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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신과 인간 1 :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1 ㅣ 김원익 ㅣ 세창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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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판수
2022년 10월 07일/ 초판
  • 페이지수/크기/무게
600page/152*225*38/1196g
  • ISBN
9791166841187/116684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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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익의 그리스 신화(총2건)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영웅과 전쟁 2 :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26,100원 (10%↓)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신과 인간 1 :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24,300원 (10%↓)
  • 상세정보
  • 우리는 왜 그리스 신화 속 신들과 영웅들에게서 익숙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가? ‘신화는 결국 우리 인간의 이야기’라는 일관된 시선으로 신화를 연구해 온 (사)세계신화연구소 소장 김원익 박사가 지난 20여 년간의 연구와 강의를 토대로 그리스 신화를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총망라한다. 명화와 지도, 가계도와 함께 하루 10여 분, 180일 동안 입체감 있게 펼쳐지는 그리스 신화의 시작과 끝을 여행해 보자.
  • 신화연구가 김원익 박사가 하루 10분, 180일 동안 들려주는 그리스 신화의 시작과 끝! 그리스 신화는 어릴 때부터 만화로 먼저 접할 정도로 대중적인 고전이다. 하지만 ‘그리스 신화’의 단편적인 일화는 몇 가지 알고 있더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사람이나 왜 그런 일화가 생겼는지 분석해 본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20여 년간 신화를 연구해 온 (사)세계신화연구소 소장 김원익 박사가 그간의 연구 내용을 총망라한 책이다. 헤시오도스의 『신통기』,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각종 그리스 비극,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아폴로니오스의 『아르고호의 모험』 등 그리스 신화의 원전을 눌러 담아, 누구든 이 책을 보면 자연스럽게 그리스 로마 고전 6권과 그리스 비극 33편을 읽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각 장을 작은 챕터로 나누어 하루 10여 분 분량, 총 180일 동안 지치지 않고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챕터를 채운 그림과 조각상, 지도와 가계도는 아리송한 신화를 구체적인 이미지로 바꾸어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그리스 신화라는 라비린토스에서 헤매는 독자에게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경로를 가르쳐 주는 아리아드네의 실이 된다. 제우스의 12가지 리더십, 캐릭터의 원형이 된 신들부터 현대 대중문화에 깃든 그리스 신화의 흔적까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과 인간의 이야기 올림포스 12주신의 왕인 제우스는 어떻게 다른 11명의 주신과 다른 모든 신 위에 군림하며 왕위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 어떻게 네 차례에 걸친 신들의 전쟁에서 모두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까? 제우스가 할아버지인 우라노스와 아버지인 크로노스처럼 실각하지 않고 오랫동안 왕위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그만의 독특한 12가지 리더십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제우스가 보여 주는 냉철한 판단력과 포용력, 공정성은 시대를 막론하고 조직의 관리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면모이기도 하다. 인간성을 지닌 그리스 신들은 인간을 나타내는 다양한 캐릭터의 원형이기도 하다. 얼음 공주 아테나, 모태솔로 아르테미스, 질풍노도의 포세이돈, 은둔형 외톨이 하데스 등 각각의 신들은 자기만의 개성 있고 특징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는 단순히 다채로운 캐릭터의 원형을 탐구하는 것을 넘어, ‘나’와 닮은 그리스 신은 누가 있을지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테라로사’, ‘준오헤어’처럼 브랜드는 물론, ‘나르시시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처럼 심리학 용어에서도 심심치 않게 그리스 신화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마블 유니버스의 ‘제우스’, 비극 「오이디푸스 왕」을 연상케 하는 영화 〈그을린 사랑〉처럼 만화나 영화 등 대중문화에서도 그리스 신화의 흔적이 발견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지속적으로 인류 문화사에 영향을 끼친 그리스 신화를 현대인의 시선, 인간 중심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읽는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약 260컷의 명화와 신들의 계보도, 가문의 가계도, 신화 속 장소를 보여 주는 지도 등 풍성한 자료로 입체감과 생동감을 더하는 신화 여행 글로만 읽어서는 신화 속 신과 인간이 어떤 모습일지, 신화 속에 등장하는 사건이 어떤 분위기였을지 상상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그린 수많은 명화 중 이해를 도와줄 만한 작품을 선별하여 1, 2권 각각 약 260컷을 수록하였다. 또한, 현재까지 남아 있는 신화 속 명소의 경우엔 해당 명소의 사진을 수록하여 입체감과 생동감을 더했다. 그리스 신화는 내용이 방대한 만큼 일일이 기억...
  • Day 1 프롤로그 1장 그리스 신화의 생성과 전승 과정 Day 2 1. 그리스 신화의 생성: 크레타문명, 트로이문명, 미케네문명 Day 3 2. 고대 그리스: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신통기』, 그리스 비극 Day 4 3. 초기 로마~헬레니즘: 『아르고호의 모험』, ‘로마식 해석’과 ‘그리스식 해석’ 4. 로마~근대: 『아이네이스』, 『변신 이야기』, 불핀치 신화 2장 그리스 신들의 전쟁 Day 5 1. 제1차 신들의 전쟁: 우라노스 vs. 크로노스 Day 6 2. 제2차 신들의 전쟁: 티탄 신족 vs. 올림포스 신족 Day 7 3. 제3, 4차 신들의 전쟁: 기간테스, 티포에우스 vs. 올림포스 신족 Day 8 4. 제5차 신들의 전쟁: 헤라, 포세이돈, 아폴론의 쿠데타 3장 제우스의 12가지 리더십 Day 9 1. 정의에 대한 확신, 소통의 달인, 공정한 논공행상 Day 10 2. 예외 없는 원칙, 철저한 권력 배분, 단호한 결단력 Day 11 3. 절묘한 신비주의 구사, 냉철한 현실주의자, 변신의 귀재 Day 12 4. 적을 만들지 않는다, 의회주의자, 상생과 화합 4장 캐릭터의 원형 그리스 신들 Day 13 1. 얼음 공주 아테나 Day 14 2. 모태솔로 아르테미스 Day 15 3. 지독한 모성의 화신 데메테르 Day 16 4. 프로사랑꾼 아...
  • p.6 신화는 수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오면서 다른 이야기들과의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은 이야기로, 이 세상 모든 이야기의 모델이자 원형이다. 그래서 신화는 고대인의 이야기일 뿐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다. p.81 제우스는 올림포스 신족의 족장이자 대기업 올림포스의 CEO이다. 그는 또한 그리스 신들의 나라 올림포스의 지도자이기도 하다. 한 가문과 대기업과 국가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가 네 번의 전쟁을 치른 이후에 ‘팍스 로마나(Pax Romana)’와 비견되는 올림포스의 평화 시대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그의 뛰어난 리더십 덕분이었다. pp.222-223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가 잠든 사이 그의 손에 들려 있던 번개에서 불씨를 훔쳐 속이 빈 회향풀 줄기에 숨긴 뒤 인간에게 건네주었다. 그는 그만큼 자신이 만든 인간에게 깊은 애정을 품고 있었던 것이다. 불씨를 훔쳐 인간에게 건네준 프로메테우스는 인류 최초의 산업스파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메테우스에게 건네받은 불로 인간은 찬란한 문명의 이기들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p.231 어쨌든 판도라의 항아리 속에 희망이 남겨진 것을 두고 대부분 긍정적으로 해석하곤 한다. 우리 인간은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판도라의 항아리 속에 희망이 남겨진 것처럼 결코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희망 고문’이라는 말처럼 희망은 무지개나 신기루 같은 게 아닐까? pp.232-233 인간을 벌하기 위해 판도라를 만들었다는 주장은 가부장 사회의 여성 비하 이데올로기를 반영한다. 성서의 이브가 아담을 유혹하여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써 에덴동산에서 추방되는 인류의 원흉으로 묘사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 헤시오도스는 심지어 여자를 믿느니 차라리 도둑을 믿으라고 설파하기도 한다. 그는 판도라로부터 이러한 “인간에게 커다란 고통이자 지극히 사악한 종족인 여자의 무리”가 유래했다고 주장한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얼마나 가부장적 사고로 똘똘 뭉쳐 있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p.297 오이디푸스가 두 눈을 실명시키고 왕위를 내려놓은 뒤 시작한 방랑 생활은 바로 자신이 외워서 대답한 ‘인간’이란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를 스스로 체득하는 과정이었다. 그는 큰딸 안티고네의 손을 잡고 정처 없이 길을 걸으면서 인간에 대해 깊이 통찰할 수 있는 내면의 눈을 얻게 된다. 운명은 신의 질서와 법칙에 따라 작동하는 인간이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물결이라는 것을 비로소 깨닫는 것이다. p.324 신들은 탄탈로스를 불러 단박에 지하감옥 타르타로스에 가두고 끝없는 갈증과 허기에 시달리게 했다. 탄탈로스는 타르타로스에 있는 호숫가 한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어야 했다. 물은 가슴까지 차 있었고 호숫가에는 과일이 주렁주렁 열린 과일나무 들이 즐비했다. 하지만 그가 목이 말라 물을 마시려 고개를 숙이면 호수는 금세 바닥이 드러났고, 배가 고파 과일에 손을 뻗으면 가지가 멀리 달아났다. 그런 탄탈로스의 형벌에서 ‘감질나게 하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 ‘탠털라이즈(tantalize)’가 유래했다. p.363 미다스는 실재했던 왕이라고 하기도 하고 왕조의 이름이라고도 한다. 미다스가 다스렸던 프리기아는 그 지역에서 가장 부유했던 나라로 알려져 있다. 미다스의 황금손 일화가 나온 것은 바로 그 때문일 것이다. 미다스는 굳이 손으로 황금을 만드는 재주가 없어도 엄청난 부의 소유자였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는 탐욕을 부리다가 결국 불행을 자초하고 말았다. 물론 그가 나중에라도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것은 다...
  • 김원익 [저]
  • 문학박사이자 신화연구가.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했지만 신화의 매력에 끌려 신화의 세계에 푹 빠져 있다. 신화는 인간의 행동과 심리의 원형으로, 지금 여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그리스 로마 문화의 이해', '신화 구조론' 등을 강의하고 있다. 역서로는 헤시오도스의 '신통기', 아폴로니오스 로디오스의 '아르고호의 모험'이 있고, 평역으로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저서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서양신화'(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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