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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론 
군사학연구총서(플래닛미디어)1 ㅣ 군사학연구회 ㅣ 플래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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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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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page/153*225*0
  • ISBN
9791187822752/118782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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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학연구총서(플래닛미디어)(총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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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의 역사는 곧 전쟁의 역사. 전쟁은 과연 무엇인가? 전쟁은 왜 일어나며 어떻게 수행되는가? 전쟁은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21세기에는 테러리즘과 극단주의라는 새로운 위협이 등장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전쟁 양상이 대두하고 있다. 특히 정치·경제·군사·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안보(comprehensive security), 한 국가 혹은 일부 국가 중심의 안보가 아닌 초국가적 협력을 요구하는 협력안보(cooperative security) 개념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경제안보나 사회안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지더라도 그것이 군사안보를 대체할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경제안보나 사회안보가 잘못될 경우에는 불편함과 혼란을 조장하지만, 군사안보가 잘못될 경우에는 국가의 존재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 또한 경제안보나 사회안보가 실패할 경우에는 수습이 가능하지만 군사안보가 실패할 경우에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따라서 포괄안보의 시대에도 군사안보 문제는 결코 소홀히 다룰 수 없다. 이러한 측면에서 전쟁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전쟁의 이해는 군사안보를 연구하기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으며, 국가안보를 연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전쟁은 파괴와 살상을 수반하는 잔혹한 현상이기에 혐오스럽고 회피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전쟁은 없애거나 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전쟁은 수만 년 전부터 인류의 역사와 함께 존재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클라우제비츠가 전쟁을 ‘정치의 연속’이라고 정의한 것은 전쟁이 곧 우리 삶의 일부임을 의미한다. 전쟁을 근절하지도, 억제하지도, 회피할 수도 없다면, 우리는 전쟁을 보다 잘 이해함으로써 군사 문제, 국가안보 문제, 국제정치 문제를 더 잘 다루어야 한다.
  •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집필한 군사학 분야 표준교재 한편 군사학과가 개설된 지 10년이 지나고 군사학 교육 및 연구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으나, 이 분야를 연구하는 학생 및 연구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표준교재 개발 노력은 미흡했다.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에서 발간한 군사학연구총서는 이러한 현실에 대한 인식에서 기획되었다. 국방대학교 및 민간대학교 군사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연구자들은 ‘군사학연구회’를 결성하고, 각자 교육 현장에서 강의하고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사학의 학문적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학부 과정의 군사학도들이 참고할 수 있는 입문서를 발간하기로 하고, 그 결실로 2014년에 『군사학개론』과 『군사사상론』을 펴낸 데 이어 올해에는 군사학연구총서 세 번째 책인 『전쟁론』을 펴냈다. 시중에 전쟁론에 관한 저서들이 이미 나와 있지만 대학생 혹은 대학원생들이 표준교재로 사용하기에는 여러 제약이 따른다. 이에 군사학연구회의 집필진이 군사학을 다루는 각 대학의 학생들과 연구자들, 그리고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전쟁을 이해할 수 있는 지침서를 만들어 선보인 것이다. * 군사학연구총서는 군사학연구회의 연구진이 군사학 핵심 주제를 1년 동안 함께 연구하고 그 결과물을 각 대학의 군사학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참고교재로 출간한 것이다. 군사학의 가장 기초적인 과목인 『군사학개론』과 『군사사상론』을 시작으로 전쟁론, 군사전략, 국방정책, 비교군사 등 다양한 군사학 관련 주제를 폭넓게 연구하고 그것을 결집하여 체계적인 군사학 참고교재를 꾸준히 출간할 예정이다.
  • 서문 PART 1.전쟁의 본질 CHAPTER 1 전쟁이란 무엇인가 | 최병욱(상명대학교 군사학과장) I. 전쟁의 개념 1. 전쟁과 평화 | 2. 전쟁의 정의 | 3. 전쟁의 양상과 의미 변화 II. 전쟁의 속성 1. 전쟁의 이중적 구조 | 2. 전쟁의 세 가지 속성 III. 전쟁의 유형 1. 전쟁의 목적에 따른 분류 | 2. 전쟁 수행방식에 따른 분류 | 3. 기타 전쟁의 특성에 의한 분류 CHAPTER 2 전쟁의 원인 | 박용현(대전대학교 군사학과장) I. 인간 차원의 전쟁의 원인 1. 인간 이해 | 2. 공격본능이론 | 3. 사회적 진화이론 | 4. 좌절-공격이론 | 5. 사회학습이론 | 6. 이미지 이론 | 7. 기타 이론 II. 사회·국가 차원의 전쟁의 원인 1. 국가와 안보의 이해 | 2. 사회현상으로서 전쟁 | 3. 집단갈등론 | 4. 사회심리학적 이론 | 5. 경제 모순과 계급갈등 이론 | 6. 제국주의전쟁 이론 | 7. 기대효용 이론 | 8. 문명충돌론 | 9. 기타 견해 III. 국제체제 차원의 전쟁의 원인 1. 국제체제의 이해 | 2. 힘의 전이 이론 | 3. 위계이론 | 4. 리처드슨 모델 | 5. 구조균형이론 | 6. 동태적 균형이론 | 7. 국내 혼란과 국제전쟁의 연계 | 8. 기타 견해 CHAPTER 3 전쟁의 과정 | 박창희(국방대학교 ...
  • 전쟁의 원인이 인간의 본성에 있다면 항구적인 평화 구축은 요원하다. 야심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의 본성이나,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국가의 속성은 결코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18쪽) 인류는 ‘평화’를 누리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은 크게 두 가지 담론으로 구분된다. 첫째, 항구적 평화만이 최고의 선(善)이며 이를 인간의 이성으로 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법과 규범을 제정하고 국제기구를 만들며 외교적 활동과 경제제제 등을 통해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려는 활동이 여기에 해당한다. 둘째, 평화를 위해 전쟁에 대비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며 효과적이라는 주장이다. 확실한 전쟁대비책을 강구하여 상대에게 승리할 가능성이 없음을 인식시킴으로써 전쟁 자체를 방지하거나, 혹은 자신에게 ‘보다 유리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하여 전쟁을 적극적 수단으로 활용하는 논리이다. (18~19쪽) 기술력의 발전이 전쟁 양상을 결정하고 나아가 기술력의 우위가 전쟁의 승패를 가름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우리가 목도하는 21세기 현대의 전쟁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2001년과 2003년에 각각 시작된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에서 압도적인 기술력과 화력의 우세를 바탕으로 탈레반 정권과 사담 후세인 정권을 비교적 쉽게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정체가 모호한 반군세력들하고의 전쟁을 통해 종전 이후 오히려 더 많은 희생을 치르고 있다. 전쟁의 양상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24~25쪽)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을 ‘불확실성’의 영역으로 간주했다. 전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않았던 많은 ‘마찰(friction)’과 ‘우연(chance)’이 작용하여 최초 계획과 달리 전쟁을 엉뚱한 곳으로 끌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 결국 전쟁은 국가가 의도한 대로 수행되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정치적 목적이 부적절하게 설정되어 전쟁이 지연될 수도 있고, 때로는 군사전략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쉽게 끝낼 수 있었던 전쟁을 망칠 수도 있다. 혹은 예상치 못하게 제3국이 개입하거나 상대국가의 동맹국이 동맹조약을 발효하여 개입함으로써 전쟁은 장기화되고 그 규모 및 범위가 커질 수 있다. (93쪽) 오늘날 국제관계를 둘러싼 환경을 돌이켜 볼 때 앞으로의 전쟁은 ‘언제,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보다 ‘언제, 어떻게 끝낼 것인가’의 문제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사실상 제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는 전쟁을 어떻게 치르고 어떻게 끝내는지 개략적으로 정해진 공식이 있었다. 교전 당사자들은 특정 영토의 영유권 문제 같은 명확한 목표를 둘러싸고 전쟁을 하였으며, 한쪽이 굴복하고 다른 쪽이 원하는 지역을 장악할 때까지 싸웠고, 전쟁이 끝나면 승자와 패자가 분명하게 갈렸다. (140쪽) 전쟁 종결의 측면에서 볼 때 현재 또는 향후의 국제환경은 타 국가에 대한 정복 또는 무조건 항복을 받아내기가 어렵고, 완전한 군사적 승리만을 강조할 경우 전쟁목표를 달성하기가 어렵다는 시대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현실은 전쟁계획을 구상할 경우 완전한 군사적 승리에만 집착하지 않고 전장에서 소기의 승리를 바탕으로 협상을 통해 종전을 이끌어내는 ‘전쟁 종결전략’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주고 있다. 특히 많은 전쟁의 경우 정책결정자들은 적군이 완전히 소멸하기 이전 또는 더 이상 전쟁 수행목표 달성이 불가능한 시점에서 전쟁을 끝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각 상황(시나리오)별로 어떻게 전쟁을 종결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종결상태(end state)와 종결계획(war termi...
  • 군사학연구회 [저]
  • 2013년 4월 국방대학교 교수들 및 군과 협약을 체결한 민간대학교 군사학과 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군사학의 학문적 토대를 구축하고 이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한 컨소시엄이다. 군사학 연구와 참고교재 집필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군사학연구학회’로 발전시켜 국방정책 및 군사전략에 관한 정책적 연구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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