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녀석의 깃털 : 윤해연 단편집
블루픽션1 ㅣ 윤해연 ㅣ 비룡소
  • 정가
12,000원
  • 판매가
10,800원 (10% ↓, 1,200원 ↓)
  • 발행일/판수
2022년 11월 18일/ 초판
  • 페이지수/크기/무게
176page/134*203*18/352g
  • ISBN
9788949192598/8949192594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1/31(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시리즈 도서
블루픽션(총57건)
녀석의 깃털 : 윤해연 단편집     10,800원 (10%↓)
신이 죽은 뒤에     13,500원 (10%↓)
당첨되셨습니다 : SF 앤솔러지     11,700원 (10%↓)
순례 주택 : 유은실 소설     11,700원 (10%↓)
우리 형은 제시카     13,500원 (10%↓)
  • 상세정보
  • 2022 창원아동문학상 수상 작가 윤해연의 청소년 신작 녀석은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우리 안에 섞여 있었다. 마치 얼굴이 없는 것처럼. 너와 나의 몸에 나타난 이상 징후! 청각, 시각, 후각, 촉각…… 익숙한 감각을 낯설게 깨우는 여섯 편의 이야기 살갗에 상처가 나 생긴 딱지를 자꾸 매만진 적이 있는가? 고막을 울리는 낯선 주파수가 귓속을 스친 적은? 알던 것이 다른 형태로 보여 눈을 깜박인 경험은? 보편적이지만 또한 매우 주관적이며 개인적이기도 한 신체의 감각들. 윤해연의 청소년 단편집 『녀석의 깃털』은 그러한 일상적 감각을 낯설게 깨우는 여섯 편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친구의 등에 돋아난 깃털, 내 귓바퀴에 생긴 아가미 같은 구멍, B양에게만 들리는 양의 울음소리, 나를 따라다니는 불쾌한 냄새 등 나와 타인에게 불현듯 나타난 몸의 이상 징후들을 통해 일상을 새롭게 경험하게 하는 강한 잔상을 남기는 이야기들이다. ‘나’이기도 하고 ‘녀석’이기도 한 이들의 내밀한 고백 같은 이야기들이 나와 타인이 가진 고민과 상처 그리고 세상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내며 새롭게 공감하게 한다. 제3회 비룡소 문학상, 2022년 제12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동화와 청소년의 경계를 넘나들며 아이들의 세상을 감각적으로 다뤄 온 윤해연 작가의 신작이다. 흥미로운 소재로 엮인 짧은 이야기들이 읽는 사람의 마음속에 다양한 결말과 시작을 만들어 낸다. 일과에 쫓기는 십 대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환기시켜 줄, 단편의 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소설집이다. 고단한 세상을 살아야 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깃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지상으로 떨어질 때 한번은 멈출 수 있는 작은 날개라면 족하다. -「작가의 말」 중에서
  • ◆ 내가 보고 듣고 느끼던 세계를 낯설게 깨부수는 목격과 발견 “세상에는 근거가 있어야 믿는 사람이 있지요. 이를테면 사람 몸에 난 깃털을 한 번도 보지 않았다는 이유로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요.” _「녀석의 깃털」 중에서 곧 수능을 앞둔 친구의 입에서 ‘나는 것이 꿈’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줄은 몰랐다. 그리고 그 꿈을 증명이라도 하듯 녀석의 어깻죽지에 진짜로 깃털이 자라날 줄은. 표제작인 「녀석의 깃털」에는 친구의 깃털을 뽑아 주는 ‘나’가 등장한다. 나는 입시라는 터널을 향해 달리는 트랙에서 탈선하지 않기 위해 스터디 카페 화장실에서 친구의 깃털을 몰래 뽑아 준다. 그러나 그 행위는 엄청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녀석은 그 사건 이후 정말로 꿈을 이룬 듯 사라져 버린다. 「여섯 번째 손가락」에도 이상 징후를 목격한 화자가 등장한다. ‘나’는 오지수의 손에서 ‘여섯 번째 손가락’을 발견하고 그 손에 깃들었을지 모를 신묘한 힘을 믿고 농구 경기의 가드 자리를 내어준다. 그러나 형편없는 경기 이후 오지수는 홀연 학교를 그만두고, ‘나’는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오지수의 여섯 번째 손가락을 본 사람이 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녀석의 등에 난 ‘깃털’과 녀석의 손에 있던 ‘여섯 번째 손가락’은 그것을 목격한 ‘나’의 세상을 한번 새롭게 뒤집는다. 그것을 목격하기 전과 후의 나의 세계는 완전히 다를 것임이 분명하다. 「전이개누공」에 등장하는 병진은 그러한 세계의 확장을 바로 눈앞에서 목격한다. 전이개누공이라 불리는 귓바퀴에 있는 작은 구멍에 진물이 생긴 병진은 수영을 계속하기 위해서라도 그곳을 막는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어쩐지 그럴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물속 깊이 잠영을 할 때 그 구멍이 아가미처럼 열리고 닫히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데 친구에게 이끌려 간 어느 수영 경기에서 병진은 자신과 같은 아가미를 지닌 무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어떤 광경이,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 우리 곁에 ‘있지만’ ‘없는 얼굴’로 존재하는 녀석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아직 얼굴은 없지만 따뜻하고 다정한 손이었다.” _「없는 얼굴」중에서 깃털이 생긴, 여섯 번째 손가락을 지녔을지도 모를 녀석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그들은 어쩌면 꿈을 이뤘을지도 모르겠지만, 신체의 징후는 때로 말할 수 없는 아픔과 상처로 인해 나타나는 것이기도 하다. 「페이머스 양」에 등장하는 B는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고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다. 그러나 B가 인터넷에서 유명해진 이유는 B에게 들린다는 양의 울음소리 때문이다. 자신에게만 들리는 소리를 집착적으로 쫓는 ‘B양’과 자꾸만 들러붙는 악취에 힘겨워하는 ‘선주(「야생 거주지」)’의 이야기는 원하지 않는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고립과 외로움을 청각과 후각에 빗대어 보여 준다. 자신에게 느껴지는 아픔의 징후를 나름의 방식으로 이야기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소문과 질타뿐이다. 상처를 회피하기 위해 오히려 자신을 철저히 가두는 방법을 선택한 아이들도 있다.(「없는 얼굴」) 지우는 일 년이 넘도록 방문을 걸어 잠그고 밖으로 나오지 않는 사촌 동생 선우를 찾아간다. 선우도 선우지만, 사실 병원에 입원했다는 해식을 만나기 위해 서울에 온 참이다. 장난으로 시작된 ‘가라사대’ 놀이는 어느새 해식을 스스로 해치게 만들었고, 선우는 그 장난을 시작한 사람으로 지목되어 반 대표로 어쩔 수 없이 해식을 만나러 왔다. 악의는 정말 없었는데, 억울하기만 한 지우는 그러나 막상 해식을 만날 용기가 나지 않는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선우는 닫힌 문 앞에서 답이 돌아오지 ...
  • 전이개누공 녀석의 깃털 페이머스 양 여섯 번째 손가락 야생 거주지 없는 얼굴 작가의 말
  • 윤해연 [저]
  • 1971년 서산에서 태어났다. 선생님인 아빠를 따라 도시와 농촌, 바닷가의 여러 학교를 다녔다. 대개는 일 년에서 이 년 사이로 전학을 다녀야 했는데, 그래서인지 누군가와 관계 맺는 일이 무척 서툴렀다. 그 '서툼'이 글을 쓰게 된 동기가 되었다. 거실에 있던 아빠의 책장이 무척이나 거대하다고 생각했다. 사춘기 때 그곳에서 위로와 위안을 받았다. 위로 같은 글을 쓰고 싶다. 『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로 2014년 제3회 비룡소 문학상을 받았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