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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중국 이야기 : 지금, 한국이 알아야 할
여지희 ㅣ 책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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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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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page/153*226*20/518g
  • ISBN
9791167523204/116752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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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명적으로 함께 걸어가야 하는 이웃 나라, 중국을 보다 본질적이고 새로운 관점으로 소개한 책. 이제 중국을 깊이 있게 연구해 현지화에 성공하지 못하면 사업은 그만큼 어려워질 것이다. 이 책은 중국의 속살을 이해하기 위해 중국공산당의 역사와 중국의 변화를 추동하는 힘과 중국을 지탱하는 시스템, 중국 문화예술 산업의 현주소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 이 책으로 인해 한국의 독자들이 중국의 내밀한 속살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00년 중국의 아픔과 꿈이 담겨 있다. 한국 독자라면 다소 생소할 오늘날 중국을 만든 그 저변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책” _이창길(전 인천대 교수, 현 한국 보험경영연구소대표) “하나의 중국을 추구하는 현재의 중국에 대해 통합 연구자와 전공자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미래서” _김덕(서울외대 책임교수, 『통합가치경영과 대중음악 및 ?족 춤』 저자)
  • “오늘날 중국을 만든 ‘저변’을 정치 · 경제 · 문화적으로 살피다” 지금 세계는 미국와 중국의 패권경쟁 구도하에 있다. 이는 중국을 깊이 있게 연구하지 못하면 그만큼 어려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중국의 정치체제와 문화를 이해하고 중국인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기업의 경쟁력이 중요해질 것이다. 이 책은 숙명적으로 함께 걸어가야 하는 이웃 나라, 중국을 보다 본질적이고 새로운 관점으로 소개한 책이다. 이를 위해 중국공산당의 역사와 지도자의 통치철학, 시대를 바꾼 사건들을 설명한다. 1장에선 현재의 중국공산당의 노선이 정립되기까지의 과정, 즉 백년국치에 이은 30년간의 대란(大亂)을 담았다.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건과 그 배경 중에서 중국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단서를 담은 이야기를 선별했다. 2장에선 중국을 이끌어 가는 영도집단인 중국공산당과 당의 정치체제에 대해 다뤘다. 최근 정치학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주제 중 하나는 ‘서구식 자유주의’에 기반한 1인 1표제와 중국과 싱가포르의 현능주의 정치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현능주의와 공산당의 조직운영과 당원에 대한 먼저 살펴보고 덩샤오핑 이후 지속된 중국공산당 내부의 노선 투쟁과 집단지도체제와의 상관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3장에선 최근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본질과 양안 문제를 살펴본다. 왜 중국은 무리를 해서라도 타이완을 병합하려 할까. 독일의 재통일과 유럽연합의 탄생이 주는 단서와 교훈을 통해 이를 고찰해 본다. 4장은 필자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중국의 문화예술에 대한 내용으로, 중국 문화와 사상의 특질에 대해 짚어 보고, 중국 현대 예술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소개한다. 이 책은 한국 독자라면 다소 생소할 오늘날 중국을 만든 그 ‘저변’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책이다. 신냉전 구도 속에서 중국과 무관할 수 없는 한국인에게 고민을 던지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한국과 중국은 숙명적으로 함께 걸어가야 하는 이웃 나라인 만큼, 중국에 대해 알아고고 공동의 지향점을 향해 웃으며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 서문 1장 백년국치와 30년 대란 왜 중국은 망하지 않았는가 1976년, 시대가 저물다 영국 추월의 꿈, 대약진운동 루산의 악몽 대란의 전조 7천인 대회 실용주의와 이상적 관념의 대결 나도 진시황이다 천하대란 천하대치 사령부를 포격하라 문혁이 부른 개혁개방 2장 100년의 꿈과 차이나 모델 현능주의 정치모델 1인 1표제의 종언 덩샤오핑의 숙제, 차이나 모델7 권력승계와 일당체제 호랑이도 파리도 모두 잡겠다 ?엘리트 결사체, 중국공산당 중국 상위 6%, 공산당원 치열한 능력주의 시스템 흔들리는 덩샤오핑 모델 시진핑 3연임과 중국의 꿈 3장 이미 시작된 전쟁 전쟁의 역설 양안 문제는 역사 문제 에너지를 둘러싼 제3의 전쟁 전쟁 없는 세상을 향한 유럽의 꿈 독일이 중국에 건네는 통일 경험 독일이 중국에 건네는 통일 경험 독일이 중국에 건네는 통일 경험 4장 중국의 문화예술 중국의 종교와 문화예술 중국, 유려하고 조화로운 우한 비엔날레 798 예술지구 - 베이징의 랜드마크 2022 우한 비엔날레 주요 작품 참고 자료
  • 연구자들의 질문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중국의 지도력(리더십)은 어디서 나오는가. 중국식 영도력의 핵심에 대한 질문이다. 일반적인 독재체제와 달리 유연한 정책 변화가 가능한 이유가 무엇인가. 1인 1표로 선출직 공직자를 선출하는 직접민주주의는 과연 중국식 정치제도보다 우월한가. 이런 질문들을 조금 거칠게 표현하자면 “왜 중국은 망하지 않는가?”라는 것이다. 우선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아 당의 유력한 필진들이 주장하는 ‘중국공산당이 강성해진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선 1920년대 압도적 물리력과 인적 자원, 적어도 5만 명이 넘는 당원을 보유했던 국민당 정부를 붕괴시키고 대륙을 통일한 힘은 인민주의에 있다는 것. 부패한 국민당 간부가 인민을 가혹하게 수탈할 때 홍군은 인민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동고동락했기에 소수의 공산당이 내전을 통해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다. (22-23쪽) 문화대혁명을 겪은 중국공산당은 정치 시스템도 혁신했다. 당권이 특정 1인에게 과도하게 지배되는 것을 막고, 개인숭배 대신 당내 토론을 장려하며 사회주의 건설을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독특한 권력 승계 시스템을 창조한 것이다. 문혁을 거치며 중국공산당은 2개의 기본 노선을 확고히 할 수 있었다. 하나는 개인숭배와 1인 지배영도체제에서 집단지도체계로 헌법과 당장(黨葬)을 수정한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현실을 토대로 이념과 노선을 적용한다는 ‘실사구시’다. 중국공산당은 이 금칙을 얻기 위해 인류사에 유례없는 희생을 치러야 했다. 오늘날 중국의 형상과 중국인의 마음은 이렇듯 가장 참혹한 역사에서 빠져나오며 만들어진 것이다. (98-99쪽) 현능(賢能)정치란 덕이 있고 유능한 지도자의 리더십으로 그 빛을 발하는 정치를 뜻한다. 현능주의를 서방의 정치학계에선 ‘meritocracy’로 표기하는데, 이를 한국어로 직역하면 능력주의, 실적주의, 업적주의다. 이는 주로 부의 분배 기준이 신분과 계급적 배경이 아닌 노력과 능력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는 개념에서 출발했다. 그런데 ‘현능(賢能)주의’에서의 ‘현능’은 능력뿐 아니라 덕성까지 포괄하고 있는 개념이다. 동아시아에서 전통적으로 성군과 군자의 덕목으로 꼽는 인(仁), 민중에 대한 자애로움과 헌신이라는 개념이 현능주의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벨 교수는 중국의 현능주의를 작동시키는 핵심 장치가 인재 등용이라고 주장했다. 즉, 중국공산당의 관료 교육과 선발, 검증과 훈련 과정이 중국식 사회주의가 요구하는 과학기술지식과 현대적 감각으로 무장한, 동시에 해안의 공업지대와 내륙의 빈곤한 농업지대를 모두 경험한 관료를 생산한다고 본 것이다.(104쪽) 중국 문화의 강점 중 하나는 종교적 신념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나 배타적 차별이 없다는 것이다. 중국에 유입된 종교문화는 자연스럽게 중국의 전통 사상과 융합되어 중국인의 생활 문화의 일부가 되었다. 그래서 종교 분쟁이 없고 종교인과 비종교인은 서로 존중하며 조화롭게 생활한다. 이것은 중국 문화의 통합과 관용을 반영하는 오랜 중국 전통 사상문화의 융합과 포용정신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하나의 가치 기준으로는 이해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섞여 발전해 왔다. (217-218쪽)
  • 여지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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