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자광, 조선의 영원한 이방인 
정두희 ㅣ 푸른역사
  • 정가
25,000원
  • 판매가
22,500원 (10% ↓, 2,500원 ↓)
  • 발행일
2023년 04월 09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468page/153*224*28/785g
  • ISBN
9791156122463/1156122465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10/06(금)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서얼이란 ‘멍에’…냉철한 승부사…눈 밝은 행정가… 조선사에서 손꼽히는 ‘간신’을 위한 ‘변명 문제적 인물을 통해 보는 조선 초 전환기 유자광은 임사홍, 원균 등과 더불어 조선사에 손에 꼽히는 ‘간신’이다. 실제 1908년 순종 때 복권되기까지 400년 동안 조선의 주류인 사림에 의해 나라를 그르친 간신 중의 간신으로 꼽혔다. 그러나 고인이 된 스승과, 그 제자가 합심해 10여 년만에 그려낸 유자광의 진면목은 다르다. 지은이들에 따르면 유자광이 활동하던 15세기 후반~16세기 초는 조선에서 서얼차별이 본격화되고, ‘유교화 정풍운동’이 권력무대에 등장하던 시대적 전환기였다. 첩의 소생에서 정1품 당상관으로, 결국은 유배지에서 죽음을 맞은 유자광의 행적을 출세를 위한 미천한 출신의 안간힘으로만 보는 것은 역사적 맥락을 놓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그러기에 조선의 기득권이 만들어낸 ‘가짜 뉴스’를 헤치고 꼼꼼한 사료 조사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가미해 보여주는 문제적 인물 유자광의 일생은 읽는 재미가 각별하다.
  • 평생을 따라붙은 낙인, 얼자?子 출신 유자광은 전 부윤 유규의 얼자다. 천민 출신 첩이 낳은 아들이란 의미다. 그러기에 만만찮은 문장 실력을 갖추고 말 타기ㆍ활쏘기에도 능했음에도 서얼 차별이 막 본격화되던 당대에는 중앙정계에서 입신하기 어려웠다. 이시애 난 때 공을 세워 세조 때 병조정랑, 성종 때 한성판윤에 등 요직에 임명될 때마다 양반 출신의 적자 혹은 과거 급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대간 등의 반론에 부딪치거나 심지어 탄핵의 대상이 되어야 했다. 세조의 특은으로 온양 별시문과에 장원을 했어도 얼자라는 ‘주홍글자’를 벗어날 수 없었다. 중종반정 때 핵심인물인 3대장의 뒤를 이어 당당히 1등 공신에 올랐지만 실권을 휘두르는 요직에는 오르지 못했다. 오히려 반정 후 과거사 정리 등과 관련해 “유자광에서 잘못되었다”는 만악의 근본으로 지목되거나 “성품이 음흉하고 교활” “사특한 소인배” 등 주관적 인물평에 시달려야 했다. 임금만 바라보며 당대의 기득권과 맞서다 유자광은 승부사였다. 배경이 없었기에 오로지 임금의 총애에만 기댈 수밖에 없었다. 젊은 인재들로 원로 공신 세력을 견제하려던 세조, 권력기반이 취약했던 예종, 친정체제 확립을 서둘렀던 성종 등에게 유자광은 총애를 받았다. 그러기에 예종 때 개국공신의 고손자이자 태종의 외손이며 이시애 난 평정에 큰 공을 세운 남이를 고발하는 승부수를 던진다. 유자광은 이로써 익대공신에 올라 중신들과 자리를 함께할 수 있는 자리에 오른다. 성종 때는 수렴청정을 거두려는 대왕대비를 만류한 당대의 권신 한명회를 역모죄로 고발하는 승부수를 던지기도 했다. 이어 친정 초기 자연재해가 심해 고심하던 성종을 위해 공경대부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이지 임금에게는 잘못이 없다는 상소로 총애를 확보한다. 그 덕에 숭정대부 무령군으로 지위가 올라갔지만 조정의 모든 관료를 적으로 삼긴 했지만 정치 상황을 읽는 유자광의 안목은 뛰어난 바가 있다. 정사에선 잊힌 뜻밖의 경륜과 능력 유자광은 권력의 풍향에 민감하기만 한 인물이 아니었다. 성종 때는 특진관으로 경연에 참영하기도 했으며 사신으로 두 차례나 명나라에 다녀오기도 하는 등 실무능력을 갖췄다. 당초 중앙정계에 데뷔한 계기가 이시애 난을 평정하기 위한 헌책을 세조에게 올린 것이었다. 여기에 사행을 다녀오며 본 압록강 변 국경 요충지 의주의 성벽을 더욱 견고하게 쌓고 군비를 강화하며 인구를 늘려야 한다는 상소를 올리기도 했다. 연산군 때 등청하는 관원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관원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던 사옹원의 제조를 맡아서는 당상관과 당하관을 차등해 주던 밥의 양을 균일하게 하는 ‘개혁’을 주도하기도 했다. 심지어 성종 때 동래로 유배 가 있는 중에도 현감 비리 고발, 과중한 공물 개선, 조선 수군 군비 강화 등을 담은 시정책을 올리기도 했다. 유자광이 도덕적으로 허물이 없고 정치적으로 과오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은이들에 따르면 지나치게 권력 지향적이었고, 연산군 때 무오사화의 단초를 제공하고 심문관을 맡아 파장을 키우기도 했다. 하지만 조선을 지배한 성리학의 기준이란 ‘비늘’을 씻어내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개인’이란 프리즘을 통해 역사를 살피는 의미일 터이고 그것이 이 책의 가치이다.
  • 책머리에 프롤로그 I부 세조 말년: 출곡천교出谷遷喬(1467~1469) 01_원각사의 낙성, 세조 13년 4월 8일 02_이시애의 반란, 세조 13년 5월 16일 03_이시애 난의 토벌에 관한 유자광의 첫 상소 04_유자광의 출생 05_세조의 신임 06_유자광, 병조 정랑이 되다 07_세조, 유자광을 과거 출신으로 만들다 08_남이와 유자광 II부 예종과 성종 초기: 좌충우돌左衝右突(1469~1477) 09_남이를 반역죄로 고발하다 10_예종 사후 왕위계승 문제와 구성군 준 11_유자광, 한명회를 탄핵하다 12_유자광의 한명회 탄핵 상소문 13_성종의 친정 시작과 유자광 14_성종 7년 8월 10일에 올린 유자광의 상소 15_조정의 모든 대신을 적으로 돌리다 III부 성종 친정 초반: 과유불급過猶不及(1478~1485) 16_출신이 다시금 문제되다 17_성종 8년 7월, 승정원 승지들의 반목 18_유자광, 현석규를 탄핵하다 19_거듭 현석규를 탄핵하다 20_유자광의 상소가 빚은 논쟁과 위기 21_도승지 임사홍 22_이심원과 남효온의 상소 23_이심원과 남효온에 대한 훈신들의 반격 24_유자광과 임사홍 25_승자도 패자도 없는 싸움 26_유자광의 복직 IV부 성종 후반기: 맹호복초猛虎伏草(1486~1494) 27_서자 신분이 다시...
  • 유자광이 국왕의 특별한 은혜로 중앙정계에 진입한 세조 말년은 서얼금고庶?禁錮를 명시한 《경국대전》이 그 모습을 갖출 즈음이었다. 조선왕조 최초의 〈서얼허통절목〉이 공식적으로 등장한 명종 8년(1553)은 유자광이 죽은 지 40년쯤 후였다. 유자광은 하필 서얼에 대한 차별과 멸시가 심해지던, 일시적 허통도 사실상 매우 어렵던 시기에 정계에서 활동한 것이다(16쪽). 이시애 난이 터졌던 세조 13년(1467) 당시 유자광은 갑사에 지나지 않았다. 당시 남원에 있던 유자광은 호기 넘치는 상소를 올려 이시애 난을 신속하고도 과감하게 토벌해야 할 필요성을 논하였다. 이 상소는 유자광이 조선왕조의 정치무대에 등장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30쪽). 이시애 난 이후의 정국 운영에서도 이 젊은 인재들을 앞세워 한명회나 신숙주와 같은 원로 공신 세력을 견제하려는 정치적 의도도 지니고 있었다. 또한 반란이라는 비상한 사태가 조선왕조 인재 발탁의 정규적 루트를 벗어나 바람직한 인재를 파격적으로 등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34쪽). 유자광의 상소 끝에 실록의 찬자는 유자광에 대해 이렇게 기록해 두었다. 유자광은 전 부윤 유규柳規의 얼자孼子인데, 용맹하고 민첩하여 말타기와 활쏘기에 능할 뿐 아니라, 서사書史를 알며, 문장에도 능하였다. 일찍이 큰소리하기를 기개를 숭상한다고 하였다(35쪽). 세조 13년 9월 22일, 세조는 유자광을 병조정랑(정5품)에 임명하였다. …… 병조정랑은 유자광 같은 무명의 인사가 합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서 차지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다. 그러므로 세조의 명이었다 하더라도 이 조처에 대해서는 논란이 없을 수가 없었다(44쪽). 세조는 “비록 문장이 고루하더라도 문제의 본의에서 어긋나지 않았다면 무엇이 해롭다고 할 것인가?”라고 하며, 유자광을 1등으로 올렸다. 이때의 과거를 온양 별시문과라 부르는데, 유자광은 여기에서 장원 급제한 셈이었다(52쪽). 남이의 모반사건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유자광의 고발로 인하여 발생하였다. 결과부터 말한다면, 남이 밀고사건으로 인하여 유자광은 예종의 공신으로 책봉되어 한명회가 중심이 된 원로 대신들의 주류 정치 세력에 들어갈 수가 있었다(57쪽). 남이가 무인으로서 입직을 서던 날 유자광을 찾아와서 세조의 은혜를 갚기 위해 김국광 같은 원로들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것이 고발의 중심 내용이었다. 아무런 증인도 증거도 없는 이 고발 내용은 참으로 허술하였지만, 이 고발이 접수되자 그 밤으로 남이는 체포되었다(67쪽). 남이 옥사가 끝난 직후 예종은 자신의 왕위를 보존하게 한 공로가 있다고 하여 여러 사람을 익대공신翊戴功臣에 책봉하였다. 이 익대공신의 제1서열에 유자광이 오르게 되었으며, 한명회와 같은 나머지 중신들도 그 뒤를 이어 공신 책봉에 참여하였다. 이로써 유자광은 조선왕조의 중신들과 자리를 함께할 수 있는 자리에 나아갈 수 있었다(70쪽). 성종 원년(1470) 4월, 유자광의 반인 박성간은 유자광이 불경스러운 말을 하였다고 고발하였다. …… 거의 밤이 새도록 유자광을 국문하고, 그를 서소西所에 가두었다. 이것은 반역죄로 확대되게 마련인 고발이었으며, 그만큼 유자광은 깊은 곤경에 빠져들었다(82쪽). 유자광의 상소는 한명회를 바로 역모죄로 고발한 내용이었다. 그 죄목을 하나하나 지적하고, 한명회가 평소 그런 불충한 생각을 지니고 살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런 말이 나올 수 있었겠는가를 물었다(93쪽). 한명회는 주로 유자광 상소 이후에 대간의 표적이 되어 무려 107회 이상 탄핵받았으며, 다른 원로 중신들도 대간의 집중적인 감시와...
  • 정두희 [저]
  • 1946-2013.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한국근세사 전공) 학위를 취득했으며, Harvard-Yenching Institute 객원교수, 전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는 『조선 초기 정치지배세력 연구』, 『조선시대의 대간(臺諫)연구』, 『조선시대 인물의 재발견』, 『미국에서의 한국사 연구』, 『조광조』, 『하나의 역사, 두 개의 역사학』, 『한국사에 있어서 지방과 중앙』, 『다산 사상 속의 서학적 지평』, 『장희빈, 사극의 배반』, 『내안에 살아 숨쉬는 역사』, 『유교·전통·변용: 미국의 역사학자들이 보는 한국사의 흐름』, 『임진왜란: 동아시아 삼국전쟁』 등이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