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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2452006/896245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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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아동 > 초등전학년 > 과학/수학/환경

사람과 공생관계 속 우리 곁의 곤충 생태 바로 알기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또한 동네 주변의 산과 들, 공원 등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곤충 140여 종을 한 권에 담았다. 책 속 곤충 분류는 ‘나비와 나방’, ‘잠자리와 풀벌레’, ‘노린재와 매미류’, ‘딱정벌레’ 등이다. 휴대하기 편리한 크기의 곤충도감으로 사진은 곤충 하나에 최소 1장에서 최대 4장까지 소개하였고 애벌레(알), 서식지, 먹이, 성충 모습까지 담으려 노력했다. 파트별 곤충 소개 후에는 Q&A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의 곤충에 관한 궁금증 풀 수 있도록 곤충 상식을 담았다.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곤충들을 살펴보면서 곤충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곤충 생태를 올바르게 배움으로써 자연을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 갖기를 바란다.
계절별로 만나는 곤충, 이로운 곤충 vs. 해로운 곤충...함께 가야할 친구들 곤충들이 살아갈 환경이 점점 좁아진다. 기후변화도 곤충들의 생존을 위협한다. 모두가 인간의 탐욕에서 비롯된 현실일까. 물론 곤충을 징그러워하거나 혐오하는 분들도 있지만 우리 곁에서 살아가는 곤충은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세계 각국이 정서곤충과 식용곤충에 대한 관심과 개발이 활발하다. 우리나라도 식용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래 식량 산업을 대비하고 있다. 또한 사육하고 관찰하는 정서곤충도 늘고 있다. 곤충은 이제 우리와 함께하는 구성원임을 인식해야 한다. 이 책은 호기심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에게 일상생활의 주변과 가까운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들을 소개한 도감이다. 필자가 직접 관찰한 곤충들이며, 흔히 만날 수 있는 것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그래서 가볍게 들고 다니다가 나비나 나방, 노린재, 풀벌레, 딱정벌레 등을 만나면 펼쳐 보면서 해당 곤충에 대한 생태적 특징을 찾아 쉽게 배울 수 있다. 곤충별 Q&A와 부록 내용도 쓸만하다. 활용하면 흥미로운 내용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머리말 책의 구성 일러두기 나비와 나방 우리나라 가장 작은 애호랑나비 노래로 친숙한 나비, 아싸~ 호랑나비 진한 노란색의 산호랑나비 푸른색 무늬를 띤 청띠제비나비 향기로운 냄새를 풍기는 사향제비나비 제비를 닮은 날개 색 제비나비 남부지방에서 만나는 남방제비나비 윗날개 끝이 구부러진 갈고리흰나비 어디서나 흔히 보는 배추흰나비 노란색 바탕의 날개 노랑나비 계절에 따라 색이 다른 남방노랑나비 계절 변이가 심한 극남노랑나비 노란색 꽃잎 닮은 각시멧노랑나비 칡 주변에서 만나는 뾰족부전나비 오뚜기 모양의 번데기 남방부전나비 양지바른 곳에서 만나는 푸른부전나비 진딧물을 먹고 사는 바둑돌부전나비 주홍색을 띤 작은주홍부전나비 날개를 펼치면 푸르스름한 쇳빛부전나비 나른한 오후에 만나는 담색긴꼬리부전나비 반짝거리는 은날갯빛 은날개녹색부전나비 나는 힘이 강한 물결부전나비 해 질 녘에 팔랑거리는 왕자팔랑나비 나방 닮은 나비 줄점팔랑나비 우리나라 팔랑나비왕 대왕팔랑나비 푸른 털로 덮인 푸른큰수리팔랑나비 머리돌기가 뿔 같은 뿔나비 먹물색 날갯 빛깔 먹그림나비 날개를 접으면 낙엽 같은 네발나비 돋보이는 푸...
김진 [저]
어렸을 때부터 곤충을 좋아했다. 초등학교 시절 여름방학 과제를 수행하면서 처음 곤충을 접한 뒤 지금까지 곤충을 관찰하며 살고 있다. 나비의 아름다움과 딱정벌레의 강함을 동경해 부지런히 그것들을 찾아다니고, 풀벌레의 울음소리를 즐겨 듣는다. 현재 영암곤충박물관에서 일하고 있다. 곤충 생태에 관심이 많아 기록 남기기를 즐겨하고 각지의 곤충들에 관심을 두고 열정적으로 탐구하며 산다. 저서로 『처음 만나는 곤충이야기』(2013 우수과학도서 선정),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탐구백과』, 『힘이 센 장수풍뎅이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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