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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 35년 베테랑이 전하는 강력한 첨삭지도
배경진 ㅣ 책이라는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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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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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page/140*209*21/532g
  • ISBN
9791197749964/1197749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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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35년의 편집 실무 노하우를 담은, 책 만들며 살고 싶은 모든 편집자를 위한 안내서. 편집자로 입문하는 법, 독창적인 자기소개 쓰는 법, 면접에서 자신감을 드러내는 법, 편집 기초를 빠르고 정확하게 터득하는 법, 편집자에서 기획편집자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법, 날로 치열해지는 마케팅 기법에 접근하는 법,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나만의 장점을 겸비한 편집자 되는 법 등 예비ㆍ신입편집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책. 시대가 원하는 편집자는 누구? 편집자의 역할은 다채로워지고 있지만, 편집의 기본은 텍스트의 힘을 믿고 시간을 이겨내는 것! 책 뒤에 숨어서 서포트만 하던 편집자의 시대는 갔다! 유튜브에서 책을 홍보하기도 하고, 개인 채널에서 독자와 직접 소통하는 등 자신이 만든 책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 나서야만 편집자로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종이책의 형태도 이북, 오디오북으로 다양해지고 있으니 시대의 흐름에 맞게 편집자의 역할도 변화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 듯하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책의 형태가 달라져도 여전히 ‘책’은 ‘텍스트’로서 존재하고, 그 텍스트를 다루는 직업인 ‘편집자’에게 기본은 ‘책 만드는 일’이다. 기본이 탄탄해야 그 책을 자신 있게 홍보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편집자가 되기로 했습니다』는 ‘편집’이라는 일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책 만드는 과정’을 세세하게 다루고 있는 편집자 안내서다. 편집자에 대한 궁금증이나 자기소개 쓰는 법, 출판사 입문 방법 등을 담은 예비편집자를 위한 안내. 원고 검토부터 교정ㆍ교열, 제작단계까지 편집의 기초를 다룬 신입편집자를 위한 안내. 기획과 보도자료, 마케팅 등 편집의 실무를 다루는 모든 편집자를 위한 안내. 이렇게 1~3장에 실은 내용은 각 장의 독자 초점에 맞게 쓰여 쉽게 읽히면서도 출판 현장에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35년 경력편집자인 저자가 그간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냈을 뿐 아니라, 취재를 통해 현 출판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냄으로써 앞으로 편집자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제시해준다. 출판 시장이 점점 위축되고 있는 만큼 편집자의 역량은 더 많이 요구되고 있다. 출판사는 당장 현장에 투입될 인원을 필요로 하고, 그러다 보니 신입편집자가 설 자리는 그리 많지 않다. 운 좋게 원하는 곳에 들어가도 맨땅에 헤딩을 하면서 그야말로 생존을 위해 발버둥 치기 일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출판을 직업으로 삼길 원하는 예비편집자, 출판계에 입문했지만 사수가 없어서 혼자 고군분투 중인 신입편집자, 경력이 있음에도 기초가 없어 매번 헤매는 편집자. 지금은 조금 부족하지만 책의 가치를 알고 그 가치를 좇아 열심히 책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편집자로 단단히 설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시간을 이기는 책’을 만드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고백했듯, 이 책을 집어 든 편집자들도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는 책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 - 『편집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ㆍ 편집자가 되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 ㆍ 편집의 기초를 탄탄하게 하고 싶은 분 ㆍ 기업의 사보나 잡지를 만드는 분 ㆍ 후배에게 편집 실무를 가르치고 싶은 분 ㆍ 종교기관ㆍ대학에서 소식지를 만드는 분 ㆍ 공공기관의 월간지를 만드는 분 ㆍ 온라인 출판이나 1인 출판을 준비하는 분
  • 예비편집자의 궁금증 해결부터 출판편집의 실무 지식까지! 35년 출판편집자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책 만드는 법’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사람의 손길을 거치지만, 그중에서도 편집자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한다. 다시 말해 편집자는 책 만드는 모든 과정의 주도권자다. 이 말은 편집자에게 잡무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기획부터 제작, 홍보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의견 조율은 물론이고 뒷수습도 언제나 편집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편집자를 꿈꾸는 자에게는 냉정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편집자의 일이 흔히 노가다라 할 만큼 힘들다는 현실을 알면서도 이 일에 뛰어들었다면, 더더욱 이 직업에 애착을 가지고 일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 책의 저자는 한길사 기획편집부 실장으로 15년간 재직하는 등 총 35년의 베테랑 편집자다. ‘한길그레이트북스’의 책임편집을 비롯, 『리영희 저작집』(전12권), 『이이화의 한국사 이야기』(전22권) 등 수많은 인문·예술·문학 분야의 단행본을 만들었다. 저자는 책을 만들어오는 동안 날마다 편집일지를 써왔다. 그리고 그렇게 써온 편집일지를 보며, 앞으로 책 만들며 살기로 결심한 후배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책을 썼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편집자의 일만 언급하고 있는 건 아니다. 지금도 출판사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그간 출판사에 다니면서 입사 지원 서류들을 훑어보거나 예비편집자의 당락을 판가름했던 면접관의 시선으로 입사 지원 방법과 자기소개서 작성법(39~69쪽)을 알려준다. 또한 실제 J출판사에 응시했던 B씨의 자기소개서에 코멘트를 달아 지도 편달을 해주기도 한다(46~61쪽). 편집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세세히 소개하는 가운데서도, 신입편집자의 실수를 줄여주는 직접적인 상황 설명과 함께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행동하라’며 코칭해주기도 한다. 텍스트가 많으면 읽기 힘들어하는 요즘 세대를 위해 비록 책에는 싣지 못했으나, ‘이 책의 탄생기록’, ‘우리말 바로 익히기와 우리말 테스트’를 QR 코드로 확인할 수 있게 블로그에 게시한 것도 이 책이 지닌 특별한 점이다. 작가를 세상과 연결해주는 통로로서의 편집자 원고의 처음부터 출간까지 진두지휘하는 편집자 이들이 출판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매뉴얼! 실제로 출판사에서 신입편집자를 보기 어렵다. 좁은 문을 뚫고 출판사에 어렵게 입사한다 해도 신입이 편집 일을 꼼꼼하게 배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이들의 이직률이 높아진 지는 오래다. 그러다 보니 자신만의 책을 만들기 위해 독립출판을 하거나 1인출판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런 상황이 지속될수록 책 만드는 사람 즉, ‘편집자’의 역할은 더 중요해지고 명확해질 것이다. “편집자가 없는 작가는 존재할 수 없어. 난 세상과 통하는 다리로 자네를 선택했어.” _SBS TV 드라마 〈오늘의 웹툰〉 제13화 중 웹툰 작가의 말 환경은 계속 변화되겠지만 책이 세상에 나오려면 작가는 ‘편집자’라는 통로를 거쳐야 세상에 나올 수 있다. 어떤 책을 만드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만들었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책의 공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책은 책의 완성도 면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바로 이 점이 『편집자가 되기로 했습니다』가 필요한 이유다. 지금 당신이 책 만드는 데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면, 이 책이 당신의 조력자가 되어 당신을 베테랑 편집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책 만드는 기초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고 싶은 분, 그래서 더 좋은 책을 만들고자 하는 분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이 책을 먼저 읽은...
  • 머리말 004 1장 예비편집자를 위하여 예비편집자가 궁금해하는 Q&A 20 EDITOR'S TIP 내게 딱 맞는 출판사 찾기 편집자 양성기관, sbi·한겨레교육 EDITOR'S TIP 출판사 구인구직 사이트 찾기 예비편집자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이력서·자기소개서만 잘 써도 합격한다 EDITOR'S TIP 이력서 쓰는 법 면접의 시뮬레이션을 돌려라 EDITOR'S TIP D-7 2차 면접 준비하기 출판·편집에 도움이 되는 책 EDITOR'S TIP 편집자가 주인공인 소설 및 드라마 우리나라에 출판사는 몇 군데나 될까 EDITOR'S TIP 입사를 원하는 출판사와 친해지기 편집은 소멸직종인가 아닌가 2장 편집의 기초를 위하여 편집의 첫 공정, 원고 검토 EDITOR'S TIP 한글맞춤법 공부의 노하우 내지는 책의 몸통이다 EDITOR'S TIP 교정·교열의 베테랑이 되는 법 판형은 첫 결정이 중요하다 교정·교열은 편집자의 기본 업무 EDITOR'S TIP 교정부호 편집자의 화두, 제목 짓기 표지에 눈길이 머무는 시간, 단 3초! 책의 물성이 드러나는 종이의 선택 인쇄·제본을 제작단계라 부른다 EDITOR'S TIP 인쇄 감리 시 유의 사항 3장 편집의 실무를 위하여 편집자에서 기획편집자로 EDITOR'S ...
  • 평생 나무의 은혜로움에 힘입어 출판업에 종사하다 퇴직한 어느 날 책꽂이를 정리했습니다. 빼곡한 책들 곁에 몇 권의 노트로 남은 편집일지에 오래도록 시선이 머물렀습니다. 참 오랫동안, 다양하게, 많이도 만들었더군요. 늦은 밤까지 그러고 있다가 문득 이대로 묻혀버릴 자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판계에 입문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후배, 입사는 했지만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서성이는 후배들을 위해 정리 한번 해볼까. 출판 현장에서 오래도록 실무를 경험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들의 눈높이에서 전하기로 한 거지요.. 그리하여 이 책을 썼습니다. 다만 제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글을 썼으므로 서술한 내용이 모든 출판 현장에 적용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독자들께서는 이 점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_4쪽, 「머리말」 중에서 편집자는 매일 글을 써야 한다. 출판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끊임없이 글쓰기를 갈고닦아 놓아야 입사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다. 글은 하루아침에 잘 쓸 수 없다. 그러므로 매일매일 쓰기를 실천해야 한다. 문단에 등단하거나 글쓰기 수상경력을 만들면 입사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출판사 입사를 준비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출판편집과 관련한 책을 찾아 읽는 것이다. 편집인으로서 마음가짐을 다지는 한편 실무를 미리 익힌다는 태도로 선배들이 펴낸 책을 읽어보자. 이렇게 미리 준비했더니 면접 시 출판편집 전반에 관한 물음에 자신도 모르게 답변이 술술 나오더라는 합격자의 고백도 귀담아들을 만하다. _35, 36쪽, 「1장 | 예비편집자를 위하여」 중에서 원고 읽기는 편집자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 가운데 하나로, 날카로운 눈과 정확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초고를 검토하는 과정은 교정을 보듯이 원고를 한 글자씩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원고의 큰 줄기, 즉 내용과 형식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단계이다. 애초에 기획한 대로 원고를 썼는가, 원고의 출간 가치와 대상 독자가 분명한가, 주제가 명확한가, 제목과 주제가 본문에 잘 녹아들어 있는가, 독창적인가, 쉽게 썼는가. 또, 차례의 흐름은 적당한가, 서론이 너무 장황하지는 않은가, 구성에 따른 글은 설득력이 있는가, 서론 · 본론 · 결론에 이르는 원고량의 안배는 알맞은가, 문장이 복잡하게 얽혀 이해하기 어렵지는 않은가. 마지막으로, 처음 논의대로 사진과 그림을 구성했는가, 사진과 그림의 빈도는 너무 잦지 않은가, 감수 및 추천사가 필요한가. 원고를 읽을 때는 메모를 하거나 밑줄을 치면서 읽는다. 읽기가 끝나면 메모한 문장이나 밑줄 그은 대목을 정리한 다음 저자에게 전달해 탈고 과정에서 수정하고 보완할 점을 상기시킨다. _101, 102쪽, 「2장 | 편집의 기초를 위하여」 중에서 교정(校正)’은 맞춤법이 틀린 글자나 빠진 글자, 문법에 맞지 않는 글자 등을 바로잡아 고치는 일이다. ‘교열(校閱)’은 원고의 내용 가운데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고치거나 올바르지 않은 문장, 즉 비문을 올바른 문장으로 고치는 일이다. ‘윤문(潤文)’은 문장이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되도록 단어 또는 어순 등을 고루 살펴 부드럽게 다듬는 일이다. 이 모든 과정을 통칭해 ‘교정(校訂)’이라고 할 수 있다. 편집장이 “그 책 얼마만큼 진행되었어?”라고 물었을 때 “네, 교정 중이에요”라고 대답한다면 원고 검토, 조판, 교정, 인쇄, 제본의 전체 단계 중 교정(校訂)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 것이다. _129, 130쪽, 「3장 | 편집의 실무를 위하여」 중에서 오프라인이든 모든 경로에서 처음부터, 표지는 처음 혹은 그다음 단계에서 독자를 만난다. 독자들은 제목과 표지가 ...
  • 배경진 [저]
  • 대학을 졸업한 뒤 출판사 몇 군데에서 편집 기초를 다졌다. 27권짜리 『민찬 한국사』 가운데 ‘고대사’를 맡아 한길사와 인연을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인문편집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동서양의 고전적 명저를 가려 뽑은 ‘한길그레이트북스’ 시리즈를 10년간 70여 권 책임편집했다. 이 가운데 스테디셀러가 된 대표작은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 『신화학』,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헨리 지거리스트의 『문명과 질병』, 최부의 『표해록』 등이다. 『리영희저작집』(전12권), 『함석헌저작집』(전22권), 『이이화의 한국사 이야기』(전22권), 『이병주전집』(10권) 등 여러 저작집의 출간에 참여했다. 그 밖에도 이부영 교수의 정신분석학 3부작, 이삼성 교수의 정치외교학 관련 저서와 같은 수많은 인문·예술·문학 분야의 단행본을 만들었다. 편집 경력의 대부분을 보낸 한길사에서 다양한 원고를 읽으면서 생각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법을 배웠으며, 저작들의 행간에 스민 깊은 정신을 자양분 삼아 지금은 ‘책 만드는 사람’에서 ‘책 쓰는 사람’으로 몸을 바꾸고 있다.
    ▲ 블로그: blog.naver.com/yein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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