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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프럼 더 우즈 
할런 코벤 ㅣ 문학수첩 ㅣ The Boy from the W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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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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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page/140*210*30/73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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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2776606/1192776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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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너무너무 좋다!”_스티븐 킹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 미스터리 스릴러의 제왕 할런 코벤의 신작 미국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인 〈에드거상〉, 〈셰이머스상〉, 〈앤서니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작가이자 미스터리 스릴러의 거장 할런 코벤의 소설 《보이 프럼 더 우즈(The Boy From The Woods)》가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스트레인저》, 《비밀의 비밀》 등 하나같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전작들에서 거듭되는 반전과 정교하게 짜인 미스터리로 미국 중산층의 위선과 인간의 복잡함을 그려냈던 할런 코벤은 이 새로운 시리즈에서 더욱 특별하고 미스터리한 사연을 지닌 히어로를 탄생시켰다. 미국 뉴저지주 숲에서 버려진 “야생 소년(Wild Boy)”이 발견되었다는 신문기사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개인적인 음모와 비밀을 넘어 학원폭력, SNS 등 인터넷 문화의 어두운 뒷면, 인종차별, 미디어와 정치의 부패로까지 이야기가 확장된다. 원주민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울창한 숲에서 대도시 뉴욕으로, 단란한 가족이 사는 조용한 주택가에서 온갖 음모와 야망이 뒤얽힌 워싱턴 DC로 이리저리 넘나드는 이야기가 독자들을 끌어당기면서 코벤의 이전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두꺼운 페이지를 빠르게 넘기게 만든다.
  • 더욱 미스터리하고, 더욱 매력적인 주인공의 탄생! 반전에 반전, 비밀 속 또 다른 비밀이 거듭되는 스릴러의 진수가 펼쳐진다 소설의 주인공 와일드는 30여 년 전 숲에서 발견된 야생 소년이었다. 발견 당시 여섯 살에서 여덟 살 사이로 추정됐던 그는 자신이 왜 숲에서 살고 있는지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었고, 어른이 된 지금도 마찬가지다. 스타 변호사 헤스터 크림스틴의 가족과 훌륭한 위탁 가정의 돌봄 아래서 와일드는 학교에서나 사회에서나 타고난 재능을 펼친다. 특수 부대는 물론 사설 경호 업체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였지만 어릴 적 숲에 버려진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와일드는 사람들과 떨어져 그가 발견된 숲에서 홀로 사는 삶을 선택한다. 어느 날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여학생 나오미가 사라지자, 동급생인 매슈 크림스틴은 할머니 헤스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헤스터는 비밀스러운 임무 수행에 걸맞은 실력을 지닌 데다 매슈의 대부이기도 한 와일드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함께 행동에 나선다. 하지만 나오미와 단둘이 살고 있는 양아버지는 전혀 협조적이지 않고, 정작 할머니에게 나오미를 찾아달라고 부탁한 매슈도 뭔가를 숨기는 눈치다. 또한 나오미에 대한 괴롭힘을 주도한 부잣집 아들 크래시 메이너드 뒤에는 방송 제작자와 저명한 교수로 성공한 부모, 그리고 그들에게 고용된 실력 있는 경호원이자 전직 해군 대령 개빈 체임버스가 있다. 헤스터와 함께 나오미의 행방을 좇으면서, 와일드는 그가 쫓고 있는 것이 10대들만의 문제를 넘어 나라 전체를 뒤흔들 수도 있는 비밀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강렬한 액션과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긴장감, 현대판 타잔과 유쾌한 할머니, “섹시한 할아버지” 등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이 주고받는 환상적인 티키타카 속에서 독자들은 결국 극적인 반전과 맞닥뜨리지만,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추천사 이어서] “《보이 프럼 더 우즈》는 단번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캐릭터와 줄거리가 생생하게 살아있어서 금방 빠져들 것이다.” _《Bookreporter.com》 “이 이야기에는 많은 층위가 존재한다. 주인공 와일드는 신뢰가 가는 방식으로 거칠고, 독자들은 무엇이 그를 계속 나아가게 하는지 알고 싶어 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여성들은 훌륭하다.” _《BookTrib》 “할런 코벤은 매혹적인 스릴러의 대가이며, 그의 최신작인 《보이 프럼 더 우즈》도 예외가 아니다. _《Orange County Reg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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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사에서 가장 기괴한 사건 중 하나가 뉴저지주 웨스트빌에서 일어났다. 머리를 길게 기르고, 여섯 살에서 여덟 살 사이로 추정되는 남자아이가 웨스트빌 교외 부근 라마포산 주립 공원에서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층 더 기괴한 사실은 그 소년이 누구인지, 숲에서 얼마나 혼자 살았는지 관계 당국이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영화 〈정글북〉에 나오는 모글리 같았습니다.” 웨스트빌 보안관보 오렌 카마이클이 말했다.(7쪽) 와일드는 천재였다. 헤스터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왜 천재인지는 아무도 몰랐다. 원래 아이들은 정해진 능력을 타고난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그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의 성격과 자질은 이미 결정되었고, 아이의 발달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은 부모의 착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절친한 친구가 헤스터에게 이런 말을 해준 적이 있다. 부모는 자동차 수리공과 비슷하다고. 차를 수리하고, 잘 관리하고, 계속 달리게 할 수는 있지만 차의 기본적인 특징을 바꿀 수는 없다. 수리를 맡긴 차가 스포츠카라면 그걸 SUV로 바꿔서 내보낼 수는 없는 것이다.(56쪽) 와일드는 뛰어올랐고, 발로 쇠창살을 디뎠다. 마치 수직으로 달리듯이 양손으로 창살을 잡은 채 몸을 끌어 올리며 위로 올라갔다. 꼭대기에 이르자 반대편으로 넘어가 왼손을 놓고 두 다리를 뻗었다. 신발창이 창살 위로 미끄러지며 브레이크 역할을 해주었다. 와일드가 창살에서 손을 떼고 땅에 떨어지자 차 두 대가 그를 향해 쏜살같이 달려왔다. 한 대도 아니고 두 대가. 너무 과한 거 아닌가.(107쪽) “나 찾아온 손님 있어?” “경찰 서장 제복 입은 그 섹시한 할아버지 말이에요?” 헤스터 입에서 저절로 본심이 튀어나왔다. “그 남자 귀엽지?” “짐승남 만난 거 축하해요.” “어디 있어?” “그린룸으로 안내했어요.”(167쪽) “내가 너한테 이런 푸대접을 받아야 할 사람이야?” “아니지, 당연히.” “그래서, 이게 얼마 만이야?” 롤라가 물었다. “모르겠어.” “아니, 넌 알아. 자그마치 2년이야. 염병할 2년이라고, 와일드. 에마가 태어날 때 본 게 마지막이었어.”(336쪽) “나도 그걸 의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냥 며칠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니? 넌 늘 숲에서 살았던 시절 이전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어. 그러니까 어쩌면, 일단 내 말을 끝까지 들어봐라, 응? 어쩌면 너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고, 그 일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네가 예전 기억을 전부 차단해 버렸을지도 몰라. 어쩌면 그 끔찍한 사건 이전의 삶에서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숲에서 보낸 기억만 확대되어 며칠이 몇 년처럼 느껴질 수 있어.”(369쪽)
  • 할런 코벤 [저]
  • 1962년 1월 4일 미국 뉴저지 출생. 에드가 상, 셰이머스 상, 앤소니 상 등 세계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을 모두 수상한 유일한 작가이다. 스포츠 에이전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마이런 볼리타 시리즈'로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던 그는 2001년 『밀약 Tell No One』을 발표하며 처음으로 독립형 스릴러를 발표했다. 그 뒤 '영원히 사라지다 Gone for Good'와 '마지막 기회 No Second Chance', '결백 The Innocent'이 연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그의 이름은 단숨에 스릴러의 거장으로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그는 한 편의 소설('마지막 기회')로 에드가 상, 앤소니 상, 매캐비티 상, 네로 상, 배리 상, 오디 상 후보에 오른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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