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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e × 부모의 탄생 
EBS 지식채널e 시리즈1 ㅣ 지식채널e 제작팀 ㅣ EBS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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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31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88page/123*189*24/411g
  • ISBN
9788954772471/895477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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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e 시리즈(총2건)
EBS 지식채널e ×기후시민 :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하는 우리는 기후시민입니다     15,300원 (10%↓)
EBS 지식채널e × 부모의 탄생     15,300원 (10%↓)
  • 상세정보
  •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부모도 새로 태어난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이제 ‘부모교육’이 필요하다! 늘 어떤 것이 아이에게 가장 좋은지 매 순간 가장 많이, 가장 깊이 고민하는 이들은 바로 ‘부모’가 아닐까. 그러나 동시에 아이에게 가장 깊이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존재 역시 ‘부모’다. 한 생명의 엄마, 아빠가 되는 일에는 특별한 자격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부분 결혼을 하고, 자연스럽게 아이를 낳으며 부모가 된다. 때로는 계획하지 않은 임신으로 부모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부모는 ‘누구나’ 될 수 있다. 하지만 좋은 부모가 되는 일은 다르다. 부모의 양육 태도에 따라 아이의 삶은 크게 달라진다. 그렇다면 진짜 부모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일일까.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누구와 상의하고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아이를 키우기 좋은 사회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부모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부모 ‘공부’가 필요한 이유다. 아이와 더불어 살아가며 아이들에게 올바른 삶의 태도와 행동의 기본을 알려주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것은 부모뿐 아니라 지역사회,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문제다. ‘아이 키울 걱정이 없는 나라’에서 아이들은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 《EBS 지식채널ⓔ × 부모의 탄생》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5갈래로 나누어 생각해본다. 아이와 함께하는 육아의 시작, 아이의 교육과 성장에 대한 고민을 거쳐, 아이들이 받는 상처와 이를 보듬어주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본다. 또한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적 고민을 거쳐, 다시 부모 스스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자녀와 함께 커가는 부모의 모습은 어때야 하는지 지식채널만의 이야기로 재구성한 ‘부모의 탄생’을 들여다본다.
  • 우리 시대의 키워드를 만나는 지식채널 ⓔ 현재 부모들은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가? 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은 어떤 것이 있는가? 《EBS 지식채널ⓔ × 부모의 탄생》은 부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면서 진정한 부모가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우리 사회는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 다각적으로 짚어본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실시하는 부모교육의 종류를 알아보고,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는 보육 지원 및 부모 교육 등을 살피며, 그중 우리에게 필요한 부모교육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동시에 지역 내에서 함께 육아를 할 수 있는 공동육아의 흐름도 짚어본다. 혼자 하면 까마득하게 힘든 일도 함께하면 조금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육아 정보를 나누고 고충을 공유하면서 부모도 성장하고, 또래와 함께하며 아이도 사회성을 배우며 성장한다. 실제 구로구 항동에는 ‘항동에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크자’라는 지역 품앗이 육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런 품앗이 육아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기도 한다. 여성가족부에서도 ‘공동육아나눔터’를 실시하고 있어 부모들은 육아 스트레스를 풀고,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자녀의 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의 육아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현재 사실상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가족, 그중에서도 아이들의 조부모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동시에 최근 아빠들의 육아 참여 형태에 대해서도 짚어보고 있다. 현재 전체 육아 휴직자 네 명 중 한 명은 아빠이기는 하나, 여전히 함께할 시간은 부족한 현실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우리 시대의 아빠들은 ‘자녀의 친구 같은 아빠, 친한 아빠’다.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아빠들이 실제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여전히 필요하다. 동시에 우리 시대의 아이들이 처한 현실도 살펴본다. 어른들의 말을 따라 하는 아이들은 어른들이 경제적 가치로 사람들을 나누는 것을 배워 사람들을 경제적 기준으로 가름하기도 한다, 또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본 부모들이 욕심을 부려 아주 어린 시절부터 아이들을 노는 것조차 학원을 통해 배우게 한다.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사교육 참여 비율은 무려 83.5퍼센트다. 사교육 시장에 미리 뛰어든 아이들은 매일 종류를 바꿔 가며 다른 학원에 다니고, 선행학습이라는 이름으로 남들보다 한 발 더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사교육을 뺑뺑이처럼 돈다. 운동과 놀이마저 학원에서 배우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을 점점 지쳐가고, 학원비를 벌기 위해 엄마는 취업 전선에 나서고 아빠는 야근을 하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 가구 중 약 82만 가구가 교육 빈곤층(edu poor)라는 현실을 보며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그러나 동시에 이는 아이들을 보아줄 사회 시스템이 적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싶고 있다. 또한, 아이들에게 직접 가해지는 아동학대 사건들을 살펴보며 이런 학대가 아이들의 몸뿐만 아니라 정신과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살핀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이들에게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해 부모가 하는 어떤 말을 들었을 때 아이들이 어떤 상처를 받는지 표현하게 했다. 그런데 어린 시절 부모의 언어 학대를 경험하면 뇌의 섬유 일부에서 문제가 발생해 감각중추의 발전을 더디게 하고, 결국 아이의 뇌가 다른 방향으로 자라게 된다고 한다. 몸의 상처 못지 않게 말로 인해 생긴 상처는 평생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가해지는 체벌...
  • PART 1 LEARNING 돌이킬 수 없는 변화의 시작 20센티미터의 다정함 재능을 잃어버릴 여유가 없다 삶에서 꼭 필요한 것 종일반 가족 우리 시대의 공동육아 PART 2 GROWING 모든 순간이 성장을 위한 밑바탕 아이가 배운 단어 놀이 시간이 사라진다 밥상머리 교육 위험한 놀이터 모르는 게 많아야 배울 수 있다 좌절하고 성장하며 만나는 새로운 세상 거짓말의 탄생 공부하는 가족 PART 3 REALIZING 상처인 줄도 모르는 상처 말로도 때리지 마세요 아물지 않는 상처, 학교폭력 가장 쉽고 빠른 방법, 체벌 자살하는 사회 조용한 가족 여전히 지옥에 사는 아이들 PART 4 FACING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 다시 일하고 싶어요 양육비를 지급하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 늘어나는 조부모 육아 우리의 지구가 위험하다 PART 5 BECOMING 부모가 된다는 것 완벽해지려고 하지 마라 부정적 대물림을 끊어야 한다 다시 키워주세요 epilogue 살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지식채널ⓔ × 부모의 탄생』에 수록된 방송 및 구성작가
  • 대화에서도 마찬가지다. 아이와 눈을 맞추며 대화를 이어가면 아이는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이는 눈 맞춤을 통해 말보다 더 확실하게 부모의 사랑을 확인한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대화하고 눈 맞춤으로 공감해줄 때 아이는 성장한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아이에게 강압적인 눈빛을 보내면 아이는 위축된다. 부정적인 감정을 내포한 비언어적 표현은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에 시선을 뺏겨서, 혹은 청소나 설거지 등 집안일을 하느라 아이를 바라보지 않고, 이야기를 귀로만 들으며 대화를 이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때 아이는 부모에게 어떤 눈빛을 보내고 있었을까? 메러비언의 법칙에 의하면 이러한 대화를 통해 부모는 아이가 하는 이야기의 단 7퍼센트만 알아들 수 있었을 것이다. _ LEARNING 01. 20센티미터의 다정함 핀란드가 철저한 공교육 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다면 우리나라는 사교육 의존도가 높다. ‘단 한 명도 낙오하는 아동이 없게 하자’는 핀란드의 교육방식과 달리 우리는 어려서부터 경쟁구도에서 자란다. 핀란드는 빈부와 지역에 상관없이 아동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도록 정부와 의회,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정부 예산 중 교육 분야의 지출이 무려 21퍼센트에 이를 정도로 교육에 과감하게 투자하며, 뒤처지는 학생에게는 더 많은 투자를 통해 상향평준화를 이끌어낸다. 이는 학생 개인에게만 해당하지 않고, 학교에도 해당한다. 외딴 곳에 위치한 시골 학교에는 도시 학교보다 더 많이 지원해 학교 간의 교육 수준의 차이를 최소화한다. OECD 국가들의 평균 학교 간 격차가 34퍼센트인 데 비해 핀란드는 5퍼센트에 불과하다. _ LEARNING 02. 재능을 잃어버릴 여유가 없다 최근 아동학대 등으로 인해 부모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2016년 발표한 〈전국 아동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아동학대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의외로 모르고 저지르는 학대가 가장 많았다. 그중 학대 가해자들이 보이는 특성 중 ‘양육 태도 및 방법 부족’이 35.6퍼센트로 가장 높았다. 이 때문에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부모 스스로 교육 역량을 갖추기 위한 부모교육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_GROWING 06. 아이가 배운 단어 놀이는 아동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이자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다. 그러나 놀 권리가 보장된 아이들의 아동기가 실종됐다. 아동기 실종 사건은 뜻밖의 사건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유아기의 경험과 자극이 능력 개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연구를 통해 밝혀진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은 곧 어른들의 무한한 기대로 변질되었다. 부모들은 유아기에 더 많은 경험을 하게 해준다며 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부터 학원으로 내몰았다. 아이들은 ‘놀이’ 대신 ‘놀면서 배우는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의무에 자리를 내어준 아이들의 놀 권리. _ GROWING 07. 놀이 시간이 사라진다 부모의 과보호 아래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며 자라는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부모의 품을 떠나지 못하기도 한다. 대학교의 수강 신청을 대신해주는 엄마, 입사 면접에서 왜 떨어졌는지 전화해서 따져 묻는 아버지, 대학교수에게 시험 성적을 대신 항의하는 부모는 신문에만 나는 드문 일이 아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21년 진행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조사에 응답한 성인 남녀 2,566명 중 약 55.8퍼센트가 자신이 ‘캥거루족’이라고 답했다. 같은 응답자들에게 ‘캥거루족을 가르는 기준’에 대해 물었을 ...
  • 지식채널e 제작팀 [저]
  • 지식채널e 제작팀은 세상 곳곳에서 포착한 다양한 테마 아래 우리가 알고 싶은 이야기, 알아야 할 이야기를 촘촘히 엮어 ‘살아 있는 지식’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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