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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생각하기 싫은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교실 수업에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생각의 힘을 길러줄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수업을 디자인하고 실천한 내용, 그리고 그들의 성찰을 살펴볼 수 있게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습니다. 1부 『말랑말랑한 사고 깨우기』는 학생들의 잠자는 사고를 흔들어 깨우기 위한 사례로 구성하였습니다. 2부 『대화로 깊어지는 생각』은 ‘서클, 질문, 연결’의 키워드로 대화를 불러일으킴으로써 생각의 힘을 길러주고자 합니다. 3부 『너와 나, 생각 콜라보』는 미래사회에서 강조하는 협력 프로젝트와 사람 간의 상호작용, 원활한 의사소통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4부 『삶과 연결 짓는 배움』은 학생들의 삶을 기반으로 한 의미 있는 배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삶에 관련 있는 것, 필요한 것을 배우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은 삶으로 다시 되돌리는 수업에 대해 논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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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생각의 힘이다” “수업에서 잠자고 있는 사고를 생각의 힘으로 흔들어 깨워라” “배움 중심 수업에서 흥미 위주의 할동 수업은 그만!” 교실 수업에서 학생들의 사고 과정이 존중되고, ‘생각의 힘’을 길러 줄 수 있는 좋은 수업 만들기를 위해 네 명의 교사가 의기투합하여 뭉쳤다. 저자들은 잠자고 있는 학생들의 사고를 흔들어 깨운다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성은 학교 교육을 통해서도 충분히 길러질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한다. 현장의 교사들은 배움 중심 수업에서 중요시되는 학생의 주도적인 참여에만 집중한 나머지 흥미 위주의 활동으로만 짜인 수업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를 탈피하여 새로운 수업 과정을 만들고자 하는 고민은 항상 하고 있을 것이다. 미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한 ‘생각의 힘’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전지식과 함께 흥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 기다려 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창의성이 무엇인지? 어떻게 발휘할 것인지? 왜 창의성을 발휘해야 하는지?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삶과 연결 지으며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교사는 그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저자들은 현장 경험과 수없이 연구된 이론을 학습하며 결과물에 대해 나눔을 할 만큼 확신과 자신에 차 있다. 이제는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전국의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수많은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성과를 내기까지의 과정과 수업사례들은 교사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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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는 글 미래학교수업, 생각의 힘 기르기 1부 말랑말랑한 사고 깨우기 ㆍ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요 ㆍ명탐정, 가짜뉴스를 찾아라! ㆍ창의성 고리 만들기 51 2부 대화로 깊어지는 생각 ㆍ도전! 서클 수업 ㆍ질문으로 만드는 미술 감상 수업 ㆍ나와 사진과 이야기 3부 너와 나, 생각 콜라보 ㆍ우리 함께 해결해요! ㆍ무등산 수달을 구하라! ㆍ으?으?! 문해력 함께 끌어올리기 4부 삶과 연결 짓는 배움 ㆍ네가 모르는 플라스틱 이야기 ㆍ우리 학교 화장실 내가 만들었다 ㆍ오리엔티어링과 제안하는 글쓰기 닫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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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학 [저]

• 2009 개정 초등과학 교과서, 디지털 교과서 심의위원, 2015 개정 초등과학 교과서(김영사 출판사) 집필, 제8회 올해의 과학 교사상과 STEAM 우수교사, 광주교육대학교 ‘최우수 연수 강사상’을 수상했다. 전남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한국교육개발원, KAIST,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북도 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세종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등에서 STEAM, 배움 수업, 수업 혁신, 과학적 창의성과 과학 수업, 과학과 미래사회 등의 주제로 다수의 강연을 했다. 2009년부터 현재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예비교사들과 선생님들에게 과학교육, 창의성,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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