝나무와 조팝나무_활용 나무 심는 CEO를 위한 책 《노거수와 마을숲》 꽃 성형에서 배우는 혁신의 가치_혁신 나무 심는 CEO를 위한 책 《리틀 포레스트》 2장 숲의 시인이 말하였네…“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관계 ㆍ74 나무 심는 CEO를 위한 책 《나무처럼 생각하기》 ㆍ78 미모사의 입맞춤과 관계의 힘_배려 ㆍ80 나무 심는 CEO를 위한 책 《조화로운 삶》 ㆍ86 식물의 뇌에서 배우는 소통의 기술_소통 ㆍ88 나무 심는 CE...
  • 탁월한 능력을 갖춘 인재 한 명이 월등히 높은 성과를 내는 것을 ‘록스타 원칙’이라고 부른다. … 넷플릭스의 공동 CEO인 헤이스팅스는 인재평가 방식에도 록스타 원칙을 적용했다. 6개월에 한 번씩 하는 키퍼 테스트가 대표적이다. 키퍼 테스트는 부하직원이 그만둔다고 했을 때 계속 같이 일하도록 지킬 사람인지, 그만둔다고 할 때 좋아해야 할 사람인지를 중간관리자들이 평가하는 것이다. 실력이 부족하면 두둑한 퇴직금을 주고 내보낸다. 회사는 가족이 아니라 프로스포츠팀이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2001년 닷컴 버블이 붕괴했을 때 직원 120명 중 40명을 해고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남은 80명이 이전보다 일을 더 잘하고 성과도 뛰어났다. 2002년 1억 5,000만 달러였던 매출이 7년 뒤 17억 달러로 상승했다. 이른바 인재의 밀도가 높아졌기에 이룩한 성과였다. - 〈대들보가 될 재목과 록스타 원칙:인재〉 중에서 전국의 산 주인들도 유실수 위주에서 벗어나 ‘돈 되는 나무’를 찾고 있다. 산림 경영 개념이 도입된 이후로 달라진 현상이다. 전국 산림의 68퍼센트 이상이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이들의 호응이 중요하다. … 치유와 휴양의 의미까지 보태면 부가가치는 더 커진다. 산림 경영에 레저, 휴식을 융합하면 그게 곧 6차산업이다. 한국콜마 같은 기업들도 해마다 개간지에 나무를 심으며 산림경영에 나서고 있다. 경북 상주에서는 28.3헥타르에 2044년까지 소나무 숲을 조성해 1만 3,31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약 2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산림 면적은 국토의 68.4퍼센트나 된다. 천연자원은 적지만 산은 많으니 우리 미래가 숲에 달려 있다. 탄소 중립과 ESG 경영의 시대에 산림 경영은 더할 나위 없는 중요한 미래의 해법이 되고 있다. - 〈돈 되는 나무와 브라질너트 효과 : 창의〉 중에서 최근 들어서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꽃 성형’이 눈길을 끈다. 하늘색 안개꽃, 무지개빛깔 국화,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백합,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장미 등 꽃잎에 다양한 색깔을 입히는 염색 기술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육종이나 유전자변형 기술뿐만 아니라 갖가지 색채의 향연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 꽃잎 아래가 연분홍이고 위로 갈수록 적색이 되는 한국산 장미 딥퍼플은 2015년 도쿄 국제엑스포에서 해외 생산자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 장미는 2012년 모스크바 화훼박람회 대상, 2014년 네덜란드 꽃축제 소비자상까지 받았다. 판매량도 2011년 5만 송이에서 4년 새 234만 송이로 급증했다.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화훼산업 현주소는 어둡기만 하다. 화훼생산액과 국민 1인당 꽃 소비액이 줄어들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36퍼센트는 ‘꽃을 돈 주고 사기 아깝다’고 말한다. 먹고 살기도 빠듯한데 무슨 꽃을 사냐는 인식이 아직도 팽배하다. …오늘부터라도 식탁에 꽃 한 송이를 놓아 보자. 입맛도 좋고 눈도 오랜만에 호강할 것이다. 한 번도 꽃병을 놓아 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것도 ‘혁신’이다. - 〈꽃 성형에서 배우는 혁신의 가치 : 혁신〉 중에서 나뭇가지는 하늘을 향한 고성능 안테나다. 두 팔을 힘껏 벌리고 섬세한 촉수로 지혜의 빛을 잡아낸다. 광합성 과정에서 새로운 영감을 포착하면 푸른 잎사귀를 차르르 흔든다. 그럴 때 나무의 두 발은 더 깊은 땅속으로 뿌리를 뻗는다. 대지에 발을 딛고 서서 우주로 팔을 벌린 형상이 나무[木]다. 그 밑동에 한 일(一) 자를 받치면 세상의 근본[本]이 된다. 나무는 이렇게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상과 천상을 연결한다. 나...
  • 고두현 [저]
  • 시인이자 언론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품은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다.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유배시첩-남해 가는 길〉이 당선되어 등단했고, 《한국경제신문》 문화부 기자, 문화부장을 거쳐 현재 논설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의 시는 잘 익은 운율과 동양적 어조, 달관된 화법으로 서정시 특유의 가락과 정서를 보여 줌으로써 전통 시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집 《늦게 온 소포》《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달의 뒷면을 보다》를 비롯해 시 산문집 《시 읽는 CEO, 처음 시작하는 이에게》《옛시 읽는 CEO, 순간에서 영원을 보다》《마흔에 읽는 시》《마음필사》《사랑, 시를 쓰다》등을 썼다. ‘시와시학 젊은시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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