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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삼림식물편 세트 : 1977년판 일본국서간행회 영인본 (총 10권)
나카이 다케노신 ㅣ 한국학자료원
  • 정가
7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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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000원 (10% ↓, 75,000원 ↓)
  • 발행일
2022년 09월 15일
  • 페이지수/크기
7500page/195*260*0
  • ISBN
9791168871465/116887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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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는 자원식물의 보고 吳 秉 動(한국식물연구회 회장) 북반구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식물자원이 풍부한 편이다.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도서지방은 상록활엽수가 자라는 난대림 지대이고, 중부지방은 온대 낙엽활엽수림이며 북쪽 백두산 지역은 아한대 침엽수림 지역이다. 따라서 단위 면적당 수많은 식물 종을 확보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라 할 만하다. 일찍이 한반도 식물을 연구한 식물학자는 여럿이지만 일본 동경대학의 나카이(中井猛之進) 교수만큼 폭넓게, 또한 깊이 연구한 학자는 없을 것이다. 그는 1915년부터 36년까지 25년에 걸쳐 한반도 전역을 대상으로 식물자원을 조사했다. 그 결과물의 일부를 《조선삼림식물(朝鮮森林植物)》 이란 이름으로 묶어냈다. 해마다 한두 권씩 펴내 모두 22집으로 마감했는데 그 결과 목본식물만 해도 55과 182속 550종에 이른다. 한반도에 자생하는 목본을 중심으로 임상상태, 생태적 특성, 분포지를 상세하게 기술했다. 나카이 교수는 이 연구를 수행할 당시 일본 군 소대 병력의 호위를 받았으며 조선인 노무자와 식량과 화물을 실어 나르는 소와 말까지 동원했다고 한다. 나카이는 당시 일본의 식민지였던 조선 반도 전역의 식물자원을 철저하게 파헤쳐 나갔다. 한반도에서 자생하는 한국특산식물 대부분은 그가 명명 발표한 것들이어서 학명 뒤에 나카이(Nakai)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나카이가 한반도 식물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초대 일본공사를 지낸 하나부사야花房義質)를 만나면서부터이다. 하나부사야는 한일합방을 주도한 후 한반도의 자원 수탈을 목적으로 나카이를 서울로 초대했다. 그리고 조선 총독부 촉탁교수로 임명하고 삼림자원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하나부사야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나카이는 힘들이지 않고 한반도 식물을 조사 연구할 수 있었다. 그 결과를 갖고 1909년에는 《조선의식물상 (朝鮮 植物狀 Korean Flora)〉 이란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1911년에는 한반도 삼림식물을 조사 연구하여 동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식물학자마다 조금씩 다르긴 해도 대체로 한국을 대표할만한 나무로 구상나무를 꼽고 초본류는 금강초롱이라고 말한다. 금강초롱은 일본인 학자 우치야마(T. Uchiyama)가 금강산에서 처음 채집하였는데, 나카이는 이 식물을 새로운 속으로 보고 하나부사야(Hanabusaya)라는 속명(屬名)을 붙여 주었다. 이렇게 하여 나카이는 자신에게 한반도 식물을 연구할 수 있도록 해 준 하나부사야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할 수 있었다. 처음 조사의 목적이 식민지 내의 자원수탈에 있었지만 그의 학문적 업적을 모른 채 할 수는 없다. 그가 명명한 식물 중에는 개느삼, 만리화, 미선나무, 섬오갈피, 수수꽃다리, 개비자나무 등 수십 가지나 된다. 1977년에 펴낸 《조선삼림식물편(朝鮮森林植物編)》 은 먼저 펴낸 《조선삼림식물朝鮮森林植物)》을 2~3집씩 합본 형태로 묶은 책으로 본문 9권과 색인1권을 포함 모두 10권으로 된 전집이다. 한반도는 아시아 대륙 온대의 동쪽 끝에 위치해 있다. 중국과 일본구계의 동북방 한편을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지역이다. 조선삼림식물편은 중국 동북지방과 러시아의 연해주 지방, 아시아 대륙 동북단지역 식물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또한 일본열도 식물과 중국 동북지역 식물 분포 면에서 비교 동정해 볼 수 있는 명저로 손꼽는다. 더구나 한국동란 이후 남북으로 분단된 우리의 실정이고 보면 북방계 식물을 연구할 수 없었다. 50년 동안이나 남한에 국한된 식물을 연구해 온 우리로서는 나머지 반인 북방계식물을 연구할 수 있는 ...
  • 제1권 ∼ 제9권 제10권 - 색인
  • 나카이 다케노신 [저]
  • 출간작으로 『조선삼림식물편 세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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