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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위는 내가 결정합니다 : 우아하게 관계를 뒤집는 지위놀이의 기술
톰 슈미트, 전대호 ㅣ 핀라이트 ㅣ Status-Spi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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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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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page/132*211*21/523g
  • ISBN
9788980975655/898097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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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인간관계를 들여다보는 새로운 통찰 “인간과 인간이 만나는 곳에는 언제나 지위 현상이 있다.” “나는 왜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당하기만 할까?” 『내 지위는 내가 결정합니다』의 저자인 톰 슈미트는 그 답을 ‘지위’에서 찾는다. 그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이라면 어디든 ‘지위 현상’이 있다고 말한다. 이 사실을 인지하기는 어렵지 않다.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거나, 주변의 인간관계를 관찰해 보자. 각 상황에서 사람들의 지위가 완벽히 동등한 경우를 본 적이 없을 것이다. 일상, 직장, 연애를 포함한 모든 인간관계에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의 지위를 평가하고 자신의 지위를 매긴다. 그리고 자신이 목표한 바를 성취할지, 양보할지를 판단한다. 그렇다면 자꾸만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지위 현상을 활용할 수 있을까? 답은, 직접 연출가가 되어 판을 짜고 배우가 되어 즐겁게 상황에 몰입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시킨 것이 바로 ‘지위놀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상황과 상대방에게 휘말려 무의식이 시키는 대로 자신의 지위가 자동적으로 설정되도록 놔둔다. 그러나 지위놀이에 참여한 사람들은 스스로가 자신의 지위를 직접 결정한다. 그렇게 직접 선택한 지위를 가지고 상황을 직접 주도해 나간다면 주로 양보하는 사람들도 자신이 원했던 평화를 지키고, 자존심은 잃지 않으면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책은 우리가 관계를 맺을 때 부딪힐 수 있는 여러 가지 갈등 상황을 제시한다. 또한 그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선택해야 할 지위, 그에 걸맞은 행동들을 알려 준다. 지위놀이를 해 보면 인간관계를 보는 새로운 눈이 뜨인다. 여러분은 여태껏 관계를 맺으며 취하지 못했던 행동의 선택지가 얼마나 많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면, 이제 당당하게 자신의 뜻을 관철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준비를 해 보자.
  • 인간관계를 들여다보는 새로운 통찰, ‘지위’ 누구나 상대방에게 무시당한 느낌을 한 번쯤은 겪어 보았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계를 맺을 때 무의식적으로 적당하게 상황과 타협하기 때문에 이는 아주 드문 일도, 아주 특별한 일도 아니다. 우리는 그렇게 함으로써 인간관계에서 호감을 잃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자신의 주장이나 이익을 주도적으로 관철하기는 어렵다. 가끔은 우리의 친절이 무례한 대응으로 돌아올 때도 있다. 이때 우리는 후회하고 자책하며, 나아가서는 내면에 큰 상처를 입기도 한다. 그런 일을 막기 위해, 『내 지위는 내가 결정합니다』는 ‘지위’라는 개념을 토대로 냉정하게 이익의 관점에서 인간관계를 고찰해 본다. 지위 ‘다툼’이 아니라 지위 ‘놀이’ 이 책의 원제는 ‘Status-Spiele’이다. 여기서 ‘spiele’라는 독일어 단어는 놀이, 장난, 게임, 경기, 노름, 내기 등을 뜻한다. 책은 이를 ‘놀이’로 번역했다.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느낌을 주는 ‘status(지위)’와 장난스러운 느낌을 주는 ‘spiele’의 조합이 이질적이고 아이러니컬하다. 제목이 주는 느낌 그대로, 이 책이 제시하는 관점은 굉장히 새롭고 흥미롭다. 각자가 원하는 지위를 놓고 벌어지는 다툼을 ‘싸움’이 아닌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 ‘spiele’를 자신에게 더 익숙한 단어로 바꾸어 이해하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게임’으로 번역한다면, 우리가 직접 고른 캐릭터로, 우리가 직접 선택한 맵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상황을 상상해 볼 수도 있겠다. 핵심은, 유쾌한 태도로 판을 뒤집는 것이다. 연출가 겸 배우가 발견한 지위놀이의 짜릿함 저자에 대한 정보를 알면 책 제목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진다. 저자는 연출가 겸 배우 출신으로서 사람들이 관계 맺는 상황을 연극 무대의 한 장면으로 상정한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가 놓인 상황을 어느 쪽으로 끌고 가야겠다고 마음먹는다. 이것이 연출가의 마음가짐이다. 그리고 자신이 연출한 상황을 행동으로써 실현시킨다. 이것은 배우의 마음가짐이다. 우리는 그저 연기 중인 배우이고, 이 판을 짠 연출가일 뿐이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 두려워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되고, 스스로의 인격에 상처를 낼 필요도 없다. 과도하게 반응하여 평정심을 잃거나, 소심하게 반응하여 자존심을 잃는 일도 없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느끼는 지위놀이의 가장 큰 매력은 지위가 우아하게 전복될 때 생기는 행복감이다.” 지위의 높고 낮음은 우열과 다르다 책은 높고 낮은 지위 중 어느 쪽이 더 우위에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각각의 지위는 취하는 이득과 따르는 책임이 다르다. 우리는 지위놀이를 함으로써 낮은 지위와 높은 지위 모두를 취해 보며 다른 사람들의 행위에 담긴 동기와 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 또 여러 가지 상황에서 각기 다른 역할을 맡다 보면 어떤 상황에서든 어울리는 지위 행동을 어렵지 않게 이끌어 내는 능력이 생겨날 것이다. ‘지위’는 우리가 인간관계를 더 잘 해 나가기 위한 하나의 개념일 뿐이다. 우리는 지위를 통해 어떤 이득을 취하고 싶은지, 어떤 책임을 지고 싶지 않은지, 상대방을 물리치고 싶은지, 아니면 사랑하고 싶은지를 이해하면 된다. 인간관계에 있어 목표에 도달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지위는 “내가 결정한다”는 태도다.
  • 서문 _5 프롤로그 - 입장 _13 1부 - 지위 경기장 1장 - 지위다툼, 어느 누구도 양보할 수 없다 _21 2장 - 네 가지 지위 유형 _30 2부 - 일상에서의 지위 1장 - 지위 현상은 언제 어디에나 있다 _51 2장 - 지위와 소통 _61 3장 - 지위 현상은 필연이다 _67 4장 - 고유한 지위, 숨은 동기를 찾아라 _71 5장 - 예고 없이 일어나는 여러 가지 지위 상황 _76 6장 - 자기 삶의 연출가 되기-행동방식 확장하기 _102 7장 - 지위 예술가 _111 3부 - 직장에서의 지위 1장 - 지위는 어떤 힘을 발휘할까? _119 2장 - 신체언어 _132 3장 - 동료와 사장과 고객을 대하는 방법 _160 4장 - 지위 예술가는 어떻게 할까? _205 4부 - 연애에서의 지위 1장 - 연애도 지위놀이다 _213 2장 - 연애하는 모두가 지위 예술가 _215 3장 - 누가 누구와 함께 있으면 어떻게 행복할까? _225 맺음말 _277 감사의 말 _278
  • 개인의 지위는 높거나 낮다. 어떤 개인이든 다른 사람의 지위보다 위거나 아래다. … 우리는 운명적으로 지위를 놓고 다투어야 한다. 사람들 사이의 지위 현상은 언제 어디에나 있기 때문이다. (14쪽) 우리 각자는 본능적으로 한 가지 지위 유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자기가 선호하는 지위 유형을 무의식적으로, 또 어쩔 수 없는 것처럼 늘 다시 채택한다. 지위놀이를 의식 수준으로 끌어올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숙명적으로 하나의 유형에 얽매인다. 그 지위 유형은 사회적 상황에서 난관에 부딪혔을 때 마치 자동조종 장치처럼 우리 각자의 행동을 이끈다. (32쪽) 모든 지위는 근본적으로 가치가 동등하다. 모든 지위 각각에는 특정한 과제와 특권이 동반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웬만해서는 현재의 지위에 만족하지 않는다. 현재의 지위는 너무 가뿐하거나, 너무 부담스럽거나, 너무 지루하다. 우리는 부당한 대접을 받는다고 느끼거나,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싶거나, 더 평온하게 지내기를 원한다. 현재의 지위에서 우리의 삶은 너무 바쁘거나 한가롭다. (69쪽) 공무원의 친절을 이끌어 내려면 침착해야 한다. 내면으로 높고 외면으로 낮은 성취형 지위를 채택해야 하고 당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오직 당신의 목표만이 중요하다. 기분보다는 목표에 더 집중해야 한다. 그러지 못한다면 당신은 곧 자제력을 잃을 것이고, 결국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88-89쪽) 내 지위는 나의 느낌과 생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내가 집단에서 환영받고 잘 동화되면, 나는 편안함을 느끼고 자유롭게 생각한다. 반대로 별로 환영받지 못하고 동화되지 못하면, 편안하지 않고 생각이 어수선해진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명확한 생각을 하기가 어렵다. (124쪽) 두 사람이 마주쳐서 똑같은 방향으로 비켜섰다가 서로를 막아서고 곧바로 반대 방향으로 비켜서서 또다시 서로를 막아서는 흥미로운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이상야릇한 비켜서기 춤이 벌어지는 이 상황은 지위 신호들이 명확하게 오가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두 사람은 동등한 지위를 채택했고, 따라서 어떤 합의도 이룰 수 없다. (143쪽) 좋은 평가 놀이는 긍정적이고 고차원적인 지위놀이다. 직원을 좋게 평가하고 칭찬할 줄 아는 상사를 보유한 회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회사는 내부 지위서열을 둘러싸고 자주 지위놀이가 벌어지는 회사보다 확실히 더 성공적이다. 모든 직원들이 각자 자신의 지위와 경력을 위해 싸운다면 회사 전체가 잘 돌아갈 리 없다. 직원들의 에너지가 한 덩어리를 이룰 때,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도울 때, 비로소 부분들의 총합보다 큰 전체가 만들어진다. (176쪽) 왕따 놀이꾼은 희생자를 무자비하게 공격한다. 희생자는 이 잔인함과 음흉함, 냉혹함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한 채 자신을 방어하려 애쓴다. 그런 희생자의 방어 노력과 함께 왕따 놀이의 치명적인 악순환이 시작된다. 악순환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희생자가 곧바로 낮은 지위를 채택하고 비난과 음모, 사실 왜곡과 의심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데 있다. (201쪽) 지위 차이가 매우 큰 두 사람이 부부가 되면 놀라운 가능성이 열린다. 지위가 높은 사람이 일단 아래로 내려가서 지위가 낮은 사람과 함께 위로 올라오는 것이다. 두 사람 다 상대방에게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 지위가 높은 사람은 애정을 주고받는 법을, 지위가 낮은 사람은 내면적인 강인함을 배울 수 있다. (275쪽) 시시때때로 자기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물으면 유익할 것이다. 무엇이 더 중요한가? 내...
  • 톰 슈미트 [저]
  • 경영 코치, 연극배우, 연출자이다. 대학에서 연기교육을 전공하고 극단에서 배우와 연출자로 활동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지위 현상을 경험하고 연구했다. 1994년부터 카슈타트, 카우프호프, 에어 베를린 등의 회사에서 프리랜서 트레이너 및 코치로 일하고 있다.
  • 전대호 [저]
  • 1969년생.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9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현재는 과학 및 철학 분야의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시집 '가끔 중세를 꿈꾼다', '성찰'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과학을 배반하는 과학', '기억을 찾아서', '수학의 언어', '산을 오른 조개껍질', '아인슈타인의 베일', '생명이란 무엇인가', '푸앵카레의 추측', '유클리드의 창', '초월적 관념론 체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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