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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리커버) : 장하준, 더 나은 자본주의를 말하다
장하준의 경제학 명강의 시리즈1 ㅣ 장하준 ㅣ 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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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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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page/155*225*21/652g
  • ISBN
9788960519756/8960519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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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장하준의 경제학 명강의 시리즈(총3건)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리커버) : 장하준, 더 나은 자본주의를 말하다     16,200원 (10%↓)
나쁜 사마리아인들(리커버) : 자본주의 신화 깨뜨리기     17,820원 (10%↓)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리커버) : 지금 우리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 사용 설명서     19,800원 (10%↓)
  • 상세정보
  • 경제 시민으로서 권리를 찾아 주는 ‘진짜 자본주의’ 경제 지식! 기업은 소유주 이익만 고려하면 되는 걸까?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면 나머지 사람들에게도 그 혜택이 돌아올까? 미국에서 보듯이 경영자들의 보수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것은 그만한 생산성을 보이기 때문일까? 기업에 유리한 정책이 국가 경제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까? 정부의 시장 개입과 복지 확대는 경제 발전을 저해할까? 교육을 더 많이 시키면 나라가 더 부유해질까? 탁월한 경제학자가 없으면 효과적인 경제 정책을 세울 수 없을까? 이 책은 세계적인 경제학자 장하준 교수가 들려주는 ‘더 나은’ 자본주의 이야기다. 저자는 자본주의가 수많은 문제점과 제약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만들어 낸 가장 좋은 경제 시스템이라고 말한다. 다만 지난 30여 년간 세계를 지배해 온 특정 자본주의 시스템, 즉 ‘자유 시장’ 자본주의가 문제라는 것이다. ‘경제 시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해 의사 결정권자들에게 올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요구하는 데 전문 지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주요 원칙과 기본적인 사실만 알고 있어도 경제 문제에 대해 말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경제 지식 부족으로 제대로 말을 못 하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알짜배기 지식을 전해 주는 동시에, 지금의 잘못된 자본주의가 아닌 ‘진짜 자본주의’에 대해 알려 주고, 사람들이 ‘경제 시민으로서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데 필요한 경제 원리를 설명해 준다.
  • ㆍ 2010 교보 알라딘 인터파크 올해의 책 ㆍ 2010 동아 시사인 조선 중앙 프레시안 한겨레 올해의 책 ㆍ 2010 교보문고 매일경제 베스트 도서 ㆍ 2010 매경이코노미 18개 서점 베스트셀러 집계 최초 500점 만점 ㆍ 2011 예스24 올해의 책 인터파크 최고의 책 ㆍ 2011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의 책 ㆍ 2011 한국경제교육협회 경제 교육 추천 도서 ㆍ KBS 책 읽는 밤 추천 도서 ㆍ 베스트셀러 종합 1위 경제 문제를 말하는 데 전문 지식은 없어도 된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많은 이들이 경제를 운영하는 방식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품게 되었다. 하지만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보통 사람들로서는 경제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하기가 쉽지 않다. 정확한 답을 찾으려면 수많은 기술적인 문제들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데, 이런 지식은 너무 복잡하여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컨대 부실 자산 구제 조치의 효과나 G20의 필요성, 은행 국영화의 장단점, 경영진에 대한 적합한 보수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을 샅샅이 익히는 데 들일 시간이나 배경 지식을 가진 사람이 우리 중에 얼마나 되겠는가? 그러니 여기에 한술 더 떠 아프리카 빈곤 문제, 세계무역기구(WTO)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의 역할, 국제결제은행이 요구하는 자기 자본 비율 등의 문제가 나오면 솔직히 대다수 사람은 입을 다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장하준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고, 내가 말하는 ‘경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서 의사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에게 올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요구하는 데에는 고도의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라고 조언한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날마다 전문적인 지식 없이 온갖 종류의 판단을 내리고 있다. 식품 공장, 정육점, 식당 등의 위생 기준이 어때야 한다는 것은 전염병 학자가 아니어도 모두 아는 사실이 아닌가. 경제에 관한 판단을 내리는 것도 이와 다르지 않다. 주요 원칙과 기본적인 사실을 알고 나면 상세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잘못된 결정에 우리가 희생되지 않으려면… 장하준 교수에 따르면 자본주의는 “수많은 문제점과 제약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만들어 낸 가장 좋은 경제 시스템”이다. 문제는 단지 “지난 30여 년간 세계를 지배해 온 특정 자본주의 시스템, 즉 자유 시장 자본주의”일 뿐이다. 이런 사실을 알리기 위해, 다시 말해 자유 시장 체제가 자본주의를 운영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니며, 지난 30년 동안의 성적표가 말해 주듯 최선의 방법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동시에, 자본주의를 더 나은 시스템으로 만들어야 하고 그렇게 할 수 있음을 보여 주기 위해 장 교수는 이 책을 썼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인간의 힘으로 만들 수 있는 여러 세상 중 가장 나은 세상이 아니다.” 만일 우리가 과거에 내린 결정과 다른 결정을 내렸더라면 우리는 지금 다른 세상에 살고 있을 것이다. “이런 점들을 고려해 볼 때 우리는 돈 많고 힘 있는 사람들이 내리는 결정들이 확고한 증거와 제대로 된 논리에 근거한 것들인지를 따져 봐야 한다. 그런 후에야 기업, 정부, 국제기구 등에도 올바르게 행동하라고 요구할 수 있다. 결정을 내릴 힘을 가진 사람들은 상황이 아무리 불행하고 불공평해도 그렇게 된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었고, 따라서 변화를 가져올 방법도 없다고 말한다.” 그런 그들의 결정에 희생되지 않으려면 경제 시민으로서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야 한다. ‘진짜 자본주의 이야기’이자 ...
  • 서론 Thing 1 자유 시장이라는 것은 없다 Thing 2 기업은 소유주 이익을 위해 경영되면 안 된다 Thing 3 잘사는 나라에서는 하는 일에 비해 임금을 많이 받는다 Thing 4 인터넷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더 많이 바꿨다 Thing 5 최악을 예상하면 최악의 결과가 나온다 Thing 6 거시 경제의 안정은 세계 경제의 안정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Thing 7 자유 시장 정책으로 부자가 된 나라는 거의 없다 Thing 8 자본에도 국적은 있다 Thing 9 우리는 탈산업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Thing 10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가 아니다 Thing 11 아프리카의 저개발은 숙명이 아니다 Thing 12 정부도 유망주를 고를 수 있다 Thing 13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든다고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Thing 14 미국 경영자들은 보수를 너무 많이 받는다 Thing 15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부자 나라 사람들보다 기업가 정신이 더 투철하다 Thing 16 우리는 모든 것을 시장에 맡겨도 될 정도로 영리하지 못하다 Thing 17 교육을 더 시킨다고 나라가 더 잘살게 되는 것은 아니다 Thing 18 GM에 좋은 것이 항상 미국에도 좋은 것은 아니다 Thing 19 우리는 여전히 계...
  • 서문 이 책에서는 자유 시장 이론가들이 ‘진실’이라고 팔아 온 사실들이 꼭 이기적인 의도에서 만들어 낸 것은 아닐지라도 허술한 추측과 왜곡된 시각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자 한다. 즉, 자유시장주의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자본주의에 관한 여러 가지 중요한 진실들을 이야기하는 것이 내 목적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반자본주의 성명서는 아니다. 자유 시장 이데올로기를 비판한다고 해서 자본주의 자체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수많은 문제점과 제약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는 인류가 만들어 낸 가장 좋은 경제 시스템이라고 믿는다. 그저 지난 30여 년간 세계를 지배해 온 특정 자본주의 시스템, 즉 자유 시장 자본주의를 비판하고 싶을 뿐이다. 자유 시장 체제가 자본주의를 운영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니며, 지난 30년 동안의 성적표가 말해 주듯 최선의 방법은 더더욱 아니다. 이 책은 자본주의를 더 나은 시스템으로 만들어야 하고, 그렇게 만들 방법이 있음을 보여 준다. _〈본문 14쪽〉 Thing 1 자유 시장이라는 것은 없다 미국은 노예 매매의 자유를 둘러싸고 남북전쟁을 했다.(물론 남북전쟁의 발발에는 상품의 자유 무역, 즉 관세 문제에 대한 이견도 한몫을 했다.) 영국은 아편을 자유롭게 거래하기 위해 중국을 상대로 아편전쟁을 벌였다. 앞에서 언급한 아동 노동의 자유로운 거래에 대한 규제 또한 사회 개혁가들의 투쟁 덕에 가능했던 일이다. 공직과 투표권을 자유롭게 사고파는 행위를 불법화하려는 노력은 유권자를 매수하고 열성 당원들에게 공직을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던 정당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이런 관행이 사라진 것은 개혁적 정치 운동, 선거 제도 개혁, 공직자 임용에 관한 규정 개선 등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시장의 경계가 모호하며 객관적으로 결정할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경제학이 물리학이나 화학 같은 과학이 아니라 정치적 행위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물론 자유 시장을 신봉하는 경제학자들은 우리가 시장의 올바른 경계를 과학적으로 확정할 수 있다고 믿기를 바라겠지만 그것은 틀린 말이다. 연구하는 대상의 경계를 과학적으로 결정할 수 없다면 그것은 과학적 연구라고 할 수 없다. 지금까지 보았듯이 새로운 규제에 대한 반대는 일부에서 아무리 현상태가 부당하다고 지적해도 그대로 고수하자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또 기존의 규제를 철폐하자는 주장은 시장 영역을 확대하자는 말이나 다름없는데, 시장은 1원 1표 원칙에 따라 작동하는 만큼 돈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권력을 주자는 의미이다. 따라서 자유 시장 경제학자들이 시장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이유를 들어 특정 규제의 도입을 반대하는 것은, 그 규제를 통해 보호될 권리들을 부정한다는 자신들의 정치적 견해 표명에 불과하다. _〈본문 30쪽〉 Thing 2 기업은 소유주 이익을 위해 경영되면 안 된다 잭 웰치의 연설 이후 곧 주주 가치 극대화는 미국 재계의 시대정신이 되었다. 초기에는 이 원칙이 경영자와 주주 모두에게 정말 좋은 것처럼 보였다. 미국 국민소득에서 이윤이 차지하는 비중은 1960년대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1980년대 중반 들어 급격하게 오르더니 이후 계속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주주들은 그 이윤 중에서 더 많은 몫을 배당금으로 받아 냈고 주가 상승의 덕을 보았다. 그에 따라 미국 전체 기업 수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만 해도 35~45퍼센트 수준이었으나, 1970년대 말 이후로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이제는 약 60퍼센트 수준에 이르렀다. 그 과정에서 경영자들의 보수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랐...
  • 장하준 [저]
  • 1963년 10월 7일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이래 케임브리지 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3년에 신고전학파 경제학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주는 뮈르달 상을, 2005년에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주는 레온티예프 상을 최연소로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학자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2005년에는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는 '사다리 걷어차기Kicking away the Ladder', '개혁의 덫', '쾌도난마 한국 경제', '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사다리 걷어차기', '나쁜 사마리아인들', '국가의 역할Globalization, Economic Development, and the Role of the Stat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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