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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평전 
김삼웅 ㅣ 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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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3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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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page/149*218*32/760g
  • ISBN
9788974431556/897443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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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茶山)’ 하면 야트막한 차밭이 떠오른다. 그러나 ‘다산’ 뒤에 고유명사 ‘정약용(丁若鏞)’이 붙으면 차밭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그곳에 거대한 학문의 산맥과 도무지 그 넓이와 깊이를 헤아리기조차 힘든 사상의 바다가 펼쳐진다. 조선 후기 대표적인 개혁사상가, 저술가, 조선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조선의 엔지니어, 서학 사상의 개척자, 혁명을 꿈꾼 시인, 그리고 뛰어난 법학자이자 의학자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식어가 붙는 것은 이 때문이다. 다산의 ‘학문의 산맥과 사상의 바다’는 얼마나 높고 깊고 넓을까? 우리는 왜 다산에 열광하고, 그의 삶과 사상을 배우고 따르고 싶어 하는가? 수많은 모습 중 다산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 지식인의 모범이자 위대한 사상가, 혁명을 꿈꾸던 시인, 정약용 우리는 왜 다산 정약용에 열광하고, ‘다산(茶山)’에 오르려 할까? 평전의 대가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이 들려주는 다산의 파란만장한 삶! ‘다산(茶山)’ 하면 야트막한 차밭이 떠오른다. 그러나 ‘다산’ 뒤에 고유명사 ‘정약용(丁若鏞)’이 붙으면 차밭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그곳에 거대한 학문의 산맥과 도무지 그 넓이와 깊이를 헤아리기조차 힘든 사상의 바다가 펼쳐진다. 조선 후기 대표적인 개혁사상가, 저술가, 조선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조선의 엔지니어, 서학 사상의 개척자, 혁명을 꿈꾼 시인, 그리고 뛰어난 법학자이자 의학자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식어가 붙는 것은 이 때문이다. 다산의 ‘학문의 산맥과 사상의 바다’는 얼마나 높고 깊고 넓을까? 우리는 왜 다산에 열광하고, 그의 삶과 사상을 배우고 따르고 싶어 하는가? 수많은 모습 중 다산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다산은 타고난 천재에다 금수저 가문에서 태어나 훌륭한 문중의 아내를 만나고 왕의 총애까지 받으며 삶의 절반가량은 큰 굴곡 없이 평탄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 그러나 총애하던 정조와 지기들이 죽은 뒤, 나이 마흔이 넘어서면서부터 당파싸움과 천주교 박해의 희생양이 되어 그 누구보다 불행하고 고달픈 삶을 보내게 된다. 지금까지 50여 종의 평전을 출간한 인물 평전의 대가인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이 오랫동안 준비하고 생애 마지막에 오르고 싶었던 산, ‘다산(茶山)’의 파란만장한 삶을 감동적으로 들려준다. “통합적인 지성을 원한다면 ‘다산(茶山)’에 오르기를 추천합니다. 조선 후기 퇴락한 주자학의 저수지 변두리에서 분출했던 실학, 실학의 중심부에서 솟구친 ‘다산학’은 암울했던 그 시대인이 후대에 물려준 학문과 개혁의 경전입니다. 조선 후기 전봉준과 김개남 등은 그 맥의 한 가닥을 해독하고 동학혁명의 기치를 들었지요. ‘다산’에 만학이 들어 있고, 애민정신과 진정한 정의와 공정의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지은이 김삼웅). 누구나 인생에서 꼭 오르고 싶어 하는 산, 다산(茶山)! 독립운동사와 친일반민족사 연구가인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주요 인물의 평전을 50여 종 출간한 인물 평전의 대가이다. 김구, 안중근, 안창호, 조소앙, 이상설, 이회영, 홍범도, 최제우, 김규식, 손병희, 최시형, 박은식, 이승만, 박정희, 김재규, 김대중, 노무현, 김영삼, 장일순, 신영복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주요 인물은 그의 손을 거쳐 다시 태어나지 않은 인물이 없을 정도이다. 그런 그가 젊은 시절부터 생애 마지막에 꼭 다루고 싶은 인물이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이었다. 언젠가 ‘다산(茶山)’이라는 큰 산에 오르기 위해 틈틈이 자료를 찾아 모으고 읽었다. 그렇게 모은 책이 130여 종이고, 논문까지 합치면 200종이 넘는다고 한다. 1975년에는 정인보와 안재홍이 교열한 금속활자본 『여유당전서』를 당시 몇 달 치 월급에 해당하는 거액을 주고 사들이기도 했다. 정약용은 우리나라 사람 중 존경하는 인물을 꼽을 때 이순신과 세종대왕과 더불어 늘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다산이 남긴 유산에 관한 연구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다산의 평전과 전기, 다산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책들도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 그런데도 또 하나의 다산 평전을 더하는 이유는 저자 나름의 의문점을 중심으로 다산의 삶과 사상을 정리하기 위해서이다. 다산의 굴곡 많은 삶에 초점을 맞추어 개인사와 역사적 상황을 잘 엮고, 다산의 사상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담아서 담담하게 들려준다. 다산의 뜻밖...
  • 책머리에 5 / 캄캄한 시대에 뜬 별 25 / 호학군주 정조 즉위로 출셋길 열려 39 / 영예와 굴곡진 행로 59 / 촉망받는 인재로 성장 89 / 밀려오는 먹구름 117 / 폐족의 위기 속에서 133 / 고난의 길, 역사의 길 151 / 후세에 남을 저술에 매진 173 / 다산초당에 몸을 맡기고 187 / 다산초당 시절 201 / 민족사의 명저들을 집필하며 227 / 정약전, 그리고 다산과 제자들 251 / 저술에 열정 쏟으며 263 / 귀향, 새로운 시작 273 / 역사적인 쟁점들 289 / 다양한 활동과 의외의 행적 303 / 조선의 큰 별이 지다 313 / 마무리하며 325 / 주(註) 330
  • 김삼웅 [저]
  • 정치평론가이다. '민주전선', '평민신문', '민주신문' 등 진보적인 매체에서 오랫동안 일했고, 일간지 '대한매일신보'에서 주필로도 활동했다. 제7대 독립기념관장,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고, 제주 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단재 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를 비롯해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 조사위원회 자문위원, '친일인명사전' 편찬 자문위원 등도 맡았다.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역사·언론 바로잡기와 민주화·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인물의 평전 등 이 분야에 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저서로 '친일정치 100년사', '곡필로 본 해방 50년', '한국 필화사', '위서', '금서', '한국현대사바로잡기', '을사늑약 1905', '통일론 수난사', '일제는 조선을 얼마나 망쳤을까', '종교, 근대의 길을 묻다', '서대문형무소 근현대사', '단재 신채호 평전', '백범 김구 평전', '심산 김창숙 평전', '녹두 전봉준 평전', '안중근 평전', '약산 김원봉 평전', '장준하 평전', '죽산 조봉암 평전', '3·1 혁명과 임시정부', '장일순 평전', '의열단, 항일의 불꽃', '수운 최제우 평전', '꺼지지 않는 오월의 불꽃 5·18 광주혈사', '운암 김성숙', '나철 평전', '정의의 길, 역사의 길', '광이불요의 지도자: 성재 이시영 선생 평전', '개남, 새 세상을 열다', '이승만 평전', '김재규 장군 평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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