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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빅 히스토리 : 세상은 어떻게 부유해지는가
마크 코야마 ㅣ 윌북 ㅣ How the World Became 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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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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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5815854/115581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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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어닥칠 빈곤의 미래를 걱정하는 우리 모두의 필독서” - 대런 애쓰모글루 · 조엘 모키르 · 홍춘욱 강력 추천 V 2000년 세계경제사를 한 권으로 읽는다 V 미국 아마존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1위 부자 나라는 어떻게 먼저 부자가 되었고, 다른 나라는 아직 가난할까? 과연 무엇이 국가 경제의 운명을 결정하며, 앞으로의 세계 경제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부의 빅 히스토리』는 경제학 교수이자 저명한 경제사학자 마크 코야마와 재러드 루빈이 인류의 시작부터 현재의 금융 자본주의까지 거시 경제사를 꿰뚫으며 경제 강국의 시작과 발전, 부의 이동 경로, 성장의 요인과 어두운 이면을 조목조목 밝히는 책이다. 저자들의 철저한 연구 정신과 치우침 없는 균형 잡힌 시각이 돋보인다. 저자들은 경제성장의 근본 요인으로 손꼽히는 지리 · 제도 · 문화 · 인구 · 식민주의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각 사회의 번영과 빈곤을 좌우했는지 검토하며, 2000년 세계경제사를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펼쳐 보인다. 세계 무역의 절반을 장악하며 번영을 이뤘으나 가장 먼저 산업화를 이루는 데 실패한 네덜란드, 과학기술의 혁신을 추동한 ‘성장의 문화’ 덕분에 산업혁명을 이룬 영국, 독재적인 정치 제도를 유지하면서도 지난 40년 동안 가공할 경제 발전을 이룬 중국, 식민지 역사를 경험했으나 급속한 따라잡기 성장으로 선진국이 된 한국까지. 국가적 부의 부상과 추락, 엎치락뒤치락하는 선도와 추격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지금과 같은 빈부격차를 낳은 역사의 분기점은 어디에 있었는지, 경제 대국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상세히 드러난다. 나아가 더 부유해지기 위해서 경제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고 진화해나가야 하는지 힌트를 제공한다. 저자들은 한국어판을 위해 특별한 서문을 보내왔다. 한국이 지난 수십 년간 이룬 경제성장의 역사적 배경과 정책 등을 짚어내며, 미래의 경제 향방과 발전 가능성을 제시해주었다. 성장의 역사를 제대로 되짚어볼 때, 비로소 빈곤의 미래도 대비할 수 있다. 유례없는 경제 위기의 시대, 지금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부의 빅 히스토리’가 필요한 이유다.
  •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총, 균, 쇠』를 잇는 현대 고전의 탄생! * 경제성장의 기원과 요인에 관한 글로벌 사회과학 연구를 집대성한 최고의 해설서 유례없는 경제 위기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부유해질 수 있을까? 성장의 역사에서 번영의 시나리오를 찾다 올해 IMF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7%로 하향 조정했다. 국내 경제연구기관들도 줄줄이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 경제성장은 각계각층 사람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다. 최근 한국경제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경제성장률이 1% 줄어들면 빈곤층은 약 15만 명 증가한다. 월별 개인 소득은 10만 원가량 줄고, 가계 부채는 657만 원 늘어나며, 일자리도 큰 폭으로 감소한다. 세계 경제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한국이 경제는 정체하고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봉착했다고 진단한다. 빈곤과 번영의 갈림길에 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비관적인 추측이 아닌 경제성장에 대한 근본적인 분석과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플랜일 것이다. 시의적절하게 출간된 『부의 빅 히스토리』는 세계경제사를 낱낱이 살피며 성장의 진짜 요인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책이다. 서유럽은 어떻게 최초로 근대 경제를 이루고 가장 먼저 부유해졌을까? 후발 주자였던 미국은 어떻게 결국 유럽을 추월해 세계 경제의 선도자가 될 수 있었을까? 비슷한 계획경제를 시도한 소련과 중국은 왜 다른 길을 걷게 된 걸까? 한국이 급속한 따라잡기 성장으로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런 경제사의 굵직한 질문들에 답을 찾다보면 세계 각국이 번영하고 쇠퇴한 진짜 요인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게 된다. 나아가 부국은 무엇이 다른지, 우리를 부유하게 하는 제도와 문화는 어떤 것인지 의미 있는 분석과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부의 빅 히스토리』는 최신 글로벌 사회과학계의 엄선된 성과를 오롯이 담은 책이다. 참고 문헌에만 550여 편의 논문, 책, 각종 보고서가 망라되어 있고, 70여 개의 그림과 도표가 수록되어 이해를 돕는다. 독자들이 개별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방대한 학문적 성취를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출간 즉시 아마존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대런 애쓰모글루, 조엘 모키르, 홍춘욱 등 국내외 최고의 학자들과 《이코노믹 히스토리 리뷰》 등 유수의 경제학 저널에서 찬사를 보냈다. 해외 언론과 독자들로부터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총, 균, 쇠』 등을 잇는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리의 힘〉’이 전부는 아니다! 지리 × 제도 × 문화 × 인구 × 식민화 다섯 개의 프레임으로 보는 가장 완전한 세계경제사 이 책을 꿰뚫는 하나의 질문은 이것이다. ‘우리는, 세계는 어떻게 이토록 부유해진 걸까?’ 실로 우리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부유하다. 불과 200년 전까지도 세계 인구의 90퍼센트는 오늘날의 극빈층과 비슷하게 살았고, 가장 부유한 곳의 평균 소득도 4달러를 넘지 않았다. 그러나 19세기의 어느 순간 북서유럽이 ‘지속적인 근대적 경제성장’을 이루며 가장 먼저 부유해졌고 이어서 다른 나라들도 줄줄이 부자가 됐다. 근대 경제의 결실은 놀라웠다. 앞선 두 세기 동안 전 세계의 극빈층 비율은 급격히 감소했고 지난 40년 동안 중국에서만 10억 명의 사람들이 극심한 빈곤에서 벗어났다. 한국 또한 세계사에서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아프리카로부터 원조를 받던 가난한 나라에서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 5천 달러를 넘어서는 부자 나라로 거듭난 것이다. 이 같은 근대적 경제성장은 왜 시작되었고 어떻게 이뤄진 걸까? 왜 어떤 나라는 부...
  •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1부 부유해지는 세계에 관한 이야기들 1 세계는 왜, 언제, 어떻게 부유해졌는가? 2 지리 | 부자 나라는 지리 복권에 당첨된 걸까? 3 제도 | 모든 것이 제도 덕분일까? 4 문화 | 우리를 부유하게 하는 문화, 가난하게 하는 문화 5 인구 | 아기를 적게 낳아서? 6 식민주의 | 식민화와 착취가 문제였을까? 2부 선도와 추격의 역사, 그리고 성장과 빈곤의 미래 7 왜 북서유럽이 먼저 부유해졌을까? 8 영국 산업혁명의 모든 것 9 근대 경제의 발흥 10 산업화와 그 결과로 탄생한 세계 11 세계는 점점 더 부유해진다 추천의 글ㆍ홍춘욱(이코노미스트) 참고 문헌 도표ㆍ그림 출처
  • “세계가 어떻게 부유해졌는가”에 관한 몇 가지 특정 이론이 주목받으면서, 세계의 지식에는 두 개의 공백이 생기고 말았다. 이 책은 그 공백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메우고자 한다. 지난 몇십 년간 사회과학자들은 냉철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진전을 만들어왔다. 우리는 그 몇십 년간의 연구들을 빠짐없이 요약할 것이다. 이는 기존의 어떤 책도 하지 않았던 시도다. 우리 두 저자는 각자 지속적 경제성장의 기원에 관한 견해를 갖고 있지만(둘 다 이를 연구한 바 있다), 이 책의 목표는 우리가 선호하는 이론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다른 이론을 희생시키는 게 아니다. 이 책이 아니었다면, 관련 문헌의 논지를 파악하고자 하는 독자는 제각기 다른 가설을 내세우는 무수히 많은 책과 논문을 일일이 읽어야 했을 것이다. 비록 각 주장의 미묘한 차이까지 세세히 담아내진 못했지만, 주요 맥락을 알고 싶던 독자에게 『부의 빅 히스토리』는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34쪽_ 1장 세계는 왜, 언제, 어떻게 부유해졌는가? 지리는 과연 운명인가? ‘좋은’ 지역은 더 발전하게끔 운명지어져 있는 걸까? (...) 산업화 이전 세계의 양상을 설명할 때 지리의 힘을 부정하기란 불가능하다. 지리적 특성 덕분에 비옥한 초승달 지대에서는 농업과 도시 생활이 등장했다. 강이나 해안과의 접근성이나 양질의 농토 같은 지리적 특징은 산업화 이전에 나타난 상대적 발전의 양상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리가 경제 발전의 차이라는 수수께끼에 완전한 답을 제공하는 건 아니다. 1800년 이전까지만 해도 생산성 면에서 좋은 조건을 갖춘 지역이 그렇지 않은 곳에 비해 더 부유하지 않았다. 그저 인구밀도가 더 높은 경향이 있었다. 지리적 특성은 경제활동에서 나타나는 많은 변이를 설명해주지만, 완벽한 이야기를 들려주지는 않는다. 69쪽_ 2장 부자 나라는 지리 복권에 당첨된 걸까? 제도의 중요성을 분명히 보여주는 가장 설득력 있는 사례 하나는 북한과 남한이다(Acemoglu et al, 2005a). 여러 세기 동안 북한과 남한은 같은 언어, 문화, 종교 전통을 가진 한 나라였고, 근대화 이후에는 북부가 더 산업화하고 발전했다. 그러다 1948년 공산당이 북부를 장악했고 뒤이어 전쟁이 벌어진 이래 두 나라의 경제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걸었다. 현재 너무나 대조적인 남한의 번영과 북한의 빈곤을 보면, 제도의 중요성이 여실히 드러난다. 시장에 기반한 남한과 공산주의 북한은 제도가 전혀 다르다. 밤에 우주 공간에서 두 나라를 찍은 사진인 〔그림 3.2〕를 보면, 이런 차이가 대번에 눈에 들어온다. 야간 조명은 경제 번영의 한 잣대다. 경제활동과 전기 보급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사진에서는 남한의 경계선과 많은 경제 중심지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북한은 거의 캄캄한 암흑천지다. 75쪽_ 3장 모든 것이 제도 덕분일까? 개인주의 문화의 중요성은 사회가 지닌 교역의 유형과 금융기관을 넘어 확대된다. 개인주의 문화는 개인적 성취를 보상한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집단주의 사회의 혁신가보다 개인주의 사회의 혁신가가 더 높은 사회적 지위를 얻는다. 고로드니첸코Gorodnichenko와 롤랑Roland(2011, 2017)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사회일수록 노동자 1인당 소득이 훨씬 높고, 그 소득의 대부분이 더 높은 생산성과 혁신에서 나온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중요한 발견이다. 7장과 8장에서 더 살펴보겠지만, 혁신은 근대의 지속적 경제성장을 낳은 핵심적 요인이기 때문이다 142쪽_ 4장 우리를 부유하게 하는 문화, 가난하게 하는 문화 네덜란드공화국은 ‘최초의 근대적 경제’로 치켜세워졌지만, 무...
  • 마크 코야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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