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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섬이 온다 : 인구소멸시대의 문화예술행정 이야기
김병희(金昞希) ㅣ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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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판수
2022년 11월 25일/ 초판
  • 페이지수/크기/무게
288page/155*226*15/565g
  • ISBN
9788999727788/899972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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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섬들의 천국 신안에서는 어떻게 섬에 활력을 불어 넣었는가 신안군과 퍼플섬의 지역 재생 행정 혁신의 비밀 “그대 모습은 보랏빛처럼 살며시 다가왔지. 예쁜 두 눈에 향기가 어려 잊을 수가 없었네. …… 길을 걷다 마주 치는 많은 사람들 중에 그대 나에게 사랑을 건네준 사람.” 가수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라는 노래다. 가사에는 길을 걷다 마주친 사람이 보랏빛 사랑을 건네주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사람은 어디론가 떠나는 과정에서 실존을 확인하는 이동 본능이 있다고 한다. 이를 호모 비아토르라고 부른다. 아마도 우리는 평생을 길 위에서 떠도는 여행자일지도 모른다. 앞으로 여행이 어떻게 변하게 될까? 이 책은 신안군의 여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 있지만, 여행 가이드북이 아니다. 74개의 유인도를 비롯해 모두 1,025개의 섬으로 구성된 섬들의 천국인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인구 절벽과 노령화 현상을 앞두고 지역의 환경과 문화를 바탕으로 섬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 왔는지 돌아보는 행정 혁신의 기록이다. 신안군은 지난 2015년부터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여기에 선정된 반월도와 박지도는 섬을 보랏빛으로 채우며 퍼플섬이라 불리는 관광지로 탈바꿈했고 대단한 성공 사례가 되었다. 그동안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재생을 위한 행정을 펼쳐 왔지만, 퍼플섬의 컬러 마케팅을 비롯한 신안군의 사례만큼 혁신적인 사례는 드물다. 행정 책임자와 구성원 및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한 결과물이라 더 의미가 크다. 세명의 저자들은 기존의 지역 재생 보고서나 관광안내 책자의 한계점을 넘어서자는데 뜻을 모아『보랏빛 섬이 온다: 인구소멸시대의 문화예술행정 이야기』라는 책을 집필했다. 모두 8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의 컬러마케팅, 2장의 그린마케팅, 3장의 아트마케팅으로 신안군의 성공적인 지역 재생 프로젝트의 전략을 소개한다. 나아가 4장, 5장에서는 일본과 산토리니의 사례로 지역 재생에 필요한 조건들에 대해 설명한다. 6장, 7장에서는 신안의 특성에 맞는 비전을 제시하며 8장 신안 박우량 군수와의 대담으로 마무리한다. 지역 행정을 맡고 있는 수백만 명의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가 이 책을 읽길 바란다. 낮은 재정자립도와 불리한 교통 여건 속에서도 신안군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끈질긴 노력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 냈는지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 책이 신안군과 퍼플섬의 지역 재생 이야기를 많은 사람에게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같은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 길 위에서 마주치는 보랏빛 사랑, 우리는 보랏빛 섬으로 향한다. 떠나자 호모 비아토르여!
  • 머리말 제1장 색깔이 사람을 끌어들이는 컬러 마케팅 1. 컬러 마케팅의 개념과 사례 2. 신안군 퍼플섬의 컬러 마케팅 활동 3. 퍼플섬의 컬러 마케팅에 대한 국내외의 반응 4. 신안군의 계속되는 컬러 마케팅 5. 퍼플섬 컬러 마케팅의 의의 제2장 꽃과 나무로 지역을 재생하는 그린 마케팅 1. 그린 마케팅의 개념 2. 그린 마케팅의 구조와 영역 3. 꽃과 나무를 활용한 그린 마케팅과 그린 소비자 4. 신안군의 플로피아 프로젝트 5. 확장되는 플로피아와 발전 방향 제3장 예술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아트 마케팅 1. 김환기의 예술 정신을 기념하는 플로팅 미술관, 안좌도 2. 인피니또 미술관, 자은도 3. 비금도 바다 미술관과 앤터니 곰리 4. 기점·소악도 섬티아고 순례길의 건축 미술 5. 계속되는 신안군의 1도 1뮤지엄 사업 제4장 나오시마 예술섬과 에치고 츠마리의 대지예술제 1. 나오시마 예술섬 프로젝트 2. 에치고 츠마리의 대지예술제 3. 예술 프로젝트의 성공 조건 제5장 산토리니에서 배우는 글로벌 섬 관광지 개발 1. 화산과 황무지의 섬 산토리니 2. 자연에 어울린 인공의 매력 산토리니 3. 보고, 먹고, 마시고, 찍고, 사는 관광의 요소들 4. 산토리니의 ...
  • 김병희(金昞希) [저]
  • 1964년 전남 강진 출생. 현재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석사를 거쳐 한양대학교 대학원 광고홍보학과에서 광고학박사를 받았다. 대학으로 옮기기 전, 광고회사 선연에서 카피라이터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한 시절을 보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UIUC 광고학과 교환교수를 역임했으며, 2010년 현재 한국광고학회 이사, 한국PR학회 이사, 광고PR실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언론학회, 미국광고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동안 '광고비평방법'(2009, 공저), '광고카피창작론'(2007) 같은 저서를 비롯하여, '창의성을 키우는 365일'(2009), '소비자는 어떤 광고에 반응할까?'(2008) 같은 역서를 포함해 10여 권의 책을 짓거나 번역했다. 또한, "광고 크리에이티브에 관한 연구경향과 연구과제"(2009), "텔레비전 광고의 창의성 척도개발과 타당화"(2008) 같은 광고와 PR에 대한 40여 편의 논문을 주요 학술지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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