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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에게 물어보세요 : 디지털 공급망으로 조직의 핵심 역량 구축하기
박설영 ㅣ 인사이트 ㅣ Ask Your 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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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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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3년 03월 27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68page/145*215*30/621g
  • ISBN
9788966263905/896626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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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팩토리 구축, 데이터가 흐르는 조직, 실험하는 문화··· 가야 할 곳은 알지만 가는 방법은 막막한 레거시 조직이 21세기 API 경제에서 디지털 공급망으로 승리하는 법 기회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동할 뿐이다. 배달의민족, 무신사, 오늘의집···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이 없던 시장을 만들고 기존 시장 점유율을 장악하고 있다. 디지털 네이티브들은 위대한 아이디어를 몇 주 혹은 며칠 만에 프로덕션 코드로 바꾼다. 매일 새로운 버전을 출시한다. 무엇보다 그들은 무엇을 빌드(Build)하고 무엇을 바이(Buy)할지 안다. 기업이 소비자와 만나는 인터페이스가 디지털화되고, 거래 비용과 진입 장벽을 낮추는 디지털 공급망이 형성되면서 비즈니스 판도가 바뀌고 있다. 이 책은 잘 만든 소프트웨어로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설명하는 데서 시작한다. 우연찮게 은행이 된 기술기업 벙크, 고객센터를 사지 않고 구축한 ING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왜 그 어느 때보다 지금 개발자가 중요한지 알려 준다. 나아가 개발자 출신 CEO인 저자가 당신이 버락 오바마나 애슈턴 쿠처가 아니라도 그들처럼 개발자의 잠재력을 끌어내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의 혁신을 일으키는 법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혁신은 그저 결심한다고 생겨나는 게 아니다. 핵심 경험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어떻게 쌓을 것인가? 작업 흐름을 주 단위로 반복해서 개선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비즈니스 가운데 어떤 요소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꿀 것인가? 이 책은 소프트웨어가 집어삼킨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레거시 조직을 위한 생존 가이드다.
  • 서문 |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의 리더라면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이해해야 한다 프롤로그 | 시작은 광고판이었다 1부 왜 그 어느 때보다 지금 개발자가 중요한가 1장 만들거나 혹은 죽거나 2장 새로운 소프트웨어 공급망 2부 개발자를 이해하고 동기부여 하기 3장 제 이름은 제프고 개발자예요 4장 코드는 창의적이다 5장 실험은 혁신의 전제조건 6장 코드 몽키가 되고 싶은 개발자는 없다 3부 개발자를 성공으로 이끄는 법 7장 열린 학습 환경 만들기 8장 소규모팀과 단일 스레드 리더 9장 우리는 고객 편이에요 10장 쉽게 이해하는 애자일 11장 인프라 구조에 투자하라 에필로그 |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함께하는 길 감사의 말
  • ‘개발자에게 묻기’는 단순히 기술이 아닌 사고방식이다. 지난 10년 동안 나는 회계부터 고객지원, 마케팅, 운영, 영업, 제품까지 모든 분야에서 이와 같은 사고방식을 드러내는 수많은 사람이 디지털 비즈니스로 각 회사의 미래를 구축하는 모습을 목격해 왔다. 이들 모두가 빌더builder다. 디지털 혁신은 개발자만 하는 것이라 오해하지만 그렇지 않다. 물론 기업에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개발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사실 이 일에는 모든 직무 담당자와 실제 코드를 작성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사이의 성공적인 협력이 중요하다. 온 마을이 필요하다. _프롤로그 처음 출시된 애플 TV 리모컨에는 버튼이 일곱 개밖에 없었다. 왜일까? 모든 스마트 기능이 소프트웨어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애플이 고객에게 배우고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새로운 특징과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플라스틱과 금속으로 고정된 것들을 이터레이션할 순 없다. 기계가 공장을 떠나면 그 기능은 영원히 불변이다. 그러므로 버튼을 제거한 결정은 미학을 넘어 굉장히 전략적인 것이다. 나는 애플 TV 리모컨을 처음 보고 이렇게 생각했다. ‘와, 이제 소프트웨어 전쟁이구나.’ _1장 만들거나 혹은 죽거나 이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자체적으로 만든 소프트웨어에 다른 회사가 판매하는 마이크로서비스를 혼합하고 있다. 우버가 좋은 사례다. 우리가 ‘우버 앱’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사실 4천 개의 마이크로서비스를 조각보처럼 하나로 이어 놓은 것이다. 즉, 일부는 우버의 엔지니어들이 개발했지만 그 외 기능은 외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승객이 운전자를 부르면 우버 메인 화면에서 트윌리오 서버로 요청 사항이 곧장 날아가고, 트윌리오는 운전자에게 해당 내용을 전송한다. 하지만 이 과정은 양쪽 모두에 보이지 않는다. 그들 눈엔 우버가 서로 대화하도록 만든 것처럼 보일 것이다. (...) 실리콘밸리의 모든 신생 회사들이 이렇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이는 은행, 소매업, 항공사 등 모든 전통적인 기업에서 빠르게 표준이 되어 가고 있다. _2장 새로운 소프트웨어 공급망 우리는 계속 이렇게 일했다. 매트는 공급업체에 어떤 상품을 반품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 했다. 나는 제품에 카테고리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를테면 반바지, 물방울무늬, 파란색, 대형 사이즈 같은 식이었다. 구매 담당자가 새 상품에 카테고리 정보를 태그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코딩하고 매달 어떤 상품이 팔리지 않는지 확인한 뒤 반품했다. 이런 역동성은 우리가 사업적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음을 의미했다. 매트는 신기술에 무지하고, 나는 뼛속까지 기술을 사랑하고 신봉하는 컴퓨터 과학 전공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런 작업 방식은 단순하지만 실은 심오하고 대단히 희귀한 진리를 드러낸다. 바로 사업가와 개발자가 제대로 협업하게 만드는 열쇠는 사업가가 해결책이 아닌 문제를 공유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_3장 제 이름은 제프고 개발자예요 실험이 이도 저도 아니게 어중간해지는 문제를 극복하고 폐기처분할지 말지 알아내는 한 가지 방법은(많은 것들이 그랬지만 이번에도 역시) ‘개발자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리더에게 사실대로 말하는 걸 원치 않아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건 인간의 본성이다. 나쁜 소식을 전달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패트릭 매켄지, 라이언 레슬리, 레아 컬버, 채드 에츨을 보고 얻은 교훈이 있다면, 엔지니어적 사고방식이란 (a) 의견이 확실하고, (b) 의견을 마음속에만 담아두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는 ...
  • 박설영 [저]
  •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출판사에서 저작권 담당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디저트의 모험》 《부다페스트 디저트 수업》 《애자일》 《오 헨리 단편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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