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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화한 인생을 열다 : 성운대사의 ‘자학’의 길
성운, 이승준 ㅣ 운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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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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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3년 05월 04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08page/170*231*17/557g
  • ISBN
9788957467282/895746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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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성운대사는 출생이 빈곤하여 정규교육을 못 받았으나 오히려 ‘스스로 배움(自我學習)’에 의지해 전방위적으로 다원화한 인생을 창조하였다. 이 책은 성운대사가 어떻게 무에서 유를 창조했는지, 즉 자신의 인생 여정을 돌아보면서 스스로 배우고 그를 통해 인생을 개척해 온 개인사와 경험, 교훈 등을 들려준다.
  • “대만의 스승”이라 불리는 성운대사가 2023년 2월 5일 대만 불광산사에서 원적에 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한 시대의 스승을 잃었다. 인간불교의 기치를 내세우며 대만 가오슝에 불광산사를 창건한 이래 한평생 대만과 해외 각지에서 불교문화의 진흥과 교육, 자선사업 등에 온 힘을 기울여 온 그는 명실상부한 이 시대의 일대종사로 존경받았다. 이 책은 성운대사가 평생에 걸쳐 배우고 익힌 학습 과정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로 자상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성운대사 스스로는 겸허하게 평생 정규교육을 못 받았다고 하지만, 그의 학습 과정에서 드러난 풍부하고 빼어난 인생역정을 보면 마치 한 권의 인생 종합 교과서를 보는 듯하다. 성운대사는 인간불교를 진작하는 것을 일생의 목표로 삼았는데, 불교교리에 대한 독보적인 해석뿐만 아니라, 환경ㆍ생물보호ㆍ문화예술ㆍ기업경영ㆍ국제정세 등 사회의 전반적인 분야에도 깊고 구체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성운대사의 자발적 학습(自學) 과정 이야기로 시작한다. 대사는 평생 학교에 들어가 공부한 적이 없고, 따라서 초등학교 졸업장도 유치원 졸업장도 없지만 그것이 곧 공부와 배움이 없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한다. 이른바 “늙을 때까지 배움은 끝이 없다”는 말처럼, 어릴 적부터 ‘인생은 바로 배움의 과정’이라 여기며 기회가 닿을 때마다 ‘자기학습(自我敎育)’의 여건을 만들어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다. 그리고 인생의 근본 목적에 대한 진지한 고민으로 어린 나이에 서하산으로 출가하여 수행과 배움에 대해 한층 더 확신을 갖게 되는 과정과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들려주고 있다. 이 시기를 돌아보며 대사는 ‘사람은 일생 동안 외부에서 불어오는 온갖 비바람도 막아야 하지만, 자신의 계발에도 적극적이어야 하며, 마음속 에너지를 끊임없이 개발해야 후회 없이 인생의 여정을 완수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일제 패망 후 국공내전으로 국민당이 패하여 대만으로 올 시기에 함께 건너온 대사는 당시 벽지인 이란에서 염불회를 조직하면서 본격적인 불교포교에 나선다. 이 당시 대사는 “불법을 배울 때 마음은 천공天空을 품고 사바세계에 충만하도록 넓어야 한다. 자신을 사회에서 고립시키고 세간을 거부하지 말라”는 마음가짐으로 포교에 임했으며, 그 결과 지금처럼 누구나 감탄해 마지않는 불광산사를 창립할 수 있었다. 여기에는 불법은 세상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바로 세상 속에 있으며, 세상 속에서 개혁을 이루어나가야 한다는 그의 신불교운동, 인간불교사상이 바탕에 있었다. 곧 대사는 “문화로 불법을 널리 알리고,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자선으로 사회복지를 이루고, 공동 수행으로 대중의 마음을 정화한다”는 목표를 수립하여 ‘인간불교’를 전력으로 전파하고, 옛것과 새것을 융합하여 「불광산청규」를 제정 및 시행함으로써 불교가 현대화로 향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 이러한 성과 또한 대사의 끊임없는 배움과 학습의 결과물이었음을 책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대사가 ‘스스로 배우는’ 기능을 강화하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는데, 예컨대 글쓰기, 강연하기, 독서회 등이 그것이다. 특히 독서회의 유익함을 적극 강조하고, 이를 통해 이익을 얻은 이들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자기를 계발하기 위해서는 남이 질책하거나 훈계하기 전에 나 스스로 먼저 자각自覺해야 하며, 오로지 나만이 끊임없이 진보 성장하고, 자신감과 힘을 되찾을 수 있게 나를 도울 수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불광산사 본원...
  • 제1권 ‘자각’에서 시야를 열다 나의 자발적 학습(自學) 과정 14 내가 부처다 26 나의 신新불교운동 39 제2권 ‘자학’에 기대어 기능을 강화하기 나의 글쓰기 인연 74 나의 강연 인연 92 일필자의 경이로운 일 111 나는 어떻게 불광산을 관리하는가 129 제3권 ‘각타’에서 학습 면을 확장하다 3할은 스승과 제자, 7할은 도반 154 나는 독서회를 제창한다 165 나의 대학 등 사회교육에 관하여 190
  • 성운 [저]
  • 1927년 중국 강소성 강도에서 태어나 12세에 지개 큰스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출가하였다. 1947년 초산불학원을 졸업하고, 백탑초등학교 교장, 월간 '노도'주간, 남경화장사 주지 등을 역임하였다. 1949년에 대만으로 건너간 이후로 '인생잡지', '금일불교', '각세'등의 간행물 편찬을 주간하였다. 1952년에는 대만 뇌음사에서 염불회, 청년회, 아동주말학교, 홍법단 등을 조직하여 두시날 홍법 사업의 기초를 닦았다. 1967년에는 고웅에 불광산을 창건하여 불교와 세상을 아우르는 '인간불교' 사상을 추진해 옴으로써 현대화된 불교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출가 후 70여 년 동안 불광산을 중심으로 하여 세계 각지에 200여 개의 도량을 세웠으며, 수많은 강원과 도서관, 대학, 병원, 사회사업기구 등을 설립하였다. 세계 각지로부터 출가한 제자가 천여 명,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국제불광협회의 신도수가 수백만 명에 이른다. 성운대사는 불교의 제도화, 현대화, 인간화, 국제화 등에 지대한 공을 세웠으며, 여든이 넘은 노구에도 인간불교의 이상을 현실화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름다운 인연', '미오지간', '삶과 불법은 둘이 아니라네', '마음의 비밀', '합장하는 인생', '이생에 인연이 없다면 다음 세상에서 만나길' 등이 있다.
  • 이승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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