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roof of Strout's greatness is the sleight of hand with which she injects sneaky subterranean power into seemingly transparent prose. Strout works in the realm of everyday speech, conjuring repetitions, gaps and awkwardness with plain language and forthright diction, yet at the same time unleashing a tidal urgency that seems to come out of nowhere even as it operates in plain sight."--The New York Times Book Review
"So much intimate, fragile, desperate humanness infuses these pages, it's breathtaking. Almost every declaration carries the force of revelation."--The Washington Post
"For all the depths of anger and despair they uncover, and the bitterness they attest to, Strout's works insist on the su- perabundance of life, the unrealized bliss always immanent in it."--The New York Review of Books
"Being privy to the innermost thoughts of Lucy Barton--and, more to the point, deep inside a book by Strout--makes readers feel safe. We know we're in good hands."--NPR
"Strout's simple declarative sentences contain continents. Who is better at conveying loneliness, the inability to communicate, to say the deep important things? Who better to illustrate the legacies of imperfect upbringings, of inadequate parents? When William explains that what attracted him to Lucy was her sense of joy, the reader can only agree. This brilliant, compelling, tender novel is--quite simply--a joy."--The Boston Globe
"Strout doesn't dress language up in a tuxedo when a wool sweater will suffice. Other novelists must berate themselves when they see what Strout pulls off without any tacky pyrotechnics."--Los Angeles Times
"The miraculous quality of Strout's fiction is the way she opens up depths with the simplest of touches, and this novel ends with the assurance that the source of love lies less in understanding than in recognition--although it may take a lifetime to learn the difference."--The Guardian
"At the core of . . . Strout's best-selling fiction are characters grappling with huge questions about love, loss and family through seemingly ordinary moments. The domestic dramas that fill her books lead to startling revelations about the complexities that accompany marriage, parenthood and growing old. Her new novel is no exception."--Time
"[Strout] invests us deeply in Lucy's epiphany: Even though we are fueled by presumptions and believe what we want to believe, the truth is always within our sight."--Star Tribune
"[Oh William!] serves as a gentle reminder to be emotionally generous with our loved ones and as physically present as possible each and every day of our lives."--San Francisco Chronicle
"Keenly observed and rich with illuminating insight, Strout's tender mercies continue to astound."--Esquire
"The Pulitzer Prize-winning [Oprah's Book Club] author reprises her literary avatar, Lucy Barton, in this radiant--if melancholy--contemplation of marriage, mortality, and love's complexities."--Oprah Daily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저]
1956년 1월 6일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나, 메인 주와 뉴햄프셔 주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에 매료된 스트라우트는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노트에 적고, 도서관의 문학 코너를 좀처럼 떠나지 않는 아이였다. 작가가 되겠다는 열망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이야기나 그들의 자서전을 탐독하기도 했다. 집 밖에서도 많은 시간을 보냈던 이 소녀는 바닷가 바위를 뒤덮은 해초와 야생화를 숨기고 있는 뉴햄프셔의 숲을 보며,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품게 된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는 베이츠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영국으로 건너가 일 년 동안 바에서 일하면서 글을 쓰고, 그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끊임없이 소설을 썼지만 원고는 거절당하기 일쑤였다. 작가가 되지 못하리라는 두려움에 그녀는 시러큐스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잠시 법률회사에서 일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일을 그만두고 뉴욕으로 돌아와 글쓰기에 매진한다. 문학잡지 등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던 스트라우트는 1998년 첫 장편 '에이미와 이사벨'을 발표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는다. 이 작품은 오렌지상, 펜/포크너 상 등 주요 문학상 후보에 올랐고, '로스앤젤리스 타임스 아트 세덴바움 상'과 '시카노 트리뷴 허트랜드상'을 수상했다. 2008년 세번째 장편 '올리브 키터리지'를 발표하고 언론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뒤, 이 작품으로 2009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작가가 되겠다면 포기하지 말며, 포기할 수 있다면 포기하되, 그럴 수 없다면 계속 글을 쓰고 좋아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필사하며 습작을 게을리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스트라우트는 존 치버와 존 업다이크를 좋아하며 육필 원고를 고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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