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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연애실록 1 
로즈빈 ㅣ 팩토리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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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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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3년 06월 08일
  • 페이지수/크기
532page/134*200*32
  • ISBN
9791165347536/116534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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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 네이버 웹소설 누적 조회 수 3300만 ★ 작가 ‘로즈빈’의 궁중 로맨스! 숨 막히게 진행되는 전개, 실존하듯 살아있는 캐릭터 로즈빈 작가만의 아련하고 달콤한 궁중 로맨스로 태어나다! 반가의 여식으로 자라 곱고 귀한 것들만 알고 지내던 용희는 하루아침에 세상 밖으로 내던져진다. 가문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남장을 한 용희는 우연히 만난 완에게 기상천외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좋소. 그 거래, 해보겠소.” 완의 일행은 곱디고운 그녀의 허술한 남장에 속아주기 바쁘고, 더욱이 완은 고약한 용희의 언동에 뒷목 잡기 일쑤다. 절륜함은 기본이요, 잘생김을 담당하고 있는 이 꽃선생이, 조선의 세자라고? 어느새 둘은 서로에게 스며들어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오직 너여야만 하는 완과, 너만 아니면 될 것 같은 용희의 아찔한 동행! 이 거래, 정말 괜찮은 걸까.
  • 네이버 웹소설 최고의 화제작 《퇴근 후에 만나요》 《그 남자의 정원》 로즈빈 작가의 첫 번째 역사 로맨스! 연재되는 작품마다 기본 300만 이상의 조회 수를 보이는 로즈빈 작가의 초기작 《조선연애실록》(전 4권)이 독자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2016년 6월부터 총 104화 분량으로 연재되었던 이 작품은, 로맨스로 사랑받는 로즈빈 작가님의 초기작이자 현재 단 하나뿐인 역사물이다. “꼭 단행본으로 출간되길 바랍니다” “로즈빈 작가님은 사극도 로맨스 맛집이네요” “사극을 싫어하는 저에게 재미를 느끼게 해주셨어요” 등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사랑과 끊임없는 출간 요청으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드디어 종이책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종이책으로도 총 2148페이지에 달하는 적지 않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완과 용희의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팽팽한 기 싸움을 보는 재미와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들을 따라 웃고 울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장에서 젖은 눈시울을 닦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정과 주옥같은 대사, 감각적인 문장과 살아있는 캐릭터들 그리고 역사적 고증이 더해진 《조선연애실록》은 소장가치 1000%의 작품이다. “그래, 내가 너의 사내니라……. 나는, 나는 너의 사내가 맞는다…….” 만감이 교차한 그녀의 눈가에서 간혹 눈물이 떨어지니 완이 그 눈물에 입을 맞추었다. 어둠에 휘감긴 그의 음성이 귓가에 내려앉는다. 용희는 그의 음성을 따라 눈을 감았다. “네가 가진 모든 슬픔, 전부 내 것이 되기를 희망한다.” 남은 시간이 얼마나 있는지, 앞으로 얼마의 시간이 주어져 있는지 서로는 알지 못했지만, 당장 내일도 바라볼 수 없기에 다만 오늘 사랑하자고. “내가 가진 모든 기쁨, 전부 네 것이 되어라.” 오늘 느끼고, 오늘 말하자고. 사랑한다고. 〓〓 《조선연애실록》에 쏟아진 독자들의 찬사〓〓 〓 독자실록. 재미도 재미, 필력이면 필력, 뭐 하나 놓치지 않는다. 가히 칭찬함이 마땅할 것이다.】 - yjjy**** 〓 작가님, 쇤네가 쓴 엽전이 뭉텅이라는 것만을 기억하시길 바라오. - dire**** 〓 소설 읽으면서 드라마 보고 있는 느낌이 드는 건 처음입니다. 역대급입니다 - edel**** 〓 로즈빈 작가님은 진짜 로코의 달인이신 것 같습니다! 시대극도 이렇게 잘 쓰시다니! 존경합니다! -cyun**** 〓 사극을 싫어하는데도 이 작품은 재미있어요. 고구마 없는 작품! - tjkw**** 〓 작가님 제발 종이책으로도 출판해주세요. 제가 본 웹소설 중 단연 최고입니다. - sehe**** 〓 명불허전 유일무이!! 로즈빈 님!!! - blue*** 〓 이 작품은 드라마로도 완전 대박일 것 같아요. 문장 하나하나가 최고입니다. - byul*** 〓 개인적으로 그간 읽었던 로즈빈 님 작품 중에 가장 걸작입니다. 마지막까지 감동을 주네요. - nada****
  • 1화 세자、출궁 出宮 하다 2화 패랭이를 쓴 홍시 3화 거기、그대로 있으라 4화 지금부터 거래를 시작하지 5화 홍시의 정체 6화 극악무도한 녀석 7화 은빛 세상 아래 8화 가까이 서는 마음 9화 네가 필요하다 10화 선녀와 산신령 11화 대단한 가문의 장자 12화 반갑지 않은 손님 13화 조금씩 한 걸음씩 14화 누구시오 15화 너보다 귀해 16화 조선 최고의 여인 17화 젖어 들다 18화 임자 없는 여자 19화 잊거나 잊지 않거나 20화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21화 도량이 좁은 사내 22화 등 뒤에서 23화 원 24화 널뛰는 마음 25화 까치가 몰고 온 손님 26화 내 아들이다
  • “저, 저기! 사람! 사람입니다! 대장! 나무에 사람이 매달려 있습니다!” 월호와 지담은 단숨에 칼을 빼 들었다. 부러져 가는 나뭇가지를 간신히 붙잡고 사람이 매달려 있는 것이 보였다. “뒤로 물러나소서. 위험합니다.” 보이는 것은 형체뿐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다. 월호의 청에도 완은 움직이지 않고 나뭇가지를 주시했다. 우직, 우지직. 가지는 계속해서 부러졌다. “그만 나뭇가지를 놓고 아래로 뛰어내려라.” 허나 가지를 붙잡은 녀석은 아무런 처신을 하지 않았다. 두려움에 신음을 흘리지도, 살려 달라 악다구니를 쓰지도 않았다. 본디가 담이 좋은 것인가, 아니면 두려워 넋을 놓은 것인가. 아무런 반응이 없자 완은 또다시 회유했다. “죽고 싶은 일이 아니라면 뛰어야 살 것이다. 받아 들 것이니, 뛰어라.” “셋을 셀 것이다. 셋에 그 가지를 놓아라. 하나.” 완이 앞으로 팔을 뻗었다. “이, 이쪽으로 떨어져라! 내 쪽으로! 내 쪽으로!” 행여나 귀한 분의 몸으로 낙하할까, 지담은 목소리를 높이며 허둥지둥 팔을 쭉 내밀었다. “둘, 셋.” 우지지직. 가지는 기어이 나무로부터 제 몸을 분리했고, 완은 그 모습을 지켜보다 성급히 셋을 불렀다. 가지보다 먼저 떨어지는 녀석을 보며, 지담은 받아 들 요량으로 날렵하게 움직였다. “대자아앙!” 하지만 마치 아래에서 완이 잡아당긴 것처럼, 녀석은 완의 품으로 수직 낙하했다. 쿵! - 1화 세자、출궁 出宮 하다 여인임이 들통날까, 용희는 저도 모르게 자꾸만 얼굴을 숨기게 되었다. 사람 속도 모르고, 지담은 눈앞의 홍시가 자꾸만 불량한 태도로 말을 이어 가는 것이 못내 비위 상했다. “너,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라.” 지담의 냉한 음성에 용희는 입술을 꾹 깨물었다. 굳이 사내와 시선을 마주하지 않아도, 온몸으로 뿜어져 나오는 살기를 모를 수는 없었다. “지금까지의 방자함은 웃으며 넘겨주겠다. 생각 같아선 당장 네놈을 패대기치고 싶지만, 그분의 뜻이 그러하니 백 번도 참고 넘어가 주지.” 한주먹 거리도 안 될 것 같은 홍시의 어깨를 붙잡으며 지담은 목소리를 낮추었다. 그 음성이 어찌나 살벌한지 용희는 말을 잃었다. “하지만 내게 금상의 어명이 내려온들 두 번은 참기 힘들 것이다. 하니 다시 마주치는 일은 없길 바란다.” 당연한 결과였다. 뼈와 살이 모두 그분의 것인 지담에겐, 당장 목을 베어도 아깝지 않은 홍시 녀석이었으니까. “다시 만나 그분의 심기를 어지럽히거든, 내 칼이 네놈을 가만두지 않을 테다.” 대를 거쳐 섬겨야 할 국본을 곁에서 뫼시는 일. 어지간한 충성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럼 나도 한마디만 하겠소.” “무엇을 말이냐?” 하나 어디 만만한 상대였겠는가. “한 번만 더 내 어깨에 손을 올렸다간 그쪽 손목이 남아나질 않을 것이오.” “뭐, 뭐라?” 용희는 굴하는 법 없이 더욱 낭랑한 목소리로 입술을 열었다. “그대가 섬기는 사람이지 내가 섬기는 사람은 아닌 것을 모르오?” - 4화 지금부터 거래를 시작하지 “나의 청을 들어주고 나면, 내가 너의 청을 하나 들어줄 것이다.” “청을…… 말이오?” “분명 청을 들어주겠다 했소?” “무엇이든지.” “하나 그것을 내 어찌 믿어야겠소?” “믿고 믿지 않고는 네 소관이 아니더냐. 지금 하는 거래는 말로 보여 줄 일이 아니니, 너 또한 나를 판단하여 결단을 내려라.” 용희는 또다시 입술을 다그어 물었다. 지담과 월호가 멀찍이 모습을 드러냈고, 주지승은 가만히 두 사람을 바라보다 발길을 돌려 처소를 나섰다. “다시 한번 묻겠다.” 하늘은 또 어찌나 높고 푸르른지, 세상을 뒤집어 두 이의 발아래에 놓아 드리고 싶었다. “나와 거래를 해 보겠느냐.” - 4화 지금부터 거래...
  • 로즈빈 [저]
  • 바람 따뜻한 봄, 입 안 가득 머금은 슈크림, 달달하고 따뜻한 카페모카, 가슴을 적시는 노래적당히 떨어지는 빗방울, 된장찌개와 고등어구이, 방 안 가득 퍼지는 아로마 향기, 마주보기 어색하지 않은 만남을, 좋아하는. 서른 두 살의 글쟁이. 제2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에서 〈그 남자의 정원〉으로 우수상 수상(2014), 현재(2015) 인기리에 연재 중에 있다. 《연꽃을 닮은 노래》는 〈그 남자의 정원〉의 속편격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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