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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그래서(큰글자도서) 
김희정 ㅣ 이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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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3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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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page/200*284*0
  • ISBN
9791169833660/116983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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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지친 일상에 활기를 더해줄 ‘전라도 마실 산책’ 마음이 시키는 대로 떠나 보니 그곳엔 쉼이 있고 낭만이 있었다. 아름다운 풍경과 그곳에서 느낀 감정을 온전히 전하고 싶었다. 여수 밤바다, 담양 산타마을, 보성 녹차 밭… 이외에도 매력이 넘치는 지역이라는 것을. 전라도 공무원이 들려주는 진짜 전라도 이야기 전라도는 동북아의 중심이자, 태평양에 진출하는 관문으로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전라도는 수려한 다도해와 청정해역, 그리고 널따란 들녘이 일품으로 꼽힌다. 이에 걸맞게 전라도에 들어서는 순간 녹색 자연, 푸른 바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만약 전라도의 특출난 자연을 몸소 느끼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 책에 주목하자. 이 책은 현재 전라도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자, 준 전라도인인 저자가 전라도의 구석구석을 다녀온 후 기록한 전라도 사전답사백서와도 같다. 총 48곳의 명소를 소개하고 있으며, 이곳의 사계절을 카메라에 빠짐없이 담았다. 이 책의 특징은 지난해 단편소설 등단 경력이 있는 저자가 자신이 여행하면서 느낀 감정을 시로 녹여냈다는 점이다. 감성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게 여행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수성을 고스란히 자아낸다. 볼거리, 읽을거리가 풍족한 이 책을 통해 전라도의 자연적 가치를 알리는 것은 물론, 낭만과 여유를 찾아 전라도로 떠나는 이들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되었으면 한다. * 각 장의 여행명소마다 〈여행 영상 QR코드〉를 첨부했습니다.
  • 전라도에서 ‘삶’을 배운 현지 공무원 ‘놀이’로써 전라도 여행을 즐기다. 이 책의 저자는 지방이전정책으로 경기도에서 전라도로 직장을 옮기게 되었다. 평일에는 홀로 자취를 하고, 주말에는 가족을 보기 위해 4시간이 넘는 상경을 해야만 했다. 그러나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다 보니 어느 곳에서도 적응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고, 이 때문에 저자는 인생의 즐거움과 웃음을 잃었다고 한다. 강물이 바위를 만나면 물살을 바꾸듯, 인생에도 평온한 삶의 흐름을 바꾸는 변화는 반드시 생긴다. 변화에 순응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살에 노를 얹어야 한다. 저자는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전라도 여행을 ‘놀이’라고 생각하며 전라도를 기록했고, 그렇게 저자는 삶을 즐기는 방법을 깨닫게 되었다. 온전히 ‘나’를 위해 떠난 전라도 여행 ‘내 마음이 그래서’ 난 오늘도 전라도에 ‘쉼 없이 쉼을 맡긴다.’ 여수 밤바다부터 담양 산타마을, 보성 녹차 밭까지, 전라도엔 낭만적인 여행지가 참 많다. 이 책은 현지 공무원이 전라도에 있는 잘 알려진 명소뿐만 아니라, 숨겨져 있는 여행지까지 다녀온 후 빠짐없이 모두 기록한 결과물이다. 또한, 저자는 사진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생생한 풍경을 영상으로 담았고 여행을 통해 느낀 감정을 시로 남겼다. 제1장에서는 삶의 쉼을 주는 ‘꽃, 나무, 숲’이 펼쳐진 전라도 명소를 소개한다. 전남 구례군에 핀 산수유를 보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기도, 노란색, 분홍색, 하얀색 알록달록한 색감을 뿜어내는 남원 요천강 벚꽃길을 걸으며 로맨스 작가가 되어볼 수도 있다. 제2장은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습지, 레저, 명소’ 여행지를 소개한다. 영산강 억새밭에서는 세찬 풍파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텨내고, 허리가 굽어지고 머리는 희어지는 억새를 통해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를 생각나게 한다. 해남 두륜산 전망대에서는 전체 풍경을 바라보며 숨을 트이게 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 보이지 않던 것들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제3장에서는 전라도의 특색이 녹아 있는 ‘섬, 마을, 도시’를 돌아본다. 순천 낙안읍성을 통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을 여행한 기분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역사를 느낄 수 있으며, 담양 추억의 골목에서는 과거의 인연을 떠올리게 해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다. 제4장에서는 함께하면 더 즐거운 ‘행사, 축제’가 펼쳐지는 지역으로 안내한다. 특히 고창 청보리축제, 장성 황룡강 노란꽃축제, 화순 국향대전 등을 통해 자연의 성장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아름다움을 주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보성 율포해변가에서 벌어지는 전어축제를 통해서는 전어잡이 체험, 전어요리 맛보기 등을 통해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여유를 만끽하도록 해준다. 마지막 제5장에서는 마음을 정화하는 ‘문화재, 유적지’를 소개한다. 구례 사성암, 순천 송평사, 화순 운주사, 나주 불회사, 강진 남미륵사 등 산속에서 조용히 신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전라도에서 인접한 광주광역시의 명소인 무등산, 맥문동 숲길, 5.18기념공원, 문화역사마을, 증심사도 함께 실어 내용의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우리는 여행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내면에 깊숙이 숨겨져 있는 감수성은 물론, 낭만의 감정을 되찾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모든 게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전라도를 여행하면서 쉼도 느끼고, 진짜 나를 되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이 중 3가지 이상 해당한다면 당장 전라도로 떠나 봅시다! - 도시 생활에 지쳐 여유로운 곳으로 떠나고 싶은 사람들 - 꽃, 산, 숲 등의 자연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 - 한 번도 전라도에 가보지 못한 사...
  • 프롤로그 제1장. 삶의 쉼을 주는 ‘꽃, 나무, 숲’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한_ 구례 산수유 계절이 바뀌면 진통하는_ 섬진강 벚꽃 첫사랑 추억 같은_ 남원 요천강 벚꽃 길 사진은 말이 없는_ 담양 죽화경 나무의 숨결이 느껴지는_ 축령산 편백나무 숲 인공을 가해 더 아름다운_ 순창 강천산 평등을 생각하게 하는_ 광주 무등산 욕심을 내려놓게 되는_ 담양 관방제림 청량한 공기를 마시려면_ 담양 죽녹원 영화 속 주인공이 되려면_ 광주 맥문동 숲길 제2장.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난 ‘습지, 레저, 명소’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_ 순천만 습지 세찬 풍파를 견디는_ 영산강 억새밭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_ 화순 세량제 걸으면서 느끼는_ 담양호 용마루 길 짜릿한 풍경이 담긴_ 장성호 출렁다리 좀 촌스러우면 어때_ 곡성 기차마을 멀어져야 비로소 보이는_ 해남 두륜산 전망대 우리 인생과도 같은_ 순천만 국가정원 제3장. 특색이 녹아있는 ‘섬, 마을, 도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_ 청산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_ 순천 낙안읍성 추억을 끄집어내게 하는_ 담양 추억의 골목 낭만 가득한_ 여수 밤바다 꾸밈과 속임이 없는_ 전남 산림자원연구소 표정관리를 잘하려면_ 함평 자...
  • 세월이 흐르고 머리가 희끗희끗해지니 지나온 삶에 미련이 남는다. 삶의 터전을 떠나 홀로 생활하다 보니 쓸쓸해지기도 한다. 인생을 되돌아보니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이제는 나의 일상에서 그동안 보이지 않던 것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가슴 설레는 여행의 시작이다.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_ 순천만 습지〉, 67쪽 경치 좋은 유명 관광지에는 반드시 전망대가 존재한다. 안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을 위에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한발 물러서면 그동안 보이지 않던 것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멀어져야 비로소 보이는_ 해남 두륜산 전망대〉, 97쪽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밝은 표정을 짓는 발레리나는 우리 인생과 너무나 닮았다. 회사에서 일, 대인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 집에 돌아와도 표정관리를 해야 한다. 부모를 만나도 내색하지 않아야 한다. 난 전혀 힘들지 않다고. 힘든 표정을 짓는 순간, 그걸 보는 이들이 더 힘들어한다는 걸 알기에. 꽃은 언제나 밝은 표정만 짓는다. 그래서 보는 이를 행복하게 한다. 바람과 비와 추위와 더위와 곤충이 괴롭혀 힘들어도 꽃은 밝은 표정을 짓는다. 이것이 바로 꽃이 좋은 이유다. 〈표정관리를 잘하려면_ 함평 자연생태공원〉, 146쪽 어릴 적에는 부모, 친구와의 소소한 즐거움에도 그렇게도 깔깔거리며 웃던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하찮은 것들에도 힘겨워한다. 모두 지금의 평범한 행복을 잊어버린 채 미래의 더 큰 무언가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면서 그날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 된다. 그 하루하루가 쌓여 일생이 되고 결국 후회 없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전라의 천 년을 알리는_ 나주 금성관 정명천년 기념식〉, 175쪽 평균은 올바른 하나의 정상적인 경로가 있을 것이라는 규범적 가치관에서 나온 허상일 뿐이다. 평균은 정답도 아닐뿐더러 영원하지도 않다. 평균은 변하고 과거의 평균은 무의미하다. 급변하는 시대, 복잡 다양한 인간, 우리를 평균 지을 그 어떤 기준도 존재하지 않는다.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를 바라본다. 평균에 적응하지 못하는 내 마음, 애써 평균을 부정해 본다. 〈흔들리는 갈대밭을 거닐려면_ 강진 남도음식문화 축제〉, 192쪽 잎을 손으로 쓰다듬으니 녹차의 은은한 차 향이 느껴지는 듯했다. 녹차를 한 모금 삼킨 듯 속이 정화되는 듯했다. 그렇게 난 녹차 밭에서 또 하나의 쉼표를 찍었다. 인생에 쉼표를 찍으면 하나둘씩 새로운 게 보인다. 이제야 보인다고 아쉬워 말자. 늦게라도 볼 수 있음에 감사하자. 말과 말 사이에 쉼표를 찍듯, 삶과 삶 사이에 잠시 쉼을 갖자. 그 쉼은 나에게 신선한 보상을 줄 것이다. 〈인생에 쉼을 주고 싶다면_ 보성 전어축제, 녹차 밭〉, 215쪽 엊그제 내린 비를 한껏 머금은 자연은 다시 내뱉기 시작한다. 계곡을 타고 흐르는 물은 어느덧 소쇄원으로 모여든다. 바위를 미끄러지는 물은 자그마한 연못에 착지하는 순간 숲속 고요를 깨운다. 댓잎이 놀라 살랑거리며 투정을 부린다. 갈댓잎으로 대나무 담장을 한 작은 오솔길을 지나면 소쇄원이 나온다. 깊은 산속 고요한 암자 분위기를 풍기며 ‘쉼’이 마중한다. 앞마당 자연정원을 가로지르는 물소리에 몸을 정화시킨다. 나무와 꽃과 물이 어우러져 조화의 미를 그리는 곳. 〈정원의 극치를 보려면_ 담양 소쇄원〉, 257쪽 하루하루 다른 사람 신경 안 쓰고 행복하게 살아간다면 분명 잘 사는 것이라고 누군가는 말했다.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면 그간 남 눈치를 많이 보며 살아왔다. 그렇게 사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믿...
  • 김희정 [저]
  • 전라도는 내게 펜과 카메라를 들게 했다. 지방이전정책에 따라 전라남도 나주로 일터를 옮기면서 고향이 하나 더 생겼다. 전라도를 맘껏 여행할 수 있는 혜택은 내게 선물이었다. 여행하는 매순간이 신기했고 행복했다. 사라져버릴 찰나의 순간들을 저장하기 위해 기록을 시작했다. 전라도는 캔버스였고 세트장이었다. 2년여의 세월이 걸려 완성된 작품을 세상에 내놓고자 한다. 전라도를 혼자 즐기기에는 너무 아깝기에.

    -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졸업
    - 일본 도시샤대학원 석사
    -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
    - 제 12회 기록사랑공모전 금상
    - 《세 개의 물줄기》 단편소설 등단(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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