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의 발명 : 역동적인 생명활동의 터전으로 마을을 새롭게 창조하는 법
이무열 ㅣ 착한책가게
  • 정가
18,000원
  • 판매가
16,200원 (10% ↓, 1,800원 ↓)
  • 발행일
2022년 12월 28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56page/128*188*21/406g
  • ISBN
9791190400435/119040043X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9/27(수)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고유하면서도 관계와 돌봄, 순환을 바탕으로 늘 새롭게 변화하는 지역을 위하여 기후위기와 불평등, 고령화, 저성장의 어려움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지역은 대도시에 종속된 역할이 아니라 고유한 정체성과 다양성을 지닌 생명활동의 터전이 되어야 한다. 더불어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에서 우리 삶을 위협하는 갖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재탄생해야 한다. 이 책은 주민 스스로 지역에 축적된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을 새로이 세워나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먼저 ‘지역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화두로 지역이 지닌 생명력과 역할을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한다. 그리고 지역을 ‘발명’으로 이끄는 원칙과 방법을 이야기하면서, 최근 주목받는 혁신 모델과 마케팅 모델, 커뮤니티 디자인 모델 중에서 ‘지역의 발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통합해 소개한다. 아울러 지역의 발명을 계획하고 실천한 국내외 사례를 인터뷰 방식으로 담아낸다. 지역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생명활동을 하면서 더불어서 살아가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지역의 ‘발명’은 지역의 가능성을 새롭게 창조하는 일이며, 자기 정체성을 바탕으로 자연과 사회 환경의 변화에 상호작용하면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일이다. 개발과 경쟁, 소유와 무한 소비 등 근대산업문명이 불러온 수많은 문제에 대한 해법은 자치와 돌봄, 순환의 조화가 바탕이 되는 지역에서 찾을 수 있다.
  • 일상의 위기를 불러온 근대산업문명을 대신할 대안으로 지역을 돌아보다 지금 우리는 개발과 경쟁, 소유와 소비 중심의 근대산업문명이 초래한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위기의 원인으로 중앙 집중, 선형적 성장, 도시화와 같은 근대산업문명의 문제가 지목을 받으면서 이를 되짚어보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그러면서 너나없이 근대산업문명을 대신할 대안으로 지역을 강조하고 있다. 이제야 획일화되고 집중화되고 전체화된 자본주의 문명의 문제를 깨닫고 이를 해체해 다시 지역으로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는 것이다. 사실 적절한 긴장과 균형을 지키지 않는 자본주의 문명에 대한 대안은 지역밖에 없다. 지역은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다양한 요소를 키워낼 힘을 지니고 있다. 공동육아와 같이 아이들을 믿고 키울 양육환경, 순환할 수 있는 지역경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생활, 자치와 돌봄에 기초한 삶의 문화, 비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관계를 지역에서 찾을 수 있다. 개발과 성과 중심의 지역 살리기에서 자치와 돌봄, 순환이 균형을 이루는 지역으로 지역은 위기를 해결할 해법과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음에도 실제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경제위축 등으로 소멸도시의 위기를 맞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래 전부터 지역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등의 사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실제 그 효과는 기대한 만큼 크지 않고 많은 문제가 불거지곤 한다. 그 이유는 지역을 아직도 공간적인 기준으로 나눠 수도권의 상대적 개념으로 볼 뿐, 그 지역의 고유성이나 오랫동안 형성되어 온 문화는 고려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다. 지역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바뀌기 전에는 지역을 활성화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이제는 지역이 근대 산업화 과정에서 대도시나 수도권에 종속된 상대적인 공간 또는 공급자의 역할이 아니라 고유한 자기 역사와 정체성을 가진 곳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우리가 지금을 살아가려면 서둘러 근대산업문명에서 벗어나서 나와 이웃이, 이웃과 자연이 서로 돌보고 받고 주고 나눔으로써 생명이 순환되고 삶이 제대로 실현되는 지역으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 앞에 다른 길은 있을 수 없다. 경계를 무너트리고 균형을 깨트리며 치닫는 근대문명에 대한 대안은 자치와 돌봄, 순환으로 균형을 이루는 지역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역을 발명한다는 것 지역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지나온 과거 생활로 회귀하자는 말은 아니다. 사람들의 생활을 둘러싼 모든 것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만큼 지역도 이제 늘 새롭게 발명되어야 한다. 오랜 시간 지역을 만들어오며 축적된 자기 정체성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생명활동의 터전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거스를 수 없는 생명의 순리처럼 ‘변하지 않지만 변해야 하는 곳’이 지역이다. 이렇게 ‘지역의 발명’은 지역을 지역답게 하는 것들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생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지역으로 발명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다시 말해 ‘지역의 발명’은 주민들 스스로 각자의 방식으로 자기를 돌보고, 이웃과 다른 생명을 서로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의 문화와 경제가 순환하는 지역 생태계를 새롭게 회복하고 창조하는 일이다. 개인을 위태롭고 불안한 생활에서 해방시키는 일이다 저자는 ‘발명’이 지닌 특징처럼 지역을 구성하는 행위자 사이에서 어느 순간 부지불식간에 창조되는 사건에 주목한다. 이때 지역을 구성하는 행위자는 주민, 공무원, 활동가, 전문가 등 인간뿐 아니라 풀, 나무, 건물, 학교 ...
  • 머리말ㆍ이제 다시 지역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지 않을까 들어가는 말ㆍ지역을 발명하는 세 가지 희망의 가설 1부 지역의 발견 : 지역이 지닌 정체성과 다양성으로 전환의 해법 찾기 1. 지역은 무엇일까? : 공간과 시간 2. 지역의 미래, 주민과 문화 3. 지역을 있게 하는 네 가지와 열 가지 약속 4. 지역과 돌봄 생활 인터뷰 | 우리가 사는 보통의 마을이 ‘이상적인 사회’가 될 수 있을까? 강화도 진강산마을교육공동체 5. 지역을 위한 예술, 예술을 위한 지역 6. 지역과 행복 인터뷰 | ‘진정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세상’을 탐구한다 인문운동가 이남곡 선생 7. 지역과 사회적경제 8. 지역과 기후재난 인터뷰 | 마을에서 에너지전환을 디자인하다 미호동넷제로공판장 9. 디지털 기술과 지역의 발명 2부 지역의 발명 : 지역에서, 사람들과 함께, 곧바로 해볼 수 있는 것들 1. 지역의 발명에 필요한 사람들 2. 지역을 발견하는 관찰 3. 서클과정 주민학교 4. 커뮤니티 디자인 인터뷰 | 지역의 과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는다 커뮤니티 디자이너 야마자키 료 5...
  • 지역에 대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기준을 정하려면 ‘어디까지가 지역’인가 하는 공간적 정의와 더불어 오랫동안 사람들의 생활이 지속되어온 시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지역에는 사람과 시간과 공간이 만든 문화가 필요하다. (22쪽) 지역은 소비 문명을 지속가능한 풍요로운 문명으로 바꿀 수 있는 관계성, 순환성, 다양성이라는 새로운 삶의 해답을 가지고 있다.지역은, 성장을 놓지 못한 채 끊임없이 경쟁을 부추기고 규모를 키우고 모든 것을 단일한 기준에 맞춘 고장 난 문명을 바꿀 개성적인 N개의 대안을 발명하는 열린 실험실이다. (40쪽) 살아가는 지역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변한다’는 운동성뿐이다. 역설적으로 이 운동성이 자칫 지역을 훼손하지 못하도록 지역은 다양성, 연결성, 유연성 등을 보합하기 위한 회복성이 있어야 한다. (53쪽) 누구도 서로돌봄 없이는 식의주(食衣住)와 같이 나를 살아가게 하는 생활을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또 공기, 물, 나무 등자연의 돌봄 없이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61쪽) 지금 지역에서 요청하고 있는 것은 예술과의 화학적 융합이다. ‘지역이 가진 문제를 늘 해오던 방식이 아니라 새롭게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지역이 가진 오랜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할 수는 없을까?’…..이런 질문에 대한 해법을 예술가에게 요청하는 중이다. (95쪽) 지역에서 하는 활동은 더 많은 소득이 아니라 더 믿을 수 있는 관계를 목적으로 해야 한다. 돈과 성장에서 벗어나도 나를 지지하는 사람과 함께 삶을 즐길 수 있다면 그것이 풍요로운 행복이다. (100쪽) 지역과 사회적경제는 분리될 수 없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관계로 대안사회 안에서 통합되어 있고 서로의 필요에 따라 톱니바퀴처럼 작동한다. 지역은 사회적경제를 양성하고, 사회적경제는 지역을 지탱하는 관계에 있다. (111쪽) 자연계가 훼손되는 과정에서 지역도 훼손되고 해체되었다. (중략)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 생태계와 지역 모두 자기 작동의 내재적 원리인 연결과 순환의 고리가 끊겨버린 것이다. (중략) 기후재난과 지역위기는 물적 성장의 그림자로 연결되어 있다. (123쪽) 디지털 기술이 가진 무제한성, 편리성, 다양성, 연결성, 탄력성을 지역활성화 도구로 잘 사용한다면 디지털 기술은 지역을 제한 없이 촘촘히 연결하면서 지역사업을 촉진할 수 있다. (146쪽)
  • 이무열 [저]
  •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타임-라이프북스' 한국어판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 시민사회운동을 하면서 저술 및 번역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 '그래도 사람은 하늘이다','세계가 시끌벅적 현대역사 100'이 있고, 편서로'세계사 작은 사전'이 있다. 역서로는'블링크','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코끼리를 춤추게 하라','발칙한 경제학','아마존','타임라인','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등이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