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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코드, 어떻게 읽을 것인가? 1: 문화연구의 이론과 실제 
문화 코드 어떻게 읽을 것인가1 ㅣ 그레그 스미스, 조애리 ㅣ 한울아카데미 ㅣ Introducing Cultural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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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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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page/174*225*28/1090g
  • ISBN
9788946074408/89460744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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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문화 코드 어떻게 읽을 것인가(총1건)
문화 코드, 어떻게 읽을 것인가? 1: 문화연구의 이론과 실제     30,600원 (10%↓)
  • 상세정보
  • 일상의 다양한 문화 코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기본 이론부터 구체적인 사례 분석까지, 다각적인 관점으로 문화연구를 고찰하다 이 책은 입문서로서 문화연구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해줄 뿐 아니라 구체적인 사례 분석이 풍부하고 흥미로워 번역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 책의 원래 제목은 『문화연구의 길잡이(Introducing Cultural Studies)』이지만 『문화 코드, 어떻게 읽을 것인가?』로 바꾼 것은 문화연구라는 학문의 성격을 규정하는 논의보다는 구체적인 문화 분석, 즉 문화 코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이 책의 뛰어난 장점이며 또한 이 책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독자들이 전문적인 연구자가 아니라면 오히려 2부의 소비와 디지털 미디어, 몸, 하위문화, 시각 문화에 대한 글을 먼저 읽고 1부의 이론적인 논의를 읽을 것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독자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문화 코드를 새로운 각도에서 해독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책에서 제시된 문화 코드 해석이 역동적인 한국 문화를 읽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 _ ‘개정판 역자 서문’에서
  • ‘문화 코드’로 세상을 읽다 문화의 지층과 지형을 탐험하는 교양인을 위한 가이드맵 2008년 초판 발행 이후 15년 만에 선보이는 개정판 이 책은 문화연구라는 학문의 성격을 규정하는 논의와 함께 구체적인 문화의 분석, 즉 문화 코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이론을 폭넓게 살펴보면서도 셰익스피어, 코카콜라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문화연구를 설명한 것이 이 책의 뛰어난 장점이며 또한 이 책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다. 독자들이 전문적인 연구자가 아니라면 오히려 2부의 디지털 미디어, 몸, 하위문화, 시각문화에 대한 글을 먼저 읽고 1부의 이론적인 논의를 읽을 것을 권하고 싶다. 2부의 여러 사례는 우선 그 자체로 재미있을 뿐 아니라, 2부의 구체적인 사례를 근거로 독자 스스로 문화 코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하는 문제를 추상화하는 노력을 한 후 학자들의 이론으로 다시 자신의 관점을 벼리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영국의 대학에서 실제로 문화를 연구·강의하고 있는 학자들이다. 문화연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버밍엄 현대문화연구센터(CCCS) 이후 영국의 문화연구는 세계적인 수준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그러나 실제 강의 현장에서 사용할 개론서 또는 입문서가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고, 이를 절감한 저자들이 문화연구를 조망하는 ‘입문서’를 쓰겠다는 의식적인 목표를 가지고 집필한 것이 이 책이다. 저자들은 문화의 지형 전체를 폭넓게 조망하는 동시에 셰익스피어, 코카콜라, 틴에이저 잡지 등 풍부한 사례를 들어 독자를 구체적인 문화 구석구석까지 안내한다. 이번 개정판에 새로 포함시킨 3장(소비, 협업, 디지털 미디어)은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문화의 힘으로서 소비와 디지털 미디어를 논의한다. 또한 책의 여러 지점에서 박스 글에서 논의된 중요한 용어들의 정의를 여백에 포함했는데, 이것은 특정 개념이 다른 장에서 사용되는 것을 재빨리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정판에 새로 추가된 이런 여백을 이용한 안내는 책을 쉽게 사용하고, 어떤 아이디어가 책의 여러 곳에서 논의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번 개정판에서 새로운 점은 웹사이트다. 여기서 각 장은 다양한 출처와 질문으로 여러분을 안내하여 문화연구를 좀 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주요 내용 이 책은 문화에 대한 독해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을 위해 문화연구의 일반적인 이론과 방법론에 대하여 개괄하고 있는 1부와 문화연구의 주된 관심 주제들에 대해 분야별로 정리하고 있는 2부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 저술되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연구의 주요 인물과 이론을 박스 글에 따로 담았으며, 문화연구의 간학문적 성격을 편집에 반영해 책 속의 각 장·절과 박스 글을 쉽게 교차 참조할 수 있도록 표시했다. 또 각 박스 글과 장에 ‘읽을거리’를, 책의 말미에 독자들이 실제로 문화연구 활동을 할 때에 참조할 만한 흥미로운 주제와 저널 등을 골라 실었다. 제1부 ‘문화이론’에서는 문화의 정의와 문화연구의 다양한 방법이 소개된다. 제1장 문화와 문화연구 저자들은 ‘문화’의 몇 가지 정의를 바탕으로 그에 관련된 쟁점을 검토하며 출발한다. 구조주의, 해석학, 정치경제학, 탈구조주의 등 문화를 연구하는 다양한 이론을 소개한다. 제2장 문화, 커뮤니케이션, 재현 사회언어학, 롤랑 바르트의 기호학 등을 통해 언어와 소통, 재현의 관계를 살펴본다. 광고의 재현을 분석하고, 언어와 권력·계급·인종·젠더의 관계를 살펴보면서 언어가 어떻게 소통과 재현의 도구로 기능하...
  • 책의 구성 개정판 역자 서문 저자 서문: 독자 길잡이 제1부 문화이론 제1장?문화와 문화연구 제2장?문화, 커뮤니케이션, 재현 제2부 문화연구 제3장?소비, 협업, 디지털 미디어 제4장?문화가 된 몸 제5장?하위문화, 포스트 하위문화와 팬 제6장?시각 문화 참고문헌 찾아보기
  • 기호학자들은 의미화에는 다른 층위가 있다고 말한다. 숙련된 기호학자라면 기호의 명백한 의미를 말하는 기호의 외연적 의미(denotation)[예를 들어, 말보로(Marlboro) 담배를 피우고 있는 카우보이 사진]의 층위에서부터 기호의 당연한 의미를 말하는 기호의 함의(connotation)[예를 들어, 진정한 남자는 말보로 담배를 피운다)]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_ 96쪽 인류를 인종에 따라 등급으로 분류한 19세기 인류학자들은 유럽인들을 소위 진화의 사다리 맨 꼭대기에 올려놓은 반면 동양인들과 아프리카인들을 유럽인들보다 한참 아래에 놓았다. 이는 분명히 인종차별주의 철학의 한 예가 된다. 나치와 파시스트가 아리아 인종(Aryan)이 다른 어느 인종보다도 우수하다는 생각을 마치 종교처럼 신봉했던 것 또한 예가 될 수 있다. 만일 어느 한 사회에서 사회를 구분하고 조직하는 것을 합법화하는 데 인종차별주의를 이용한다면 이때 인종차별주의는 지배 또는 헤게모니 이데올로기가 된다. 따라서 유럽인들이 인도와 아프리카를 자신들의 식민지로 만든 것을 정당화하는 것, 또는 흑인들에게 집을 임대하지 않으려는 것 혹은 특정 업종에서 흑인들을 고용하지 않으려는 것과 같은 행위는 헤게모니 이데올로기의 예이다. _ 123쪽 베블런은 19세기 후반 미국의서기 위해서다. 즉, 자신들을 (사회적으로) 낮은 사람들과 구 신흥 부자들을 논의한다. 이들은 ‘유한계급’으로 새로 부자가 된 (중산층) 개인들로서 사회적 상류층의 소비를 모방하고 흉내 낸다. 하지만 좀 더 높은 사회적 그룹들은 소비자 패턴을 계속 갱신하는데, 이것은 이들 신흥 부자 개인들 - 마찬가지로 이들은 새로운 취향과 패션의 유행을 따르고자 최선을 다한다 - 을 한 발짝 앞별 짓기 위해서다. 따라서 베블런은 이런 문화의 추구(궁극적으로 과시)가 ‘취향’의 과시에 기반을 둔 사회적 구별과 지위를 입증하기 위해 미국 여가 계급들에 의해 동원되었다는 점을 밝혀낸다. 따라서 베블런은 소비자 패턴과 선택 언저리에 기반을 둔 복잡하고 정교한 위계질서를 식별해 낸다. _ 190쪽 가장 중요하게도 바우만은 모든 이전 사회는 주로 생산자 사회였다고 주장한다. 개인이 사회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기 전까지는 상품의 생산자 혹은 생산과정의 최소한의 일부가 되어야만 했다. 하지만 ‘우리의’ (소비자) 사회에서는 개인이 특별한 존재가 되겠다고 생각할 수 있기 전에 ‘먼저 소비자가 될 필요가 있다’. 바우만에 따르면, 우리가 누구이며 우리가 누가 될 수 있는지를 정의하는 것이 바로 소비다. 그는 이런 ‘유동적 현대적’ 소비사회에서는 확실성과 모더니티의 핵심 식별자들 - 고용, 계급 및 지리적 위치 - 이 덜 고정되며 덜 안정된다고 주장한다. _ 195~196쪽 그는 기술은 융합이 아니라, 나누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얼마나 많은 새로운 기술이 특정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지고, 종종 수많은 경쟁자가 이를 추격해 온 것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 시계와 같은 ‘스마트’ 시계들을 예로 들어보자. 이 기기와 유사한 기기들은 여러 가지 기능이 있긴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와 같은 다른 기기들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추가하고 보완할 뿐이다. 따라서 사람들이 소유하고 사용하는 기기의 수가 융합되고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소유하고 있는 기기에 점점 더 많은 기술이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_ 217~218쪽 당시에는 여관에서 흔히 동성이 침대를 함께 썼다. 사람들은 옷을 얌전하게 벗고, 잠자리에 들 때는 침대의 어느 쪽을 선택할지 연장...
  • 그레그 스미스 [저]
  • 샐포드대학교 사회학
  • 조애리 [저]
  •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카이스트 인문사회학부 교수이다. 주요 저서로는 『페미니즘과 소설읽기』(공저), 『성·역사·소설』, 『19세기 영미소설과 젠더』, 『역사 속의 영미소설』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제인 에어』, 『빌레뜨』, 『설득』, 『밝은 모퉁이집』, 『문화코드 어떻게 읽을 것인가?』(공역), 『젠더란 무엇인가』(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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